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뇌졸중 환자의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의 신뢰도 연구

김중선; 장종성

뇌졸중 환자의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의 신뢰도 연구
A Reliability Study of the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 in Stroke Patients 원문보기

대한물리치료학회지 = The journal of Korean Society of Physical Therapy, v.21 no.4, 2009년, pp.31 - 36

김중선 (대구대학교 재활과학대학 물리치료학과) , 장종성 (대구대학교 대학원 재활과학과)

Abstract ▼ AI-Helper

Purpose: Pusher syndrome in stroke patients is the tendency to push strongly toward the paretic side with the non-affected limb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stimated inter-rater and intra-rater reliability of the Scale for Contraversive Pushing (SCP). Methods: Fourteen patients in the acute phase after stroke onset were diagnosed with pusher syndrome. Two physical therapists randomly assessed the same patients on different occasions on the same day. Almost all patients were assessed on more than one day. The inter-rater and intra-rater reliability of the SCP was estimated by calculation of the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 Results: The intra-rater reliability of the SCP ranged from 0.87 to 0.97; the inter-rater reliability of the SCP ranged from 0.71 to 0.99 in sitting and standing positions. These results show good reliability for the calculated variables. Conclusion: The results provide support for the use of the SCP in assessing pusher syndrome based on its reliability in stroke patients. It may use the standardized clinical assessments in clinical implicat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AI-Hel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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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뇌졸중 후 치료의 초기 단계에서 밀기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평가는 균형의 확립과 효율적인 보행을 위한 지표로서 중요하기 때문에 평가에서 우선적으로 제시하는 SCP 평가도구에 대한 신뢰도 검증 또한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따라서 본 연구는 SCP 평가도구에 대한 측정자 내, 측정자 간 신뢰도를 검증 하여 치료의 초기 단계에서 밀기증후군에 대한 정확한 임상적 평가를 가능하도록 하여 향상된 치료적 중재의 기반을 제공할수 있도록 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밀기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SCP 평가도구에 대한 측정자 내, 측정자 간 신뢰도를 분석함으로써 임상적인 평가의 유용성을 제공하며, 평가 후 기능적 수행 능력 회복을 위한 질적 중재의 기반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진행될 연구에 기초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본 연구는 급성 뇌졸중 후 밀기증후군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평가도구인 SCP를 한국어로 번역하여 측정자 내, 측정자 간 신뢰도를 분석함으로써 평가도구에 대한 유용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앞서 언급한 밀기 증후군의 전형적인 특성은 반대측 병변(contralesional)으로 기울어진 심한 불균형, 비마비측 사지로 마비측으로 강하게 미는 경향, 기울어진 자세의 외적인 교정에 대한 저항으로 요약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후 밀기증후를 보이는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밀기증후군을 평가하는 SCP 평가 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SCP 평가 도구의 측정자 내 신뢰도는 각 항목에서 최저 0.

제안 방법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병원의 의무기록지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대상자에 대한 평가는 신경계 물리치료의 임상경험이 3년 이상인 숙달된 물리치료사 2명에 의해 같은 평가지를 사용하여 물리치료 실시 전에 독립적으로 측정하였고, 평가지의 각 항목에 대하여 2회 반복 측정을 하였다. 측정자내 평가는 하루 중 각각 오전, 오후에 실시하였고, 평가에 대한 신뢰도를 위하여 평가 동안 또는 평가 후 치료사 간의 의논 및 평가 내용의 공개는 하지 않았다.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병원의 의무기록지를 통하여 확인하였다. 대상자에 대한 평가는 신경계 물리치료의 임상경험이 3년 이상인 숙달된 물리치료사 2명에 의해 같은 평가지를 사용하여 물리치료 실시 전에 독립적으로 측정하였고, 평가지의 각 항목에 대하여 2회 반복 측정을 하였다.
보통 SCP 평가 점수가 3보다 작으면 경한 밀기증후군으로 간주되어 연구에서 제외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SCP 평가 점수가 0보다 큰 밀기증후군의 징후가 있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는 밀기증후군인 모든 환자들은 수직적인 자세 지각 능력에 장애가 있어 항상 낙상의 위험이 크며, 보행과 일상생활 동작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평가에 있어 가능한 한 모든 점수를 연구에 포함시켜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하지만 다른 연구들에 의하면 밀기증후군인 환자는 병변의 위치, 증상, 치료의 시작시간 및 치료사의 기술, 자세조절 정도 등에 따라 징후가 다양하기 때문에 평가에 있어 평가기준의 다양성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한다.

대상 데이터

대상자의 선정 조건은 뇌졸중 발병 1개월 이내 편마비 진단을 받은 자, 일상생활 동작 중 밀기 증후를 보이는 자, 편측 무시 현상이 없는 자로 평가의 시행에 대한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또한 한국형 간이정신상태 판별검사(mini-mental state examination-Korean version, MMSE-K) 점수가 24점 이상인 자로 실험에 대하여 연구자가 지시하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참여에 동의한 자를 대상으로 선정하였으며, CT 또는 MRI 에 의해 뇌의 양측에 병변이 있는 자, 과거 신경학적 징후를 가진 자, 급성 뇌졸중 중 본 연구에 참여하기 힘들 정도의 손상인자는 이번 연구에서 제외하였다(Table 1).
많은 선행 연구들에서 SCP 평가도구의 각 항목 점수(score) 에 대한 기준은 연구자들 사이에서 다양한데, Daniells 등5은 SCP 평가 점수에 대한 기준을 0으로 하여 사용하였지만, 대체적으로는 각 해당 연구의 연구자에 의해 기준이 제시된다. 보통 SCP 평가 점수가 3보다 작으면 경한 밀기증후군으로 간주되어 연구에서 제외시키는 경향이 있지만 본 연구에서는 SCP 평가 점수가 0보다 큰 밀기증후군의 징후가 있는 모든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이는 밀기증후군인 모든 환자들은 수직적인 자세 지각 능력에 장애가 있어 항상 낙상의 위험이 크며, 보행과 일상생활 동작에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평가에 있어 가능한 한 모든 점수를 연구에 포함시켜 신뢰도를 검정하였다.
본 연구는 2009년 4월부터 6월까지 대구광역시에 소재한 K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인 뇌졸중 환자 1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자의 선정 조건은 뇌졸중 발병 1개월 이내 편마비 진단을 받은 자, 일상생활 동작 중 밀기 증후를 보이는 자, 편측 무시 현상이 없는 자로 평가의 시행에 대한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데이터처리

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측정자의 반복 측정에 따른 측정자 내 신뢰도의 분석과 평가도구의 측정자 간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해서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를 사용하였고, 평가의 각 항목 및 최종 점수에 대한 변수를 이용하여 95% Confidence Interval (CI)을 구하였다. 통계학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한 유의 수준은 0.
평가 결과에 대한 자료 분석은 윈도우용 SPSS version 15.0을 사용하였다.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대한 자료는 기술통계와 빈도분석을 사용하였으며, 측정자의 반복 측정에 따른 측정자 내 신뢰도의 분석과 평가도구의 측정자 간 신뢰도를 분석하기 위해서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ICC)를 사용하였고, 평가의 각 항목 및 최종 점수에 대한 변수를 이용하여 95% Confidence Interval (CI)을 구하였다.

성능/효과

대상자의 발병후 최초 평가까지 기간은 평균 9.42±10.11개월이었다(Table 1).
본 연구에서 밀기증후군 평가 중 하나인 SCP 평가도구의 신뢰도 검증 결과 측정자 내 신뢰도 분석에서 각 항목의 ICC 는 평균 0.92 이상으로 첫 번째 치료사와 두 번째 치료사 모두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으며, 측정자 간 신뢰도 분석에서 역시 평균 0.91 이상으로 높은 신뢰도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SCP는 밀기증후군의 유무와 증상의 정도를 평가하는데 있어 평가도구로서 임상적 활용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겠다.
선 자세에서 첫 번째 치료사에 의한 평가 시 점수는 각각 평균 0.72±0.32점, 0.73±0.25점, 0.82±0.39점 이었으며, 두 번째 치료사에 의한 평가 시 점수는 각각 평균 0.69±0.37점, 0.75±0.25점, 0.92±0.26점이었다(Table 3).
앉은 자세와 선 자세에서 SCP를 이용하여 자세, 신전 및 저항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앉은 자세에서 첫 번째 치료사에 의한 평가 시 점수는 각각 평균 0.37±0.36점, 0.43±0.42점, 0.71±0.46점 이었으며, 두 번째 치료사에 의한 평가 시 점수는 각각 평균 0.36±0.38점, 0.45±0.41점, 0.68±0.48점이었다 (Table 3).
앉은 자세와 선 자세에서 SCP를 이용하여 자세, 신전 및 저항의 항목을 평가한 결과, 앉은 자세에서 첫 번째 평가 시 점수는 각각 평균 0.34±0.37점, 0.45±0.41점, 0.64±0.49점이었으며, 두 번째 평가 시 점수는 각각 평균 0.38±0.38점, 0.43±0.42점, 0.75±0.44점이었다(Table 2).
본 연구에서는 뇌졸중 후 밀기증후를 보이는 14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밀기증후군을 평가하는 SCP 평가 도구의 신뢰도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결과 SCP 평가 도구의 측정자 내 신뢰도는 각 항목에서 최저 0.87에서 최고 0.96을 나타내었고, 측정자 간 신뢰도는 최저 0.71에서 최고 0.99를 나타내어 대체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여 주었다. 일반적으로 밀기증후군의 치료적 중재를 설정하기 위한 우선적인 평가는 임상적 경험에 많이 의존하였으며, 한국어로 번역된 평가도구가 없기 때문에 임상에서 적용하기 쉽고 징후의 현 상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 및 표준화가 요구되어 왔다.

후속연구

기존의 신뢰성 및 타당성이 입증된 평가도구를 번역하여 사용하는 것은 새로운 평가도구를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노력과 비용을 절약 할 수 있고, 평가 기준에 대한 다양성과 평가 항목에 대한 선택 부분에 있어 나타날 수 있는 오류를 줄일 수 있다. 밀기증후군의 평가도구는 본래의 평가 내용을 명확 하게 유지하면서 한국 문화에 맞게 구성되도록 고려되어야 할 것이며, 밀기증후군을 평가하기 위한 다른 평가도구의 신뢰도 및 타당도 연구가 앞으로도 계속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밀기증후군의 치료적 중재를 설정하기 위한 우선적인 평가는 임상적 경험에 많이 의존하였으며, 한국어로 번역된 평가도구가 없기 때문에 임상에서 적용하기 쉽고 징후의 현 상태를 명확히 파악할 수 있는 평가도구의 개발 및 표준화가 요구되어 왔다. 본 연구를 통하여 한국어로 번역된 밀기증후군 평가도구인 SCP에 대한 신뢰도를 검증함으로써 SCP 평가도구는 밀기증후군을 평가 함에 있어 임상적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적합한 평가도구이며, 이에 따른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국내의 실정에 맞춘 수정된 한국형 SCP 평가도구에 대한 개발과 이에 대한 신뢰도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제한점을 잘 보완하여 임상에서 SCP 평가도구를 적극적으로 활용한다면 앞으로 이루어질 밀기증후군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들의 기본 평가도구로서 높은 활용 가치를 가질 것이라 생각된다.
^27,28 하지만 밀기증후군의 평가에 있어 각각 다른 평가기준과 척도로 평가한다면 평가 후 결과의 값들을 비교하여 올바른 평가를 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이며, 각각의 증후에 대한 보편적인 기준이 없기 때문에 평가자마다 다른 평가 결과를 나타내어 객관적인 평가지로서 타당하지 않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루어 질 연구에서는 밀기증후군과 관련된 증상이나, 병변의 위치 등에 따른 다양하고 세부적인 평가 기준 마련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국내에서의 밀기증후군에 관한 연구는 밀기증후군의 유무에 따른 기능적 변화 및 회복의 특성,¹⁵밀기 증후군의 임상적 양상 및 예후²⁴ 등의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는 반면, 밀기증후군의 평가에 기초가 되는 SCP 평가도구에 대한 신뢰도 및 타당도 검증은 이루어 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같이 밀기증후군에 대한 SCP 평가도구의 우선적인 신뢰도 및 타당도의 검증은 앞으로 계속 진행하게 될 밀기증후군에 대한 향상된 연구를 위하여 반드시 필요하다.
본 연구 결과에서도 선행 연구들과 수치적인 차이만 있을 뿐 모두 높은 신뢰성과 타당성을 보여 주어 일상적으로 임상에서 흔히 사용할 수 있는 평가 도구로서 유용하다고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측정자 내, 측정자 간 신뢰도를 위하여 평가 기간과 반복 측정 횟수를 늘리는 것이 필요하며, 보다 많은 치료사들의 평가 결과는 많은 수의 평가 자료를 얻기 위해 필요할 것이다. 아울러 국내의 실정에 맞춘 수정된 한국형 SCP 평가도구에 대한 개발과 이에 대한 신뢰도 검증 연구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뇌졸중의 특징은?	뇌졸중은 뇌의 병변 부위에 따라 운동, 감각, 정신, 지각, 언어 기능의 장애와 같은 신경학적 손상을 일으키며, 특히 뇌졸중으로 인한 운동결함은 병변부위의 반대측 신체에서 발생하는 편마비(hemiplegia)와 같은 기능적인 결함을 나타낸다.1 또한 근육의 약화, 운동기능의 마비, 협응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사지의 운동 기능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일상생활에 관련된 많은 신체 활동의 제한을 가져오게 된다.2,3 특히 편마비 환자는 비대칭적인 자세와 비정상적인 신체의 균형을 나타내며, 체중을 사방으로 이동하는 능력의 결함, 섬세한 기능을 수행하는 특수한 운동요소의 상실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4 뇌의 우측 반구 병변 또는 후외측 시상의 병변과 같은 원인으로 인한 급성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약 10%,5 더 심한 편마비 환자의 약 63%에서는 일반적인 편마비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징과는 다른 특정한 불균형 자세를 나타낸다.
	편마비 환자의 문제점은?	1 또한 근육의 약화, 운동기능의 마비, 협응의 문제 등으로 인하여 사지의 운동 기능이 현저하게 감소하여, 일상생활에 관련된 많은 신체 활동의 제한을 가져오게 된다.2,3 특히 편마비 환자는 비대칭적인 자세와 비정상적인 신체의 균형을 나타내며, 체중을 사방으로 이동하는 능력의 결함, 섬세한 기능을 수행하는 특수한 운동요소의 상실 등의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4 뇌의 우측 반구 병변 또는 후외측 시상의 병변과 같은 원인으로 인한 급성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의 약 10%,5 더 심한 편마비 환자의 약 63%에서는 일반적인 편마비 환자에게서 나타나는 특징과는 다른 특정한 불균형 자세를 나타낸다.
	급성 뇌졸중 후 편마비 환자에서 나타나는 특징적 증상을 가리키는 말은?	이러한 급성 뇌졸중으로 인한 편마비 환자에서 나타나는 특징적인 증상을 “밀기증후군(pusher syndrome)”이라 명칭한다.8 일반적으로 편마비 환자는 모든 자세에서 중력에 대항하여 정렬된 자세를 취하기 어려우며, 비마비측으로 무게 중심을 이동 하기 때문에 기능적인 수행, 일상 생활 동작에 많은 제한이 나타나지만, 밀기증후군인 환자는 모든 자세에서 비마비측 상지나 하지를 사용하여 마비측으로 강하게 밀며, 이러한 자세를 교정하기 위하여 수동적인 외부의 힘으로 무게 중심이나 몸의 중심선을 비마비측으로 옮기려고 시도를 할 때 강하게 저항하는 양상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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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다른 논문 :

표제어: PCR

동의어: Packet Collision Rate

용어 설명 출처 목록 (6)

용어 설명: PCR은 세균 특이성이 있는 primer를 이용하여 적은 수의 세균이 있을지라도 쉽게 검출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며, 이를 이용하여 구강 내 치면세균막이나 타액에서 직접 세균을 검출할 수 있게 되었다[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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