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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이 시험불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살펴보고, 시험불안과 관련하여 긍정적인 자아 통제를 가능케 하는 자아탄력성을 활용한 시험불안 조기 개입 및 중재 프로그램 개발의 이론적 기초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교내ㆍ외의 각종 시험을 앞두고 있는 대학생의 시험불안,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의 관계 및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파악하여 시험 준비 기간 동안의 시험불안 감소와 정신건강 향상을 위한 중재 프로그램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결과에 따른 주요 시사점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을 파악하고 이들 변수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 및 시험불안을 파악해 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시험불안은 낮은 편이며, 일반적 특성 중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전공 계열과 성적, 시험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전공계열, 학년과 성적이다.
제안 방법
- 연구대상자의 윤리적 측면을 고려하여 질문지는 무기명으로 하여 연구자가 직접 설문지를 수집하였으며, 작성자가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언제라도 철회가 가능함을 설명하였고, 질문지의 내용에도 포함하여 서면동의 후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소정의 선물(학용품)을 제공하였다. 자료수집은 평균 10-15분 정도 소요되었다.
대상 데이터
- 본 연구는 2012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G시와 S시에 위치한 H, C, K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와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다. 본 설문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를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답변을 완료하지 않은 부적절한 설문을 제외하여 총 403부가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연구 표본의 크기는 Cohen의 표본추출 공식에 따른 표본수 계산 프로그램인 G* power 3.
- 본 연구는 2012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G시와 S시에 위치한 H, C, K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의 목적을 설명한 후 동의와 협조를 받아 진행하였다. 본 설문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를 서면으로 동의한 자를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회수된 설문지 중 답변을 완료하지 않은 부적절한 설문을 제외하여 총 403부가 결과분석에 사용되었다.
- 케이스 진단 시 절대 값 3보다 큰 이상점(2케이스)을 제외한 401명을 대상으로 단계선택방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증한 결과 오차의 자기상관(독립성)검증에서는 Durbin-Wastson 통계량이 1.
데이터처리
-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대학생의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분석에는 Stepwise multiple regression을 사용하였다.
- 대학생의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을 파악하기 위하여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인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과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중 유의하게 차이가 나타난 변수인 학년, 성적을 회귀분석식에 투입한 후 단계적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이중 명목변수인 학년과 성적은 가변수(Dummy variables)로 전환하였다[Table 5].
-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은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의 차이는 t-test와 분산분석,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의 차이는 t-test와 분산분석, Scheffe' test를 실시하였다.
-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의 상관관계는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에서는 Spielberger 등(1980)이 개발한 시험불안 측 정도구(Test Anxiety Inventory)를 Noh (2003)이 수정ㆍ보완한 시험불안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다. 총 2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 으며, 공통요인, 정서성, 걱정(인지)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자아탄력성은 변화하는 환경이나 상황적 사건에 대해 저항할 수 있는 개인의 내적 능력이며,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융통성 있게 대처하는 능력이다(Block & Kremen, 1996). 본 연구에서는 자아탄력성을 측정하기 위해 Block과 Kremen (1996)이 개발한 도구를 Yoo와 Shim (2002)가 번역한 것을 사용하였다. 총 14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응답범주는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부터 매우 그렇다 4점까지 배점이 가능한 Likert 4점 척도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음을 의미한다.
- . 본 연구에서는 학업적 자아개념을 측정하기 위하여 Song (1989)의 자아개념 진단검사를 토대로 Son (2007)이 수정ㆍ보완한 학업적 자아개념 검사 도구를 이용하였다. 총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고, 학업성취, 학업능력의 하위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01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비보건계열, 성적이 상인 경우 자아탄력성이 더 높았다. 일반적 특성에 따른 학업적 자아개념은 전공 계열(t=-3.
- 연구결과 대학생의 시험불안은 낮은 편이며, 일반적 특성 중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전공 계열과 성적, 시험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전공계열, 학년과 성적이다. 대상자들의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 간에는 순 상관관계가 있고,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과 시험불안 간에는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시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측 요인은 성적이고, 학년,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과 함께 대학생의 시험불안을 34.
-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자아탄력성은 전공계열(t=-2.16, p=.032), 성적(F=4.20, p=.016)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비보건계열, 성적이 상인 경우 자아탄력성이 더 높았다.
-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 정도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점수는 4점 척도에 평균 2.77±0.34점이었다.
- 대상자들의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 간에는 순 상관관계가 있고,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과 시험불안 간에는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의 시험 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측 요인은 성적이고, 학년,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과 함께 대학생의 시험불안을 34.8% 설명하였다.
- 대학생의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 간의 상관관계를 검증한 결과, 자아탄력성은 학업적 자아개념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나타냈고,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은 시험불안과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나타냈다. 이는 자아탄력성과 시험불안의 부적 상관을 보고한 선행연구(Park & Park, 2010; Son, 2007)와 일치한다.
- 대학생의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 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자아탄력성은 학업적 자아개념(r=.312, p<.001)과 유의한 순 상관관계를, 시험불안(r=-.186, p<.001)과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 케이스 진단 시 절대 값 3보다 큰 이상점(2케이스)을 제외한 401명을 대상으로 단계선택방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독립변수에 대한 회귀분석의 가정을 검증한 결과 오차의 자기상관(독립성)검증에서는 Durbin-Wastson 통계량이 1.723으로 검정통계량보다 크기 때문에 자기상관이 없었고, 다중 공선성의 문제는 공차한계가 0.833-0.905로 0.1이상으로 나타났으며, 분산팽창지수(VIF)eh 1.11-1.20으로 10을 넘지 않아 문제가 없 었다. 잔차의 가정을 충족하기 위한 선형성(Linerarity), 정규성 (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고,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aitance 값은 1.
- 따라서 시험불안 회귀방정식 [시험불안 = 3.15+0.52×(성적:중) - 0.19×(학업적 자아개념)+0.27(학년 : 4학년)+0.17(학년: 3학년)-0.13(자아탄력성)]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43.77, p<.001), 모형의 설명력을 나타내는 수정된 결정계수 Adj R2는 .348로 설명력은 34.8%이었다.
- 001)과 유의한 역 상관관계를 보였다. 따라서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학업적 자아개념은 높고, 시험불안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학업적 자아개념은 시험불안(r=-.
- 본 연구에서 대학생의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중요한 예측 요인은 성적이었고, 학년을 포함하여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과 함께 대학생의 시험불안을 34.8% 설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시행되어지는 시험은 피할 수 없고, 시험불안은 미시적 안목만으로는 결코 극복될 성질의 것이 아니다.
- 본 연구에서 자아탄력성은 전공 계열과 성적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즉 비보건 계열 재학생인 경우, 성적이 상인 경우 자아탄력성 점수가 높았다.
- 95를 유지하기 위한 표본수는 216명으로 산출되었다.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충분한 검정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연구 도구
- 시험불안 점수는 4점 만점에 평균 2.38±0.50점이었고, 하위 영역 별로 살펴보면 불안공통(2.53±0.54), 걱정(2.40±0.52), 정서성(2.29±0.55)순이었다[Table 2].
- 본 연구는 대학생의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 시험불안에 대해 조사하고, 이들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연구결과 대학생의 시험불안은 낮은 편이며, 일반적 특성 중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전공 계열과 성적, 시험불안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난 것은 전공계열, 학년과 성적이다. 대상자들의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 간에는 순 상관관계가 있고, 자아탄력성, 학업적 자아개념과 시험불안 간에는 역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잔차의 가정을 충족하기 위한 선형성(Linerarity), 정규성 (Normality), 등분산성(Homoscedasticity)의 가정도 만족하였고, 특이값을 검토하기 위한 Cook’s daitance 값은 1.0을 초과하는 값이 없어 특이값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 일반적 특성 중 학업적 자아개념에 통계적으로 유의하게나타난 것은 전공계열과 성적이다. 즉 비보건계열, 성적인 상인 경우 학업적 자아개념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자는 입학당시 학업 성취도가 높은 보건계열 대학생의 경우, 학업적 자아개념이 높을 것이라 기대했으나 결과는 상이했다.
후속연구
- 최근 대학생을 위한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높아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데(Kim & Choi, 2013),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시험불안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더불어 이러한 프로그램의 효과 검정 연구와 다양한 심리적, 환경적 및 사회적 변수를 탐색하는 추후 연구가 수행되어져야 할 것이다.
- 시험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우므로 시험불안을 감소시킬 수 있는 개인의 긍정적 보호요인으로 확인된 자아탄력성(No, 2005; Park & Park, 2010; Tugade & Fredrickson, 2004)을 강화하도록 조력하는 것은 시험으로 인한 스트레스 및 불안을 줄일 수 있는 전략이 될 수 있겠다. 또한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이 시험불안과 부적 상관을 보이는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시험불안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업적응강화프로그램이 개발, 제공되어 전공학습 및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학생을 지도하는 교수는 학생들 스스로 공부 자체와 인생을 즐기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교수법(평가 체계 포함)을 개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G광역시와 S특별시 소재 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모든 대학생에 일반화하여 적용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 연구결과 밝혀진 변수들은 대학생의 시험불안을 감소시키기 위한 간호전략 수립과 연구의 기초자료로 사용될 수 있으며 대학생의 시험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일반화하기 위해 추후 반복 및 확대 연구가 필요하다. 최근 대학생을 위한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높아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데(Kim & Choi, 2013),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시험불안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 최근 대학생을 위한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에 관심이 높아 다양한 연구가 시도되고 있는데(Kim & Choi, 2013), 본 연구 결과에서 나타난 시험불안 영향요인을 고려하여 자아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활용해 볼 것을 제언한다.
- 또한 자아탄력성과 학업적 자아개념이 시험불안과 부적 상관을 보이는 본 연구의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시험불안을 감소시키고 성공적인 대학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업적응강화프로그램이 개발, 제공되어 전공학습 및 취업 준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교육 환경이 조성되어야 할 것이다. 학생을 지도하는 교수는 학생들 스스로 공부 자체와 인생을 즐기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기반으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적절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학습 동기 부여를 위한 교수법(평가 체계 포함)을 개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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