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단어 수는 입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최소 단어 이상 선택하여야 합니다.
선택한 단어 수는 30입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최대 10 단어까지만 선택 가능합니다.
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여대생을 대상으로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을 확인하고 건강통제위 반응 유형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을 비교하여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기 위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 본 연구는 여대생의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 정도를 확인하고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에 따른 차이를 비교분석하며 이들 변수 간의 관계를 파악하여 여대생을 위한 건강관리 및 상담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는 것으로 이를 위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제안 방법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광역시에 소재한 4개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을 편의표집하였다. 각 대학교의 인문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의학계열, 예술계열의 전공별 주임교수에게 연구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해당 전공 교수의 협조를 얻어 연구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10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연구에 앞서 연구자가 직접본 연구의 목적과 연구방법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한 후 자발적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참여동의서를 자필로 작성하게 하여 원본은 연구자가 보관하고 복사본은 대상자에게 보관하도록 하였다.
- 자료수집은 2007년 10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연구에 앞서 연구자가 직접본 연구의 목적과 연구방법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한 후 자발적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참여동의서를 자필로 작성하게 하여 원본은 연구자가 보관하고 복사본은 대상자에게 보관하도록 하였다. 또한 연구참여 과정에서 언제든지 원치 않으면 참여를 취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연구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무기명으로 처리되어 비밀이 보장됨을 설명한 후 연구자가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회수하였다. 표본의 수는 일반적인 상관성 연구에서 문항 수의 5~10배를 권장하므로(Lee & Lee, 2005), 본 연구에서의 표본 수는 380명으로 계산되었다.
- 각 대학교의 인문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의학계열, 예술계열의 전공별 주임교수에게 연구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해당 전공 교수의 협조를 얻어 연구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자료수집은 2007년 10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이루어졌으며 연구에 앞서 연구자가 직접본 연구의 목적과 연구방법을 구두와 서면으로 설명한 후 자발적 참여에 동의한 대상자에게 연구참여동의서를 자필로 작성하게 하여 원본은 연구자가 보관하고 복사본은 대상자에게 보관하도록 하였다. 또한 연구참여 과정에서 언제든지 원치 않으면 참여를 취소할 수 있음을 알려주었고, 연구자료는 연구목적 이외의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을 것이며 무기명으로 처리되어 비밀이 보장됨을 설명한 후 연구자가 직접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회수하였다.
대상 데이터
- 표본의 수는 일반적인 상관성 연구에서 문항 수의 5~10배를 권장하므로(Lee & Lee, 2005), 본 연구에서의 표본 수는 380명으로 계산되었다. 배부된 총 400부 설문지 중 369부(92.3%)가 회수되었으며, 응답이 누락된 47부를 제외한 총 322부를 결과분석에 사용하였다.
- 본 연구의 대상자는 일 광역시에 소재한 4개 4년제 대학교에 재학중인 여학생을 편의표집하였다. 각 대학교의 인문학계열, 자연과학계열, 의학계열, 예술계열의 전공별 주임교수에게 연구의 취지와 절차를 설명하고 허락을 받은 후 해당 전공 교수의 협조를 얻어 연구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에 한해 자료를 수집하였다.
- 표본의 수는 일반적인 상관성 연구에서 문항 수의 5~10배를 권장하므로(Lee & Lee, 2005), 본 연구에서의 표본 수는 380명으로 계산되었다.
데이터처리
- 연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과 건강통제위,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은 실수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건강통제위 유형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은 ANOVA와 Tukey로 분석하였으며, 건강통제위,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의 상관관계는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구하였다.
이론/모형
- Wallston 등(1978)의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척도(Multidimensional Health Locus of Control Scales, MHLC)를 Park (1993)이 번안한 도구로 측정하였다. 내적성향, 타인의존성향, 우연성향의 세 차원이 각각 6문항씩 5점 척도로 구성되어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점수를 주어 각 차원이 6점에서 30점까지 점수 범위를 가진다.
- 운동 유익성은 운동을 수행함으로써 얻는 내·외적인 이익을 의미하며, 운동 장애성은 운동 행위를 이행하는데 드는 개인적 손실을 의미한다(Pender, 1996). 본 연구에서는 Sechrist, Walker와 Pender (1987)에 의해 개발된 Exercise Benefits / Barriers Scale을 Jang과 Shin (1999)이 검정한 40개 항목으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 대상자 전체의 평균값을 기준으로 각 척도의 점수와 전체 평균값을 비교하여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Eun & Gu, 1999). 본 연구에서는 Wallston 등(1978)이 개발한 다차원적 건강통제위 척도를 Park (1993)이 번안한 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은 Sechrist 등(1987)에 의해 개발된 Exercise Benefits / Barriers Scale을 Jang과 Shin (1999) 이 검정한 40개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운동을 수행함으로써 얻는 내·외적 이익을 의미하는 운동 유익성은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매우 그렇다 4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운동 유익성에 대한 지각이 긍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 운동 자기효능감은 Bandura(1997)가 개발한 Exercise Self-efficacy Scale을 Shin 등(2001)의 연구에서 검정한 18개 항목으로 측정하였다. 주어진 상황에서 얼마나 규칙적으로 (주 3회 이상) 운동을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지를 '전혀 할 수 없다' 0점, 확실하게 할 수 있다 100점으로 측정하는 것으로, 가능한 총점은 0점에서 1,800점이며 점수가 높을수록 개인이 어떠한 상황에 직면하더라도 자신이 운동을 규칙적으로 잘 할 수 있다고 스스로 지각하는 효능감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성능/효과
- 여대생을 대상으로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을 확인한 결과, 내적통제위 성향이 가장 높았으며, 운동 자기효능감은 중간 이하로 낮았으나 비교적 높은 운동 유익성과 긍정적인 운동장애성을 갖고 있었다. 8가지 건강통제위 반응유형 중에서는 이중 외적통제 유형이 가장 많았는데, 우연이나 가족과 의료인 등의 중요한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순수 우연유형과 이중 외적통제유형이 운동 유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운동 장애성에 대한 긍정적 지각이 높아지고, 우연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장애성이 높아지므로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이용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내적통제위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 0%로 가장 많았다. 가족의 월수입은 29.8%가 200~300만원 미만이라고 답하였으며, 한달 용돈은 20~30만원 미만이 47.2%로 가장 많았다(Table 1).
- 16점으로 내적통제위가 가장 높았다. 각 통제위 성향의 최대 점수는 30점으로 본 연구대상자는 내적통제위 성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자기효능감은 평균 674.
-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장애성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운동 유익성은 순수 우연유형과 이중 외적통제유형이 통제신뢰유형과 무조건 찬성유형보다 유의하게 점수가 높았다.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이나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에 관한 연구가 없어 직접적인 비교는 어렵지만, Lee (1993)의 연구에서는 통제신뢰유형과 순수 내적유형이 자아존중감,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변수들에서 긍정적 측면을 가진 반면 순수 우연유형은 모든 변수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Eun과 Gu (1999)의 연구에서도 제 VI 유형이 건강증진 행위 점수가 가장 높았으나 이중 외적통제유형은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 0%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을 비교한 결과,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장애성은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운동 유익성은 순수 우연유형과 이중 외적통제유형이 통제신뢰 유형과 무조건 찬성유형보다 점수가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4.
-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을 분류한 결과, 이중 외적통제유형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순수 우연유형과 무조건 찬성유형이 많았으며 순수 타인의존유형이 가장 적었다.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Lee (1993)의 연구에서는 무조건 찬성유형, 통제신뢰유형, 순수 타인의존유형, 순수 우연유형이 많은 반면 이중 외적통제유형, 순수 내적유형이 적었고, 30세 이상 60세 미만 여성을 대상으로 한 Yeoum (1997)의 연구에서는 통제신뢰유형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무조건 반대유형과 제 VI 유형 순이었으며, 순수 타인의존유형과 이중 외적 통제 유형은 나타나지 않았다.
-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세 차원 중 내적 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이 높아지고 운동 장애성을 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타인통제위는 우연 통제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연통제위는 운동 장애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 그러나 운동 유익성은 순수 우연유형과 이중 외적통제유형이 통제신뢰 유형과 무조건 찬성유형보다 점수가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F=4.00, p<.001) (Table 3).
-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세 차원 중 내적 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이 높아지고 운동 장애성을 덜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타인통제위는 우연 통제위와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우연통제위는 운동 장애성과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여대생의 건강증진행위 영향요인을 연구한 Kim 등(2001)의 연구에서 내적통제위는 자기효능감(r=.
- 대상자의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을 분류한 결과, 이중 외적 통제 유형이 17.1%로 가장 많았고, 순수 우연유형 15.5%, 무조건 찬성유형 14.3%, 무조건 반대유형 14.0% 순으로 나타났다.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에 따른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을 비교한 결과,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장애성은 유형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 대상자의 건강통제위 평균점수는 내적통제위 22.24점, 타인의존통제위 16.82점, 우연통제위 15.16점으로 내적통제위가 가장 높았다. 각 통제위 성향의 최대 점수는 30점으로 본 연구대상자는 내적통제위 성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자의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및 장애성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내적 통제위는 운동 자기 효능감(r=.12, p=.032)과 운동 장애성(r=.12, p=.032)은 아주 낮은 정도의, 운동 유익성(r=.30, p<.001)은 낮은 정도의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 22점보다 낮았다. 대상자의 운동 유익성과 운동 장애성 또한 선행연구와의 비교를 위해 평균평점으로 환산한 결과, 운동 유익성은 4점 만점에 2.96점이었으며 운동 장애성은 2.89점이었다. 이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Grubbs와 Carter (2002)의 연구에서 운동 유익성 3.
- 본 연구대상자의 운동 자기효능감은 최대 1800점 만점에 평균 674점으로 중간보다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Everett, Salamonson과 Davidson (2009)은 심장재활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한 연구에서 점수범위를 0점에서 10점으로 환산하여 측정하였는데, 180점 만점에 평균 103점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본 연구에 비해 높은 운동 자기효능감을 보였다.
- 본 연구에서 운동 자기효능감이 높아질수록 운동 유익성과 운동 장애성에 대한 긍정적 지각이 높아졌으며 운동 유익성과 운동 장애성 간에도 유의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이는 Shin과 Jang (2000)의 연구에서도 운동 자기효능감에 대한 지각이 높을수록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에 대한 지각도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Pender (1996)는 자기효능감과 유익성 및 장애성이 함께 서로 간에 영향을 미치면서 건강행위의 이행에 관여한다고 하였다.
- 여대생을 대상으로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을 확인한 결과, 내적통제위 성향이 가장 높았으며, 운동 자기효능감은 중간 이하로 낮았으나 비교적 높은 운동 유익성과 긍정적인 운동장애성을 갖고 있었다. 8가지 건강통제위 반응유형 중에서는 이중 외적통제 유형이 가장 많았는데, 우연이나 가족과 의료인 등의 중요한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순수 우연유형과 이중 외적통제유형이 운동 유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운동 자기효능감은 운동 유익성(r=.31, p<.001)과 운동 장애성(r=.32, p<.001)과 낮은 정도의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고, 운동 유익성과 운동 장애성도 낮은 정도의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다(r=.34, p<.001) (Table 4).
- 91점과 유사하였다. 운동 자기효능감은 일반적인 자기효능감과 달리 얼마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잘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지에 관한 것인데, 본 연구대상자인 여대생은 심장재활환자나 만성질환자에 비해서 낮은 운동 자기효능감을 갖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8세부터 60세 이상 다양한 연령대의 성인 만성질환자와 유사한 정도로 운동 유익성과 운동 장애성을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여대생들은 운동이 주는 유익함을 알고 있으나 성인 질환자들이 지각하는 정도의 불편감을 인식하고 있었는데, 심장재활환자나 성인 만성질환자에 비해 현재 질환을 앓고 있는 상태가 아니기에 건강에 대해 크게 염려하지 않는 경향이 있으며 학업이나 과외활동 및 교우관계를 위한 활동을 중심으로 생활패턴이 형성되다보니 운동을 규칙적으로 시행할 수 있다는 확신이 낮아 건강관리에 적극성을 보이지 않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여겨진다.
- 68점이었다. 운동 자기효능감은 최대 1800점 만점에 평균 674.06점으로 낮았으며, 운동 유익성은 최대 108점 만점에 평균 79.99점, 운동 장애성은 최대 48점 만점에 평균 34.68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즉, 운동의 유익성에 대한 지각은 긍정적이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잘 할 수 있다고 지각하는 자기효능감은 낮고 운동에 대한 장애성은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각 통제위 성향의 최대 점수는 30점으로 본 연구대상자는 내적통제위 성향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자기효능감은 평균 674.06점이었으며 운동 유익성은 평균 79.99점, 운동 장애성은 평균 34.68점이었다. 운동 자기효능감은 최대 1800점 만점에 평균 674.
- 이는 성별에 따른 영향으로 보이는 데, Choi (2003)의 연구에서 남성은 우연통제위 성향이 높고 여학생은 내적통제위 성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학생만을 비교 하면 동일한 결과이다. 이는 건강통제위 성향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타인의존통제위 성향이 가장 많고 다음으로 우연통제위, 내적통제위 순으로 내적통제위에 속하는 대상자의 수가 가장 적었으나 상대적으로 매우 높은 내적통제위 점수를 보이는 만큼 강한 내적통제위 성향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즉 여대생은 건강관리의 주체가 자기 자신임을 인식하고 자신의 행위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는 내적통제위 점수가 높으므로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도함으로써 더욱 적극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Yeoum (1997)의 연구에서는 내적통제위 성향이 높은 유형이 골량증진행위를 잘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제 VI 유형이 행위점수가 더욱 높아 타인의존통제위보다 내적통제위와 우연통제위가 동시에 높은 성향이 건강에 유익한 행위를 더 잘하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와는 상이한 결과를 보였다. 즉 본 연구에서는 우연통제위가 높거나 우연통제위와 타인의존통제위가 모두 높은 경우가 높은 내적 통제위가 포함된 유형에 비해 운동의 유익성은 높았으나 선행연구에서는 높은 내적통제위가 포함된 유형에서 건강관련 변수나 건강행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의 경우 건강을 통제하는 특성이 운, 기회, 운명 또는 가족과 의료인 등에 있을 때 운동에 대한 유익성은 더 잘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상자의 연령 특성이나 질환 유무 등에 의한 영향도 고려할 수 있으므로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검정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 68점으로 높은 편이었다. 즉, 운동의 유익성에 대한 지각은 긍정적이나 운동을 규칙적으로 잘 할 수 있다고 지각하는 자기효능감은 낮고 운동에 대한 장애성은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 타인통제위는 우연 통제위(r-=.33, p<.001)와 낮은 정도의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우연통제위는 운동 장애성(r=-.16, p= .003)과 아주 낮은 정도의 유의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후속연구
- 8가지 건강통제위 반응유형 중에서는 이중 외적통제 유형이 가장 많았는데, 우연이나 가족과 의료인 등의 중요한 타인에 의해 영향을 받는 순수 우연유형과 이중 외적통제유형이 운동 유익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내적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운동 장애성에 대한 긍정적 지각이 높아지고, 우연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장애성이 높아지므로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이용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내적통제위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운동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운동 유익성과 운동 장애성에 대한 긍정적 지각이 높아지고, 운동 유익성이 높을수록 운동 장애성을 낮게 지각하므로 여대생이 낮게 지각하고 있는 운동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우연통제위 성향의 여대생은 운동 장애성을 높게 지각하므로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모두를 강화시키는 중재방법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 그러나 주로 포괄적인 건강증진행위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진 반면 건강통제 위와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과의 관계를 확인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므로 운동의 중요성은 인식하고 있으나 실제 실천율은 낮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동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통제위와 운동수행을 향상시키는 자기효능감정 및 효능감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익성과 장애성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운동을 통한 여대생의 건강관리 중재를 마련하기에 앞서 건강통제위와 운동 자기효능감 그리고 운동 유익성 및 장애성의 관계를 확인하는 것이 선행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 내적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자기효능감, 운동 유익성, 운동 장애성에 대한 긍정적 지각이 높아지고, 우연통제위가 높을수록 운동 장애성이 높아지므로 여대생을 대상으로 신체활동을 이용한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함에 있어서 내적통제위를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운동 자기효능감이 높을수록 운동 유익성과 운동 장애성에 대한 긍정적 지각이 높아지고, 운동 유익성이 높을수록 운동 장애성을 낮게 지각하므로 여대생이 낮게 지각하고 있는 운동 자기효능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특히 우연통제위 성향의 여대생은 운동 장애성을 높게 지각하므로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모두를 강화시키는 중재방법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 본 연구대상자는 4개 대학교에서 편의추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대생의 건강통제위 성향 및 반응유형별 강화프로그램과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강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통한 효과검정 연구를 제안한다.
- 본 연구대상자는 4개 대학교에서 편의추출 하였으므로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는 데는 제한점이 있다. 본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대생의 건강통제위 성향 및 반응유형별 강화프로그램과 운동 자기효능감과 운동 유익성 강화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을 통한 효과검정 연구를 제안한다.
- 즉, 운, 기회, 운명 등에 의해 건강을 통제받는다고 여기는 성향의 여대생일수록 장애가 많다고 여기는 경향이 강하다고 할 수 있다. 앞서 살펴본 8가지 건강통제위 반응유형에서는 우연통제위 성향이 있는 경우 운동에 대한 유익성은 더 많이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러한 여대생의 경우 유익성을 강화하고 장애성에 대한 부정적 지각을 낮춰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 즉 본 연구에서는 우연통제위가 높거나 우연통제위와 타인의존통제위가 모두 높은 경우가 높은 내적 통제위가 포함된 유형에 비해 운동의 유익성은 높았으나 선행연구에서는 높은 내적통제위가 포함된 유형에서 건강관련 변수나 건강행위에 더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대학생의 경우 건강을 통제하는 특성이 운, 기회, 운명 또는 가족과 의료인 등에 있을 때 운동에 대한 유익성은 더 잘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상자의 연령 특성이나 질환 유무 등에 의한 영향도 고려할 수 있으므로 추후 반복연구를 통해 다양하게 검정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 05수준에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본 연구결과와 상이하였다. 이는 앞서 살펴본 바와 같이 남학생과 여학생의 건강통제위 성향의 차이에 기인한 결과일 수 있으며 전공에 따른 영향을 고려해야 하므로 성별, 전공별 비교연구를 통해 검정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한편 타인의존통제위가 높을수록 우연통제위도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건강통제위를 내적통제위와 외적통제위로 구분하고 외적통제위는 다시 우연통제위와 영향력 있는 타인의존통제위로 나눌 수 있기 때문이다(Rotter, 1966).
- 즉 운동 자기효능감은 직접 운동 유익성과 장애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동시에 운동 유익성과 장애성이 상호간에 작용함으로써 궁극적으로 건강행위를 지속적으로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볼 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여대생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있어 본 연구결과를 반영하여 건강통제위 성향에 따른 개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즉 여대생의 경우 운이나 기회 혹은 의미 있는 타인의 영향에 의해 건강이 통제받는 경향이 있으며 이러한 성향이 강할수록 운동의 유익성과 장애성을 잘 지각하므로 운동의 유익성에 대해서 적극 홍보하고 그에 따른 신체적, 심리적 긍정적 변화의 가치를 인식하게 함으로써 장애성을 완화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