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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사이즈코리아 측정자료를 분석하여 아동에서 성인에 이르는 남성 비만의 추이를 분석하고 정상체중과의 인체비례 비교를 통하여 비만 체형의 특성을 조사하여 치수체계 개발과 그레이 딩룰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한다.
- 그레이딩룰을 동일한 간격으로 유지하지 않고 큰 사이즈로 그레이딩될수록 진동두께, 샅폭과 같은 두께 부위가 더 증가될 수 있도록 룰을 조절하거나 아동복의그레이딩에 있어서는 룰값의 배분에 있어 두께 부위에 가중치를 두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령별 비만 집단의 체형 특성에 차이가 있으므로비만 체형에 대한 체형 분석과 의복 원형 개발시 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이며 이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하였다.
- 본 연구는 아동, 청소년에서 성인에 이르는 남성 비만의 추이를 분석하고 정상체중과의 인체비례 비교를 통하여 비만 집단의 체형적 특성을 조사하여 치수체계 개발과 그레이딩룰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사이즈코리아 직접측정데이터베이스와 3차원 스캔데이터베이스를 수합하여 동일 항목 중에서 비만과 관련이 깊은 둘레, 너비, 두께, 길이항목들을 추출하였다.
- 본 연구는 저체중, 정상체중, 비만 집단에 대한 충분한 데이터를 확보하고자 5차 사이즈코리아 직접 측 정치와 3차원 측정치를 통합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들 측정방법은 측정도구가 달라 이에 따른 오차가 존재할 수 있다.
제안 방법
- 한국산업표준(KS) 의복 치수규격에 따르면 연령 을 아동 7~12세 (한국산업표준, 2004a), 청소년 12~18세(한국산업표준, 2004b), 성인 W세 이상(한국산업표준, 2004c)으로 구분하여 연령이 중복되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동 7~12세, 청소년 13~18세, 성인 19~39세로 분류하여 정상체중과 비만에 따른 부위별 인체 비례를 비교하였다. 성인은 39세 미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는데 이는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집단과 전체 빈도에 있어 지나친 차이를 방지하여 통계분석에 있어 성인 체형 의 특성이 가중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이 다.
- 또한 허리둘레로 각 둘레항목을 나눈 비례치를 비교한 결과, 비만 집단은 다른 인체부위에 비하여 허리둘레가 커서 비례치가 낮게 나타나는 체형 특성을 보였다. 또한 비만 집단을 대상으로 둘레항목을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비만에 대한 2개 요인을 추출하였다. 상반신비만과 하반신비만 요인의 요인점수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3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 또한 비만 집단을 대상으로 둘레항목을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비만에 대한 2개 요인을 추출하였다. 상반신비만과 하반신비만 요인의 요인점수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3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들 유형은 하반신비만, 복부비만, 상반신 비만 유형으로 정의되었으며 소아청소년 비만 집단은 대부분 하반신비만과 복부비만 유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인 비만 집단은 상반신비만 유형이 가장 많으며 하반신비 만 유형은 상당히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아동, 청소년, 성인 남성의 목둘러L 가슴둘레, 젖가슴 둘레, 배꼽수준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넙다리둘레, 넙다리 중간둘레, 무릎둘레, 장딴지둘레, 종아리최소둘레 , 위팔둘레, 손목둘레를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를 비만 집단별로 비교하였다(표 6).
- 아동, 청소년, 성인 비만 집단별 ANOVA, duncan 테스트로 비만 집단에 따른 체형 특성을 분석하였다. 인체비 례 항목의 요인분석을 통하여 비 만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요인점수의 군집분석으로 비만 유형을 분류하였다.
-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비만 집단별 편평율을 비교하였다(표 5). 편평율은 가슴, 젖가슴, 허리, 배꼽수준허리, 엉덩이 부위의 너비를 두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 연령대별 비만에 따른 인체비례 특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부위별 편평율과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한 비례치를 산출하였다. 편평율은 가슴, 젖가슴, 허리, 배꼽허리, 엉덩이 각 부위의 너비를 두께로 나눈 지수로 정의하였으며 허리둘레에 대한 비례는 목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배꼽수준허리둘레 , 엉덩이둘레 , 넙다리 둘레 , 넙다리 중간둘레, 무릎둘레, 장딴지둘레, 종아리최소둘레, 위팔둘레, 손목둘레를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로 정의하였다.
- 하였다. 이를 위하여 사이즈코리아 직접측정데이터베이스와 3차원 스캔데이터베이스를 수합하여 동일 항목 중에서 비만과 관련이 깊은 둘레, 너비, 두께, 길이항목들을 추출하였다. 아동과 청소년은 보건복지부(2006)의 기준에 따라 표준체중을 이용한 비만 지수 30% 이상을 비만 집단을 분류하였으며 성인은 World Health Organization(2000)와 보건복지부(2006)의 분류기준에 의하여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 인체부위별 둘레항목을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를 이용하여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비만 유형을 분석하기 위하여<표 7>에서 연령 7~39세이며 비만으로 분류된 1451명 중에서 결측치가 있는 데이터를 제외하고 14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인체비 례 항목의 요인분석을 통하여 비 만 요인을 도출하였으며 요인점수의 군집분석으로 비만 유형을 분류하였다.
- 5). 편평율은 가슴, 젖가슴, 허리, 배꼽수준허리, 엉덩이 부위의 너비를 두께로 나누어 산출하였다. 아동에 있어 저체중 집단의 편평율이 가장 높으며 비만 집단의 편평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대상 데이터
- 5차 사이즈코리아(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2004) 측정자료 중 7~39세 남성의 직접측정치와 3차원 측정 치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한국산업표준(KS) 의복 치수규격에 따르면 연령 을 아동 7~12세 (한국산업표준, 2004a), 청소년 12~18세(한국산업표준, 2004b), 성인 W세 이상(한국산업표준, 2004c)으로 구분하여 연령이 중복되었다.
-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비만 유형을 분석하기 위하여에서 연령 7~39세이며 비만으로 분류된 1451명 중에서 결측치가 있는 데이터를 제외하고 14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가슴, 젖가슴, 허리, 배꼽수준허리, 엉덩이부위의 편평율과 겨드랑앞벽사이 길이 , 겨드랑뒤 벽사이 길이 , 어깨사이길이, 어깨너비를 키로 나눈 비를 구하여 7~39세 남성 전체의 평균과 표준편차를 기준으로 Z-score를 산출하여로 나타내었다.
- 군집분석에 의하여 분류된 유형별 특성을 비교분석하기 위하여 군집간에 ANOVA를 실시하였으며, 사후검정으로 duncan test를 사용하였다. 목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위팔둘레, 배꼽수준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넙다리둘레, 넙다리중간둘레, 무릎둘레, 장딴지 둘레, 종아리최소둘레를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 총 11개 항목별로 3개 유형별 즉정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p<.
- 사후검증은 Duncan test를 이용하였으며 크기는 A<B<C임.
- 사후검증은 Dvmcan test를 이용하였으며 크기는 A<B<C임 .
이론/모형
- 또한 질병관리본부(2007)의 기준에 따라 아동, 청소년 중에서 성인의 비만 기준인 BMI 25 이상인 경우도 비만으로 정의되었다. 비만지수는 (실측체중-신장별 표준체중)/신장별 표준체중xlOO으로 산출되며 신장별 표준 체중은 질병 관리 본부(2007)의 소아청소년 표준성장도표가 사용되었다. 성인의 비만 집단 분류에는 World Health Organization(2000)<표 2>와 보건복지부(2006)<표 3> 의 분류 기준에 의하여 BMI(Body mass Index, 체중/신장 2)를 기준으로 18.
- 성인의 비만 집단 분류에는 World Health Organization(2000)와 보건복지부(2006) 의 분류 기준에 의하여 BMI(Body mass Index, 체중/신장 2)를 기준으로 18.5 미만을 저체중, 18.5~25을 정상 체중, 25 이상을 비만으로 규정하였다.
- 이를 위하여 사이즈코리아 직접측정데이터베이스와 3차원 스캔데이터베이스를 수합하여 동일 항목 중에서 비만과 관련이 깊은 둘레, 너비, 두께, 길이항목들을 추출하였다. 아동과 청소년은 보건복지부(2006)의 기준에 따라 표준체중을 이용한 비만 지수 30% 이상을 비만 집단을 분류하였으며 성인은 World Health Organization(2000)와 보건복지부(2006)의 분류기준에 의하여 BMI 25 이상을 비만으로 분류하였다.
성능/효과
- 아동에 있어 저체중 집단의 편평율이 가장 높으며 비만 집단의 편평율이 가장 낮게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비만할 수 록 인체 각 부위의 너비는 좁고 두께는 두꺼워지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이러한 경향은 청소년과 성인 남성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나타나 비만일수록 인체편평율이낮은 결과를 보였다.
- 아동의 편평율은 청소년과 성인의 편평율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가슴부위의 편평율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아동은 청소년과 성인보다 너비는 좁고 두께는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 체형의 특징으로 해석되었다. 겨드랑앞벽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어깨너비를 키로 나눈 비례치의 Z-score에 따르면 저체중 집단이 가장 낮으며 비만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나 비만일수록 가슴과 어깨 부위가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유형2는 상반신 비만 요인과 하반신비만 요인에 해당되는 모든 항목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따라서 유형2는 허 리 둘레를 기준으로 하였을 때 다른 둘레항목들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을 의미하므로 복부비만 유형으로 해석되었다. 특히 가슴부위에서 엉덩이부위 사이의 둘레 항목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례치가 1에 가까워 동체부가 1 자형에 가까우며 상반신 목과 위팔부위, 하반신 넙다리와 종아리 부위 등에서 낮은 비례치를 보여 마름모꼴에 가까운 형태로 나타내었다.
- 겨드랑앞벽사이길이, 겨드랑뒤벽사이길이, 어깨사이길이, 어깨너비를 키로 나눈 비례치의 Z-score에 따르면 저체중 집단이 가장 낮으며 비만 집단이 가장 높게 나타나 비만일수록 가슴과 어깨 부위가 넓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성인이 아동, 청소년보다 키에 대한 가슴과 어깨부위 너비가 넓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아동, 청소년과 성인의 가슴편평율의 현저한 차이와 같이 성인에 이를수록 어깨 부위의 근육발달로 가슴부위가 넓어지기 때문으로 보인다.
-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유형 1은 상반신 비만 요인에 해당되었던 목둘레/허 리둘레, 가슴둘레/허리둘레, 젖가슴둘레/허리둘러], 위팔 둘레/허리둘레항목에서는 중간 수준으로 나타나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한 분석에서 상반신에 비해 하반신둘레 치수가 큰, 하반신비만 유형으로 해석되었다. 유형2는 상반신 비만 요인과 하반신비만 요인에 해당되는 모든 항목에서 가장 낮게 나타났다.
- 가장 낮아 두꺼운 체형을 나타내었다. 또한 허리둘레로 각 둘레항목을 나눈 비례치를 비교한 결과, 비만 집단은 다른 인체부위에 비하여 허리둘레가 커서 비례치가 낮게 나타나는 체형 특성을 보였다. 또한 비만 집단을 대상으로 둘레항목을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에 대한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비만에 대한 2개 요인을 추출하였다.
- duncan test를 사용하였다. 목둘레, 가슴둘레, 젖가슴둘레, 위팔둘레, 배꼽수준허리둘레, 엉덩이둘레, 넙다리둘레, 넙다리중간둘레, 무릎둘레, 장딴지 둘레, 종아리최소둘레를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 총 11개 항목별로 3개 유형별 즉정치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모든 항목에서 p<.001 수준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었다.
- 연령대가 증가함에 따라 비만 집단의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 집단의 구성인원을 x2 검증으로 비교한 결과 연령층에 따라 비만 집단과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763.607/<.001)를 보였다.
- 6% 의 비율로 나타났다. 상반신비만 유형(유형3)은 성인 비만 집단에서 가장 높은 65.6%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소아청소년 비만 집단에서는 가장 낮은 16.7%의 비율을 나타내었다. 복부비만형(유형2)은 소아청소년 비만 집단에서 40.
- <표 5>의 분산분석 결과와 같이 저체중일수록 편평율이 높으며 비만일수록편평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편평율은 청소년과 성인의 편평율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가슴부위의 편평율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아동은 청소년과 성인보다 너비는 좁고 두께는 두꺼운 것으로 나타났으며 아동 체형의 특징으로 해석되었다.
- 8>에 따르면 하반신비만 유형(유형 1) 은소아청소년 비만 집단에서 가장 높은 42.8%의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성인 비만 집단에서는 가장 낮은 9.6% 의 비율로 나타났다. 상반신비만 유형(유형3)은 성인 비만 집단에서 가장 높은 65.
- 연령층별 비만 유형별 구성인원을 교차 분석하였으며 비만유형별 구성인원을 검증으로 비교한 결과 연령층에 따라 비만 유형과 통계적으로 유의한 관계를 보였다.<표 8>에 따르면 하반신비만 유형(유형 1) 은소아청소년 비만 집단에서 가장 높은 42.
- 아동과 청소년, 성인의 비만 유형을 분석하기 위하여<표 7>에서 연령 7~39세이며 비만으로 분류된 1451명 중에서 결측치가 있는 데이터를 제외하고 144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총 2개 요인이 도출되 었고 베 리맥스 회전 후 2개 요인의 고유치는 모두 1 이상이 되었으며 총 설명변량은 73.98%이다. 요인1에는 하반신 <표 7> 비만 집단의 허리둘레비 요인분석둘레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례항목들이 포함되어 하반신 비만 요인으로 명명하였고 요인2에는 상반신 둘레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례항목들이 포함되어 상반신 비만 요인으로 명명하였다.
- 특히 가슴부위에서 엉덩이부위 사이의 둘레 항목에 대한 허리둘레의 비례치가 1에 가까워 동체부가 1 자형에 가까우며 상반신 목과 위팔부위, 하반신 넙다리와 종아리 부위 등에서 낮은 비례치를 보여 마름모꼴에 가까운 형태로 나타내었다. 유형3은 상반신비만 요인에 해당하는 항목에서는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하반신 비만 요인에 해당되는 항목에서는 중간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형3이 허리둘레를 기준으로 한 분석에서 하반신에 비해 상반신 둘레 치수가 크기 때문이므로 상반신 비만 유형으로 해석되었다.
- 2>로 나타내었다.<표 5>의 분산분석 결과와 같이 저체중일수록 편평율이 높으며 비만일수록편평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편평율은 청소년과 성인의 편평율보다 전반적으로 낮게 나타났으며 특히 가슴부위의 편평율에서 두드러진 차이를 나타내었다.
- 상반신비만과 하반신비만 요인의 요인점수를 이용하여 군집분석을 실시하였으며 3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이들 유형은 하반신비만, 복부비만, 상반신 비만 유형으로 정의되었으며 소아청소년 비만 집단은 대부분 하반신비만과 복부비만 유형으로 구성되었으며 성인 비만 집단은 상반신비만 유형이 가장 많으며 하반신비 만 유형은 상당히 소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결과는 소아청소년 비만 집단의 대부분은 하반신 비만형과 복부비만형으로 나타나며 성인 비만 집단의 대부분은 상반신비만형인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연령대의 변화에 따라 비만 집단의 체형 특성도 변화하는 것을 알 수 있다.
- 이러한 비만 집단별 비교와 비만 집단에 대한 유형 분류, 연령대별 비만 집단을 구성하는 비만 유형의 비율 분석에 따라 남성의 연령대에 따른 비만 유형의 전체적인 구성을 고찰할 수 있었다. 특히 비만도에 따라인체편평율에 변화를 나타내므로 의복 패턴의 그레이딩에 있어 이러한 편평율을 참고해야할 것이다.
- 이상과 같이 인체 각 부위의 둘레치수를 허리둘레로 나눈 비 례항목을 이용하여 요인분석한 결과 2개 요인으로 요약할 수 있었으며 , 이 요인들의 요인점수를 독립 변수로 계층적 군집분석을 실시하여 비만 체형을 3개 유형으로 분류하였다.<표 8>의 유형별 빈도와 백분율을 살펴보면, 아동 비만 집단에 있어 유형 1은 34.
- OO1)를 나타내었다. 인체 각 둘레 항목의 허리둘레에 대한 비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비만 집단이 가장 낮으며 저체중 집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만 집단은 인체의 다른 둘레부위에 비하여 허리둘레가 크므로 허 리둘레로 나눈 비가 낮게 나타났으며 저체중 집단은 허리둘레가 작으므로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가 높은 것으로 해석되었다.
- 인체 각 부위 편평율을 저체중, 정상체중, 비만 집단별로 비교한 결과, 모든 연령대에서 비만 집단의 편평율이 가장 낮아 두꺼운 체형을 나타내었다. 또한 허리둘레로 각 둘레항목을 나눈 비례치를 비교한 결과, 비만 집단은 다른 인체부위에 비하여 허리둘레가 커서 비례치가 낮게 나타나는 체형 특성을 보였다.
- 인체 각 둘레 항목의 허리둘레에 대한 비는 대부분의 항목에서 비만 집단이 가장 낮으며 저체중 집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비만 집단은 인체의 다른 둘레부위에 비하여 허리둘레가 크므로 허 리둘레로 나눈 비가 낮게 나타났으며 저체중 집단은 허리둘레가 작으므로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가 높은 것으로 해석되었다. 청소년과 성인에 있어서도 아동과 같이 비만 집단은 낮게, 저체중 집단은 높게 나타났다.
- 0%를 차지 하여 유형2가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청소년 비만 집단에서는 유형 1은50.3%, 유형2는 26.3%, 유형3은 23.4%로 유형 1이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성인 비만 집단에 있어 유형 1은 9.
- 즉 비만 집단은 인체의 다른 둘레부위에 비하여 허리둘레가 크므로 허 리둘레로 나눈 비가 낮게 나타났으며 저체중 집단은 허리둘레가 작으므로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가 높은 것으로 해석되었다. 청소년과 성인에 있어서도 아동과 같이 비만 집단은 낮게, 저체중 집단은 높게 나타났다. 아동에 있어 위팔둘레를 허리둘레로 나눈 비례치는 비만 집단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후속연구
- 특히 비만도에 따라인체편평율에 변화를 나타내므로 의복 패턴의 그레이딩에 있어 이러한 편평율을 참고해야할 것이다. 그레이딩룰을 동일한 간격으로 유지하지 않고 큰 사이즈로 그레이딩될수록 진동두께, 샅폭과 같은 두께 부위가 더 증가될 수 있도록 룰을 조절하거나 아동복의그레이딩에 있어서는 룰값의 배분에 있어 두께 부위에 가중치를 두는 방법을 고려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연령별 비만 집단의 체형 특성에 차이가 있으므로비만 체형에 대한 체형 분석과 의복 원형 개발시 이에 대한 고찰이 필요할 것이며 이에 대한 기초자료로 제시하였다.
- 그러나 이들 측정방법은 측정도구가 달라 이에 따른 오차가 존재할 수 있다. 특히 위팔둘레의 경우 직접측정 시에는 팔을 90도 각도로 올렸으며 3차원 측정시에는 편자 세로 측정한 차이가 있어 연구의 한계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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