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그리하여 본 연구는 중환자실 입원노인중증도별 주부양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을 파악하고 비교분석하여 중환자 노인환자에게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되는 돌봄 제공자의 부정적인 신체적, 정서적 경험을 최소화하고 현 상황에 대한 대처 전략과 적응력을 향상시키도록 돕고, 궁극적으로 중환자 노인환자의 회복을 향상, 촉진시킬 수 있는 필수적인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 그리하여 노인 중 환자를 돌보는 주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은 더욱 증가될 수 있으며, 특히 중증도가 높을수록 그 정도는 더욱 가중되리라 생각한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환자실 입원노인 환자의 중증도 별 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 정도와 부담감 영향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이를 기초로 이들 주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을 해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시도하게 되었다. 본 연구 대상은 서울시내 K, S, Y대학 부속병원 중환자실 노인환자 주부양가족으로, 자료수집은 2007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였으며, 사용도구는 병원간호사회(Hospital Nurses Association, 2005)의 중환자 분류도구, Frank와 Zyznaski(1988)가 개발한 Breif Encounter PsychoSocial Instrument(BEPSI)를 Bae 등(1996)이 한국 어로 번안·수정한 일반적 스트레스도구와 Billiard Q-sort를 Cochran과 Ganong(1989)이 개발하고 Bok(1999)이 수정· 보완한 환경적 스트레스도구, Montgomery 등(1985)이 개발하고 Oh(2004)가 번역·사용한 부담감 측정도구(주관적, 객관적), Spielberg(1975)가 개발하고 Kim과 Shin(1978)이 수정·보완한 불안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는 중환자실 입원노인 환자의 중증도 별 주부양가족의 부담감 영향요인을 비교하여 중증도 별 중환자실 입원노인환자의 주부양가족을 위한 효과적인 간호중재 개발에 필요한 근거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하였으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 설계는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증도 별 주부양가족의 부담감 정도를 파악하고 이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규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중환자 가족은 환자의 중증도 가 매우 높거나 예후가 좋지 않은 경우 더욱 심한 정신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동시에 부담감이 커지는데(Sung, 2002), 이러한 노인 중환자 가족의 부담감에 대한 정확한 이해는 환자의 가족 간호에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의 예후와 사망률을 평가할 수 있는 타당한 수단인 중환자 분류도구를 통한 중환자 노인의 중증도(Hospital Nurses Association, 2005)에 따른 중환자 노인가족의 부담감에 대한 이해는 효과적인 간호중재 개발을 위한 기초라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증도에 따른 그 가족의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확인하고 비교분석하는 연구는 간호학적으로 매우 필요하다.
제안 방법
-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증도는 모든 병원 중환자실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도구로서 Hospital Nurses Association(2005)의 중환자 간호분야 회에서 개발한 도구로서 간호사가 수행한 직접 간호 행위를 기초로 중환자 분류도구 지침에 따라 환자 분류를 시행하도록 표준화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중환자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체크하여 점수를 낸 후 3군(33 ~ 66점), 4군(99 ~ 150점), 5군(151점 이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중증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 자료수집 방법은 대상병원 기관장 및 간호부서장의 허락하에, 연구자가 직접 해당 중환자실을 방문하여 수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입원 중인 노인환자 가족 주돌봄자를 만났다. 이들 중에서 자발적으로 기꺼이 연구 수락을 한 사람에게 연구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후, 동의서를 작성하고 준비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동의서 작성 시 대상자는 언제든지 연구 참여를 거부할 수 있고 작성한 설문지는 익명으로 연구 목적으로만 사용됨을 자세히 설명하고 동의를 얻어 윤리적인 고려를 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기간은 2007년 4월부터 2007년 8월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대상병원 기관장 및 간호부서장의 허락하에, 연구자가 직접 해당 중환자실을 방문하여 수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입원 중인 노인환자 가족 주돌봄자를 만났다. 이들 중에서 자발적으로 기꺼이 연구 수락을 한 사람에게 연구 목적과 내용을 설명한 후, 동의서를 작성하고 준비된 설문지를 작성하도록 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내에 소재한 K대학 부속병원, S대학병원, Y대학병원 등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노인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지 총 120부를 배부하여 응답하지 않아 자료처리에 부적절한 12부를 제외하고, 실제 분석에는 총 108명의 자료가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각 병원의 규칙상 중환자실 보호자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2시간/1회당, 총 2 ~ 3회 /하루) 중환자실에 직접 들어가 노인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다.
- 본 연구를 위한 자료수집 기간은 2007년 4월부터 2007년 8월까지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대상병원 기관장 및 간호부서장의 허락하에, 연구자가 직접 해당 중환자실을 방문하여 수간호사의 도움을 받아 입원 중인 노인환자 가족 주돌봄자를 만났다.
- 본 연구 대상자는 서울시내에 소재한 K대학 부속병원, S대학병원, Y대학병원 등의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노인환자를 주로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설문지 총 120부를 배부하여 응답하지 않아 자료처리에 부적절한 12부를 제외하고, 실제 분석에는 총 108명의 자료가 이용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각 병원의 규칙상 중환자실 보호자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2시간/1회당, 총 2 ~ 3회 /하루) 중환자실에 직접 들어가 노인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환자 노인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3군(33 ~ 66점)은 38명, 4군(99 ~ 150점)은 34명, 5군(151점 이상)은 36명이 본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각 병원의 규칙상 중환자실 보호자 대기실에서 대기하면서 정해진 시간에 (2시간/1회당, 총 2 ~ 3회 /하루) 중환자실에 직접 들어가 노인 환자를 돌보는 가족을 대상으로 하였다. 중환자 노인의 중증도 분류에 따라 3군(33 ~ 66점)은 38명, 4군(99 ~ 150점)은 34명, 5군(151점 이상)은 36명이 본 연구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데이터처리
- 수집된 자료는 SAS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으며,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등도별 주 부양가족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적 통계(descriptive statistics)를, 동질성 검증은 x2-test, 빈도수가 5 이하인 변수는 Fisher's exact test를,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등도별 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 정도 차이검증은 일원분산분석(one way ANOVA)을, 사후 검정은 Scheffe's test를, 세 집단 간에 동질하지 않은 연령, 종교, 교육정도, 입원경로는 공분산분석(ANCOVA)을, 중환자실 입원노인 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등도별 주 부양가족의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은 다중회귀분석(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이용하였다.
- 수집된 자료처리는 SA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연구목적에 따라 descriptive statistics, x2-test, Fisher's exact test, ANOVA, ANCOVA,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대상은 서울시내 K, S, Y대학 부속병원 중환자실 노인환자 주 부양가족으로, 자료수집은 2007년 3월부터 2007년 10월까지 였으며, 사용도구는 병원간호사회(Hospital Nurses Association, 2005)의 중환자 분류도구, Frank와 Zyznaski(1988)가 개발한 Breif Encounter PsychoSocial Instrument(BEPSI)를 Bae 등(1996)이 한국어로 번안 ·수정한 일반적 스트레스 도구와 Billiard Q-sort를 Cochran과 Ganong(1989)이 개발하고 Bok(1999)이 수정 · 보완한 환경적 스트레스 도구, Montgomery 등(1985)이 개발하고 Oh(2004)가 번역· 사용한 부담감 측정 도구(주관적, 객관적), Spielberg(1975)가 개발하고 Kim과 Shin(1978)이 수정· 보완한 불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 부담감 측정도구는 Montgomery, Goynea와 Hooyman(1985)이 개발한 주관적, 객관적 부담감 측정도구를 Oh(2004)이 번역, 사용한 도구로, 총 18문항(주관적 9문항, 객관적 9문항),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부담감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도구의 신뢰도는 Montgomery 등(1985)의 연구에서 객관적 부담감은 Cronbach's ⍺= .
- 불안측정도구는 Spielberg(1975)가 개발한 자가보고 형의 불안측정도구 STAI를 Kim과 Shin(1978)이 수정, 보완한 도구로 기질불안 도구는 총 17문항, Likert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하며, 상태불안 도구는 총 14문항, Likert 4점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불안의 정도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본도구의 신뢰도는 기질불안 측정도구는 Kim과 Shin(1978)의 연구에서 Cronbach's ⍺= .
- 일반적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Frank와 Zyznaski(1988)가 개발한 Brief Encounter Psycho-Social Instrument(BEPSI)를 Bae 등(1996)이 한국어로 번안·수정한 한국어판 BEPSI를 사용하였으며, 총 5문항 Likert 5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은 것을 의미한다.
-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증도는 모든 병원 중환자실에서 사용하는 중증도 분류도구로서 Hospital Nurses Association(2005)의 중환자 간호분야 회에서 개발한 도구로서 간호사가 수행한 직접 간호 행위를 기초로 중환자 분류도구 지침에 따라 환자 분류를 시행하도록 표준화된 도구를 사용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중환자 노인을 대상으로 직접 체크하여 점수를 낸 후 3군(33 ~ 66점), 4군(99 ~ 150점), 5군(151점 이상)으로 분류한 것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중증도가 심한 것을 의미한다.
- 환경적 스트레스 측정도구는 Billiard Q-sort를 Cochran과 Ganong(1989)이 수정 보완한 도구인 중환자실 환경적 스트레스 요인 도구(Intensive Care Unit Environmental Stressor Scale, ICUESS)를 Bok(1999)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36문항, Likert 4점 척도로 점수가 높을수록 스트레스가 높음을 의미한다. 본도구의 신뢰도는 Bok(1999)의 연구에서 환자 집단의 경우 Cronbach's ⍺= .
성능/효과
- 015), 사후 검정 결과 5군과 3군이 4군보다 주관적 부담감이 더 높았다. 객관적 부담감에서는 5군(평균 3.9)이 4군(평균 3.7)과 3군(평균 3.7)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 = 1.078, p = .044), 사후검정 결과 5군이 4군과 3군보다 객관적 부담감이 더 높았다.
- 000) 모두에서 순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부담감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불안과 부담감 간에도 중증도 분류 5군(r = .214, p = .000), 4군(r = .412, p = .000), 3군(r = .231, p = .000) 모두에서 순상관 관계로 나타나, 불안 정도가 높을수록 부담감이 증가됨을 알 수 있었다.
- 8%)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중증도 분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인 환자의 입원 경로에서 중증도 분류 5군에서는 응급실(83.8%)이, 4군에서는 응급실(58.8%), 외래(20.6%), 그리고 기타(20.6%)가, 3군에서는 응급실(55.3%)과 외래(28.9%)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중증도 분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와 같은 중환자실 입원노인주 부양가족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연구결과들은 선행연구 중에서 중환자실 입원노인중증도 별 주 부양가족에 대한 비교연구가 없어서 구체적으로 비교할 수는 없지만 입원노인 주부양가족에 대한 몇몇 선행연구결과들(Kim, K.
- 다음 본 연구에서 불안은 4군이 평균 2.6(4점 만점)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상태 불안(평균 2.7)이 기질 불안(평균 2.4)보다 높았고, 특히 상태 불안은 중등도 분류에 상관없이 모든 군(평균 2.7)에서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는 중환자 가족의 불안에 대해 연구한 Sung(2002)의 결과 일치하는 것으로, 이는 중환자실 입원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환경이 중증도와 상관없이 중환자실 입원노인 가족에게 불안을 일으키는 요인이 됨을 예측할 수 있었다.
- 다음으로 노인 중환자 주부양가족의 중증도별 부담감은 5군과 3군이 평균 3.5점(5점 만점), 4군이 평균 3.3점으로 부담감이 대체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중증도 별 부담감에 대한 선행연구가 없어 서 비교하기는 어려우나 중환자실 입원이라는 환경변화로 인해 가족의 구조적, 경제적, 정서적 불균형과 긴장을 초래하는 상황이 중환자실 입원노인 가족에게 높은 부담감을 주는 것으로 생각된다.
- 둘째, 중환자실 입원노인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 정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중증도 분류세 군 모두에서 스트레스와 부담감, 스트레스와 불안, 부담감과 불안 사이에는 높은 순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342로 각각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도 없었다. 또한 중환자실에 입원한 노인환자 주부양자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불안간의 상관관계도 5군인 경우는 0.214에서 0.604로, 4군인 경우는 0.412에서 0.687로 0.80 이상인 설명 변수는 없어 독립변수 간 서로 독립적임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모형의 선형성(linearity), 오차항의 정규성(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다.
- 80 이상인 설명 변수는 없어 독립변수 간 서로 독립적임이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모형의 선형성(linearity), 오차항의 정규성(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다.
-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두 회귀식의 가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오차의 자기 상관(독립성) 검증으로 중증도 분류 5군은 Durbin-Watson 통계량이 1.714로, 4군은 1.734로, 3군은 1.683으로 자기 상관이 없었고, 다중공선성의 문제는 5군 경우 공차 한계(tolerance)는 0.343 ~ 0.876으로, 4군은 0.264 ~ 0.795로, 3군은 0.265 ~ 0.742로 각각 0.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인자(variance inflation factor, VIF)도 5군은 1.232~ 3.684로, 4군은 1.376 ~ 4.214로, 3군은 1.832 ~ 4.342로 각각 10 이상을 넘지 않아 다중공선성의 문제도 없었다. 또한 중환자실에 입원한 노인환자 주부양자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 불안간의 상관관계도 5군인 경우는 0.
- 본 연구에서 노인 중환자의 중증도 별 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감 및 부담감 정도를 확인한 결과, 노인 중환자 주부양가족의 중증도 별 스트레스는 중증도가 가장 높은 5군의 노인 중환자 주부양가족에게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중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Oh(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일반적 스트레스와 환경적 스트레스 역시 5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반적 스트레스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을 확인한 결과 노인 중환자를 돌보는 주 부양가족은 중증도 분류 세 군 모두 여자가 많았고, 주로 자녀(사위, 며느리 포함)로서, 노인 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연구(Song & Rhu, 1998; Yim, 1993)와 일치하고 있다.
- 부담감은 5군(평균 3.5)과 3군(평균 3.5)에서 대체로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 =3.556, p = .032), 사후 검정 결과 5군과 3군이 4군보다 부담감이 더 높았다. 주관적 부담감에서는 5군(평균 3.
- 불안 정도는 4군이 평균 2.6으로 5군(평균 2.5)이나 3군(평균 2.5)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F = 0.096, p = .908), 불안감 중 상태 불안(평균 2.7)이 기질 불안(평균 2.4)보다 높았으나, 세집단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 셋째,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증도에 따른 주부양가족의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5군에서는 스트레스가, 4군에서는 스트레스, 불안감, 월 수입이, 3군에서는 스트레스와 환자 연령이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중증도 분류세 군 모두에서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주부양가족의 부담감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 000) 모두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은 순상관 관계를 나타내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불안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부담감은 중증도 분류 5군(r = .604, p = .000), 4군(r = .643, p = .000), 3군(r = .597, p = .000) 모두에서 순상관 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부담감이 증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불안과 부담감 간에도 중증도 분류 5군(r = .
- 264)으로 나타났다. 이 중에서 중증도 분류 5군, 4군, 3군 모두에서 부담감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 이상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환자실 입원노인 주 부양자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스트레스, 불안을 일반적 특성 중 월수입, 환자의 연령과 함께 다중회귀분석으로 확인한 결과(Table 4), 중증도 분류 5군(F = 6.210, p < .001), 4군(F =26.301, p < .001), 그리고 3군(F = 14.091, p < .001)의 부담감 예측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R2)는 중증도 분류 5군인 경우는 .144로 설명력은 14.4%였으며, 4군인 경우는 .697로 설명력은 69.7%였으며, 3군은 .428로 설명력은 42.8%였다.
- 본 연구에서 노인 중환자의 중증도 별 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감 및 부담감 정도를 확인한 결과, 노인 중환자 주부양가족의 중증도 별 스트레스는 중증도가 가장 높은 5군의 노인 중환자 주부양가족에게 스트레스가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중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한 Oh(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하였다. 일반적 스트레스와 환경적 스트레스 역시 5군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일반적 스트레스가 약간 더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이는 중환자 가족을 대상으로 연구한 Sung(2002)의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모든 중환자 가족이 일반적 및 환경적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이는 중환자실 환자의 중환자 분류도구를 통한 중증도가 높아질수록 예후가 좋지 않으며 사망률이 높아지고 또한 중환자실의 위협적인 환경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기기의 부착과 움직임의 제한, 통증, 불확실한 예후 등 이런 상황을 경험하며 환자를 지켜봐야 하는 것이 중환자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가 높아지는 이유라고 사료된다 .
- 9%)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중증도 분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부양가족의 교육 정도에서 중증도 분류 5군(63.9%)과 4군(55.9%)에서는 전문대학 이상이, 3군에서는 중졸 이하(42.1%), 고졸 이하(42.1%), 그리고 전문대학 이상(36.8%)이 대부분을 차지하여 중증도 분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노인 환자의 입원 경로에서 중증도 분류 5군에서는 응급실(83.
- 3%)이 많은 연령대로 대부분을 차지하여 중증도 분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 부양가족의 종교에서 중증도 분류 5군에서는 개신교(52.9%)가, 4군에서는 개신교(44.1%)와 무교(32.4%)가, 3군에서는 무교(39.5%)와 불교(28.9%)가 대부분을 차지하여 중증도 분류군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주부양가족의 교육 정도에서 중증도 분류 5군(63.
- 032), 사후 검정 결과 5군과 3군이 4군보다 부담감이 더 높았다. 주관적 부담감에서는 5군(평균 3.2)과 3군(평균 3.3)이 4군(평균 2.9)보다 높게 나타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며(F = 4.367, p =.015), 사후 검정 결과 5군과 3군이 4군보다 주관적 부담감이 더 높았다. 객관적 부담감에서는 5군(평균 3.
- 중등도 별 주부양가족의 일반적 특성 중성별에서 여성은 5군이 72.2%(26명), 남성은 3군이 44.7%(17명)로 가장 많았으며, 결혼 상태는 5군(77.8%), 4군(79.4%), 3군(76.3%)이 대동소이하게 기혼자가 지배적이었고, 직업은 5군은 전문직, 기술직(33.3%), 4군은 상업, 서비스직(46.9%), 3군은 전업주부(44.1%)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고, 월 수입은 5군(200 ~ 399만원, 46.9%)이 가장 높은 것으로 대체로 경제상태가 양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와의 관계는 5군(63.
- 중증도 분류 5군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스트레스(β = .414)로 나타났으며, 4군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스트레스(β = .717), 월수입(β = .386), 불안(β = .333)으로 나타났으며, 3군의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은 스트레스(β = .643), 환자의 연령(β =-.264)으로 나타났다.
- 셋째,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증도에 따른 주부양가족의 부담감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한 결과 5군에서는 스트레스가, 4군에서는 스트레스, 불안감, 월 수입이, 3군에서는 스트레스와 환자 연령이 영향 요인으로 확인되었다. 중증도 분류세 군 모두에서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주부양가족의 부담감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스트레스로 확인되었다.
- 중환자실 입원노인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 정도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Table 3), 중증도 분류 5군(r = .685, p = .000), 4군(r = .643, p = .000), 3군(r = .597, p = .000) 모두에서 스트레스와 불안은 순상관 관계를 나타내어,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불안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트레스와 부담감은 중증도 분류 5군(r = .
-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등도 별 주부양가족의 동질성 검증은 연령, 결혼 상태, 직업, 월수입, 환자와의 관계, 입원과, 입원기간, 이전 입원 경험, 환자 연령, 환자 진단명 등에서 유의한 차이가 없어 중등도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연령, 종교, 교육 정도, 입원 경로는 유의한 차이가 있어 동질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중등도 별 주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감 및 부담감 정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하여 세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연령, 종교, 교육 정도 및 입원 경로에 대한 특성을 ANCOVA 처리 후 비교한 결과(Table 2), 스트레스는 5군이 평균 2.6으로 가장 높았고 3군과 4군은 평균 2.5로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며(F = 0.239, p = .788), 세집단 모두 환경적 스트레스보다 일반적 스트레스가 더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첫째, 중환자실 입원노인중증도에 따른 주부양가족의 스트레스는 5군, 불안은 4군이 높게 나타났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부담감은 5군과 3군이 높은 것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정한 결과 모두 회귀식의 가정을 충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오차의 자기 상관(독립성) 검증으로 중증도 분류 5군은 Durbin-Watson 통계량이 1.
후속연구
- 이는 노인가족의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연구한 No 등(2000)의 만성질환이나 장기질환으로 치매 나 와 상 노인뿐 아니라 일반 노인을 돌보는 가족의 경우에도 노인을 돌보는 것으로 인한 가족 스트레스가 클수록 가족의 부담감도 커진다는 결과와 일치하였다. 결과적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한 노인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를 파악하고 이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킨다면, 노인 중환자 가족의 부담감이 감소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 다음 노인 중환자 중증도 별 주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감 및 부담감과의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중증도 분류세 군 모두에서 스트레스가 높을수록 불안이 높아지고 부담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스트레스, 불안감 및 부담감과의상관관계를 연구한 몇몇 선행 연구결과들(No et al., 2000; Oh, 2004; Sung, 2002)과 일치하는 것으로, 이와 같은 결과는 노인가족은 물론 노인의 건강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을 예상할 수 있으 므로, 노인 환자 가족의 스트레스, 불안감, 부담감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간호중재 개발과 활용방안에 대한 연구가 요구된다.
- 둘째, 스트레스가 중환자실 입원 노인 주부양가족의 부담감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므로, 중환자실 입원노인 가족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간호중재 방안 개발을 제언한다.
- 이상의 결과를 통하여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주부양가족은 중증도와 상관없이 높은 스트레스와 불안 및 부담감을 가지고 있으며, 부담감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스트레스가 확인된 바, 중환자실 입원노인의 주부양가족의 스트레스를 감소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또한 경제적 여건이 스트레스를 더욱 촉진시킬 수 있으므로, 중증 노인을 위한 노인장기요양 보험제도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활성화시킴으로서 이들의 부담감을 중재할 수 있을 것 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론을 기초로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 첫째, 중환자실 입원노인주 부양가족의 스트레스, 불안 및 부담감에 영향을 미치는 폭넓고 다양한 영향 요인들을 포함한 광범위한 예측 모형 구축 연구를 제언한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