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utrition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is confronted with the present problem, as a legal basis about obligation of nutrition education in school was clarified. Moreover, it's also important for providing evidence based scientific resources to make a study of evaluating the education effectiveness...
Nutrition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is confronted with the present problem, as a legal basis about obligation of nutrition education in school was clarified. Moreover, it's also important for providing evidence based scientific resources to make a study of evaluating the education effectiveness. Most studies of the nutrition education effectiveness have evaluated the changing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score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and suggested th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as changing between pre- and post-treatment. Nutrition education, however, purposing long-term changes, follow-up evaluation process about the learned attitude and knowledge of nutrition education were requested. For these reasons, this study attempted to fulfilled standardized nutrition education program which use "Na Story and Food World" and "Na Story for Me", a textbook for the 1st-3rd grade and 4th-6th grade designed by KFDA, and analyzed the changes about the effectiveness of nutrition education happened over a period of time. In this study, each student was assessed their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by four periods, before the education, right after the education, after 3 months, and after 6 months. As a result, an average score of nutritional knowledge before the education, $70.08{\pm}17.91$, were changed significantly higher right after the education to $85.69{\pm}15.05$ (p < 0.001), but it lowered to $84{\pm}15.56$ after 3 month.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students in all grades had positive dietary attitude to Na reduction (p < 0.001). However, the healthy eating attitude about Na reduction had been unable to maintain after 3 and 6 months. Therefore, the systematic reeducated program in elementary school was positively necessary to reinforce children's learning and cognitive skills to maintain healthy eating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Na reduction.
Nutrition education in elementary school is confronted with the present problem, as a legal basis about obligation of nutrition education in school was clarified. Moreover, it's also important for providing evidence based scientific resources to make a study of evaluating the education effectiveness. Most studies of the nutrition education effectiveness have evaluated the changing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score before and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and suggested the effectiveness of intervention as changing between pre- and post-treatment. Nutrition education, however, purposing long-term changes, follow-up evaluation process about the learned attitude and knowledge of nutrition education were requested. For these reasons, this study attempted to fulfilled standardized nutrition education program which use "Na Story and Food World" and "Na Story for Me", a textbook for the 1st-3rd grade and 4th-6th grade designed by KFDA, and analyzed the changes about the effectiveness of nutrition education happened over a period of time. In this study, each student was assessed their dietary attitude and nutritional knowledge by four periods, before the education, right after the education, after 3 months, and after 6 months. As a result, an average score of nutritional knowledge before the education, $70.08{\pm}17.91$, were changed significantly higher right after the education to $85.69{\pm}15.05$ (p < 0.001), but it lowered to $84{\pm}15.56$ after 3 month. After the nutrition education, students in all grades had positive dietary attitude to Na reduction (p < 0.001). However, the healthy eating attitude about Na reduction had been unable to maintain after 3 and 6 months. Therefore, the systematic reeducated program in elementary school was positively necessary to reinforce children's learning and cognitive skills to maintain healthy eating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 Na redu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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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본 연구에서는 영양교육의 효과를 판정하기 위하여 어린이 1명이 교육 전·후, 3개월, 6개월 이후 해당검사에 4회 참여하도록 연구를 설계하여, 영양교육 실시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양교육 효과의 변화도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 저감화를 위한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발한 “Na 이야기” 교재를 이용한 영양교육 실시 후 교육효과를 측정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양교육 효과의 변화도를 비교하여 영양교육 실시 내용의 체계화와 어린이 대상 반복교육의 필요성의 근거 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2학년의 태도측정문항은 O·X의 이분법으로 노력하고 있으면 “O”, 노력하지 않는다면 “X”로 응답하도록 하였으며, ‘노력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로 식태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3~6학년의 경우 “항상 노력함”, “가끔 노력함”, “노력하지 않음”으로 이루어진 3점 척도 문항으로 태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식태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Table 1).
3~6학년의 경우 “항상 노력함”, “가끔 노력함”, “노력하지 않음”으로 이루어진 3점 척도 문항으로 태도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결과를 토대로 식태도의 변화를 측정하였다(Table 1). 교육내용 기억정도에 대한 평가로 교육 3개월 후와 6개월 후에 평가하는 추후 평가지는 나트륨교육 후 교육내용의 기억정도를 조사하는 항목을 추가하였다.
교육효과 판정을 위하여 해당 학습 어린이는 교육 전·후, 3개월, 6개월 이후 교육평가 검사를 4회에 걸쳐 계획적으로 참여하도록 연구설계가 되었으며, 교육실시 완료시점을 기준으로(2009년 7월), 6개월 후(2010년 2월)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교육 실시교에는 교육 대상 어린이 전원에게 교재지원과 수업용 e-learning 자료가 지원되었으며, 교사교육을 통해 표준화된 교육이 실시되도록 사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효과의 측정은 학년별 인지발달 수준을 고려하여 구성하였으며, 교육실시 내용을 분석 후 구성문항을 조정하여 1학년용과 2학년용, 3~4학년과 5~6학년용으로 각각 다른 형태와 내용으로 문항을 구성하였다. 평가지는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및 추후검사 평가지로 3가지 유형으로 개발하여 교육 전·후의 Na 관련 지식의 변화와 식 태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영양지식에 관한 문항은 ‘Na 이야기’ 저학년, 고학년용 교사용 지도서에 제시된 학습목표에 근거한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개발하였다. 문항의 내용은 나트륨의 과다 섭취와 건강과의 관계, 나트륨 과다 섭취를 줄이는 방법, 나트륨이 함유되어 있는 식품에 대한 지식 문항으로 구성하되 학년별 수준과 교사의 교육 내용을 고려하여 중학년에서는 체내에서 나트륨의 역할과 나트륨 과량 섭취 시 나타나는 건강문제에 대한 영양지식 문항을 추가하였으며, 고학년에서는 영양소로써 나트륨, 신체 내 필요성에 대한 문항을 추가하였다. 학년별 인지발달정도를 고려하여 1학년은 영양지식 문항을 그림으로 구성하였다.
본 연구는 Na 교육내용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받은 영양교사가 재량활동시간 1차시 40분을 활용하여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교육실시와 더불어 교육 실시 전과 교육 실시 직후 그리고 교육이 종료된 시점에서 3개월 이후와 6개월에 걸쳐 동일학생에 대하여 추후 교육효과 평가검사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의 주제와 교재 형태는 저학년용(1~3학년)과, 고학년용(4~6학년)으로 구분되어 개발된 자료를 교재로 활용하였다.
평가지에는 나트륨 교육을 실시한 학년별 교육대상자 수 및 교육 시기별 평가지 회수 결과를 조사하였으며, 사후 검사 및 추후 추적 평가를 위하여 교육대상자의 인적사항을 기록하여 추후 추적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사전 평가지는 교육 실시 직전에 실시하였으며, 사후 평가지는 교육실시 직후, 3개월 추후 평가지는 교육 3개월 후, 6개월 추후 평가지는 교육 6개월 후에 영양지식 및 식태도를 조사하였다.
식태도에 관한 설문 문항은 교재에 제시된 내용을 중심으로 「나트륨 섭취 줄이기 위한 노력」에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하여 적절한 양의 나트륨 섭취를 위한 문항으로 구성하였으며, 응답율을 %로 산출하여 비교하였다. 1학년의 인지발달수준에 근거하여 태도측정이 어렵다고 판단되어 태도 측정 문항은 제외하였다.
영양지식에 관한 문항은 ‘Na 이야기’ 저학년, 고학년용 교사용 지도서에 제시된 학습목표에 근거한 교육내용을 중심으로 개발하였다.
전국 9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1068명을 대상으로 재량활동시간(40분)에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발된 초등학생용 나트륨 교재를 활용하여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교육 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영양교육 효과의 변화도를 비교하였다.
평가지는 사전검사와 사후검사 및 추후검사 평가지로 3가지 유형으로 개발하여 교육 전·후의 Na 관련 지식의 변화와 식 태도의 변화를 비교 분석하였다.
평가지에는 나트륨 교육을 실시한 학년별 교육대상자 수 및 교육 시기별 평가지 회수 결과를 조사하였으며, 사후 검사 및 추후 추적 평가를 위하여 교육대상자의 인적사항을 기록하여 추후 추적이 가능하도록 구성하였다. 사전 평가지는 교육 실시 직전에 실시하였으며, 사후 평가지는 교육실시 직후, 3개월 추후 평가지는 교육 3개월 후, 6개월 추후 평가지는 교육 6개월 후에 영양지식 및 식태도를 조사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2009년 4월부터 2010년 2월까지 전국 9개교의 초등학교에서 실시된 Na 교육에 참가한 어린이 1068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교육효과 판정을 위하여 해당 학습 어린이는 교육 전·후, 3개월, 6개월 이후 교육평가 검사를 4회에 걸쳐 계획적으로 참여하도록 연구설계가 되었으며, 교육실시 완료시점을 기준으로(2009년 7월), 6개월 후(2010년 2월)까지 추적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Na 교육내용에 대하여 사전교육을 받은 영양교사가 재량활동시간 1차시 40분을 활용하여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교육실시와 더불어 교육 실시 전과 교육 실시 직후 그리고 교육이 종료된 시점에서 3개월 이후와 6개월에 걸쳐 동일학생에 대하여 추후 교육효과 평가검사를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의 주제와 교재 형태는 저학년용(1~3학년)과, 고학년용(4~6학년)으로 구분되어 개발된 자료를 교재로 활용하였다. 2007년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개발한 초등학생용 나트륨 교재는 Na 섭취와 관련된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저학년용(1~3학년) “음식나라 나트륨 이야기”, 고학년용(4~6학년) “나(Na)를 위한 나트륨 이야기” 교재와 교사용 지도서로 구성되었다.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나트륨 교육 전, 교육 후, 3개월 이후, 6개월 이후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태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는 Fig. 2와 같다. 영양교육 효과의 지속여부는 식태도 항목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대체로 교육 3개월 이후까지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데이터처리
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대해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 등 기술통계치를 구하였고, 영양교육 전, 직후, 교육 후 3개월, 교육 후 6개월 영양지식점수의 변화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 검증은 짝 표본검증과 분산분석 방법으로 교육효과를 분석하였다.
영양교육의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영양지식, 식태도 조사한 자료는 SPSS(version 18.0)을 이용하여 통계처리 하였다. 수집한 자료에 대해 평균과 표준편차, 빈도 등 기술통계치를 구하였고, 영양교육 전, 직후, 교육 후 3개월, 교육 후 6개월 영양지식점수의 변화에 대한 유의적인 차이 검증은 짝 표본검증과 분산분석 방법으로 교육효과를 분석하였다.
성능/효과
“간식으로 과자 대신 과일을 먹는다” 항목에서는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교육 후 90.6%에서 교육 3개월 후 89.1%, 6개월 후 84.9%로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지속적으로 다소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 찌개 국물을 적게 먹는다”, “패스트푸드를 적게 먹는다”, “짭잘한 과자를 적게 먹는다” 항목에서 교육 직후에 교육 전에 비해서 Na 섭취 제한을 위해 노력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상승하였다.
“튀김이나 어묵에 간장을 많이 찍어 먹지 않는다" 항목에서는 교육 후, 교육 전에 비해서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학생이 68.2%에서 63.5%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노력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8.2%에서 14.1%로 상승하였지만, 교육 전 “가끔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학생 20명 중 12명이 교육 후 “항상 노력함”으로 응답하여, 교육 후 Na 섭취 제한에 대한 태도의 방향성 추정에 일관성이 제한되었다(p < 0.01).
1. 교육 전과 교육 후의 영양지식 점수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모든 학년에서 교육 전 측정한 영양지식점수보다 교육 후 측정한 영양지식점수가 유의적으로 상승한 것이 관찰되었다(p < 0.001).
영양교육 후 Na 섭취에 관한 식태도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Na관련 영양교육의 효과가 유의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1회에 걸친 교육 후 반복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영양교육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3개월 후와 6개월 후에 교육 평가 결과에 근거해 볼 때 영양 지식을 비롯한 영양지식 점수가 감소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관련 행동 이행 노력 정도가 감소하여 교육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초등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나트륨 교육의 실시 전과후 식태도에 대한 변화를 분석한 결과, 교육 전에 비하여 교육 후 나트륨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경향을 나타났다(p < 0.01).
91점 보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것보다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학년의 경우에는 교육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영양지식 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2학년의 나트륨 교육 직후에 영양지식점수는 교육 전에 비하여 7.
2학년의 경우에는 교육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영양지식 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2학년의 나트륨 교육 직후에 영양지식점수는 교육 전에 비하여 7.95점 상승하였으며, 교육 3개월 후에는 4.65점, 교육 6개월 후에는 1.37점이 상승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화의 폭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4학년과 5~6학년의 경우에도 교육 직후보다 3개월 후에는 영양지식 점수가 감소하는 경향은 나타냈으나 6개월 추후 검사에서는 3개월 후 검사 점수보다 다소 상승하였다.
3. 나트륨 교육 후 교육시점을 기준으로 3개월 후, 6개월 후의 영양지식점수를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교육 실시 3개월 이후에 영양지식 점수는 평균 84.05 ± 15.56으로 교육 직후 점수인 85.69 ± 15.05점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교육 실시 전 70.08 ± 17.91 보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37점이 상승하여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변화의 폭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4학년과 5~6학년의 경우에도 교육 직후보다 3개월 후에는 영양지식 점수가 감소하는 경향은 나타냈으나 6개월 추후 검사에서는 3개월 후 검사 점수보다 다소 상승하였다.
4. 2학년을 대상으로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식태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간식으로 과자 대신 과일을 먹는다”라는 항목을 제외하고는 교육 직후부터 교육 6개월 이후까지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5~6학년의 나트륨 교육 결과,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태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모든 항목에서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고 “노력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감소하였으며, 이는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 < 0.001).
5~6학년의 영양교육의 실시전과 실시 후에 Na 섭취와 관련된 태도와 식품 섭취 행동에 대한 변화를 비교한 결과는 Table 6에 제시된 바와 같이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태도 변화를 측정하기 위한 모든 항목에서 교육 전보다 교육 후에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식에 대한 태도 형성을 평가하는 문항에 의하면 영양교육 후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갖고자 노력하는 태도 형성 비율은 저학년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학년일수록 교육 전과 후 식태도 변화 비율은 다소 낮고, 실천하는 비율은 저학년과 중학년에 비해 낮은 것으로 관찰되어 고학년의 태도 변화가 가장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었다.
교육 3개월 이후에는 교육 직후에 비하여 48.4%로 낮아졌으며, 교육 6개월 이후에는 35.1%로 교육 전보다도 “노력한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낮아지는 것으로 관찰되어 교육 직후에 긍정적인 태도 변화를 일으키더라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교육 효과가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6개월 이후에는 교육실시 3개월 이후보다 대부분의 항목에서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간식으로 과자 대신 과일을 먹는다” 라는 항목을 제외하고는 교육 직후부터 교육 6개월 이후까지도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었다.
교육 실시 3개월 이후에 영양지식 점수는 평균 84.05 ± 15.56점으로 교육 직후 점수인 85.69 ± 15.05점보다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교육 실시 전 70.08 ± 17.91점 보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것보다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 실시 전 모든 학년의 평균 영양지식점수는 70.08 ± 17.91였으며, 교육 실시 후 평균점수는 85.69 ± 15.05로 교육 후 영양지식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교육 실시 전 모든 학년의 평균 영양지식점수는 70.08 ± 17.91점이였으며, 교육 실시 후 평균점수는 85.69 ± 15.05점으로 교육 후 영양지식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교육 전과 교육 후의 영양지식 점수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모든 학년에서 교육 전 측정한 영양지식점수보다 교육 후 측정한 영양지식점수가 유의적으로 상승한 것이 관찰되었다(p < 0.001).
교육 전과 후의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가장 큰 변화를 보인 항목은 “국, 찌개 국물을 적게 먹는다”였으며, 교육 전 27.6%에서 교육 후 45.1%로 유의적으로 상승하였으며, “노력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3.0%에서 12.4%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 < 0.001).
1에 제시하였다. 교육 전보다 교육 직후에 모든 학년에서 영양지식점수가 높아지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교육 실시 3개월 이후에 영양지식 점수는 평균 84.
교육 전에 비하여 교육 후에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해 “라면을 자주 먹지 않는다”는 행동에 대해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76.6%에서 84.4%로 유의적으로 상승하여 교육 후 나트륨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 형성이 관찰되었고(p < 0.01), 어묵을 먹을 때 간장을 많이 찍어 먹는 행동을 자제하는 노력에 대해서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교육 전 76.6%에서 교육 후 68.8%로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 < 0.01).
교육 후 6개월에도 교육 3개월 후에 비하여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행동에 대해 노력하고 있는 비율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저학년보다 고학년에서 교육 6개월 후의 지식점수 및 긍정적 태도 비율의 증가는 교육 3개월 후에 영양지식 및 긍정적인 식태도 비율이 감소한 것에 근거해 볼때, 재량활동시간에 실시된 영양교육의 지속적인 효과라고 보기 어려우며, 저염식이를 권장하고 있는 사회분위기나 학교 및 가정에서의 식생활에서 자연 습득되는 지식 등의 환경 변인에 의한 학습효과에 의하여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학생들의 반복조사에 의한 ‘사회적 관념’ 현상의 일부가 작동한 것으로 추정되며 또 다른 이유로 초등학교 바른생활, 국어, 실과, 체육 등의 정규 교과목에서도 건강한 식생활과 영양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기 때문에 교과교육의 영향 및 인지수준의 발달에 의한 것으로 추정된다.
91 보다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대부분의 학년에서 교육 6개월 이후 영양지식 점수가 교육 3개월 이후에 측정한 영양지식 점수보다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으며 이는 시험실시한 교육의 교육효과 이외 응답자의 타 교과교육 및 사회현상의 자연학습 결과로 사료된다.
대체로 교육 후,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하여 노력한다고 응답한 학생의 비율이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p < 0.001).
라면 섭취는 줄이는 행동에 대해서 교육 전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학생은 55.8%에서 교육 후 52.3%로 감소하였으나, 교육 전 “노력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학생의 50%가 교육 후 “가끔 노력함” 또는 “항상 노력함”으로 응답 비율이 증가하여 교육 실시 후 Na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가 형성되는 것이 제한적으로 관찰되었다(p <0.001).
본 연구 결과, 나트륨에 대한 영양교육에서 교육 후 영양 지식의 점수가 향상하였으며, 식태도를 긍정적으로 변화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나, 교육이 종료된 시점에서 3개월 이후에 영양지식 점수가 감소하고, 긍정적인 식태도를 유지하지 못하는 결과를 보여 시간 경과에 따라 영양교육의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관찰되었다. 일회성 교육 후에 실시된 영양교육에 대한 참효과를 측정하기 위해서는 교육 후 3개월까지의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추정되었다.
학년이 높을수록 교육 전과 후에 점수의 차이가 커지는 것으로 나타나 고학년에서 영양교육이 가장 큰 효과가 발생하였음을 추정할 수 있다. 식에 대한 태도 형성을 평가하는 문항에 의하면 영양교육 후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행동을 갖고자 노력하는 태도 형성 비율은 저학년일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학년일수록 교육 전과 후 식태도 변화 비율은 다소 낮고, 실천하는 비율은 저학년과 중학년에 비해 낮은 것으로 관찰되어 고학년의 태도 변화가 가장 어려운 것을 알 수 있었다.
영양교육 전과 후의 학년에 따른 영양지식 점수 차이를 측정한 결과 5~6학년에서 17.05점이 향상되었고, 3~4학년 12.05점, 2학년의 경우 상승 변화 점수가 7.95점으로 가장 낮게 나타나 고학년일수록 점수 향상폭이 커졌다. 반면, 4.
영양교육 효과의 지속여부는 식태도 항목에 따라 차이를 보였으나, 대체로 교육 3개월 이후까지 “항상 노력하고 있다”라고 응답한 비율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영양교육 후 Na 섭취에 관한 식태도의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 어린이를 대상으로한 Na관련 영양교육의 효과가 유의적인 것으로 관찰되었다. 1회에 걸친 교육 후 반복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영양교육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3개월 후와 6개월 후에 교육 평가 결과에 근거해 볼 때 영양 지식을 비롯한 영양지식 점수가 감소하고,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관련 행동 이행 노력 정도가 감소하여 교육효과가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교육 후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식태도 항목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학년에서 교육 6개월 이후 영양지식 점수가 교육 3개월 이후에 측정한 영양지식 점수보다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초등 교육시점으로 6개월 후의 지식증가의 점수는 반복측정자체의 효과 및 지적능력 향상에 의한 결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보다 과학적 검증이 요구되었다.
전체 항목에서 교육 전 “노력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학생 중 약 60%이상이 교육 후에 Na 섭취 제한과 관련된 식행동에 대해 “가끔 노력함” 내지 “항상 노력함”으로 변화하는 양상을 보여 교육 후 나트륨 섭취에 대한 긍정적인 식태도 형성이 관찰되었다.
조사대상자의 교육 전과 교육 후의 영양지식 점수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교육 실시 전 모든 학년의 평균 영양지식점수는 70.08 ± 17.91였으며, 교육 실시 후 평균점수는 85.69 ± 15.05로 교육 후 영양지식점수가 유의적으로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01).
초등학교 5~6학년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태도를 측정하는 모든 항목에서 교육 직후에 비해서 교육 3개월 후에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한 비율이 현저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나트륨 섭취를 줄이기 위한 긍정적인 식태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못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국, 찌개 국물을 적게 먹도록 노력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교육 전 29.1%에서 교육 후 48.8%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교육 전 “가끔 노력함”라고 응답한 학생 중 55%가 교육 후 “항상 노력함”이라고 응답하였고, 교육 전 “노력하지 않음”이라고 응답한 학생 중 71.4%에서 교육 후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p < 0.05).
O·X 및 객관식 선택형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문항수를 기준으로 정답을 응답한 문항의 수를 산출하여 100점 만점으로 채점하였다. 평가문항의 정답율은 평균 72%이며, 문항의 평균 난이도는 0.7로 분석되었다.
6개월 추후 평가지(338부)는 3개월 추후 평가지 대비 58% 회수되었다. 학교 사정으로 인한 추후 평가 실시가 부득이한 경우의 발생(2009년 신종플루 확산으로 인한 휴교 등의 이유로 평가 실시 제약)과 평가지 상에 이름 누락, 타교로 전출 등으로 인하여 조사대상자의 누락현상이 나타났다.
후속연구
단기간 1회의 영양교육 실시에도 학생들의 영양관련 지식 습득 및 올바른 식태도에 대한 긍정적 반응 도출이 되는 것이 본 연구결과에서 관찰되었으며, 이를 근거로 교과와 협력체계를 구축한 장기적인 영양교육 계획을 수립하고 반복적 교육이 이루어질 경우에 학생들의 식생활 지식, 태도 행동 개선의 극대화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교육 효과평가 지표의 개발과 교육 실시의 시스템을 확립하여 올바른 식생활 관리의 능력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영양교육 실시 결과 학생들의 영양관련 지식 습득에 대한 긍정적 반응이 도출 되므로 체계적인 교육 방법 및 교재를 개발하여 반복적 교육이 이루어질 경우에 학생들의 식생활 지식, 태도 행동 개선이 기대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장기적인 추후 교육효과평가를 실시하는 것이 교육 효과의 지속성을 판단하는 근거자료로써 필요한 것으로 사료된다.
영양교육 후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식태도 항목을 측정하여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학년에서 교육 6개월 이후 영양지식 점수가 교육 3개월 이후에 측정한 영양지식 점수보다 상승하는 경향이 나타났다. 초등 교육시점으로 6개월 후의 지식증가의 점수는 반복측정자체의 효과 및 지적능력 향상에 의한 결과로 사료되며, 이에 대한 보다 과학적 검증이 요구되었다. 따라서 3~4학년의 경우 나트륨 교육을 실시한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나트륨 섭취를 줄이려고 노력하는 비율이 감소하므로 추후 교육의 효과를 유지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후천적으로 환경에 의해 형성된 습관이며, 한국인의 짜게 먹는 식습관은 이미 유아기 때부터 어머니에 의해서 형성되기 시작한다(Lee 1986). 또한 짠맛을 선호하는 아동들이 키가 작았다는 연구가 보고되기도 하였고(Lee 2001), 비만한 아동들이 정상아 보다 짠 맛을 유의하게 더 좋아한다고 보고한바 있다(Lee & Oh 1997).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음식을 짜게 먹는 습관은 후천적으로 환경에 의해 형성된 습관이며, 한국인의 짜게 먹는 식습관은 이미 유아기 때부터 어머니에 의해서 형성되기 시작한다(Lee 1986). 또한 짠맛을 선호하는 아동들이 키가 작았다는 연구가 보고되기도 하였고(Lee 2001), 비만한 아동들이 정상아 보다 짠 맛을 유의하게 더 좋아한다고 보고한바 있다(Lee & Oh 1997). 한번 정착된 식습관은 교정이 어렵고 아동기의 식생활은 아동기의 건강 뿐 아니라 성인기의 건강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Cho & Lee 1991; Kim 1999).
영양교육이란 무엇인가?
영양교육은 영양지식을 제공하고 올바른 식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갖도록 하여 최종적으로 건강향상 및 유지를 위한 활동이다. 오랜기간 고착된 식습관에 대한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그에 따른 효과평가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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