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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자에게 실시한 심장병 관리 개별 교육이 자가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대상자는 서울소재 C대학병원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인 환자로 실험군 22명, 대조군 22명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모든 환자가 입원 후 지질강하제를 처방받고 있었으므로 개별교육 시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기 위한 약물, 식이, 운동에 관해 집중 교육을 하였다. 실험 후 실험군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8.
- 이에 본 연구는 입원 중, 퇴원 시 및 퇴원 1주 후에 개별교육을 제공하고 퇴원 2주 후 자가 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효과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제안 방법
- • 대조군, 실험군 모두 입원 후 1일째 질환의 특성, 위험요인, 식이, 투약, 운동 및 질병관련 지식정도를 조사하였으며, 자가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다.
- • 대조군, 실험군 모두 퇴원 2주 후 병원 외래방문 시에 자가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다.
- 교육책자는 146×205 mm의 크기로 18 page 분량이었다. 교육은 입원 중 30분씩 2회, 퇴원 시 퇴원교육 30분간 1회, 퇴원 1주 후에 전화로 교육을 제공하였다.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의 내용은 환자의 질병관련 지식을 우선 설문조사 한 후 질환의 특성과 투약, 식이요법, 운동요법, 위험요인 및 퇴원 후 일상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대조군은 퇴원 시에 퇴원후의 일상활동 가능범위, 외래 방문 시기, 투약, 위험 요인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 • 대조군은 입원 중에는 일상적인 간호를 실시하였으며, 퇴원 시에는 퇴원교육을 실시하였다. 실험군에게 질병 관련 지식정도에 따라 입원 중, 퇴원 시 및 퇴원 1주 후에 개별교육을 실시하였다.
- 대상자는 서울소재 C대학병원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인 환자로 실험군 22명, 대조군 22명이었다. 실험처치는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으로 입원 동안 2회, 퇴원 시 교육 1회와 퇴원 1주 후에 전화로 추후교육을 하여 총 4회 실시하였다. 실험처치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 후 자가 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비교하였다.
- 실험처치는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으로 입원 동안 2회, 퇴원 시 교육 1회와 퇴원 1주 후에 전화로 추후교육을 하여 총 4회 실시하였다. 실험처치의 효과를 검정하기 위하여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 후 자가 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을 비교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 환자 교육은 문헌(Lee, J., 2001)을 근거로 개발한 교육책자를 사용하여 연구자가 1:1로 시행하였다. 교육내용의 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해 심장내과 전문의 1인과 간호학과 교수 2인, 5년 이상 경력의 심장내과 중환자실 간호사 3인의 검정을 받았다.
- 교육은 입원 중 30분씩 2회, 퇴원 시 퇴원교육 30분간 1회, 퇴원 1주 후에 전화로 교육을 제공하였다.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의 내용은 환자의 질병관련 지식을 우선 설문조사 한 후 질환의 특성과 투약, 식이요법, 운동요법, 위험요인 및 퇴원 후 일상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교육 시에는 질환의 특성, 투약, 식이요법, 시술에 관해 교육하였고, 두 번째 교육 시에는 시술 후 주의사항, 운동요법, 위험요인에 관해 교육하였다.
-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의 내용은 환자의 질병관련 지식을 우선 설문조사 한 후 질환의 특성과 투약, 식이요법, 운동요법, 위험요인 및 퇴원 후 일상생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첫 번째 교육 시에는 질환의 특성, 투약, 식이요법, 시술에 관해 교육하였고, 두 번째 교육 시에는 시술 후 주의사항, 운동요법, 위험요인에 관해 교육하였다. 퇴원교육 시에는 퇴원 후 일상생활과 외래방문, 위험요인, 주의사항, 투약, 식이, 운동에 관해 개별교육하고 개인 질문에 대해 답을 하였다.
- 혈중 총콜레스테롤은 본 연구자가 환자 입원 시와 퇴원 2주 후에 외래 방문 시에 말초정맥에서 채혈하여 Accutrend GC (Roche, Mannheim, Germany)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 퇴원교육 시에는 퇴원 후 일상생활과 외래방문, 위험요인, 주의사항, 투약, 식이, 운동에 관해 개별교육하고 개인 질문에 대해 답을 하였다. 환자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기존 질환을 가지고 있는 경우 그에 따른 개별교육도 실시하였다.
대상 데이터
-
2. 연구대상
대상자는 관상동맥질환으로 진단을 받고 C대학병원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환자이었다. 대상자 수의 근거는 효과크기 0.
- 본 연구는 관상동맥질환자에게 실시한 심장병 관리 개별 교육이 자가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비동등성 대조군 전후시차설계를 이용한 유사실험 연구이다. 대상자는 서울소재 C대학병원 심장내과 중환자실에 입원한 성인 환자로 실험군 22명, 대조군 22명이었다. 실험처치는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으로 입원 동안 2회, 퇴원 시 교육 1회와 퇴원 1주 후에 전화로 추후교육을 하여 총 4회 실시하였다.
- 95를 유지하는 조건을 설정한 결과 t-test에 필요한 표본크기는 각 집단에서 13명이 요구되었다. 대조군은 2004년 1월 4월까지, 실험군은 5월부터 9월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실험군 중 4명은 사후 검사에 불참하여 최종 대상자는 실험군 22명이었으며,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 80을 유지하는 조건을 설정한 결과 t-test에 필요한 표본크기는 각 집단에서 21명이었다(Machin, Campbell, Frayers, & Pinol, 1997). 선정기준에 맞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입원순서로 대조군 22명을 할당하였고, 실험의 확산을 막기 위해 대조군의 자료수집이 종료된 후 실험군 26명의 자료를 수집하였다. 대상자 수의 근거는 심근경색증자를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건강행위 이해를 5점 척도로 환산 시 1.
- 대조군은 2004년 1월 4월까지, 실험군은 5월부터 9월까지 자료수집을 하였다. 실험군 중 4명은 사후 검사에 불참하여 최종 대상자는 실험군 22명이었으며, 선정기준은 다음과 같다.
데이터처리
-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 test와 Fisher's exact test로 하였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동질성 검정은 x2 test와 Fisher's exact test로 하였다. 실험군과 대조군의 실험 전 ․ 후 자가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 변화에 대한 집단내 비교는 paired t-test, 집단 간의 비교는 unpaired t-test로 하였다.
이론/모형
- 자가간호수행은 Kim (1991)이 개발하고 Han (1998)이 수정 보완한 관상동맥질환자의 자가간호수행 측정도구를 사용하여 파악하였다. 이 도구는 식이 13문항, 투약 3문항, 운동 2문항, 위험요인 6문항, 자가 측정 4문항, 병원방문 2문항의 총 3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질병관련지식은 Nam (1998)이 관상동맥질환자를 대상으로 개발한 도구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이 도구는 질병의 특성 3문항, 위험요인 8문항, 식이 7문항, 투약 8문항, 운동과 일상 활동, 휴식에 관한 6문항으로 총 32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 001). 병원방문수행 점수도 실험군이 실험 후 1.94점 증가하여 대조군의 0.34점보다 유의하게 컸다(Table 2).
- 본 연구에서 개별교육을 실시한 후 식이요법에 관한 자가 간호수행정도는 증가하였다. 이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에서 식이에 대한 이행정도가 높아졌다는 Jung(2002)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 본 연구에서 개별교육을 적용한 후 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부작용에 관해 알고 복용하는 투약 관련 자가간호 수행정도도 증가하였다. 관상동맥질환자는 투약 영역에서 지식정도가 낮고(Nam, 1998) 투약에 대한 지식 및 치료지시 이행이 낮으므로 교육 시 투약영역을 중심적으로 강화하는 것과 홍보책자 및 치료 지침서 등을 이용한 구체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Lee, K.
- 본 연구의 결과 위험요인 조절에 대해서는 개별교육 후술, 담배나 커피 등의 기호식품 제한, 스트레스 관리에서 자가 간호수행 정도가 증가되었다. 관상동맥질환의 위험인자는 흡연, 고혈압, 혈청 지질치 상승이며, 그 외 당뇨병, 비만, 운동부족, 음주, 가족력 및 개인성격 등이 있고(Seo & Lee, 1997), 이러한 위험인자가 많을수록 질병발생의 위험도가 증가하게 된다(Choo, Hong, & Jae, 1997).
- 식이요법, 투약, 운동요법, 위험요인, 자가 측정 및 병원 방문 수행은 실 험 후 실험군이 대조군보다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모든 환자가 입원 후 지질강하제를 처방받고 있었으므로 개별교육 시에 혈중 콜레스테롤 수준을 낮추기 위한 약물, 식이, 운동에 관해 집중 교육을 하였다. 실험 후 실험군의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는 8.9 mg/dL 낮아졌으나 대조군과 비교할 때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 실험군, 대조군 모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 범주 내에 있었기 때문에 두 군 간의 변화 정도가 유의한 차이가 나지 않았던 것으로 사료된다.
- 실험군과 대조군의 일반적 특성과 질병관련 지식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1).
- 001). 위험요인조절능력은 실험군이 실험 후 1.58점 증가하여 대조군의 0.04점 보다 유의하게 컸다(p=.001). 혈압 자가 측정 실험 전 ․ 후 변화정도는 실험군이 1.
- 이상의 결과 심장병관리 개별교육 적용 후 대상자의 식이요법, 투약, 운동요법, 위험요인조절, 혈압 자가측정, 병원 방문에 관한 자가 간호수행정도는 증가하였다. 그러나 짧은 입원기간동안의 교육으로는 환자의 퇴원 후 재활교육을 담당할 수 없으며, 운동요법의 경우 퇴원 후에도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별도로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 이상의 결과로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이 식이요법, 투약, 운동요법, 위험요인, 자가 측정 및 병원방문수행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6개월 이상의 추후관리와 그에 따른 자가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변화정도를 추적하는 것이 의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001). 투약 수행점수는 실험군이 실험 후 2.10점 증가하여 대조군의 0.62점 보다 유의하게 컸다(p=.001). 운동요법수행 점수는 실험군이 실험 후 1.
- 이는 심장재활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에서 식이에 대한 이행정도가 높아졌다는 Jung(2002)의 결과와 유사하였다. 환자의 요구와 지식정도에 따른 개별교육이 식이요법에 관한 자가 간호수행을 증진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후속연구
- 이는 심장재활 프로그램 종료 후 총 콜레스테롤이 유의하게 감소하지 않았던 선행연구결과와도 유사하였다(Jeong 2001; Lavie & Milani 1996). 본 연구에서는 실험 2주 후 혈중 콜레스테롤을 측정하였기 때문에 6개월 이상의 장기적인 추적조사가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 본 연구의 결과 혈압의 자가 측정은 개별교육을 받지 않은 대조군에서 수행정도가 감소하여 개별교육을 통하여 자가 측정의 중요성을 반복적으로 강조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었다.
- 이상의 결과로 심장병 관리 개별교육이 식이요법, 투약, 운동요법, 위험요인, 자가 측정 및 병원방문수행을 증가시키는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6개월 이상의 추후관리와 그에 따른 자가간호수행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변화정도를 추적하는 것이 의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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