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of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and food behavior of high school girls with their degree of BMI. One hundred twenty high school girls from the Seoul metropolitan a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to 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of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and food behavior of high school girls with their degree of BMI. One hundred twenty high school girls from the Seoul metropolitan a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to search for degree of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and food behavior were distributed. Anthropometric assessment was carried out to calculate the body mass index(BMI).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mean of age and BMI of the subjects were $17.6{\pm}0.6$ years and $21.0{\pm}2.9kg/m^2$(ranged from 15.4 to $31.7kg/m^2$), respectively. 16.7%, 65.8% and 17.5% of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as under weight, normal weight and overweight, respectively. The average scores of stress, depression and binge eating were $124.9{\pm}31.4$, $15.2{\pm}9.8$, $29.5{\pm}7.8$ points, respectively. The food behavior score was $11.5{\pm}2.4$ points. Their degree of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verweight high school girls compared to underweight or normal weight high school girl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BMI with stress(p<0.05), depression(p<0.001), and binge eating(p<0.01). Also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food behavior with stress(p<0.05), depression(p<0.05) and binge eating(p<0.001).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high school girls who have higher BMI seem to have more stress, depression, and binge eating habits. Also the high school girls who have more stress, depression and binge eating habits have poor food behaviors. Therefore proper control of emotions is required to maintain desirable food behaviors in high school girl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s of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and food behavior of high school girls with their degree of BMI. One hundred twenty high school girls from the Seoul metropolitan a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to search for degree of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and food behavior were distributed. Anthropometric assessment was carried out to calculate the body mass index(BMI). The results are as follows: The mean of age and BMI of the subjects were $17.6{\pm}0.6$ years and $21.0{\pm}2.9kg/m^2$(ranged from 15.4 to $31.7kg/m^2$), respectively. 16.7%, 65.8% and 17.5% of the subjects were classified as under weight, normal weight and overweight, respectively. The average scores of stress, depression and binge eating were $124.9{\pm}31.4$, $15.2{\pm}9.8$, $29.5{\pm}7.8$ points, respectively. The food behavior score was $11.5{\pm}2.4$ points. Their degree of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was significantly higher in overweight high school girls compared to underweight or normal weight high school girls.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BMI with stress(p<0.05), depression(p<0.001), and binge eating(p<0.01). Also there were significant correlations of food behavior with stress(p<0.05), depression(p<0.05) and binge eating(p<0.001). These results indicate that the high school girls who have higher BMI seem to have more stress, depression, and binge eating habits. Also the high school girls who have more stress, depression and binge eating habits have poor food behaviors. Therefore proper control of emotions is required to maintain desirable food behaviors in high school gir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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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현재 비만의 원인이 되는 부적절한 식행동과, 그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정서적인 요인들과의 관계와 관련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여고생을 대상으로 체질량지수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폭식, 식행동 정도를 파악하여 이들의 상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 여고생을 대상으로 스트레스, 우울 및 폭식정도와 식행동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체질량지수(BMI)를 산출하여 이에 따른 스트레스, 우울, 폭식 정도 및 식행동의 상관관계를 조사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 여학생의 신체계측으로 신장(cm)과 체중(kg)을 체지방 측정기(Jawon BIA 530, Korea)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대상자들은 최소한의 의복을 착용한 상태로 신체계측을 한 후 의복의 무게 0.
본 연구는 2008년 5월~11월까지 수도권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18세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설문지 응답과 신체계측 실시에 동의한 122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에 대한 응답이 불충분한 1명과 신체계측을 실시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하여 총 1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5 kg을 제외하였다. 모든 신체 계측치는 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측정하였으며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식행동 조사 평가지는 선행 연구(Han & Cho 2000)에서 이용한 설문지 문항을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작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도권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여고생 120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스트레스, 우울 및 폭식 정도와 식행동을 조사하고 신체계측을 통하여 체질량지수(BMI)를 산출하여 이들 변수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식행동 조사 평가지는 선행 연구(Han & Cho 2000)에서 이용한 설문지 문항을 본 연구 목적에 맞게 재구성하여 작성하였다. 식사 횟수, 아침 식사 시행 여부, 식사 시간의 규칙성, 식사 속도, 과식 여부, 간식 섭취 횟수에 대한 총 6가지의 문항으로 구성하였다. 각 문항의 바람직한 응답은 1점, 보통은 2점, 바람직하지 못한 응답은 3점을 부여하여 총 18점이었으며 점수가 낮을수록 식행동이 좋은 것을 의미한다.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 학교, 가정, 대인관계, 자아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질문지는 각 요인을 11문항씩 총 44문항으로 5점 Likert Scale(전혀 받지 않는다 1, 약간 받는다 2, 보통으로 받는다 3, 많이 받는다 4, 심하게 받는다 5)로 점수화 하였다. 총 스트레스 점수의 범위는 44~220점이며, 4가지 영역별 스트레스 점수는 각각 11점에서 5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대상 데이터
설문지에 대한 응답이 불충분한 1명과 신체계측을 실시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하여 총 1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질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건강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2008년 5월~11월까지 수도권에 소재하는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만 15~18세의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설문지 응답과 신체계측 실시에 동의한 122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대상자에게 연구의 취지와 진행과정을 설명하고 설문지 응답과 신체계측 실시에 동의한 122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였다. 설문지에 대한 응답이 불충분한 1명과 신체계측을 실시하지 않은 1명을 제외하여 총 120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대상자는 질병으로 인해 치료를 받고 있거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건강한 여학생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또한 변수들 사이의 상관관계는 Pearson's Moment Product Correlation Coefficients R계수로 검증하였다.
모든 연구 결과의 통계분석은 Statistical Package for the Social Science(SPSS) version 12.0을 이용하여 기술적인 통계치를 산출하였고, 각 집단의 검사항목에 대한 결과는 조사 항목에 따라 백분율(%), 평균(Mean)과 표준편차(Standard Deviation, SD)로 표시하였다. 통계분석에서 집단 간 대상자의 평균치의 유의성은 one way ANOVA를 통해 분석하였고 유의성 검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증하였다.
통계분석에서 집단 간 대상자의 평균치의 유의성은 one way ANOVA를 통해 분석하였고 유의성 검증은 Duncan's Multiple Range Test로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대상자의 비만도의 판정은 고등학생의 비만도 판정에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Lee 등 2000) BMI를 이용하였다. 2005년 대한비만학회에서는 한국인의 비만기준을 아시아 태평양 지침과 동일하게 정의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스트레스 척도는 1988년 Lee(1988)가 개발하고 1995년 Byeon(1995)이 수정한 조사지를 이용하였다. 이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스트레스를 측정하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청소년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요인으로 학교, 가정, 대인관계, 자아영역으로 구분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우울 정도 평가는 1967년 Beck(1967)이 개발하고 1978년 수정(Beck 1978)한 자기 보고식 우울 척도(Beck Depression Inventory, BDI)를 Lee & Song (1991)이 번안하여 표준화한 평가지를 이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사용한 폭식 정도 평가지(Binge Eating Scale, BES)는 폭식(Binge Eating) 행동의 심각도를 평가하기 위해 1982년 Gormally 등(1982)이 개발한 평가지로 2000년 Lee (2000)가 번안한 것을 사용하였다. 이 질문지는 총 16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행동표현과 폭식에 대한 감정과 인지를 기술하도록 되어 있다.
성능/효과
1. 대상자 120명의 평균 연령은 17.6 ± 0.6세이었으며, 평균 신장은 161.6 ± 5.0 cm, 평균 체중은 54.8 ± 8.2kg이었다.
2. 대상자의 BMI가 증가할수록 스트레스, 우울, 폭식정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스트레스, 우울, 폭식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식행동이 유의적으로 좋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또한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스트레스와 폭식 정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3. 스트레스, 우울 정도가 높을수록 식행동에서 식사 횟수 및 식사시간이 불규칙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폭식 정도가 높을수록 식사 횟수, 식사시간이 불규칙하였고, 과식과 간식 섭취 횟수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BMI와 스트레스·우울정도·폭식정도는 상관관계가 높게 나타났다.
05) 폭식 정도가 심할수록 식사 횟수와 식사 시간의 규칙성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식의 빈도, 간식 섭취의 횟수는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BMI와 세부 식행동과는 상관관계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아침식사의 여부 및 식사시간은 스트레스, 우울정도 및 폭식정도와 상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8%의 점수가 16~33점으로 폭식하지 않은 상태로 분류되었으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23.3%의 점수는 34~42점으로 중간 정도의 폭식 상태, 대상자의 5.8%의 점수는 43~62점으로 심한 폭식 상태로 분류되었다.
8점으로 분포는 1~51점까지 나타내었다. 대상자의 33.3%가 우울 정도의 점수가 0~9점으로 우울하지 않은 상태로 분류되었고 23.3%의 점수는 10~18점으로 약간 우울한 상태로, 35.8%의 점수는 19~29점으로 중간 정도의 우울한 상태로, 7.5%의 점수는 30~63점으로 심한 우울 상태로 분류되었다. 또한 폭식 정도를 평가한 BES 평균 점수는 29.
8점으로 범위는 16~55점이었다. 대상자의 70.8%의 점수가 16~33점으로 폭식하지 않은 상태로 분류되었으며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대상자의 23.
대상자의 BMI는 스트레스(p < 0.05), 우울 정도(p < 0.001), 폭식 정도(p < 0.01)와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와 우울 정도 사이에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어 스트레스 정도가 심할수록 우울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대상자의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는 각각 식사 횟수의 규칙성, 식사시간의 규칙성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를 보여(p < 0.05) 스트레스와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식사의 규칙성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트레스·우울정도·폭식정도는 식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 중 폭식 정도에 따른 식행동의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대상자의 BMI가 증가할수록 스트레스, 우울, 폭식정도가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스트레스, 우울, 폭식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식행동이 유의적으로 좋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또한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스트레스와 폭식 정도 또한 높게 나타났다.
또한 폭식 정도를 평가한 BES 평균 점수는 29.5 ± 7.8점으로 범위는 16~55점이었다.
본 연구에 사용한 스트레스 정도 평가의 타당성을 검증한 신뢰도는 학교요인은 0.79, 가정요인은 0.85, 대인관계요인은 0.79, 자아영역요인은 0.82로(Cronbach's Alpha 계수) 나타났다.
식행동 점수는 저체중군 9.8 ± 2.1점, 정상체중군 11.9 ± 2.2점, 과체중군 11.3 ± 2.6점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으며(p < 0.01), 저체중군의 식행동 점수가 가장 낮아 식행동이 가장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행동 평가는 점수가 높을수록 부적절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함에 따라 스트레스, 우울, 폭식 정도가 높을수록 식행동이 좋지 않음을 나타내었다. 이와 유사한 연구결과를 보인 Kim 등(1993)은 식행동은 스트레스나 우울정도 등 심리적 상태에 의해 부정적으로 나타난다는 것은 영양상태 또한 양호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시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우울 정도와 폭식 사이에서도 유의적인 상관성이 관찰되어 우울이 심할수록 폭식의 정도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를 이용해 측정한 대상자의 스트레스 정도의 평균 점수는 124.9 ± 31.4점으로 분포는 60~210점까지 나타내었다.
질문지는 각 요인을 11문항씩 총 44문항으로 5점 Likert Scale(전혀 받지 않는다 1, 약간 받는다 2, 보통으로 받는다 3, 많이 받는다 4, 심하게 받는다 5)로 점수화 하였다. 총 스트레스 점수의 범위는 44~220점이며, 4가지 영역별 스트레스 점수는 각각 11점에서 55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음을 의미한다. 본 연구에 사용한 스트레스 정도 평가의 타당성을 검증한 신뢰도는 학교요인은 0.
폭식 정도는 식사 횟수의 규칙성, 식사 시간의 규칙성, 과식 여부, 간식 섭취 횟수와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어(p < 0.05) 폭식 정도가 심할수록 식사 횟수와 식사 시간의 규칙성은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고 과식의 빈도, 간식 섭취의 횟수는 높을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상자의 평상시 식행동의 총 점수는 11.5 ± 2.4점이었으며 식행동을 여섯 가지 항목으로 나누어 평가한 결과 식사 시간의 규칙성에서는 평균 점수가 1.53 ± 0.79점, 아침 식사 시행 여부의 평균 점수는 1.58 ± 0.74점, 식사의 규칙성의 점수는 1.74 ± 0.63점, 식사 속도의 점수는 2.22 ± 0.75점, 과식 여부의 평균 점수는 1.91 ± 0.66점, 간식 섭취 횟수의 평균 점수는 2.47 ± 0.67점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식행동은 스트레스(p < 0.05), 우울 정도(p < 0.05), 폭식(p < 0.001)과 유의적인 양의 상관관계가 관찰되어 스트레스가 심할수록, 우울 정도가 심할수록, 폭식 정도가 심할수록 식행동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또한 스트레스·우울정도·폭식정도는 식행동에도 영향을 미치고 그 중 폭식 정도에 따른 식행동의 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폭식의 원인이 되는 스트레스와 우울 등 정서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예방하는 것이, 폭식과 함께 부정적인 식행동을 방지하며 나아가서 청소년기의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한 선행 연구(Lee 등 2000)에서는 식사의 불규칙성이 과식을 유도하고 Kim & Lee (1993)의 연구에서는 1일 식사 횟수가 적을수록, 밤참 횟수가 많을수록, 1일 간식 횟수가 많을수록 비만도가 높게 나타난다는 결과를 보고하였다. 이상의 결과로 보아 청소년기에 적상적인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결식을 감소시키고 규칙적인 식습관을 위한 식행동을 강조하여 이를 위하여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교육이 요구된다. 여고생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소의 공급은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절실히 요구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청소년기 비만이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청소년기 건강문제로 비만의 발생률 증가가 사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청소년기 비만은 성인기에 시작한 비만보다 문제가 훨씬 심각하다는 점과 사회적으로 비만에 대한 관심의 증가로 부적절한 체중조절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에(Kim 등 2007) 여러 나라에서 중요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데(Kang 등 1997) 이것은 심리적 요인과 복합적인 스트레스 및 개인의 식행동에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다. 현재 비만의 원인이 되는 부적절한 식행동과, 그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 정서적인 요인들과의 관계와 관련하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연구는 미비
청소년기에는 식행동의 변화를 유발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예시는 어떤 것이 있는가?
특히, 아동기에서 성인기로 이어지는 과도기에 있는 청소년기에는 이런 요인들이 신체적 · 인지적 · 사회적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이로 인해 과중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이 시기는 스트레스로 인해 내적 부적응으로 우울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Lim & Kim 2002) 조절 능력 부족으로 폭식(Binge Eating) 등 식행동의 변화를 유발하는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Kang 2000; Lee 2003). 또한, 청소년기는 호르몬 대사 변화 등에 의하여 신체적 변화와 심리적 변화를 일으켜 이로 인한 부적절한 식행동이 나타나기도 한다(Lee 등 1990).
식행동은 외적, 내적 환경 요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데, 외적, 내적 요인은 어떤 것들이 있는가?
인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 외적 요인으로는 자연환경 및 개인이 속한 집단에서 식품을 선택하고 받아들이는 사회 · 문화적 환경이 있으며, 내적 요인으로는 개인의 가치 · 신념 · 지식 · 태도 등이 있다. 이러한 외적 · 내적 환경 요인들에 의해 개인이 선택하는 식품이 달라지고, 식행동이 결정된다(Parraga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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