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is correlational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dementia knowledge, attitud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behavior of low income middled-aged women. Method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25 low income middle aged women living in I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
Purpose: This correlational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dementia knowledge, attitud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behavior of low income middled-aged women. Method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25 low income middle aged women living in I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questionnaires for dementia knowledge, attitud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behavior. The data analysis was done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of dementia knowledge was 13.96 out of 20, attitude was 43.98 out of 60, self-efficacy was 54.07 out of 75 and preventive behavior was 25.98 out of 36. The positive correlations were revealed between dementia knowledge (r=.458, p=.000), attitude (r=.498, p=.000), self-efficacy (r=.573, p=.000) and preventive behavior. The influencing factors for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were self-efficacy, belief in Buddhism and attitude which accounted for 42.5%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Dementia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were identified as variables that correlate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Also, self-efficacy i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affecting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for nurses to consider using dementia knowledge and mode of efficacy expectation in order to improve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Purpose: This correlational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s between dementia knowledge, attitud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behavior of low income middled-aged women. Methods: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25 low income middle aged women living in I cit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the questionnaires for dementia knowledge, attitude, self-efficacy and preventive behavior. The data analysis was done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 and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Results: The mean of dementia knowledge was 13.96 out of 20, attitude was 43.98 out of 60, self-efficacy was 54.07 out of 75 and preventive behavior was 25.98 out of 36. The positive correlations were revealed between dementia knowledge (r=.458, p=.000), attitude (r=.498, p=.000), self-efficacy (r=.573, p=.000) and preventive behavior. The influencing factors for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were self-efficacy, belief in Buddhism and attitude which accounted for 42.5% of the total variance. Conclusion: Dementia knowledge, attitude and self-efficacy were identified as variables that correlate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Also, self-efficacy is the most influential factor affecting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On the basis of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for nurses to consider using dementia knowledge and mode of efficacy expectation in order to improve dementia preventive behavior.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이상의 내용을 바탕으로 본 연구에서는 저소득층 중년 여성을 대상으로 치매 지식, 태도, 자기효능 개념을 중심으로 치매관련 예방행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추후 치매예방관련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본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는 치매 지식, 태도, 자기효능과 예방행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추후 치매예방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함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중년여성의 치매예방행위에 대한 치매 지식, 태도, 자기효능과의 관련성을 파악하고자 진행된 상관관계 연구이다.
자료수집은 교육이 4주 간격으로 반복되는 점을 감안하여 4주 간격으로 총 7차례에 걸쳐 교육 첫날 진행하였다.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질문지에 자가 응답하도록 하였다. 자료수집은 연구자와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연구보조원 1인이 함께 진행하였으며, 연구자는 연구의 목적과 자료수집 시 유의사항에 대하여 연구보조원에게 사전 설명하였다.
이러한 분포는 치매의 조기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한 치매의 중증화 방지가 치매정책에서 주요한 부분을 차지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것과 더불어 치매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이 중요함을 내포하고 있다. 본 연구는 노년기 진입을 앞에 둔 40대와 50대 저소득층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예방행위수준을 파악하고 관련 변인을 파악하여 추후 치매예방행위를 증진시킬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위해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중년기에 있는 40대와 50대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치매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관련 변인에 대한 상관성을 조사한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I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여성으로 본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125명이다.
제안 방법
자료수집에 대한 기관의 승락을 받기 위해 프로그램을 주관하는 관리자와 복지관 책임자에게 연구의 목적을 설명하고 연구진행에 대한 허락을 받았으며, 관련 내용을 공문으로 발송하였다. 자료수집은 교육이 4주 간격으로 반복되는 점을 감안하여 4주 간격으로 총 7차례에 걸쳐 교육 첫날 진행하였다. 대상자에게 본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본 연구의 목적을 이해하고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사람을 대상으로 질문지에 자가 응답하도록 하였다.
자기효능은 개인이 결과를 얻는데 필요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것으로 (Bandura, 1982) 본 연구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추천되는 행위를 잘 수행해 낼 수 있다는 신념을 의미한다. 도구는 2007년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인력교육자료(Kim, et al, 2007)에 제시된 고혈압과 당뇨환자의 자기효능 척도를 바탕으로 Song (2002)의 연구에서 제시한 치매예방 활동과 Lee (2001)의 치매예방지식을 토대로 연구자가 재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고혈압과 당뇨환자의 자기 효능 척도를 사용하게 된 것은 치매예방행위의 내용 중 술, 담배, 식사, 혈압과 당뇨관리, 체중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 약물복용 등의 내용이 공통적으로 포함될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단계별회귀분석에 투입된 변수는 치매예방행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던 대상자의 교육수준과 종교를 포함하여 치매관련 지식, 태도, 자기효능 변수를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교육수준은 중졸이하의 학력을 기준변수로 하여 고등학교 졸업 = 학력더미 1, 전문대학졸 이상=학력더미 2로 처리하였다. 종교는 기독교를 기준변수로 하여 천주교 = 종교더미 1, 불교=종교더미 2, 기타=종교더미 3, 없다=종교더미 4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교육수준은 중졸이하의 학력을 기준변수로 하여 고등학교 졸업 = 학력더미 1, 전문대학졸 이상=학력더미 2로 처리하였다. 종교는 기독교를 기준변수로 하여 천주교 = 종교더미 1, 불교=종교더미 2, 기타=종교더미 3, 없다=종교더미 4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기효능이 치매예방행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전체 변량의 32.
연구대상자는 I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여성으로 본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125명이다. 연구도구는 치매지식, 태도, 자기효능과 치매예방행위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0.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치매예방행위에 따른 차이는 서술적 통계와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을 이용하였으며,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하였다.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확인하고자 단계별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단계별회귀분석에 투입된 변수는 치매예방행위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던 대상자의 교육수준과 종교를 포함하여 치매관련 지식, 태도, 자기효능 변수를 포함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교육수준은 중졸이하의 학력을 기준변수로 하여 고등학교 졸업 = 학력더미 1, 전문대학졸 이상=학력더미 2로 처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8년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 동안 I시 일개 구 복지관에서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노인 간병활동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40대와 50대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저소득층은 경제적 빈곤과 관련하여 최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인 소득선에 못 미치는 경우를 의미하며 이를 규정하는 방법은 다양하다(Im & Ha, 2002; Park, 2001).
이에 해당하는 40대와 50대 여성은 총 143명이었고, 이중 국문해독이 가능하여 질문지의 응답이 가능하고, 본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사람은 132명이었다. 자료수집 후 불완전한 응답을 한 질문지가 있어 이를 제외하고 최종 12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대상자 표본 수는 유의수준 .
본 연구에서는 Song (2002)과 Lee (2001)의 연구에서 제시한 치매예방관련 지식을 토대로 개발된 12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개발된 도구는 노인간호학 전공교수 1인과 박사과정생 으로 치매센터 8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에게 내용타당도를 확인받았고, 도구 적용에 다른 문제점 확인을 위해 중년 여성 3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한 결과 수정사항은 없었다. 각 문항은 정도에 따라 3점 척도로 응답하게 구성되어 있고, 점수는 12 ~ 36점의 범위를 갖는다.
본 연구는 중년기에 있는 40대와 50대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치매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자 관련 변인에 대한 상관성을 조사한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대상자는 I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를 포함한 저소득층 여성으로 본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125명이다. 연구도구는 치매지식, 태도, 자기효능과 치매예방행위 질문지를 사용하여 측정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0.
저소득층은 경제적 빈곤과 관련하여 최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객관적인 소득선에 못 미치는 경우를 의미하며 이를 규정하는 방법은 다양하다(Im & Ha, 2002; Park, 2001). 본 연구에서는 2009년도 법제처에서 제시한 4인 가족 기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159만원의 월소득이 있는 가구에 속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2009). 이에 해당하는 40대와 50대 여성은 총 143명이었고, 이중 국문해독이 가능하여 질문지의 응답이 가능하고, 본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사람은 132명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2009년도 법제처에서 제시한 4인 가족 기준 차상위계층에 해당하는 159만원의 월소득이 있는 가구에 속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였다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2009). 이에 해당하는 40대와 50대 여성은 총 143명이었고, 이중 국문해독이 가능하여 질문지의 응답이 가능하고, 본 연구의 참여를 동의한 사람은 132명이었다. 자료수집 후 불완전한 응답을 한 질문지가 있어 이를 제외하고 최종 125부를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치매 관련 지식, 태도, 자기 효능, 치매예방행위 정도는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예방행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치매 관련 지식, 태도, 자기효능, 치매예방행위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예방행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치매 관련 지식, 태도, 자기효능, 치매예방행위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치매 관련 지식, 태도, 자기 효능, 치매예방행위 정도는 서술적 통계를 이용하여 빈도,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예방행위의 차이는 t-test와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치매 관련 지식, 태도, 자기효능, 치매예방행위와의 상관관계는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마지막으로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회귀모형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독립변수 간 상관관계는 r = .
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치매예방행위에 따른 차이는 서술적 통계와 t-test, ANOVA를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변수 간의 상관관계는 Pearson product moment correlation을 이용하였으며,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하였다.
이론/모형
예방행위란 질병이나 재해 따위가 일어나기 전에 미리 취하는 행동(Korean Language Dictionary, 2006)으로 치매예방행위는 치매를 사전에 노출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취하는 행동이다. 본 연구에서는 Song (2002)과 Lee (2001)의 연구에서 제시한 치매예방관련 지식을 토대로 개발된 12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개발된 도구는 노인간호학 전공교수 1인과 박사과정생 으로 치매센터 8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에게 내용타당도를 확인받았고, 도구 적용에 다른 문제점 확인을 위해 중년 여성 3인을 대상으로 예비조사를 한 결과 수정사항은 없었다.
성능/효과
고혈압과 당뇨환자의 자기 효능 척도를 사용하게 된 것은 치매예방행위의 내용 중 술, 담배, 식사, 혈압과 당뇨관리, 체중관리, 운동, 스트레스 관리, 약물복용 등의 내용이 공통적으로 포함될 수 있는 내용이었기 때문이었다. 개발된 도구는 노인 간호학 전공교수 1인과 박사 과정생으로 치매센터 8년의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내용타당도를 확인받았고, 도구 적용에 따른 문제점 확인을 위해 중년여성 3인에게 예비조사를 실시한 결과 수정사항은 없었다. 이 측정도구는 15개 문항으로 ‘전혀 할 수 없다’에서 ‘확실히 할 수 있다’까지의 5점 척도로 구성되어있고, 최저 15점에서 최고 75점의 범위를 갖는다.
대상자의 치매관련 지식, 태도, 자기효능 및 예방행위의 정도를 파악하기 위해 분석한 결과는 Table 1과 같다. 치매관련 지식은 총 20점 만점에 최소 4점부터 최대 19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13.96점을 나타냈다. 치매에 대한 태도는 총 60점 만점에 최소 24점부터 최대 57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43.
96점을 나타냈다. 치매에 대한 태도는 총 60점 만점에 최소 24점부터 최대 57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43.98점을 나타냈다. 자기효능은 총 75점 만점에 최소 18점에서 최대 75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54.
98점을 나타냈다. 자기효능은 총 75점 만점에 최소 18점에서 최대 75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54.07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치매예방행위는 총 36점 만점에 최소 12점에서 최대 36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25.
07점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치매예방행위는 총 36점 만점에 최소 12점에서 최대 36점의 분포를 보였으며 평균 25.98점을 나타내었다.
005). 즉, 교육수준에서 학력이 높은 군일 수록 치매예방행위의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교 역시 치매예방행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F = 4.
004). 각 군간 차이를 확인하기 위한 다중비교를 Scheffe 검정을 이용하여 사후분석을 한 결과 기타종교는 그 외 다른 종교를 갖고 있는 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치매예방행위를 잘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기타 종교를 제외한 다른 군들 사이에서는 치매예방행위에 대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000)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관련 지식은 태도(r = .497, p = .000), 자기효능(r = .593, p = .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태도는 자기효능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r = .611, p = .000).
종교는 기독교를 기준변수로 하여 천주교 = 종교더미 1, 불교=종교더미 2, 기타=종교더미 3, 없다=종교더미 4로 처리하여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자기효능이 치매예방행위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전체 변량의 32.3%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자기효능을 포함하여 불교, 태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고, 세 변수는 치매예방행위에 대해 42.
3%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자기효능을 포함하여 불교, 태도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확인되었고, 세 변수는 치매예방행위에 대해 42.5%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증가시키기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필요가 있겠다. 자기효능 수준은 75점 만점에 54.07점으로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72.1점 수준으로 중간 이상의 점수를 나타냈다. 이러한 결과에 대해 치매관련 자기효능에 대한 사전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를 하기는 어려우나 같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그들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연구한 Kim 등(1999)의 연구결과에서 자기효능 수준은 5점 만점에 3.
치매예방행위 정도도 36점 만점에 25.98점(100점 만점 환산점수: 72.17점)으로 높은 수준은 아니었지만 중간 이상의 점수를 보였다. 치매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해 잘 수행하지 않고 있는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분석 한 결과 낮은 수행정도를 나타낸 문항은 다음과 같다.
치매예방행위와 지식, 태도, 자기효능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변수들 간에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Song (2002)의 연구에서 중년의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과 태도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다고 하였고, Oh (2002)는 한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연구결과에서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이 높을수록 치매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라고 하였다.
대상자의 특성에 따른 치매예방행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수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F = 5.603, p = .005). 즉, 교육수준에서 학력이 높은 군일 수록 치매예방행위의 평균점수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올바른 행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지식의 제공이 필요하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 살펴본 결과 대상자의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은 비교적 낮은 수준이었다.
둘째, 치매예방행위는 지식과 더불어 치매에 대한 태도, 자기효능이 관련 있는 변인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이러한 변수를 이용한 치매예방행위 증진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겠다.
마지막으로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하기 위해 Stepwis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회귀모형의 적절성을 확인하기 위해 다중공선성을 확인한 결과, 독립변수 간 상관관계는 r = .458 ~ .573으로 .80 이상인 설명변수가 없었고 공차 한계(tolerance)가 0.623 ~ 0.994로 0.1 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지수(VIF)는 1.006 ~ 1.604로 기준인 10 이하로 양호하였으며, Durbin-Watson 잔차 분석 시 잔차의 정규분포성과 등분산성을 확인하였다.
치매예방행위에 대한 관련 변인으로 파악되는 변수를 중심으로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3과 같다. 치매예방행위와 치매관련 지식(r = .458, p = .000), 태도(r = .498, p = .000), 자기효능(r = .573, p = .000)은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치매관련 지식은 태도(r = .
치매에 대한 지식수준을 조사한 결과 20점 만점에 13.96점을 나타냈는데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면 69,8점으로 중간을 약간 상회하는 점수로 비교적 낮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러한 수준은 국내중년 여성의 치매 지식수준에 대한 Song (2002)의 연구결과인 80점 만점에 54.
따라서 추후 치매지식을 증가시키기 위한 교육을 계획할 때에는 치매예방과 간호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겠다. 치매에 대한 태도 수준을 조사한 결과 60점 만점에 43.98점을 나타내었는데 이를 100점 만점으로 환산한 결과 73.3점으로 중상위에 해당하는 점수를 나타냈다. 같은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태도를 연구한 Song (2002)의 연구에서도 50점 만점에 38.
마지막으로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자기효능이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고, 다음으로 다른 종교보다 불교가 영향이 있었으며, 태도변인이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확인되었다.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연구한 Kim 등(1999)의 연구에서도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자기효능이었으며, Park (2008)의 연구에서도 40대와 50대 중년여성 207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조사한 결과 자기효능이 17.
본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대상자의 치매지식 수준은 20점 만점에 평균 13.96점, 태도는 60점 만점에 평균 43.98점, 자기효능은 75점 만점에 평균 54.07점, 치매예방행위는 36점 만점에 평균 25.98점 이었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예방행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교육 수준(F = 5.
000)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는 자기효능이 32.3%로 가장 많은 설명력을 나타냈고, 불교와 태도 역시 영향요인으로 이 변수를 모두 합한 경우 전체변량의 42.5%의 설명력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한다.
후속연구
, 2007; Lee, Kim, & Seo, 2003)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진행해 왔다. 그러나 의료비용의 감소와 더불어 치매의 효과적인 관리를 위해서는 치매예방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으며 이와 관련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러한 결과는 Song(2002)의 연구결과와 40대의 보호자가 주요 연구의 대상이었던 Hwang과 Jang (1999)의 연구결과와 비슷하였다. 따라서 추후 치매지식을 증가시키기 위한 교육을 계획할 때에는 치매예방과 간호에 대한 내용을 강조하여 교육할 필요가 있겠다. 치매에 대한 태도 수준을 조사한 결과 60점 만점에 43.
6점)을 나타낸 결과와 비교해 볼 때 비슷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결과가 중년여성의 모든 건강행위와 관련한 자기효능수준을 대표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추후 반복연구를 통한 확인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한 Kim 등(1999)의 연구와 Park (2008)의 연구에서 자기효능은 건강행위와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하여 중년여성의 건강행위는 지식, 태도와 자기효능이 관련이 있는 변인임을 확인할 수 있다. 따라서 저소득층 중년여성을 대상으로 치매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계획을 세울 때 치매에 대한 지식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제공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게 하고, 할 수 있다는 신념인 자기효능을 높일 수 있는 전략을 포함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할 필요가 있겠다.
특히 자기효능은 치매예방행위를 예측하는 주요 변인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자기효능의 자원인 언어적 설득, 성취감의 완성, 대리경험 등을 이용한 프로그램의 개발과 더불어 이에 대한 효과를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겠다.
결론적으로 자기효능을 이용하여 중년여성의 치매예방행위를 증진시키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 할 때 치매관련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하여 교육을 제공하여야 하고, 대상자의 능력과 환경에 감안하여 점진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내용을 우선적으로 시도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며, 수행하고 있는 사항을 점검하여 적절한 행동을 유도할 수 있도록 제언이나 코치를 진행할 필요가 있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자기효능은 무엇인가?
자기효능은 개인이 결과를 얻는데 필요한 행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는 신념을 의미하는 것으로 (Bandura, 1982) 본 연구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해 추천되는 행위를 잘 수행해 낼 수 있다는 신념을 의미한다. 도구는 2007년 맞춤형 방문보건사업 인력교육자료(Kim, et al, 2007)에 제시된 고혈압과 당뇨환자의 자기효능 척도를 바탕으로 Song (2002)의 연구에서 제시한 치매예방 활동과 Lee (2001)의 치매예방지식을 토대로 연구자가 재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치매 지식, 태도, 자기효능과 예방행위와의 관련성을 파악하여 추후 치매예방관련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을 때 구체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 치매 지식, 태도, 자기효능, 예방행위 수준을 파악한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치매예방행위의 차이를 분석한다.
• 치매 지식, 태도, 자기효능과 예방행위와의 관계를 파악한다.
• 치매예방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한다.
치매가 위험한 이유는?
치매는 발병기전이나 원인이 규명되지 않아 관리의 목표를 문제행동과 관련한 증상완화나 잔존기능 보존을 통한 악화방지에 두게 된다. 또한 치매는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장기간에 걸친 악화 과정으로 기본적인 일상생활까지 돌봄자에게 의존하게 되기 때문에 치매노인 자신 뿐 아니라 가족에게 많은 부담과 고통을 갖게 한다 (Burgener & Twigg, 2002; Jang, 2006). 따라서 지금까지의 치매관련 연구는 치매의 예방측면보다는 치매노인의 문제행동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연구 (Gitlin, Winter, Dennis, & Hauck, 2007; Kim & Choi, 2005)나 가족의 부양부담을 감소시키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는 연구 (Balla et al.
참고문헌 (31)
Ajzen, I., & Fishbein, M. (1977). Attitude-behavior relations: A theoretical analysis and review of empirical research. Psychological Bulletin, 84(5), 888-918.
Balla, S., Simoncini, M., Giacometti, I., Magnano, A., Leotta, D., & Pernigotti, L. M. (2007). The daily center care on impact of family burden.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44 Suppl(1), 55-59.
Burgener, S., & Twigg, P. (2002). Relationships among caregiver factors and quality of life in care recipients with irreversible dementia. Alzheimer Disease and Associated Disorders, 16(2), 88-102.
Cho, H. O. (1999). A study on public's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dementia. Unpublished master's thesis, Hanyang University, Seoul.
Cohen, J. (1988). Statistical power analysis for the behavioral sciences (2nd ed). New Jersey: Lawrence Erlbaum Associates.
Coulson, I., Marino, R., & Minichiello, V. (2001). Older people's knowledge and practice about life style behaviors that may prevent vascular dementia. Archives of Gerontology and Geriatrics, 33(3), 273-285.
Gitlin, L., Winter, L., Dennis, M. P., & Hauck, W. W. (2007). A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 to manage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and reduce caregiver distress: Design and methods of project ACT. Clinical Interventions in Aging, 2(4), 695-703.
Hwang, S. Y., & Jang, K. S. (1999). A study on the levels of dementia-related knowledge, atitude, and practice among nursing assistants caring for institutionalized elders with dementi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1(3), 378-388.
Im, M. Y., & Ha, N. S. (2002). A study on health service utilization and it's determinants in the low income family in Korea. Journal of Korean Community Nursing, 13(2), 272- 279.
Jang, S. H. (2006). A study on the effects of the dementia prevention program. Unpublished doctoral dissertation, Chosun University, Gwangju.
Kim, H. K., & Choi, E. S. (2005). Effects of recreational therapy on dementia behavior, affection and activity of daily living of senile people with dementi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7(1), 44-55.
Kim, J. A., Ko, J. K., & Moon, S. N. (2006). Dementia knowledge and related factors in middle-aged adult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8(2), 293-303.
Kim, H. K., Lee, S. O., & Park, Y. S. (1999). A stud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efficacy, family functioning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 of middle-aged women in Korea. Kongju National Culture College Research, 26, 277-294.
Kim, H. G., Na, B. J., Bang, K. S., Song, M. S., Park, Y. H., Seo, E. Y., Lee, I. S., Jang, J. W., Han, K. J., Ahn, C. S., Jun, Y. W., & Song, H. B. (2007). Textbook of 2007 customized visiting health care. Seoul: Korea Health Industry Development Institution.
Korean Language Dictionary (2006). http://krdic.daum.net
Lee, I. J. (2001). A research on the understanding of dementia by the aged. Unpublished master's thesis, Hallym University, Chuncheon.
Lee, H. J., Kim, K. R., & Seo, J. M. (2003). Effects of telephone counseling on burnout, depression, life satisfaction and perceived health in care givers of older adults with dementia.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5(3), 452-462.
Lee, Y. W. (2007) Annual Report for Namgu Dementia Caring Center. Incheon.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2009). The criteria of poverty borderline. http://www.moleg.go.kr
Ministry for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2008). Nationwide study on the prevalence of dementia in Korean Elders. http://stat.mv.go.kr
Oh, M. J. (2002). A study on the understanding of dementia in Korean society.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eoul.
Park, B. Y. (2008). Factors influencing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among middle-aged women.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Park, H. S., Suh, S, R., & Kim, S. H. (2007). Relationships among knowledge, attitude, and use of negative control maintenance techniques toward older adults among nurses working in geriatric hospitals.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Adult Nursing, 19(4), 614-623.
Park, Y. J. (2001). Poverty and independence. Seoul: Hakji Co.
Robinson, K. M. (2003). Effect of respite care training in the knowledge, attitude and self-esteem of volunteer providers. American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s, 18(6), 375-382.
Song, Y. H. (2002). The study on the understanding and attitude of dementia: for the middle-aged. Unpublished master's thesis, Dongduk University, Seoul.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