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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2008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임상증상 및 이학적, 영상학적 검사 상 말초성 안면마비로 진단 받고 동의의료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에 입원하여 고법치료를 받은 안면마비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차트 분석을 통하여 성별 및 연령별 분포, 입원기간 분포, 동반질환 분포, 안면마비 발생 부위, 이후통의 유무, 처방 분포 및 분류, 입원 시와 퇴원 시의 안면마비 평가, 퇴원 후 통원 치료 횟수 등에 대하여 평가하였다.
- 이에 저자는 2008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동의의료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에 입원하여 치료받은 구안와사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古法治療를 시행한 결과를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吉益東洞이 <傷寒論>17)과 <金匱要略>18)의 古法處方에 근거하여 저술한 <類聚方>19)을 토대로 고법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古方類聚>20), <古方撰次>21)에 의거하여 약물의 용량을 산정하였다. 1일 3회 기준으로, 1회 120㏄ 복용을 원칙으로 하였다.
- 20×30㎜)을 사용하여 患側에 자침하였다. 治療穴位는 印堂, 魚腰, 絲竹空, 迎香, 觀髎, 地倉, 頰車, 人中, 承漿, 合谷, 三重穴을 선택하여 刺鍼하였고 30분 동안 留鍼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환자들의 問診과 腹診을 토대로 하여 一毒(結, 攣, 水, 煩)의 所在를 파악하여 汗, 吐, 下, 和法을 정하고 환자의 腹侯와 外證을 살펴 一毒에 맞는 藥物을 선정하여 古方으로 치료하였다20.21). 古法에서 말하는 毒은 크게 結, 攣, 水, 煩으로 나누어지며 副一毒으로는 衝, 悸, 動, 痞, 滿,冒, 急, 痰飮, 血 등이 있다.
- 안면마비가 심한 경우 不仁으로 보고 問診 상 얻은 내용을 바탕으로 惡寒, 身體痛 , 腹直拘攣, 頭痛, 肌表之水, 浮腫 등의 증상을 판단하여 附子, 芍藥, 黃芪를 辨別하여 黃芪桂枝五物湯, 烏頭湯 등을 처방하여 치료하였다.
- 차트 분석을 통하여 성별 및 연령별 분포, 입원기간, 동반질환, 안면마비 발생 부위, 이후통의 유무, 처방 분포 및 분류, 입원시와 퇴원시의 안면마비 평가, 퇴원 후 통원 치료 횟수 등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 침은 1일 2회 시술하였으며 일회용 stain-less호침(동방침, 0.20×30㎜)을 사용하여 患側에 자침하였다.
- 환자의 一毒(結, 攣, 水, 煩)의 所在를 파악하여汗, 吐, 下, 和法을 정하고 환자의 腹侯와 外證을 살펴 一毒에 맞는 藥物을 선정하였다. 吉益東洞이 <傷寒論>17)과 <金匱要略>18)의 古法處方에 근거하여 저술한 <類聚方>19)을 토대로 고법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古方類聚>20), <古方撰次>21)에 의거하여 약물의 용량을 산정하였다.
- 留鍼하는 동안 電針을 魚腰~絲竹空,地倉~頰車에 30분간 유지하였으며, 赤外線을 刺鍼 부위에 40~50㎝ 거리에서 照射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8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동의의료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에 내원하여 임상증상 및 이학적, 영상학적 검사 상 말초성 안면마비로 진단 받고 입원 치료를 받은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 2008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말초성 안면마비를 주소로 하여 동의의료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에서 입원치료를 받은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차트분석을 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이론/모형
- 환자의 一毒(結, 攣, 水, 煩)의 所在를 파악하여汗, 吐, 下, 和法을 정하고 환자의 腹侯와 外證을 살펴 一毒에 맞는 藥物을 선정하였다. 吉益東洞이 <傷寒論>17)과 <金匱要略>18)의 古法處方에 근거하여 저술한 <類聚方>19)을 토대로 고법 치료를 시행하였으며 <古方類聚>20), <古方撰次>21)에 의거하여 약물의 용량을 산정하였다. 1일 3회 기준으로, 1회 120㏄ 복용을 원칙으로 하였다.
- 구안와사 치료의 평가는 초기 내원 시와 퇴원시에 House-Brackmann Grading system22)(이하 HB-Scale)에 의한 안면마비도 평가를 시행하였다. HB-Scale(Table 1)은 전체적인 안면마비와 이차적 동반 증상을 한꺼번에 평가하는 방법으로 편리함과 신속성으로 오랜 기간 사용되고 있다23).
성능/효과
- 1. 총 환자 250명 중 남녀의 수는 여자 137명(54.8%), 남자 113명(45.2%)으로 1.21:1의 성비였으며 남녀 모두 50-59세군(26.8%)이 가장 많았다. 여자 입원기간 평균이 12.
- 2. 동반질환이 없는 사람이 110명(44%)이었고그 중 고혈압이 47명(18.8%), 당뇨가 27명(10.85%), 안면마비가 23명(9.25%), 뇌혈관질환을 앓은 사람이 11명(4.4%)이었다. 그 외 간질환이 14명(5.
- 2008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입원환자 250명이 복용한 처방 중 5례 이상의 경우를 살펴보았을 때 葛根湯, 桂枝去桂加苓朮湯이 34례로 가장 많았고 大柴胡湯 30례, 葛根加半夏湯 27례, 柴胡桂枝湯 14례, 黃芪桂枝五物湯 12례, 烏頭湯 10례, 梔子大黃豉湯 10례, 桂枝加葛根湯 7례, 半夏瀉心湯 5례, 茵蔯蒿湯 5례 순서였다(Table 7). 기타로 五苓散, 黃芪芍藥桂枝苦酒湯, 小靑龍湯, 三黃瀉心湯, 大柴胡加芒硝湯, 大黃黃連瀉心湯, 枳朮湯, 大靑龍湯, 半夏厚朴湯, 葛根黃芩黃連湯, 梔子豉湯, 理中湯, 桂枝加黃芪湯, 越婢加朮湯, 小柴胡湯, 大黃梔子豉湯, 大承氣湯, 柴胡加龍骨牡蠣湯, 越婢湯, 大陷胸丸, 苓桂味甘湯, 桂枝二越婢一湯, 厚朴七物湯, 防己黃芪湯, 白虎湯, 白虎加人蔘湯, 黃連湯, 厚朴生薑半夏甘草人蔘湯, 茯苓飮, 茯苓杏仁甘草湯 순서로 모두 4례 이하로 나타났다.
- 3. 안면마비 발생 부위는 여자 138명 중 환측이 좌측인 경우가 78명(56.52%)으로 더 많았고, 남자 112명 중 환측이 우측인 경우가 62명(55.36%)으로 더 많았다.
- 4. 이후통을 동반한 경우가 전체 250명 중 167명(66.8%)이었으며 여자 중 이후통이 있는 경우가 138명 중 102명(73.91%)으로 남자 112명 중 65명(58.04%)보다 높은 비율을 차지하였다.
- 5. 입원환자 250명이 복용한 처방 중 5례 이상의경우를 살펴보았을 때 葛根湯, 桂枝去桂加苓朮湯이 34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大柴胡湯 30례, 葛根加半夏湯 27례, 柴胡桂枝湯 14례, 黃芪桂枝五物湯 12례, 烏頭湯 10례, 梔子大黃豉湯 10례, 桂枝加葛根湯 7례, 半夏瀉心湯 5례,茵蔯蒿湯 5례 순서였다.
- 6. 麻黃劑가(31.72%)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桂枝劑(26.00%), 柴胡劑(20.70%), 梔子劑(7.49%), 附子劑(4.41%), 半夏黃芩劑(3.08%), 大黃劑(2.64%), 茯笭劑(1.76%), 枳實劑(1.32%), 人蔘劑(0.88%) 순으로 분류되었다.
- Ⅳ에서 퇴원시에 Gr.Ⅲ로 호전된 환자가 104명(41.6%)으로 가장 많았으며 퇴원 후 본원 외래통원 치료를 계속한 사람은 150명(60%)으로 평균 6.46회 통원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기타로 五苓散, 黃芪芍藥桂枝苦酒湯, 小靑龍湯, 三黃瀉心湯, 大柴胡加芒硝湯, 大黃黃連瀉心湯, 枳朮湯, 大靑龍湯, 半夏厚朴湯, 葛根黃芩黃連湯, 梔子豉湯, 理中湯, 桂枝加黃芪湯, 越婢加朮湯, 小柴胡湯, 大黃梔子豉湯, 大承氣湯, 柴胡加龍骨牡蠣湯, 越婢湯, 大陷胸丸, 苓桂味甘湯, 桂枝二越婢一湯, 厚朴七物湯, 防己黃芪湯, 白虎湯, 白虎加人蔘湯, 黃連湯, 厚朴生薑半夏甘草人蔘湯, 茯苓飮, 茯苓杏仁甘草湯 순서로 모두 4례 이하로 나타났다. 처방의 남녀 비율은 葛根湯, 黃芪桂枝五物湯, 梔子大黃豉湯, 桂枝加葛根湯, 茵蔯蒿湯에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桂枝去桂加苓朮湯, 大柴胡湯, 葛根加半夏湯, 柴胡桂枝湯, 烏頭湯, 半夏瀉心湯에서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
- 2008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입원환자 250명이 복용한 처방 중 5례 이상의 경우를 살펴보았을 때 葛根湯, 桂枝去桂加苓朮湯이 34례로 가장 많았고 大柴胡湯 30례, 葛根加半夏湯 27례, 柴胡桂枝湯 14례, 黃芪桂枝五物湯 12례, 烏頭湯 10례, 梔子大黃豉湯 10례, 桂枝加葛根湯 7례, 半夏瀉心湯 5례, 茵蔯蒿湯 5례 순서였다(Table 7). 기타로 五苓散, 黃芪芍藥桂枝苦酒湯, 小靑龍湯, 三黃瀉心湯, 大柴胡加芒硝湯, 大黃黃連瀉心湯, 枳朮湯, 大靑龍湯, 半夏厚朴湯, 葛根黃芩黃連湯, 梔子豉湯, 理中湯, 桂枝加黃芪湯, 越婢加朮湯, 小柴胡湯, 大黃梔子豉湯, 大承氣湯, 柴胡加龍骨牡蠣湯, 越婢湯, 大陷胸丸, 苓桂味甘湯, 桂枝二越婢一湯, 厚朴七物湯, 防己黃芪湯, 白虎湯, 白虎加人蔘湯, 黃連湯, 厚朴生薑半夏甘草人蔘湯, 茯苓飮, 茯苓杏仁甘草湯 순서로 모두 4례 이하로 나타났다. 처방의 남녀 비율은 葛根湯, 黃芪桂枝五物湯, 梔子大黃豉湯, 桂枝加葛根湯, 茵蔯蒿湯에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桂枝去桂加苓朮湯, 大柴胡湯, 葛根加半夏湯, 柴胡桂枝湯, 烏頭湯, 半夏瀉心湯에서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
- 입원환자 250명에게 問診과 腹診을 토대로 하여 一毒의 所在를 파악하여 汗, 吐, 下, 和法을 정해 약물을 조합하여 처방을 하였고, 이 중 5례 이상의 경우를 살펴보았을 때 葛根湯, 桂枝去桂加苓朮湯이 34례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大柴胡湯 30례, 葛根加半夏湯 27례, 柴胡桂枝湯 14례, 黃芪桂枝五物湯 12례, 烏頭湯 10례, 梔子大黃豉湯 10례, 桂枝加葛根湯 7례, 半夏瀉心湯 5례, 茵蔯蒿湯 5례 순서였다. 葛根湯, 黃芪桂枝五物湯, 梔子大黃豉湯, 桂枝加葛根湯, 茵蔯蒿湯에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桂枝去桂加苓朮湯, 大柴胡湯, 葛根加半夏湯, 柴胡桂枝湯, 烏頭湯, 半夏瀉心湯에서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
- 기타로 五苓散, 黃芪芍藥桂枝苦酒湯, 小靑龍湯, 三黃瀉心湯, 大柴胡加芒硝湯, 大黃黃連瀉心湯, 枳朮湯, 大靑龍湯, 半夏厚朴湯, 葛根黃芩黃連湯, 梔子豉湯, 理中湯, 桂枝加黃芪湯, 越婢加朮湯, 小柴胡湯, 大黃梔子豉湯, 大承氣湯, 柴胡加龍骨牡蠣湯, 越婢湯, 大陷胸丸, 苓桂味甘湯, 桂枝二越婢一湯, 厚朴七物湯, 防己黃芪湯, 白虎湯, 白虎加人蔘湯, 黃連湯, 厚朴生薑半夏甘草人蔘湯, 茯苓飮, 茯苓杏仁甘草湯 순서로 모두 4례 이하로 나타났다. 처방의 남녀 비율은 葛根湯, 黃芪桂枝五物湯, 梔子大黃豉湯, 桂枝加葛根湯, 茵蔯蒿湯에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桂枝去桂加苓朮湯, 大柴胡湯, 葛根加半夏湯, 柴胡桂枝湯, 烏頭湯, 半夏瀉心湯에서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
- 처방의 분포 중 1례인 탕약 총 23종류를 제외하고 나머지 227명의 탕약을 吉益東洞이 <傷寒論>17)과 <金匱要略>18)의 古法處方에 근거하여 저술한 <類聚方>19)을 토대로 君藥에 해당하는 약물을 분류한 결과 麻黃劑가(31.72%)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桂枝劑(26.00%), 柴胡劑(20.70%), 梔子劑(7.49%), 附子劑(4.41%), 半夏黃芩劑(3.08%), 大黃劑(2.64%), 茯笭劑(1.76%), 枳實劑(1.32%), 人蔘劑(0.88%) 순으로 분류되었다(Table 8).
- 葛根湯, 黃芪桂枝五物湯, 梔子大黃豉湯, 桂枝加葛根湯, 茵蔯蒿湯에서 남자의 비율이 더 높았으며 桂枝去桂加苓朮湯, 大柴胡湯, 葛根加半夏湯, 柴胡桂枝湯, 烏頭湯, 半夏瀉心湯에서 여자의 비율이 더 높았다. 처방의 분포 중 1례인 탕약 총 23종류를 제외하고 나머지 227명의 탕약을 吉益東洞이 <傷寒論>17)과 <金匱要略>18)의 古法處方에 근거하여 저술한 <類聚方>19)을 토대로 君藥에 해당하는 약물을 분류한 결과麻黃劑가(31.72%)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桂枝劑(26.00%), 柴胡劑(20.70%), 梔子劑(7.49%), 附子劑(4.41%), 半夏黃芩劑(3.08%), 大黃劑(2.64%), 茯笭劑(1.76%), 枳實劑(1.32%), 人蔘劑(0.88%) 순으로 분류되었다.
- 퇴원 후 본원 외래 통원 치료를 계속한 사람은150명(60%)으로 평균 6.46회 통원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1-5회는 71명(28.
- 퇴원 후 본원 외래 통원 치료를 계속한 사람은150명(60%)으로 평균 6.46회 통원 치료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1-5회는 71명(28.
후속연구
- 본 연구 결과 안면마비의 치료에 古方 治療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환자들의 평균 입원 기간이 보험 관계상 11.3일로 짧아 퇴원시 HB-Scale의 호전도를 평가하는 데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며 퇴원 후 외래 통원 치료에 따른 호전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향후 안면마비 환자의 古方 治療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3일로 짧아 퇴원시 HB-Scale의 호전도를 평가하는 데 있어 다소 어려움이 있었으며 퇴원 후 외래 통원 치료에 따른 호전도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향후 안면마비 환자의 古方 治療에 대한 다각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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