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증례는 1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복부팽만과 복통이 반복하다 내원 10일 전부터 심한 복통과 복부팽만, 구토가 발생하여 내원한 9세 남자 환자이다. 복부 X-선 촬영과 바륨 관장 등의 검사로 S상 결장 염전증을 진단하고 내시경적 염전 정복과 감압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수술 시야에서 심하게 확장되고 비정상적으로 긴 S상 결장과 굵은 혈관이 포함된 결장간막이 관찰되었고 S상 결장의 원위부 및 근위부에서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여 이 부분을 포함한 S상 결장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환자는 5년 동안의 추적관찰에서 증상의 재발이 없었다.
본 증례는 1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복부팽만과 복통이 반복하다 내원 10일 전부터 심한 복통과 복부팽만, 구토가 발생하여 내원한 9세 남자 환자이다. 복부 X-선 촬영과 바륨 관장 등의 검사로 S상 결장 염전증을 진단하고 내시경적 염전 정복과 감압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수술 시야에서 심하게 확장되고 비정상적으로 긴 S상 결장과 굵은 혈관이 포함된 결장간막이 관찰되었고 S상 결장의 원위부 및 근위부에서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여 이 부분을 포함한 S상 결장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환자는 5년 동안의 추적관찰에서 증상의 재발이 없었다.
Sigmoid volvulus may cause acute or subacute colonic obstruction. Excessive length of the sigmoid colon may be a contributing factor. Typically, the patient develops bilious vomiting and marked gaseous abdominal distension. We report a case of sigmoid volvulus in a 9-year-old boy who presented with ...
Sigmoid volvulus may cause acute or subacute colonic obstruction. Excessive length of the sigmoid colon may be a contributing factor. Typically, the patient develops bilious vomiting and marked gaseous abdominal distension. We report a case of sigmoid volvulus in a 9-year-old boy who presented with recurrent, sudden onset abdominal pain, abdominal distension, and vomiting for 1 year, which was diagnosed by simple abdominal X-ray, barium enema, computed tomography, and colonoscopic examination. Colonoscopic reduction failed and a sigmoid colectomy with primary repair was performed. The intra-operative findings showed that the sigmoid colon was noted to be dilated, and redundant with a lax mesentery. Two clear areas of compression (proximal and distal) were present. After sigmoidectomy, the symptoms resolved. After 5 years of follow-up, he had no new symptoms.
Sigmoid volvulus may cause acute or subacute colonic obstruction. Excessive length of the sigmoid colon may be a contributing factor. Typically, the patient develops bilious vomiting and marked gaseous abdominal distension. We report a case of sigmoid volvulus in a 9-year-old boy who presented with recurrent, sudden onset abdominal pain, abdominal distension, and vomiting for 1 year, which was diagnosed by simple abdominal X-ray, barium enema, computed tomography, and colonoscopic examination. Colonoscopic reduction failed and a sigmoid colectomy with primary repair was performed. The intra-operative findings showed that the sigmoid colon was noted to be dilated, and redundant with a lax mesentery. Two clear areas of compression (proximal and distal) were present. After sigmoidectomy, the symptoms resolved. After 5 years of follow-up, he had no new symptoms.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증례는 10일 전부터 심한 복통과 복부팽만, 구토를 주소로 내원한 9세 남자에서 S상 결장 염전증을 진단하고 내시경적 염전 정복과 감압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응급 S상 결장 절제술을 시행한 경우로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5). S상 결장의 원위부 및 근위부에서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여 이 부분을 포함한 S상 결장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절제 부위의 병리 조직 검사에서는 정상적인 신경절 세포가 관찰되었다. 이후 환자는 5년 동안의 추적관찰에서 증상의 재발이 없었다.
대장내시경을 이용한 비수술적 복원술을 시도하는 중 혈성 분변 또는 장 점막의 심한 부종, 궤양, 검푸른 색으로의 색조변화 및 복막 자극 증상 등이 있으면 24∼44%의 높은 사망률을 보이기에 내시경을 이용한 복원술을 즉시 중지하고 수술을 고려하여야 한다16). 본 증례에서는 내시경적 정복술을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여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다.
그 외 좁은 기저부를 가진 결장간막, 정신지체나 이상 회전증, Prunebelly 증후군, Hirschsprung병 등을 가진 소아에서 만성적인 S상 결장의 신장이 유발 요인으로 생각되고 있다2) . 본 증례에서는 평소 변비의 병력이 없었고 다른 위장관 질환도 없었으나, 수술 시야에서 직경이 굵고 길이가 긴 S상 결장과 비정상적으로 굵은 혈관이 포함된 결장간막이 있어 절제하였다. 이런 S상 결장과 결장간막은 선천 기형으로 추정되며 조직 검사 소견과 S상 결장 절제술 후 증상의 재발이 없었던 것으로 보아 다른 원인을 배제할수 있었다.
수술 소견: 대장 내시경 검사 후 다음날 응급 수술을 시행하였으며 심하게 확장되고 비정상적으로 긴 S상 결장과 비정상적으로 굵은 혈관이 포함된 결장간막이 관찰되었다(Fig. 5). S상 결장의 원위부 및 근위부에서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여 이 부분을 포함한 S상 결장 절제술을 시행하였으며 절제 부위의 병리 조직 검사에서는 정상적인 신경절 세포가 관찰되었다.
복부 X-선 촬영과 바륨 관장 등의 검사로 S상 결장 염전증을 진단하고 내시경적 염전 정복과 감압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수술 시야에서 심하게 확장되고 비정상적으로 긴 S상 결장과 굵은 혈관이 포함된 결장간막이 관찰되었고 S상 결장의 원위부 및 근위부에서 좁아진 부위를 확인하여 이 부분을 포함한 S상 결장 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환자는 5년 동안의 추적관찰에서 증상의 재발이 없었다.
대상 데이터
본 증례는 1년 전부터 갑작스럽게 복부팽만과 복통이 반복하다 내원 10일 전부터 심한 복통과 복부팽만, 구토가 발생하여 내원한 9세 남자 환자이다. 복부 X-선 촬영과 바륨 관장 등의 검사로 S상 결장 염전증을 진단하고 내시경적 염전 정복과 감압술 시도하였으나 실패하였다.
성능/효과
6% 환자에서는 긴 S상 결장만을 볼 수 있었다고 하였다12). 본 증례에서는 동일한 대장 조영술 소견을 볼 수 있었고 CT에서 S상 결장의 심한 팽창으로 폐쇄 고리를 형성하고 내부에 꼬인 장간막과 혈관으로 인해 나선 징후(whirl sign)을 보여 S상 결장 염전을 의심할 수 있었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S상 결장 염전증의 발생 원인은 무엇인가요?
S상 결장 염전증은 S상 결장의 일부분이 장의 장축을 중심으로 회전하여 부분적 또는 완전 장 폐쇄를 일으키며 혈류장애로 인한 장 경색과 장 괴사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1). 발생 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해부학적으로 장간막과 S상 결장의 고리가 길어 유동성이 큰 경우와 염전을 이루는 장의 원위부와 근위부의 두 기저부가 근접하여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한다2). 장 폐색으로 인한 복통, 복부팽만,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S상 결장 염전증이란 무엇인가?
S상 결장 염전증은 S상 결장의 일부분이 장의 장축을 중심으로 회전하여 부분적 또는 완전 장 폐쇄를 일으키며 혈류장애로 인한 장 경색과 장 괴사를 초래할 수 있는 질환이다1). 발생 기전은 명확하지 않으나 해부학적으로 장간막과 S상 결장의 고리가 길어 유동성이 큰 경우와 염전을 이루는 장의 원위부와 근위부의 두 기저부가 근접하여 있는 경우에 잘 발생한다2).
S상 결장 염전증은 어떤 소견이 보일 때 진단이 가능한가요?
S상 결장 염전증은 특징적인 임상 양상과 방사선학적 소견, 즉 단순 복부에서 커피 원두 모양 또는 역U자형 공기 음영과 바륨 관장에서 새부리 모양의 소견이 있을 때 진단이 가능하다3,4). 복막염 징후가 없는 경우에 비수술적 방법으로 바륨 관장술, 대장 내시경, 직장관 삽입 등을 이용하여 정복할 수 있으며 실패할 경우, 장 허혈이나 괴사, 천공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적 방법으로 치료한다5,6).
참고문헌 (16)
Bruusgaard C. Volvulus of the sigmoid colon and its treatment. Surgery 1947;22:466-78.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