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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韓國社會福祉學 = Korean journal of social welfare, v.62 no.3, 2010년, pp.59 - 81
조광자 (서울대학교)
본 연구는 장애인의 작업장 차별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이 무엇인지 그리고 장애인의 작업장 차별인식이 차별의 통계적 증거와 부합하는지를 살펴보았다. 장애인은 연령이 낮을수록, 근속기간이 길수록, 임금수준이 낮을수록, 50인 미만 작업장보다 50인 이상 작업장에 근무하는 경우 작업장에서 차별을 인식할 가능성이 높았다. 또 여성보다는 남성이, 근속기간이 길수록, 임금수준이 낮을수록, 50인 이상 작업장에 근무하는 경우 임금 영역에서 차별을 인식할 가능성이 높았다. 그리고 장애인의 작업장 차별인식은 차별의 통계적 증거와 부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factors affecting perceptions of workplace discrimination by employees with disabilitie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s of discrimination and measured discrimination. Those who are young, with long tenure, low-paid, and belong to the workplace with more than 50 employee...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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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차별이란? | 일반적으로 차별이란 특정 집단에 속한 사람들을 불리하게 처우하거나 불리한 결과를 야기하는 행위를 의미한다(권선진, 2008: 81). 따라서 차별인식은 자신이 이러한 차별의 대상이 되고 있다는 인식이라고 할 수 있다. | |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은 언제 도입되었는가? | 2007년에 도입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차별금지법)’은 그 자체로 장애인의 평등을 보장한다기보다는 장애인이 스스로 차별의 대상이 되었다고 인식할 때 평등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의 차별인식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을 실현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한다는 위 법의 목적 실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 |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의 주요 목적은? | 2007년에 도입된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이하 장애차별금지법)’은 그 자체로 장애인의 평등을 보장한다기보다는 장애인이 스스로 차별의 대상이 되었다고 인식할 때 평등을 추구할 권리를 보장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따라서 장애인의 차별인식은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참여와 평등권을 실현하고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구현한다는 위 법의 목적 실현을 위한 전제조건으로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특히 작업장에서의 차별인식은 일반적으로 근로자의 생산성, 조직에의 헌신, 직무만족도를 감소시키는 등 개인과 조직 모두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Naff, 1995; Gutek, Cohen and Tsui, 1996; Sanchez and Brock, 1996; Mays, Coleman and Jackson, 1996; Ensher, Grant-Vallone and Donaldson, 2001; Harris, Lievens and van Hoye, 20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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