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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복숭아 ‘장호원황도’ 품종을 대상으로 연화과정에서 일어나는 품질 및 세포벽 관련물질의 변화를 조사하고 보구력 증진을 위한 1-MCP 이외의 대안을 실용적 측면에서 모색할 필요가 있어 에틸렌 흡착제 등의 선도유지제와 1-MCP 처리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복숭아 보구력 증진 가능성을 살피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 ‘장호원황도’ 복숭아의 수확 시기별 1-MCP 처리반응을 조사하기 위하여 시기를 달리하여 수확한 과실을 대상으로 1-MCP를 0.5 및 1.0µL･L-1 농도로 나누어 16시간 처리하였다.
- 1-MCP 처리는 1.0µL･L-1의 농도로 상온에서 16시간 처리한 과실을 사용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 본 실험에서 사용한 과실재료는 2007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농가에서 재배된 ‘장호원황도’를 2007년 9월 13일 및 20일 과실을 각각 수확한 후 성숙과와 완숙과로 간주하였다. 수확 후 크기, 착색정도, 과실무게 등을 일정한 것으로 선별하여 실험하였는데 수확 후 1일간 20℃에 음건시킨 과실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하였다.
- 1-MCP 처리 용기에는 소형팬을 설치하여 처리 중 공기를 순환시켰다. 에틸렌 제거와 1-MCP 처리 비교실험에서 에틸렌 제거 처리는 선별 후 1일간 음건시킨 과실을 1,200L들이 내부 순환 팬을 장착한 저온 저장고에 과실을 넣고 30g의 흡착형 에틸렌 제거제인 carbon ceramic제제(Kavotech, Korea)를 설치하여 순환되는 내부 공기가 에틸렌 제거제와 접촉할 수 있도록 처리하였고, 저장 기간 중 2회 교환하였다. 1-MCP 처리는 1.
- 0µL･L-1의 농도로 상온에서 16시간 처리한 과실을 사용하여 그 효과를 비교하였다. 실험에 사용한 과실은 모두 처리 후 10℃에서 20일간 농가 관행저장 방법에 따라 플라스틱 컨테이너 담아 저장하였으며 저장 5, 10, 20일에 경시적으로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출하용 골판지 상자(7.
- 실험에 사용한 과실은 모두 처리 후 10℃에서 20일간 농가 관행저장 방법에 따라 플라스틱 컨테이너 담아 저장하였으며 저장 5, 10, 20일에 경시적으로 품질변화를 관찰하였다. 출하용 골판지 상자(7.5kg 들이) 처리는 골판지 상자에 과실을 담고 에틸렌 제거제(10g)를 부직포에 포장하여 처리하였다.
- 과육의 경도는 적도면에서 과피를 제거한 후 8mm flattipped probe를 사용 Rheometer(CR-100D, Sunscientific, Japan)로 압축강도를 측정하였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굴절당도계(PR-1, Atago, Japan)로 측정하였고, 산함량은 과즙을 희석 후 0.
- 과육의 경도는 적도면에서 과피를 제거한 후 8mm flattipped probe를 사용 Rheometer(CR-100D, Sunscientific, Japan)로 압축강도를 측정하였다. 가용성고형물 함량은 굴절당도계(PR-1, Atago, Japan)로 측정하였고, 산함량은 과즙을 희석 후 0.1N NaOH로 적정하여 사과산 함량으로 계산하였다. 과피의 색도 측정은 과실 적도면을 색차계(CR-300b, Minolta, Japan)로 측정하였다.
- 1N NaOH로 적정하여 사과산 함량으로 계산하였다. 과피의 색도 측정은 과실 적도면을 색차계(CR-300b, Minolta, Japan)로 측정하였다. 과실의 에틸렌 발생량 및 호흡 측정은 각 처리구에서 무작위로 6과를 선택하여 3반복으로 3.
- 과피의 색도 측정은 과실 적도면을 색차계(CR-300b, Minolta, Japan)로 측정하였다. 과실의 에틸렌 발생량 및 호흡 측정은 각 처리구에서 무작위로 6과를 선택하여 3반복으로 3.4L 용기에 2과씩 넣어 밀폐하고 25℃에서 2시간 방치 후 밀폐된 용기내부의 기체를 주사기로 1ml 포집한 후 각각 FID 및 TCD가 장착된 gas chromatograph(Shimadzu, Japan)로 측정 후 계산하였다(Tamura 등, 2003).
- ‘장호원황도’ 복숭아에 있어 1-MCP 처리와 에틸렌제거 처리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수확시기를 달리하여 공시한 과실을 대상으로 10℃ 저장고에 넣고 20일간 에틸렌 제거 처리를 실시하고 저장 전 1-MCP를 1.0µL･L-1의 농도로 처리한 구를 비교하였다.
- 과실을 성숙, 완숙으로 구분하여 1-MCP를 1.0µL･L-1의 농도로 처리하고 7.5kg 들이 출하용 골판지 상자에 넣은 후 에틸렌제거제를 팩으로 조제하여 10g을 종이박스 내에 치상하고 polyethylene film(0.03mm)을 덮개로 사용하고 밀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10일간 상온 유통하면서 과실의 경도를 조사하였다.
- 복숭아 ‘장호원황도’에 있어 저장, 유통 중 품질 향상을 위한 1-MCP 처리 및 에틸렌제거제 처리효과를 검토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실험에서 사용한 과실재료는 2007년 경기도 이천시 장호원읍 농가에서 재배된 ‘장호원황도’를 2007년 9월 13일 및 20일 과실을 각각 수확한 후 성숙과와 완숙과로 간주하였다.
데이터처리
- zMean separation within columns and the same investigated date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at 5% level.
성능/효과
- 그러나 수확시기별로 다소 차이가 있어 상업적 수확기에 비해 7일 일찍 수확하였던 성숙과의 경우 1.0µL･L-1 처리가 0.5µL･L-1 처리보다 다소 높게 경도를 유지시켰으며 이러한 경향은 8일간의 저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Fig. 1).
- 0µL･L-1 농도로 나누어 16시간 처리하였다. 경도에 대한 영향은 전반적으로 두 처리농도 모두 무처리구에 비하여 6-8일간의 상온유통기간 동안 경도 감소 방지에 긍정적이었다(Fig. 1). 그러나 수확시기별로 다소 차이가 있어 상업적 수확기에 비해 7일 일찍 수확하였던 성숙과의 경우 1.
- 또한 완숙과에서도 0.5 및 1.0µL･L-1 처리구에서 처리 후 4일 동안 무처리에 비하여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으나 1-MCP 처리 농도에 따른 차이는 보여주지 않았고 상온유통 6일째부터는 무처리구와 유사한 수준으로 경도가 저하되어 숙도에 따른 차이가 확인되었다(Fig. 1).
- 본 실험 결과 1-MCP 처리의 경우 0.5µL･L-1 농도에서도 무처리구에 비하여 다소 경도유지 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예비실험에서 동일 농도로 6시간 처리하였던 경우에는 상온유통 중 경도유지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므로(자료 미제시) ‘장호원황도’에 대한 1-MCP 처리는 1.0µL･L-1 농도로 처리하는 것이 효과적일 것으로 생각되었다.
- ‘장호원황도’의 수확시기별 및 1-MCP 농도별 처리에 따른 상온유통기간의 품질변화를 보면 모든 처리구에서 공통적으로 상온 저장 기간 중 가용성 고형물 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처리간에는 일정한 유의차를 나타나지 않았는데 수확시기별에 따라서는 적숙기에 수확한 완숙과의 가용성고형물 함량이 다소 높은 경향이었다(Table 1, 2).
- 5µL･L-1 처리보다 변화가 적었다. 과실의 착색도를 나타내는 Hue 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공통적으로 유통기간 중 감소하였는데 과실의 성숙상태와 1-MCP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변화가 적었으며 특히 성숙과에서 그 변화가 적었다. 성숙과의 경우 처리당일의 Hue 값은 92.
- 과실의 착색도를 나타내는 Hue 값은 모든 처리구에서 공통적으로 유통기간 중 감소하였는데 과실의 성숙상태와 1-MCP 처리농도에 관계없이 처리구에서 무처리구보다 변화가 적었으며 특히 성숙과에서 그 변화가 적었다. 성숙과의 경우 처리당일의 Hue 값은 92.7이었는데 처리2일후 78.4, 6일에 58.4로 각각 약 15%, 37% 감소하였고 1-MCP 처리의 경우 처리8일에도 대조구의 처리6일보다 높게 유지되었다. 그러나 완숙과에서는 처리당일 76.
- 1-MCP 처리에 따른 에틸렌 발생 및 호흡의 억제 효과는 성숙과에서는 인정되었으나 완숙과에서는 나타나지 않아 과실의 성숙도 및 1-MCP 처리농도에 따른 반응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완숙 7일전에 수확하였던 성숙과에 있어 무처리구의 에틸렌 발생은 처리 후 상온유통 6일후에 급격히 증가하여 1-MCP 처리구의 2배 수준이었다(Fig.
- 호흡률은 1-MCP 1.0µL･L-1 처리에 의하여 상온유통 중 유의하게 억제되었는데 0.5µL･L-1 수준에서는 호흡억제 효과가 뚜렷하지 않았다(Fig. 2C, D).
- 0µL･L-1의 농도로 처리한 구를 비교하였다. 20일간의 저장 기간 중 과육 경도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저장 5일까지는 1-MCP를 처리한 과실의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Carbon ceramic제제를 이용하여 에틸렌 제거 처리를 실시한 과실에서는 성숙과의 경우에만 단기적으로 경도 유지효과를 보여주었고 가용성고형물 및 산함량의 변화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 20일간의 저장 기간 중 과육 경도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는데 저장 5일까지는 1-MCP를 처리한 과실의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다. Carbon ceramic제제를 이용하여 에틸렌 제거 처리를 실시한 과실에서는 성숙과의 경우에만 단기적으로 경도 유지효과를 보여주었고 가용성고형물 및 산함량의 변화는 처리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Table 3).
- 한편 에틸렌제거 처리의 경우 성숙과에서 에틸렌 발생량을 저장 10일간 유의하게 낮출 수 있었는데 저장 20일에는 그 효과가 떨어졌고(Fig. 3A) 완숙과실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에서는 에틸렌 감소 효과가 없는 것으로 조사되어(Fig. 3B) 비록 저장기간 중 과실의 호흡률이 유의하게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과육 경도 저하를 억제하지 않았던 결과(Table 3)를 감안하면 복숭아 ‘장호원황도’의 연화는 에틸렌의 발생 억제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1-MCP 및 에틸렌제거 처리에 따른 에틸렌 발생 및 호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결과, 20일간의 저장기간 중 1-MCP 처리로 과실의 성숙도와 관계없이 에틸렌발생을 유의하게 억제하였는데 에틸렌제거 처리의 경우 성숙과에서 저장 10일간 유의한 에틸렌발생량의 감소효과를 보였으나 저장 20일에는 그 효과가 떨어졌고 완숙과의 경우에는 무처리구 대비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Fig. 3A, B). 한편 1-MCP 및 에틸렌제거 처리는 저장 20일간 과실의 호흡을 유의하게 억제하는 효과를 보였는데(Fig.
- 03mm)을 덮개로 사용하고 밀봉하지 않은 상태에서 10일간 상온 유통하면서 과실의 경도를 조사하였다. 그 결과 과실의 경도는 1-MCP 처리구가 숙도에 관계없이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상온유통 5일에 조사한 결과를 보면 성숙과의 경우 1-MCP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약 2배 경도가 높았고 완숙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 그 결과 과실의 경도는 1-MCP 처리구가 숙도에 관계없이 높게 유지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즉 상온유통 5일에 조사한 결과를 보면 성숙과의 경우 1-MCP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약 2배 경도가 높았고 완숙과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4). 에틸렌제거제를 처리하였던 경우 전체 조사구에서 과육 경도 감소를 다소간 지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에틸렌제거제를 처리하였던 경우 전체 조사구에서 과육 경도 감소를 다소간 지연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성숙과에서 유통기간의 경과와 더불어 무처리구에 비하여 유의하게 높은 경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완숙과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1-MCP 처리 과실에 대한 에틸렌제거제 처리는 10일의 상온 유통기간 동안 과실의 경도 유지에 상승적으로 작용하여 과육 경도를 높게 유지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Fig.
- 1-MCP를 1.0µL･L-1 농도로 처리하였던 경우 8일간의 상온유통 중 경도유지 및 착색지연에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는데 완숙과에 비하여 성숙과에서 1-MCP 처리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 0µL･L-1 처리구에서만 유의하게 나타났다. 저온저장 중 1-MCP 처리와 에틸렌제거 처리 효과를 비교한 결과, 처리 효과가 저장 5일 후까지만 1-MCP를 처리한 과실의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에틸렌 제거제 처리의 경우 성숙과의 경우에만 단기적 경도 유지효과를 보여주었다. 저온저장 중 에틸렌제거를 실시하였던 경우 성숙과에서 저장 초기에 경도 감소를 지연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완숙과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저온저장 중 1-MCP 처리와 에틸렌제거 처리 효과를 비교한 결과, 처리 효과가 저장 5일 후까지만 1-MCP를 처리한 과실의 경도가 높게 유지되었고 에틸렌 제거제 처리의 경우 성숙과의 경우에만 단기적 경도 유지효과를 보여주었다. 저온저장 중 에틸렌제거를 실시하였던 경우 성숙과에서 저장 초기에 경도 감소를 지연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완숙과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1-MCP 처리 과실에 대한 박스 내 에틸렌제거제 복합처리는 과실의 경도유지효과를 나타내어 상온유통 5일 후 성숙과의 경우 1-MCP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약 2배 경도가 높아 실용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저온저장 중 에틸렌제거를 실시하였던 경우 성숙과에서 저장 초기에 경도 감소를 지연하는 효과를 보였으나 완숙과에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1-MCP 처리 과실에 대한 박스 내 에틸렌제거제 복합처리는 과실의 경도유지효과를 나타내어 상온유통 5일 후 성숙과의 경우 1-MCP 처리구는 무처리구에 비하여 약 2배 경도가 높아 실용성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 완숙기에 수확한 과실을 대상으로 처리하였던 경우에도 유사한 양상을 보였는데 무처리구의 경우 에틸렌발생량이 성숙과에 비하여 30% 높은 수준이었고 1-MCP 처리구에서도 상온유통 6일 후에 5-6µL･kg-1･hr-1의 발생량을 보여 성숙과의 무처리구와 유사한 수준까지 증가하는 등 완숙과실에서의 1-MCP 효과는 제한적이었다(Fig. 2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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