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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중학교 영재학생과 일반 학생의 학습습관 및 시험불안 비교: 사이버교육센터의 수.과학영재와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A Comparison of Study Habits and Test Anxiety Between Gifted and Non-gifted in Middle-School Children: Mathematically and Scientifically Gifted at Cyber Education Center and Non-gifted As Subjects 원문보기

英才敎育硏究 = Journal of gifted/talented education, v.20 no.3, 2010년, pp.831 - 846  

문정화 (재능대학) ,  김선희 (재능대학)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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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사이버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교 수 과학 영재와 일반 중학생의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에서의 차이 및 학습습관과 시험불안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 대상은 KAIST 사이버과학영재교육센터 수강생 중 중학교 1~3학년 영재 183명(남 127명, 여 56명),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1~3학년 254명(남 128명, 여 126명)이다. 연구결과, 영재집단이 일반집단에 비해 학습습관이 더 우수하여, 학습과정에서 주의집중을 잘하고 학습 방법이나 요령이 더 능률적이며, 예습이나 복습을 더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험불안의 경우 영재집단이 일반 집단보다 더 낮게 측정되어 시험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나타나는 염려나 걱정 등을 덜 하고, 시험 상황에서 초조와 긴장과 같은 신체적 반응이 덜 나타났다. 또한 학습습관과 시험 불안은 전체집단에서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여 학습습관이 우수할수록 시험불안이 낮은 경향성이 있었다. 그러나 일반집단에서 시험불안과 학습습관의 하위변인인 학습기술적용행동 및 자율학습행동 간에는 상관관계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the level of study habits and test anxiety between gifted middle-school students and non-gifted and to find out the correlation between study habits and test anxiety in two groups. The total participants of this study were 437 middle school students. One 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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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특히 중학교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습관 및 시험불안의 차이를 비교한 연구는 찾아볼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는 중학교 영재 학생들과 일반학생들 사이에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에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 우리나라에서는 김기석이 처음으로 학습습관검사에 관한 연구를 시도하였다. 연구의 목적은 학생들의 학습습관을 개선하여 학업성적을 향상시키고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학습습관을 형성시켜주는 것이었다. 김기석(1968)은 학습습관을 학습하는 동기 · 태도 · 기술 · 습관 · 환경을 포괄하는 의미로 개념화하고, 학습에 대한 의욕 · 동기 · 목적의식 · 의지를 포함하는 동기요인, 학습에 관한 기술과 방법을 의미하는 기술요인, 능력 · 환경 · 성격과 관련된 기타요인으로 나누었다.
  • 본 연구에서는 학업성취에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변인인 학습태도와 시험불안을 영재집단, 특히 사이버 상에서 자발적으로 과제를 찾아 수행하는 사이버과학영재들을 대상으로 한 영재학생과 일반학생으로 구성된 집단을 대상으로 하여 두 변인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고, 집단 간의 차이를 비교해보고자 한다.
  • 본 연구는 중학생 영재집단과 일반집단 간에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의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영재집단과 일반집단의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의 관련성을 이해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논의하고 결론을 내리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사이버교육센터의 중학교 수·과학영재와 일반 중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에 대한 연구를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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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사이버교육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중학교 수 과학 영재와 일반 중학생의 학습습관과 시험불안에서의 차이 및 학습습관과 시험불안 간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조사 분석한 결과는? 연구 대상은 KAIST 사이버과학영재교육센터 수강생 중 중학교 1~3학년 영재 183명(남 127명, 여 56명), 서울 및 수도권 소재의 중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생 1~3학년 254명(남 128명, 여 126명)이다. 연구결과, 영재집단이 일반집단에 비해 학습습관이 더 우수하여, 학습과정에서 주의집중을 잘하고 학습 방법이나 요령이 더 능률적이며, 예습이나 복습을 더 자발적이고 능동적으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시험불안의 경우 영재집단이 일반 집단보다 더 낮게 측정되어 시험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나타나는 염려나 걱정 등을 덜 하고, 시험 상황에서 초조와 긴장과 같은 신체적 반응이 덜 나타났다. 또한 학습습관과 시험 불안은 전체집단에서 유의미한 부적상관을 보여 학습습관이 우수할수록 시험불안이 낮은 경향성이 있었다. 그러나 일반집단에서 시험불안과 학습습관의 하위변인인 학습기술적용행동 및 자율학습행동 간에는 상관관계가 유의미하지 않게 나타났다.
시험불안의 장점은 무엇인가? 영재집단이 학업성취는 높지만, 영재들의 완벽주의 성향이나 주위사람들의 영재들에 대한 학업성취에 대한 기대 등으로 시험불안이 높을 수도 있다. 또한 시험불안은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하기도 한다(최진승 외, 1991). 이에 영재집단, 특별히 사이버 상에서 업로드 된 과제를 자발적으로 수행해야하는 사이버 센터의 영재들과 일반학생들 사이의 시험불안에 차이가 있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학습습관이 학업성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들로 알 수 있는 것은? 학습습관이 학업성취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기존의 연구들(구병두, 1989; 김기석, 1968; 김억환, 1992; 김완석, 2000)을 바탕으로, 영재들은 일반아보다 학업성취가 높기 때문에 학습습관이 양호할 것으로 여겨진다. 그렇다면 기존의 영재선발 방법 외 다른 방법으로 선발된 학생까지 포함된 사이버 상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수 ․ 과학영재들 역시 일반아보다 학습습관이 양호한지 알아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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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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