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requency and the course of delirium, and identify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delirium in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SICU). Methods: Subjects older than 19 years admitted to the SICU were recruited. After informed written consent, enr...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requency and the course of delirium, and identify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delirium in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SICU). Methods: Subjects older than 19 years admitted to the SICU were recruited. After informed written consent, enrolled subjects had baseline cognitive and functional assessments. Subjects were assessed daily for delirium using the Confusion Assessment Method-ICU (CAM-ICU). Results: During the study period, 110 patients were enrolled. The overall incidence of delirium was 20% (22/110). The average time to onset of delirium was 3.04(${\pm}1.25$) days. Several variables were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delirium including older age (p<.05), higher admission APACHE II score (p<.001), use of opioid and analgesics (p<.01), using physical restraints (p<.001), and intraoperative hypotension (p<.05). In 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 using physical restraints (p<.001), intraoperative hypotension (p<.05), and older age (p<.05) remained significant predictors of the delirium development. Conclusion: Using physical restraints, intraoperative hypotension and older age was strongly associated with development of delirium in the SICU. Prevention measures need to focus on identifying patients at higher risk for delirium developmen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frequency and the course of delirium, and identify risk factors for the development of delirium in surgical intensive care unit (SICU). Methods: Subjects older than 19 years admitted to the SICU were recruited. After informed written consent, enrolled subjects had baseline cognitive and functional assessments. Subjects were assessed daily for delirium using the Confusion Assessment Method-ICU (CAM-ICU). Results: During the study period, 110 patients were enrolled. The overall incidence of delirium was 20% (22/110). The average time to onset of delirium was 3.04(${\pm}1.25$) days. Several variables were associated with an increased risk of delirium including older age (p<.05), higher admission APACHE II score (p<.001), use of opioid and analgesics (p<.01), using physical restraints (p<.001), and intraoperative hypotension (p<.05). In a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model, using physical restraints (p<.001), intraoperative hypotension (p<.05), and older age (p<.05) remained significant predictors of the delirium development. Conclusion: Using physical restraints, intraoperative hypotension and older age was strongly associated with development of delirium in the SICU. Prevention measures need to focus on identifying patients at higher risk for delirium development.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표준화된 평가도구로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들의 섬망 발생을 확인하고 섬망 발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여 최근 시행되고 있는 중환자실 환자들의 섬망 예방 중재 연구에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일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의 섬망 발생을 전향적으로 관찰, 사정하여 섬망을 발생시키는 위험 요인을 조사하고, 이를 바탕으로 섬망 발생 예방과 중재 전략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고자 한다. 구체적 목적은 다음과 같다.
본 연구는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중환자실 입실 후 5일 동안 CAM-ICU 도구를 사용하여 섬망 발생률과 발생 시기를 관찰하고 섬망 발생 영향 요인과 위험요인을 분석하는 전향적 조사연구이다.
제안 방법
섬망(delirium)은 주변 환경 인지능력 저하, 지남력 저하, 언어능력 저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의식과 인지장애가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이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본 연구에서는 Confusion Assessment MethodICU (CAM-ICU)를 이용하여 섬망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면 섬망으로 판단하였으며, 중환자실 입실 후 5일 동안(36시간 이후 퇴실자 포함) 한 번이라도 섬망이 발생한 대상자를 섬망군으로 분류하였다.
섬망(delirium)은 주변 환경 인지능력 저하, 지남력 저하, 언어능력 저하 등을 특징으로 하는 의식과 인지장애가 나타나는 임상 증후군이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본 연구에서는 Confusion Assessment MethodICU (CAM-ICU)를 이용하여 섬망 진단 기준을 만족시키면 섬망으로 판단하였으며, 중환자실 입실 후 5일 동안(36시간 이후 퇴실자 포함) 한 번이라도 섬망이 발생한 대상자를 섬망군으로 분류하였다.
임상 경력 9년이며, 중환자 전문간호사인 본 논문팀의 간호사가 연구 대상 병동의 간호사 중 경력 3년 이상의 간호사 3명을 대상으로 CAM-ICU를 이용한 섬망 진단 방법을 2시간 교육하였다. 조사자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조사자들이 동시에 CAM-ICU로 섬망 유무를 측정하고 각 대상자 조사 후 일치도 정도를 평가하여 일치되지 않은 점에 대한 논의를 거쳐 조사자간 관찰 결과가 일치할 때까지 연습을 거친 후 본 자료수집을 시작하였다.
임상 경력 9년이며, 중환자 전문간호사인 본 논문팀의 간호사가 연구 대상 병동의 간호사 중 경력 3년 이상의 간호사 3명을 대상으로 CAM-ICU를 이용한 섬망 진단 방법을 2시간 교육하였다. 조사자간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 10명을 대상으로 조사자들이 동시에 CAM-ICU로 섬망 유무를 측정하고 각 대상자 조사 후 일치도 정도를 평가하여 일치되지 않은 점에 대한 논의를 거쳐 조사자간 관찰 결과가 일치할 때까지 연습을 거친 후 본 자료수집을 시작하였다.
⑵ 입실 다음 날부터 5일째까지, CAM-ICU 도구에 대한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매일 아침 9~10시 사이에 연구 대상자를 직접 사정하고 면담하여 섬망 여부를 사정하였다.
⑶ 입실 후 5일 동안 (36시간 이후 퇴실자 포함) 대상자의 임상적 결과를 매일 전자의무기록(electrical medical record)을 참고하여 섬망 위험 요인 조사지에 기록하였다. 섬망이 한번이라도 발생한 대상자는 섬망 발생군으로 분류하고 한 번도 발생하지 않은 대상자는 섬망 비발생군으로 분류하였다.
중환자실 입실 기간 중 섬망 발생군과 섬망 비발생군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신체질환 특성, 치료적 특성을 비교하여 섬망 발생 영향 요인을 분석하였다. Table 3에서와 같이 섬망 발생군의 나이 평균은 66.
섬망 발생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대상자의 나이, 입실 시 중증도, 수술 중 저혈압, 진정제 및 진통제의 사용, 억제대 적용이었으며 도출된 변수를 중심으로 섬망 발생에 대한 모형을 구축하였다. 그 결과는 table 5와 같다.
본 연구는 110명의 성인 외과계중환자실 입실 환자를 대상으로 CAM-ICU 도구를 사용하여 섬망을 진단하고 섬망 발생율과 발생 시기, 섬망 발생 위험요인들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자는 2009년 6월 1일 7월 31일까지 서울 소재 일개 대학병원의 성인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 412명 중 선정기준을 만족한 110명이었다. G*power program 3.
2%)이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수술 후 통증 조절이나 효과적인 인공호흡기 치료를 위해 Demerol, Fentanyl, Midazolam과 같은 진통, 진정제를 포함한 약물을 투여 받은 대상자는 21명(19.1%)이었다. 대상자의 평균 중환자실 체류시간은 4.
본 연구는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의 섬망 발생 양상과 섬망 발생 위험 요인을 조사한 전향적 조사연구로써 2009년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서울 소재의 대학병원 일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대상자 11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2) 조사자간 신뢰도는 동일 환자를 두 명의 조사자가 평가한 섬망 분류의 일치도를 백분율로 산출하였고, Spear man's rho를 구하였다.
4) 섬망 발생 영향 요인 분석을 위해 섬망 발생군과 섬망이 발생하지 않은 군간의 비교는 t-test , χ²-test를 이용하였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서술통계를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하였다.
3) 섬망 발생률과 섬망 발생 시기는 서술통계를 이용하여 실수,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를 분석하였다.
5) 섬망 발생 영향요인으로 분석된 항목 중 위험요인 분석을 위해 multipl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 이용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는 Ely 등(2001)이 개발한 CAM-ICU 도구를 이용하여 섬망 여부를 평가하였다. 입실 후 5일동안 (36시간 이후 퇴실자 포함) 한 번이라도 섬망이 발생한 대상자를 섬망군으로 분류하였다.
성능/효과
안정 시 대상자가 경험한 통증의 평균점수는 1.26(±0.4)점으로 대체적으로 낮은 점수를 보였으며, 대상자의 대부분(98.2%)이 수술 후 자가 통증 조절 장치를 가지고 있었다.
대상자의 중증도는 중환자실 입실 시 APACHEⅡ 점수를 조사하였을 때 전체 평균 16.35(±6.9)점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 중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42명(38.2%)이었고, 기저질환은 고혈압이 29명(26%)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수술 후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92명 중 전신마취를 경험한 대상자는 91명(98.9%)이었으며, 계통별 수술영역을 조사한 결과 위장관계, 외과 종양학, 혈관수술을 포함한 일반외과 수술이 29명(31.5%)으로 가장 많았다. 또한 수술 과정 중 실혈량을 조사한 결과 1L 미만인 경우가 53명(57.
본 연구에서 구축된 모형의 적합도는 Hosmer-Lemeshow 통계량 값이 χ²=9.503(df=8, p=.302)으로 나타나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종속변수에 대한 설명력은 42.5%(R²=.425)이었다(Table 5).
029)였다. 즉, 물리적 억제대를 적용하면 억제대 적용하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섬망 발생이 7.9배 높고, 수술 중 저혈압이 나타나면 그렇지 않은 대상자에 비해 섬망 발생이 5.1배 높아지며, 나이가 많을수록 섬망이 발생할 확률이 커진다고 해석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 구축된 모형의 적합도는 Hosmer-Lemeshow 통계량 값이 χ²=9.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들은 나이가 많을수록, 수술 중 저혈압을 경험할수록, 억제대를 적용할수록 섬망이 발생할 가능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나이는 대다수의 선행연구에서 중환자실 환자의 섬망 발생 위험요인으로 보고되었다(Koster, Oosterveld, Hensens, Wijma, & Van der Palen, 2008; Robinson et al, 2009).
1) 전체 대상자 110명의 평균 나이는 61.4세였고, 질병 중증도의 평균은 16.35점이었다. 대상자의 대부분이 전신 마취를 통한 수술을 경험하였다.
2) CAM-ICU로 평가한 섬망 발생률은 20%이었다. 섬망 발생 시기는 외과계 중환자실 입실 후 평균 3.
2) CAM-ICU로 평가한 섬망 발생률은 20%이었다. 섬망 발생 시기는 외과계 중환자실 입실 후 평균 3.04일째였고, 중환자실 입실 2일 이내에 가장 많이 발생하였다.
3)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의 섬망 발생 영향 요인으로는 나이, 입실 시 중증도, 물리적 억제대 적용, 진정제와 진통제를 포함한 약물투여가 있었으며 특히 수술 관련 특성으로 수술 중 저혈압이 조사되었다.
4) 외과계 중환자실 환자의 섬망 발생 영향 요인 중 위험요인으로는 물리적 억제대 적용, 수술 중 저혈압, 나이가 있었다.
또한 물리적 억제대를 적용한 사람도 섬망 발생군(81.8%)이 섬망 비발생군(36.4%)보다 많았고(χ²= 14.667, p<.001), 섬망 발생 이전 진통제와 진정제를 포함한 약물을 투여한 사람도 섬망 발생군(40.9%)이 섬망 비발생군(13.6%)보다 많아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χ²= 8.475, p=.004).
후속연구
본 연구는 서울 소재의 대학병원 일 외과계 중환자실에 입실한 환자들 중 일부를 편의 표집하였으므로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외과계 중환자실 입실 후 치료과정에서 섬망 발생을 높이는 위험요인으로 물리적 억제대 적용, 수술 중 저혈압, 나이가 있음을 인식하고, 섬망 발생 위험성이 높은 환자를 조기발견하고 위험요인을 중재하여 간호실무를 통해 섬망 발생을 예방하는 간호사의 역할을 확립해야 하겠다.
1) 다른 여러 기관의 외과계 중환자실로 대상자를 확대하여 CAM-ICU를 이용한 섬망 발생 시기와 위험요인을 확인하는 반복 연구를 제언한다.
2) 본 연구에서 확인한 섬망 발생 시기와 위험요인을 바탕으로 섬망 발생 예방 중재를 개발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3) CAM-ICU를 통해 섬망으로 확인 된 대상자의 입원 기간, 입실 기간, 사망률 등의 예후를 전향적으로 관찰하여 비섬망군과 비교, 분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섬망은 무엇인가?
섬망은 중환자실 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로(Figueroa-Ramos, Arroyo-Novoa, Lee, Padilla, & Puntillo, 2009), 인지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임상 증후군이다. 섬망을 경험하는 환자는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지남력 저하, 언어 능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은 수 시간에서 수 일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진다.
섬망을 경험하는 환자는 어떤 증상이 있는가?
섬망은 중환자실 환자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문제로(Figueroa-Ramos, Arroyo-Novoa, Lee, Padilla, & Puntillo, 2009), 인지 장애를 특징으로 하는 임상 증후군이다. 섬망을 경험하는 환자는 주변 환경을 인지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지남력 저하, 언어 능력 저하, 기억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발병은 수 시간에서 수 일로 비교적 짧은 시간 내에 이루어진다. 섬망은 질병 과정에서 쉽게 변화하는 경향이 있고, 병력이나 신체 검진, 검사 과정에서 섬망 발생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요인을 발견할 수 있다(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Miller & Ely, 2007).
과활동성 섬망의 특징은 무엇인가?
섬망은 그 증상의 특징에 따라 과활동성(hyperactive), 저활동성(hypoactive), 복합(mixed) 형태의 세 가지로 분류될 수 있다(Meagher, O'Hanlon, O'Mahony, Casey, & Trzepacz, 2000). 과활동성 형태는 흥분(agitation), 쉬지 못함(restlessness), 카테터를 제거하려고 시도하는 것, 감정적인 불안정 등을 특징으로 하며, 나머지 두 형태에 비해 예후가 좋다. 저활동성 형태는 매우 흔하게 나타나며 장기적인 예후가 좋지 않은데 비해 증상이 위축, 밋밋한 반응, 무감동, 무기력 등으로 나타나 바쁜 중환자실의 특성상 섬망으로 발견되기 어렵다.
이 논문을 인용한 문헌
저자의 다른 논문 :
활용도 분석정보
상세보기
다운로드
내보내기
활용도 Top5 논문
해당 논문의 주제분야에서 활용도가 높은 상위 5개 콘텐츠를 보여줍니다.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더 많은 관련자료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