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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그러므로 어린이들에게 카페인의 유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유도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의 종류, 음료의 선호도 및 음료의 섭취량을 조사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기호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의 노출량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카페인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카페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에서의 실천을 유도하여 영양교육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설문조사를 통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의 종류, 음료의 선호도 및 음료의 섭취량을 조사하고, 시중에 유통 중인 어린이 기호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조사하여 이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의 노출량을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카페인에 대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어린이들이 카페인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생활에서의 실천을 유도하여 영양교육에 대한 효과를 평가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라는 제목의 자체 제작한 파워포인트 자료 및 동영상 매체를 이용한 강의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 ’라는 질문에 종이컵(150 mL)을 기준으로 하여 ①‘매일’, ②‘주5～6회’, ③‘주3～4회’, ④‘주1～2회’, ⑤‘2주에 1회’, ⑥‘전혀 마시지 않는다’라는 항목에 섭취횟수를 기록하도록 하였다.
- 0 mL/min 10 μL Methanol : Acetic acid : Water (20:1:79) 하여 카페인 함유 음료의 유형을 파악한 결과 이에 해당하는 음료의 종류는 Table 3과 같았다. 다음으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의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음료의 종류를 제 시하고, 좋아하는 음료의 이름을 구두로 답하게 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조사대상 음료의 유형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선호도 및 섭취량 조사대상 음료의 유형을 탄산음료, 커피, 커피함유음료, 초콜릿함유음료, 이온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로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설문지의 문제를 만들고 회의를 거쳐 설문안을 확정지었으며, 개발된 설문지를 전문가, 초등학교 영양사에게 설문문항 검토를 의뢰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설문문항을 조정하였다.
- 이에 따라 선호도 및 섭취량 조사대상 음료의 유형을 탄산음료, 커피, 커피함유음료, 초콜릿함유음료, 이온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로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설문지의 문제를 만들고 회의를 거쳐 설문안을 확정지었으며, 개발된 설문지를 전문가, 초등학교 영양사에게 설문문항 검토를 의뢰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설문문항을 조정하였다. 또한 설문조사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음료의 유형은 실물을 보여주어 쉽게 이해시키고, 종이컵을 이용한 실제계측 실험을 실시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섭취량조사에 올바르게 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Table 1에서와 같이 3개 초등학교 2학년(6～7세), 4학년(8～9세) 및 6학년(10～11세) 9학급총 2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사전 설문조사 및 영양교육은 2008년 7월 14일부터 7월 18일에 걸쳐 수행하였고, 사후조사는 2008년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하였다.
- 서울시 강남구, 광진구 및 노원구에 위치한 3개 초등학교 9학급을 대상으로 Fig. 1과 같이 설문조사를 통한 음료의 선호도 및 섭취량을 조사하고, 강의,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이용한 영양교육을 제공하여 방학동안 식생활에서 실천을 요구한 다음 음료에 대한 식습관 변화를 재조사함으로써 영양교육 효과를 평가하였다.
- 서울시내에 유통 중인 음료 140건을 HPLC를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로 음료의 유형별 카페인 함량을 파악하였으며, 서울시내 강남․북에 위치한 3개 학교 9학급 267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음료의 선호도 및 섭취량을 설문조사하여 어린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을 확인하였다.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의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카페인 섭취를 줄이 자”라는 제목으로 여름방학 전에 강의,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 어린이의 음료에 대한 선호도 및 섭취량 조사는 대상 초등 학교 각 학급을 방문하여 영양교육 전․후 설문조사법을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의 선호도와 섭취량을 조사하는 설문내용을 확정하기 위하여, 일차적으로 유통 중인 음료의 카페인 함량을 예비측정 Table 2.
- 영양교육 실시 후 음료에 대한 선호도 및 섭취량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육전과 같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12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영양교육 전후의 카페인함유음료에 따른 연령별, 성별 선호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선호도의 평균점수가 낮을수록 카페인을 함유하는 음료의 선호도가 감소하는 것을 나타낸다.
- 영양교육은 음료에 대한 식습관 설문조사 후 1회 실시하였으며, 학급별로 40～50분 동안 실시하였다. ‘카페인 섭취를 줄이자’라는 제목의 자체 제작한 파워포인트 자료 및 동영상 매체를 이용한 강의식 수업을 진행하였다.
-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의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카페인 섭취를 줄이 자”라는 제목으로 여름방학 전에 강의,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여름방학 후에 음료의 선호도와 섭취횟수를 다시 설문조사하여 교육 전․후의 실생활에서 카페인에 대한 인식과 섭취량의 변화를 토대로 결과를 비교하였다. 교육대상의 연령은 6～7세(2학년)가 88명(33.
- 위와 같이 선호도와 섭취량 조사를 위해 자체개발한 설문조사지를 이용한 본 조사에서는 작성자의 성별, 나이, 몸무게 및 키를 기록하도록 하였으며, 교육대상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의 종류를 파악하기 위하여 음료의 종류를 제시하고 ‘좋아하는 음료의 종류를 순서대로 쓰세요’에 답하도록 하였다.
- 이를 토대로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의 위해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하여 “카페인 섭취를 줄이 자”라는 제목으로 여름방학 전에 강의, 프레젠테이션 및 동영상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실시하였다.
- 5, 0회에 종이컵 용량인 150 mL를 감안하여 섭취횟수에 따른 일주일간 음료별 총섭취량을 1,050, 825, 525, 225, 75, 0 mL로 계산하였다. 이를 토대로 청량음료, 이온음료, 커피, 커피우유,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 음료의 카페인 함량 평균값인 3.3, 0.0, 40.5, 10.6, 1.4, 0.6 mg/100 mL와 일주일간 음료별 총섭취량으로 카페인의 일일총섭취량을 계산하였다.
- 다음으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음료의 유형을 파악하기 위하여 음료의 종류를 제 시하고, 좋아하는 음료의 이름을 구두로 답하게 하는 예비조사를 실시하여 조사대상 음료의 유형을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선호도 및 섭취량 조사대상 음료의 유형을 탄산음료, 커피, 커피함유음료, 초콜릿함유음료, 이온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로 결정하고, 이를 토대로 설문지의 문제를 만들고 회의를 거쳐 설문안을 확정지었으며, 개발된 설문지를 전문가, 초등학교 영양사에게 설문문항 검토를 의뢰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설문문항을 조정하였다. 또한 설문조사 과정에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음료의 유형은 실물을 보여주어 쉽게 이해시키고, 종이컵을 이용한 실제계측 실험을 실시하여 사전교육을 실시하고 섭취량조사에 올바르게 답할 수 있도록 하였다.
- 이해를 돕기 위해 이에 해당하는 개별음료의 종류를 설문조사 지에 나열하고 실물을 제시하였으며, 5점 척도 Likert scale 을 이용하여 ‘매우 싫어한다’, ‘싫어한다’, ‘보통이다’, ‘좋아한다’, ‘매우 좋아한다’에 순차적으로 각 1점에서 5점을 부여하여 점수로 환산하였다.
- 카페인 함유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을 파악하기 위하여 위 설문조사 각 항목의 섭취횟수 평균치인 7, 5.5, 3.5, 1.5, 0.5, 0회에 종이컵 용량인 150 mL를 감안하여 섭취횟수에 따른 일주일간 음료별 총섭취량을 1,050, 825, 525, 225, 75, 0 mL로 계산하였다. 이를 토대로 청량음료, 이온음료, 커피, 커피우유,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 음료의 카페인 함량 평균값인 3.
대상 데이터
- Nylon syringe filter(13 mm 0.45 μm)는 Whatman(Middlesex, UK), 정제용 SPE-C18(500 mg/6 mL)은 Waters(Milford, MA, USA) 제품을 사용하였다.
- 기기분석: 카페인 정성 및 정량 분석을 위하여 Table 2와같이 Waters의 515 HPLC Pump, 717 plus Autosampler, 486 Tunable Absorbance Detector를 연결한 HPLC System 을 사용하였다. 분석용 column은 μ-Bondapak C18(3.
- 시약 및 기구: 카페인 표준품은 Wako(Osaka, Japan) 제품을 사용하였으며, HPLC의 이동상 및 추출용 메탄올은 HPLC용 Merck(Darmstadt, Germany) 제품, acetic acid는 Wako(Osaka, Japan) 제품을 사용하였다. Nylon syringe filter(13 mm 0.
- 재료: 2008월 1월에서 6월까지 대형할인매장, 백화점 및 슈퍼마켓 등 시중 유통되고 있는 과․채주스 및 음료, 탄산음료, 혼합음료인 이온음료, 비타민․기능성음료, 어린이음료,홍차․녹차․우롱차 등 함유 액상차, 고형추출차, 커피우유, 쵸콜릿우유, 액상커피, 인스턴트커피 및 조제커피 등 총 140여건을 수집하여 시료로 사용하였다.
- 조사에 참여한 어린이는 Table 1에서와 같이 3개 초등학교 2학년(6～7세), 4학년(8～9세) 및 6학년(10～11세) 9학급총 2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사전 설문조사 및 영양교육은 2008년 7월 14일부터 7월 18일에 걸쳐 수행하였고, 사후조사는 2008년 8월 25일부터 8월 29일까지 실시하였다.
데이터처리
- 영양교육 전후의 카페인함유음료에 따른 연령별, 성별 선호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선호도의 평균점수가 낮을수록 카페인을 함유하는 음료의 선호도가 감소하는 것을 나타낸다. 섭취량은 설문조사 및 카페인함유음료의 평균 카페인함량을 환산하여 음료에 따른 연령별, 성별 섭취량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교육 전․후 선호도 및 섭취량 변화의 유의적 차이를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 섭취량은 설문조사 및 카페인함유음료의 평균 카페인함량을 환산하여 음료에 따른 연령별, 성별 섭취량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하여 교육 전․후 선호도 및 섭취량 변화의 유의적 차이를 paired t-test를 이용하여 평가하였다.
성능/효과
- 6 mg/100 mL이었으며, 액상차 28품목 중 22품목에서 카페인이 검출되었다. 고형추출차인 홍차함유 아이스티제품을 음용방법대로 조제하여 함량을 측정한 결과 카페인 함량은 1.4～2.8 mg/100 mL이었으며, 코코아 분말차의 카페인 함량은 0.5～2.0 mg/100 mL이었다.
- 연령별 교육 후의 선호도변화는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청량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폭이 낮아졌다. 교육전․후 카페인함유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변화는 커피를 제외한 카페인함유음료 모두 교육 후에 카페인 섭취량이 감소하였다. 특히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평균값이 각각 교육 전 0.
- 1 mg/person/day)의 비율이었다. 교육전․후 카페인함유음료의 선호도 및 섭취량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음료의 선호도 변화는 카페인함유음료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선호도가 감소 하였다. 특히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선호도 평균값이 각각 교육 전 3.
- 001),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그러므로 본 영양교육으로 일부음료에서 카페인 선호도 및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결과를 나타내어 어린이들이 카페인 섭취를 줄이려는 의식 및 행동변화를 보임으로써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한편 식습관의 변화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교육기간의 확대, 교육방법의 변화를 고려하여야 할 것이다.
- 교육 전․후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경우 6～7세의 어린이들만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선호도와 같이 영양교육에 대한 효과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았다. 또한 남자아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영양교육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고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따라서 연령이 높아질수록 또한 여자아이들의 경우 교육의 기간을 연장하거나 효과적인 교육방법을 개발하여야 할 것이다.
- 또한 어린이들이 카페인을 섭취하게 되는 음료의 유형은 커피 57%(평균 3.4 mg/person/day)> 커피우유 20%(평균 1.2 mg/person/day)> 탄산음료 15%(평균 0.9 mg mg/person/day)> 초콜릿우유 6%(평균 0.4 mg/person/day)>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 2%(평균 0.1 mg/person/day)의 비율이었다.
- 본 연구의 측정도구 신뢰도를 검증한 결과 Cronbach α가 카페인 함유음료의 선호도 0.717및 섭취빈도 0.717로 카페인 함유음료의 선호도와 섭취빈도를 조사하는 측정도구인 설문조사지가 신뢰할 만한 수준으로 평가되었다.
-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은 교육 전 0.13±0.20 mg/person/day에서 교육 후 0.08±0.13 mg/person/day(t=3.171)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 설문조사를 통하여 어린이들의 음료에 대한 선호도를 파악한 결과 전체 응답자가 가장 선호하는 음료의 분포는 Fig. 2와 같이 탄산음료(27%), 과실․채소음료(27%), 이온음료 (26%), 초콜릿음료(7%), 유제품(6%),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 (3%), 녹차음료(2%), 홍차음료(1%), 커피(1%)의 순서였다. 남학생 및 여학생별 차이는 녹차음료와 홍차음료의 순서만 다르고 그 외 음료의 순서는 모두 같았다.
- 성별 변화는 남자아이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영양교육 후에 유의적으로 감소하고(p<0.001, p<0.05, p<0.001), 여자아이들의 경우에는 유의적인 변화를 나타내지 않았다.
- 성별에 따른 카페인 섭취량 변화량을 살펴보면 남자어린이들은 교육 전 1.07±1.17 mg/person/day에서 교육 후 0.69±1.01 mg/person/day(t=3.521)으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나(p<0.001), 여자어린이들은 교육 후 섭취량 감소는 나타났 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 01)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연령별 교육 후의 선호도변화는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청량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경우 연령이 높아질수록 감소폭이 낮아졌다. 교육전․후 카페인함유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변화는 커피를 제외한 카페인함유음료 모두 교육 후에 카페인 섭취량이 감소하였다.
- 연령별 교육 후의 카페인 섭취량 변화는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 음료의 경우 6～7세의 어린이들만 교육 전보다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5, p<0.05, p<0.001), 선호도와 같이 영양교육에 대한 효과가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았다.
- 영양교육 실시 후 음료에 대한 선호도 및 섭취량 변화를 파악하기 위하여 교육전과 같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Version 12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영양교육 전후의 카페인함유음료에 따른 연령별, 성별 선호도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으며, 선호도의 평균점수가 낮을수록 카페인을 함유하는 음료의 선호도가 감소하는 것을 나타낸다. 섭취량은 설문조사 및 카페인함유음료의 평균 카페인함량을 환산하여 음료에 따른 연령별, 성별 섭취량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 유통음료의 카페인 함량과 어린이들의 음료 섭취빈도를 설문조사한 결과를 토대로 전체 어린이들의 음료를 통한 평균 카페인 섭취량은 5.9±11.2 mg/person/day이었다.
- 음료의 선호도 변화는 Table 5에서 볼 수 있듯이 카페인 함유음료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선호도가 감소하였으며, 특히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에서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선호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여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 교육 전․후 카페인 함유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변화를 신뢰도검사를 실시하여 살펴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전체 카페인함유음료를 통한 카페인 일일 총섭취량은 교육전 5.9 mg/person/day(0.17 mg/kg bw/day)에서 교육 후 5.7 mg/person/day(0.16 mg/kg bw/day)로 다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커피를 제외한 카페인 함유음료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나, 영양교육 전․후 음료별 카페인 섭취량 변화를 살펴보면,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에서 교육 후에 카페인섭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 조사대상 품목에서 커피 중 인스턴트커피와 조제커피는 음용방법대로 조제하여 함량을 측정한 결과, 인스턴트커피는 37.3～60.6 mg/100 mL로 카페인 함량이 가장 많았으며, 조제커피는 2.7～40.0 mg/100 mL로 커피함량에 따라 다양 하였다. 주로 캔 형태로 판매되고 있는 액상커피는 20.
- 커피를 제외한 카페인 함유음료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나, 영양교육 전․후 음료별 카페인 섭취량 변화를 살펴보면,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에서 교육 후에 카페인섭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즉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실제 식생활에서 카페인 섭취량이 감소하여 영양교육에 따른 카페인 섭취에 대한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 즉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 음료의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5, p<0.05, p<0.01) 카페인 섭취를 줄이고자 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 초콜릿함유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은 교육 전 0.36±0.50 mg/person/day에서 교육 후 0.27±0.38 mg/person/ day(t=2.217)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 카페인 표준품을 우유와 물에 1.0 mg/kg 농도가 되도록 첨가하여 시험용액과 같은 방법으로 정제하고 HPLCUV로 분석한 뒤, 앞서 작성한 검량선으로부터 얻은 농도를 기초로 회수율을 구한 결과는 각각 85.1±3.6%와 94.7±1.8%였다.
- 16 mg/kg bw/day)로 다소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으나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커피를 제외한 카페인 함유음료 모두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섭취량이 감소하였으나, 영양교육 전․후 음료별 카페인 섭취량 변화를 살펴보면,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에서 교육 후에 카페인섭취량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즉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실제 식생활에서 카페인 섭취량이 감소하여 영양교육에 따른 카페인 섭취에 대한 식습관이 개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 탄산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은 교육 전 0.88±1.04 mg/person/day에서 교육 후 0.65±0.95 mg/person/day (t=2.736)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1).
- 특히 탄산음료, 초콜릿함유음료,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평균값이 각각 교육 전 0.88 mg/person/day, 0.36 mg/person/day 및 0.13 mg/person/day에서 교육 후 0.65 mg/person/day(t=2.736), 0.27 mg/person/ day(t=2.217) 및 0.08 mg/person/day(t=3.171)로 카페인 섭취량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p<0.01, p<0.05, p<0.01) 영양교육 후의 카페인 섭취에 대한 식습관이 개선되는 영양교육의 효과가 나타났다.
- 표준액 및 시험용액의 조제: 검량선은 카페인 표준품으로 100 μg/mL stock solution을 만든 뒤 이동상으로 희석하여 0.01～100 μg/mL정도의 범위가 되도록 표준용액을 조제 하여 작성하였고, HPLC-UV로 분석한 결과 검량선은 0.001～100 μg/mL 범위에서 0.999 이상의 정의 상관관계(r)를 보였다.
후속연구
- 그러므로 교육 전․후에 선호도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던 탄산음료, 커피, 비타민 및 기능성음료의 경우 선호도 변화 감소폭이 연령이 높아질수록 낮아진 것으로 보아, 연령이 증가할수록 단기간에 식습관의 변화를 유도하기는 다소 어려움이 따르는 것으로 파악되므로 식품에 대한 선호도를 변화시키기 위한 노력이 다각도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교육 전․후 카페인 함유 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량 변화를 신뢰도검사를 실시하여 살펴본 결과는 Table 6과 같다.
- 그러므로 카페인 선호도에 대한 의식전환 및 섭취량 변화에 의한 식습관의 변화를 확장하기 위해서는 학교 내 보건교육 등을 통한 카페인 영양교육의 횟수를 증가시키고, 교육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교육방법에 대한 다양한 시도 및 연구를 실시하여야 할 것이다.
- 30 mg/kg bw/day)이었다. 이 결과에서 6～7세 어린이 들의 카페인 섭취량이 8～9세 및 9～10세 어린이보다 높게 나타난 것을 볼 때, 연령이 낮은 어린이들의 식품 섭취량을 조사할 때에는 설문조사보다는 다른 조사방법의 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또한 연령이 높아질수록 카페인 섭취량이 높아지는 것은 용돈의 증가, 사교육의 증가로 인한 편의식품 섭취량이 늘어나기 때문이며, 단체여행 시 캔커피 등 카페인음료를 섭취하게 되는 동기가 유발되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 이것은 조사에 참여한 국내 어린이들의 탄산음료의 섭취량이 외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으로 생각하며, 설문조사에 의한 어린이들의 커피의 선호도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카페인 섭취량에서 커피의 비율이 높은 것은 다른 음료에 비해 카페인 함유 비율이 높기 때문으로 생각한다. 이와 함께 콜라 형태의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어린이․청소년들의 만성적인 두통과 관련이 있어 섭취를 줄인 결과 두통이 정지되었다는 보고(11)와 같이, 다른 음료에 비해 탄산음료를 통한 카페인 섭취비율이 높으므로 탄산음료의 섭취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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