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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肺)의 기능(機能)에 대한 연구(硏究) - "상부지관(相傅之官), 치절출언(治節出焉)"을 중심(中心)으로 -
A Study on Lung's function-Focus on "the office of assisting Heart, the administration come out Lung(相傅之官, 治節出焉)" - 원문보기

大韓韓醫學原典學會誌 = The journal of Korean medical classics, v.22 no.3, 2009년, pp.347 - 352  

방정균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원전의사학교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In the "Somun(素問) Youngranbijeonron(靈蘭秘典論)", that describes the lung as "the office of assisting Heart, the administration come out Lung(相傅之官, 治節出焉)". The means of "the office of assisting Heart" is that Lung assist Heart and execute the Heart's order. The administration come out Lung has two means....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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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논문에서는 여러 藏府의 기능 가운데 肺의 “相傅之官, 治節出焉”에 대해서 살펴보았다.
  • 논자는 본 문장을 宗氣의 생성 과정 및 그 기능에 대한 설명과 관계 있는 것으로 이해하였다. 이에 논자의 주장을 傍證할 수 있는 醫家의 설명을 기술하고, 이어서 논자의 논지를 전개해 보도록 하겠다. 먼저 王冰은 본 문장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였다.
  • 다만, 治節의 대상을 血脈과 관련시킬 경우, 논의가 좀 더 구체화 될 수 있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肺의 治節 기능을 血脈을 다스리는 기능과 연계시켜 논의를 좀 더 진전시켜 보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素問·經脈別論』에서 제시된 心과 肺의 기능을 연계시켜 살펴보도록 하겠다.
  • 특히, 『素問·經脈別論』 의 문장 가운데 宗氣를 설명할 수 있는 문장을 통해, 宗氣와 治節의 의미를 연계시킬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기에 그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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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藏府은 무엇에 있어 중요한 기준점이 되는가?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藏府는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그러나 藏府는 인체의 가장 심층부에 위치하고 있어, 病變의 상태를 감지해 내기가 쉽지 않다.
『黃帝內經』에서는 藏府의 疾病, 變證 등과 관련하여 많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으나 해석이 쉽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특히, 『黃帝內經』에서는 藏府의 疾病, 變證 등과 관련하여 많은 내용이 기술되어 있으나 해석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그 이유는 앞에서도 언급하였듯이 藏府가 인체의 심층부에 위치하고 있어, 藏府의 變化를體表에서 감지해 내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그러나 韓醫學에서는 “藏象”이라고 하여, 藏府의 기능이 體表 에 드러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정리해 놓았다.
藏府은 왜 病變의 상태를 감지해 내기가 쉽지 않은가? 환자를 진단하고 치료하는데 있어 藏府는 중요한 기준점이 된다. 그러나 藏府는 인체의 가장 심층부에 위치하고 있어, 病變의 상태를 감지해 내기가 쉽지 않다. 물론 서양의학에서는 초음파 등의 진단기기를 이용하여 다양하게 접근을 하고 있지만, 진단의 정확성 여부가 여전히 문제가 되고 있고, 더욱이 의료기기를 통해 藏府의 기능까지 밝혀내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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