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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에 대한 일반적 특성과 영적안녕의 예측력을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연구이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을 파악하고 관계를 분석하여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 향상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수행된 것으로, 그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영적안녕의 영적간호수행에 대한 예측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B지역에 위치한 1개 종합병원의 간호사와 I 대학의 간호학과 학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간호사 1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따라서, 대상자의 높은 영적간호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이 중요하므로, 우선적으로 영적간호수행과 영적안녕과의 관계를 확인함은 물론 영적간호수행과 관련된 변인을 파악하고, 이들 변인들의 영적간호수행에대한 예측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는 간호사의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정도를 파악하고, 영적안녕 및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의 영적간호수행에 대한 예측력을 확인함으로써, 간호사들의 영적간호 수행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둘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을 분석한다.
-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직접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구하였다.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에 응답하게 하였으며, 연구 참여 기간 동안에 연구에의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173부였으나 불성실한 답변을 한 2부를 제외한 총 171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 첫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영적안녕 및 영적간호수행을 파악한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B지역에 위치한 1개 종합병원의 간호사와 I대학의 간호학과 학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간호사를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 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2개월간 이루어졌으며, 연구자와 연구보조원이 직접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를 구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사의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정도를 파악하고, 간호사의 일반적 특성과 영적안녕의 영적간호수행에 대한 예측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B지역에 위치한 1개 종합병원의 간호사와 I 대학의 간호학과 학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간호사 1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Ver 12.
- 연구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만 직접 설문지를 배부하여 설문에 응답하게 하였으며, 연구 참여 기간 동안에 연구에의 참여를 원하지 않을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다. 회수된 설문지는 총 173부였으나 불성실한 답변을 한 2부를 제외한 총 171부를 최종 분석에 이용하였다.
데이터처리
- 넷째, 영적간호수행에 대한 예측변수를 파악하기 위해 영적간호수행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낸 일반적 특성과 영적안녕을 독립변수로 두고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 둘째, 일반적 특성에 따른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은 t-test, ANOVA 및 Duncan test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 셋째,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의 상관관계는 Pearson 상관계수를 구하였다.
- 자료 수집 기간은 2007년9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로, B지역에 위치한 1개 종합병원의 간호사와 I 대학의 간호학과 학사학위과정에 재학 중인 간호사 171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Ver 12.0)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 ANOVA, Duncan test, Pearson 상관계수 분석 및 단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 영적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하여 예측변인인 영적안녕과 일반적 특성에서 영적간호수행에 통계적으로 유의성이 높게 나타난 연령, 종교, 직위, 임상경력에 대해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영적안녕과 임상경력이 영적간호수행의 12.
- 첫째, 일반적 특성, 영적안녕 및 영적간호수행은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 Jung23)이 개발한 영적간호수행 측정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20문항의 4점 척도로 구성되어 있다. 이 도구는 사랑과 관심, 의미와 목적, 용서 등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혀 못한다’ 1점에서 ‘항상 한다’ 4점까지 점수를 부여하였다.
- Paloutzian과 Ellison20)의 영적안녕 측정도구를 Kang21)이 수정, 보완한 총 20문항의 영적안녕도구를 사용하였다. 이 도구는 인간의 삶에 대한 만족감과 삶의 의미와 목적에 관계되는 실존적 안녕과 절대자에 대한 인간의 안녕감인 종교적 안녕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 본 연구에서는 Jung23)이 개발한 영적간호수행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말하며, 점수가 높을수록 영적간호수행정도가 높음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대상자의 연령이 31-34세이며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와 책임간호사이고 임상경력이 72-108개월인 경우 영적간호수행 점수가 높았다. 그러나, 학력, 결혼상태, 근무부서, 병원형태, 임종환자 간호횟수, 영적간호교육 경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 009)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대상자의 연령이 31-34세이며 종교가 기독교인 경우와 책임간호사이고 임상경력이 72-108개월인 경우 영적간호수행 점수가 높았다. 그러나, 학력, 결혼상태, 근무부서, 병원형태, 임종환자 간호횟수, 영적간호교육 경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2).
- 대상자의 영적간호수행에 영향을 주는 요인 중 영적안녕이 7.9%의 예측력을 보여 가장 높은 영향력을 주는 변인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대상자의 영적안녕을 통한 영적간호수행의 향상을 위해서는 대상자 개인의 영적안녕수준을 높이는 영적중재와 이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대상자의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r=0.281, p<0.001)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어 영적안녕이 높을수록 영적간호수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영적안녕은 총 4점 만점에 전체 평균평점이 2.70점(표준편차 0.50)이었으며, 하부영역인 실존적 안녕은 평균평점이 3.00점(표준편차 0.52), 종교적 안녕은 평균평점이 2.39점(표준편차 0.70)이었다. 영적간호수행은 평균평점이 2.
- 도구개발 당시 신뢰도는 Cronbach’s α=0.93이었으며, 본 연구에서의 신뢰도는 Cronbach’s α=0.90이었고, 하부영역의 신뢰도에서 실존적 안녕영역은 Cronbach’s α=0.80, 종교적 안녕영역은 Cronbach’s α=0.93이었다.
- 이와 같이 영적안녕과 관련된 연구에서 영적안녕에 영향을 미치는 공통적인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이 종교나신의 존재로 나타난 결과는 대상자의 영적안녕은 종교나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과 관련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 대상자 중 어떤 종교라도 가지고 있는 집단과 신의 존재를 믿는 집단에서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영적안녕점수가 높았는데, 이는 종교를 가지고 있거나 신의 존재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경우 자신의 삶에 대한 의미 목적을 인식하거나 자신의 존재에 대해 만족하는 실존적 안녕 외에 수직적 영역의 종교적 안녕수준이 높아지면서 전체적인 영적안녕 수준에 영향을 준 것으로 사료된다.
- 실존적 안녕과 용서받고 싶은 욕구에 대한 영적간호수행(r=0.175, p<0.05), 종교적 안녕과 의미와 목적에 대한 영적간호수행(r=0.368, p<0.001), 종교적 안녕과 용서받고 싶은 욕구에 대한 영적적간호수행(r=0.259, p<0.01)에서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Table 3).
- 영적간호수행에서 하부영역의 평균을 보면, 사랑과 관심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의 평균이 총 4점 만점에 2.74점으로 의미와 목적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의 평균 1.95점, 용서받고 싶은 요구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의 평균 2.25점보다 높았다. 이는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Lee14), Shin12) 및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한 Song과 Kim9)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 39점이었다. 영적간호수행은 총 4점 만점에 평균 2.31점이었으며, 하부영역인 사랑과 관심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은 평균 2.74점으로 가장 높았고, 용서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은 평균 2.25점, 의미와 목적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은 평균 1.95점이었다. 영적안녕은 대상자의 연령, 결혼상태, 종교, 직위, 신의 존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적간호수행은 대상자의 연령, 종교, 직위, 임상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 영적안녕은 대상자의 연령, 결혼상태, 종교, 직위, 신의 존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적간호수행은 대상자의 연령, 종교, 직위, 임상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고, 영적안녕의 하부영역인 실존적 안녕과 종교적 안녕 모두 영적간호수행과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영적안녕이 영적간호수행에 대한 예측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간호사의 영적안녕 수준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영적중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은 물론, 간호사의 영적간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방안의 마련이나 교육의 기회가 제공될 필요가 있다.
-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의 하부영역의 관계에서는 영적안녕과 의미와 목적에 대한 영적간호수행(r=0.307, p<0.001), 영적안녕과 용서받고 싶은 욕구에 대한 영적간호수행(r=0.273, p<0.001)에서 유의한 양의관계가 있었다.
- 95점이었다. 영적안녕은 대상자의 연령, 결혼상태, 종교, 직위, 신의 존재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영적간호수행은 대상자의 연령, 종교, 직위, 임상경력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영적안녕과 영적간호수행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순상관관계가 있었고, 영적안녕의 하부영역인 실존적 안녕과 종교적 안녕 모두 영적간호수행과 순상관관계를 나타냈다.
- 한편,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과 관련된 국외의 선행연구를 보면, 종양간호사와 호스피스 간호사를 대상으로 한 Taylor, Highfield와 Amenta17)의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 경험에 따라 영적간호수행정도에 차이가 있었으며, 전문간호사(NP)를 대상으로 한 Stranahan18)의 연구에서는 간호사의 영적인식이 영적간호수행과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선행연구 결과를 볼 때, 간호사의 영적안녕이 이들의 영적간호수행과 관련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단순한 관계만을 제시할 뿐이며,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에 영향을 주는 일반적 특성 변수 간에도 상이한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대상자의 높은 영적간호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이 중요하므로, 우선적으로 영적간호수행과 영적안녕과의 관계를 확인함은 물론 영적간호수행과 관련된 변인을 파악하고, 이들 변인들의 영적간호수행에대한 예측력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대상자의 연령이 31-34세이며 기혼인 경우와 종교가 기독교이며 책임간호사인 경우 영적안녕점수가 높았다. 그러나 학력, 근무부서, 임상경력, 병원형태, 임종환자 간호횟수, 영적간호교육 경험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후속연구
- 둘째, 영적안녕이 영적간호수행에 가장 큰 영향요인이므로 간호 실무에서 영적간호가 활발히 수행되기 위해서는 대상자의 영적안녕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 호스피스 환자를 대상으로 영적간호중재의 효과를 측정한 Song27)의 연구 결과에서 영적간호중재가 대상자의 종교적 안녕수준과 실존적 안녕수준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보여준 결과와 Isaia, Parker와 Murrow28)가 그들의 연구에서 간호사들이 자신의 철학과 영적간호에 대한 지식부족으로 영적간호를 기피하고 있다고 보고한 결과를 볼 때, 간호사의 영적간호와 관련된 가치관을 바꿔줄 필요가 있으며, 간호사들이 영적 간호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또한, 간호사의 영적간호수행과 관련된 요인을 파악하여 실무현장에서 영적간호가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도와줄 필요가 있다고 본다.
- 따라서 대상자의 영적안녕을 통한 영적간호수행의 향상을 위해서는 대상자 개인의 영적안녕수준을 높이는 영적중재와 이와 관련된 교육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임상경력이 적은 간호사들이 영적간호의 필요성 및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방안이 필요하며, 간호사 자신의 간호에 대한 숙련도를 높일 수 있는 교육이나 훈련 등의 기회가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본다.
- 그러나, 본 연구에서 의미와 목적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의 점수가 가장 낮게 나타난 결과는 한 Song과 Kim9)의 연구 결과와 일치하지만 용서받고 싶은 요구에 대한 영적간호수행이 가장 낮게 나타난 Lee14), Shin12)의 연구 결과와는 상이한 것이다. 이와 같이 영적간호에 대한 요구는 증가하고 있지만, 이와 관련된 연구가 매우 미흡한 상황에서 선행연구들의 결과가 상이한 면을 보이고 있으므로 추후 영적간호수행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 첫째, 대상자의 영적안녕과 임상경력이 영적간호수행의 12.1%를 설명하고 있으므로, 이 변수 외에 영적간호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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