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논문]청보리 사일리지 급여 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흑염소의 가소화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이용율 및 질소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eeding Level of Concentrate on the Digestible Nutrient Intake, Using Efficiency of Nutrients and Nitrogen Retention of Korean Black Goat Fed Whole Crop Barley Silage원문보기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eeding level of concentrate on the digestible nutrient intake, using efficiency of nutrients and nitrogen retention of growing Korean black goats (KBG) fed on whole crop barley (WCB) silage. WCB silage with concentrates at 2.0% (BS2.0), 1.5% (BS1.5...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eeding level of concentrate on the digestible nutrient intake, using efficiency of nutrients and nitrogen retention of growing Korean black goats (KBG) fed on whole crop barley (WCB) silage. WCB silage with concentrates at 2.0% (BS2.0), 1.5% (BS1.5) and 1.0% (BS1.0) of BW, respectively, and rice straw with concentrate at 2.0% (RS2.0) of BW as a control. Goats for digestibility trials were assigned within each group with three animals to individual metabolism crates with Latin square design. Digestible crude protein (DCP) intakes goats in control, BS2.0 and BS1.5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BS 1.0 (p<0.05). Digestible NFC intakes of goats in BS2.0 and BS 1.5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BS1.0 (p<0.05). The highest Average daily gain (ADG) were recorded in group BS2.0 followed by BS1.5, RS2.0 and BS1.0 (p<0.05). The highest DM digestibility was shown in group BS1.5 treatments (p<0.05). Nitrogen retentions in RS2.0, BS2.0 and BS1.0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group BS1.0 (p<0.05).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suggested that feeding level of concentrate seems to be proper at 1.5% of BW to achieve the best performance when black goats are fed WCB silage as a roughage source with concentrate.
This study was aimed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feeding level of concentrate on the digestible nutrient intake, using efficiency of nutrients and nitrogen retention of growing Korean black goats (KBG) fed on whole crop barley (WCB) silage. WCB silage with concentrates at 2.0% (BS2.0), 1.5% (BS1.5) and 1.0% (BS1.0) of BW, respectively, and rice straw with concentrate at 2.0% (RS2.0) of BW as a control. Goats for digestibility trials were assigned within each group with three animals to individual metabolism crates with Latin square design. Digestible crude protein (DCP) intakes goats in control, BS2.0 and BS1.5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BS 1.0 (p<0.05). Digestible NFC intakes of goats in BS2.0 and BS 1.5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BS1.0 (p<0.05). The highest Average daily gain (ADG) were recorded in group BS2.0 followed by BS1.5, RS2.0 and BS1.0 (p<0.05). The highest DM digestibility was shown in group BS1.5 treatments (p<0.05). Nitrogen retentions in RS2.0, BS2.0 and BS1.0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group BS1.0 (p<0.05). The results obtained from this study suggested that feeding level of concentrate seems to be proper at 1.5% of BW to achieve the best performance when black goats are fed WCB silage as a roughage source with concent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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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시험에서는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사료원으로 급여하고 농후사료 급여 수준이 육성기 흑염소의 가소화 영양소섭취량, 영양소이용율 및 질소 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여 청보리 사일지리를 조사료원으로 급여 시 농후사료의 적정 급여 수준을 구명하고자 실시하였다.
본 연구는 조사료원으로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 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육성기 흑염소의 가 소화 영양소 섭취량, 영양소 이용율 및 질소축적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시험구는 4처리구(볏짚+농후사료 체중의 2.
제안 방법
공시 축으로 평균체중이 25kg인 흑염소(#) 12두를 공시하여 실시하였으며, 시험사료는 1일 2 회 (09:00, 16:00)로 나누어 조사료원은 자유 채식토록 하였고 농후사료는 처리에 따라 체중의 1.0-2.0% 제한급여 하였으며 물은 자유 급수하여 충분히 음수토록 하였다.
0%로 하고 볏짚을 급여하는 4처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개체별 대사케이지에 라틴방각법으로 실시하였고, 시험축은 사료적응 기간 14일과 예비기간 10일을 거친 후, 10일간의 본 시험기간 동안 사료섭취량 및 분 . 뇨 배설량을 측정하였다.
본 시험의 처리는 농후사료를 체중의 2.0 (BS2.0구'), 1.5 (BS 1.5구) 및 1.0% (BS 1.0구)로 하여 조사료원은 청보리 사일리지를 급여하였고, 대조구 (RS2.0)는 농후사료의 급여 수준을 2.0%로 하고 볏짚을 급여하는 4처리구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 개체별 대사케이지에 라틴방각법으로 실시하였고, 시험축은 사료적응 기간 14일과 예비기간 10일을 거친 후, 10일간의 본 시험기간 동안 사료섭취량 및 분 . 뇨 배설량을 측정하였다.
사료 섭취량은 급여한 사료와 섭취하고 남은 사료의 차이로 구하였으며, 잔량은 다음날 오전 사료 급여 전에 수거하여 측정하였고, 체중은 본 시험 개시와 종료시 아침사료 급여 전에 측정하였다.
소화율 시험에서 분은 본 실험기간 동안 매일 총 배설량을 칭량하고 수거한 분을 잘 혼합한 후 이 중 10%< 채취하여 60℃ dry oven에서 48시간 건조한 후 중량을 측정, 건조중량으로 환산하였으며 이들 일부는 Wiley mill의 40 mesh에서 분쇄하여 분석시료로 사용하였고, 뇨는 매일 용기에 5N HC1 을 투입하여 1일 배설량을 측정하고 이 중 10%를 채취하여, 뇨중 질소분석 시까지 - 2(VC 냉동고에 보관하였다.
C(1995)법에 의해 분석하였고 ADF와 NDF 함량은 Van Soest 등 (1991)의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소화율은 섭취한 사료의 양과 배설한 분의 양을 채취하여 측정하였으며, 영양소 소화율은[(사료중 포함된 영양소 함량-분중 포함된 영양소 함량)/ 사료중 포함된 영양소 함량] X 100으로 계산하였다.
시험구는 4처리구(볏짚+농후사료 체중의 2.0%, 청보리 사일리지 + 농후사료 체중의 2.0%, 체중의 1.5%, 체중의 1.0%)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라틴방각법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의 1일 두당 가소화 조단백질 섭취량은 대조구,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
대상 데이터
본 시험은 전북 남원시에 위치한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실시하였다. 공시 축으로 평균체중이 25kg인 흑염소(#) 12두를 공시하여 실시하였으며, 시험사료는 1일 2 회 (09:00, 16:00)로 나누어 조사료원은 자유 채식토록 하였고 농후사료는 처리에 따라 체중의 1.
데이터처리
본 실험의 결과는 SAS package program (version 8.1, USA, 2000)으로 분산분석 후 처리 간 유의성 검정을 위해 Duncan multiple range test (5% 수주를 이용하였다 (Steel과 Torrie, 1980).
이론/모형
시료의 일반성분은 A.O.A.C(1995)법에 의해 분석하였고 ADF와 NDF 함량은 Van Soest 등 (1991)의 방법에 의해 분석하였다. 소화율은 섭취한 사료의 양과 배설한 분의 양을 채취하여 측정하였으며, 영양소 소화율은[(사료중 포함된 영양소 함량-분중 포함된 영양소 함량)/ 사료중 포함된 영양소 함량] X 100으로 계산하였다.
성능/효과
1일 두당 가소화 건물섭취량은 대조구가 482.9 g, 처리구는 416.5~538.5 g의 범위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높을수록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가소화 조단백질 섭취량은 대조 구와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
유기물과 조단백질 소화율에서도 건물소화율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구가 낮은 경향의 소화율을 보였다. ADF 소화율에서는 BSL5와 1.0 구가 각각 55.9와 54.6%로 나타나 대조구의 47.3% 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p<0.05), NDF 소화율에서도 대조구가 60.9%로 청보리 사일리지 처리구의 63.5-64.9% 보다 낮은 경향이었다. 조지방과 NFC 소화율은 각각 88.
05). 가 소화 ADF와 NDF 섭취량은 각각 79.3시00.4와 187.3 ~218.9g 범위로 나타났으며 처리구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가소화 NFC 섭취량은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0과 1.5% 급여구가 1.0%로 급여한 BS1.0구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0.05).
5 g의 범위로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높을수록 섭취량이 증가하는 경향이었다. 가소화 조단백질 섭취량은 대조 구와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0과 1.5% 급여구가 56.9-64.2 g으로 나타나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를 1.0% 급여한 구의 43.5 g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5). 가 소화 ADF와 NDF 섭취량은 각각 79.
05). 건물소화율은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를 1.5% 급여구가 대조구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0.05). 질소축적량은 대조구와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
대사체중 당 건물섭취량과 체중에 대한 건물 섭취 비율은 대조구가 각각 61.6과 2.76%로 나타났고, 청보리 사일리지 급여구는 53.P05.
본 결과에서 가소화건물섭취량은 유의적인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지만 볏짚을 급여한 대조 구가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를 1.5와 2.0 % 급여한 시험구 보다 낮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이는 볏짚의 높은 NDF 함량 (Table 1)이 건물섭취량의 제한인자 (Van Soest, 1994)로 작용하였고, 조사료의 품질이 낮을 경우 장내 체류 시간이 길어져 사료섭취량이 감소하는 (Lippke, 1980) 이유도 대조구의 섭취량 저하의한 원인으로 사료된다.
본 결과에서 건물 소화율은 볏짚을 급여한 대조 구가 가장 낮게 나타났다. 이는 소화율에서 중요한 요인 (Van Soest, 1994)으로 작용하는 ADF 함량이 볏짚에서 높았기 때문으로 (Table 1), 섬유소 함량이 높을수록 소화율은 낮아진다 (Nastis, 1993)는 보고와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본 결과에서 질소 섭취량은 BS1O구가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질소 섭취량은 건물 섭취량과 비례한다(Jia 등, 1995) 는보고와 일치하며, 또한 질소 섭취량이 증가할수록 분과 뇨로 손실되는 질소량도 증가한다(Osuagwuh와 Akinsoyinu, 1990)고 하여 본 시험에서도 건물 섭취량이 높은 처리구에서 높은 질소 손실량을 나타내었다 또한, 질소축적은 질소 섭취량에 비례한다고 보고 (Atti, 등, 2004) 하여 질소섭취량이 낮은 BS1.
본 시험기간 동안 처리구별 일당증체량은 볏짚과 농후사료를 체중의 2.0%로 급여한 대조 구보다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를 1.5 와 2.0% 급여한 시험구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시험 결과는 육성기 비육흑염소에 있어서 볏짚급여 시 보다 청보리 사일리지를 자유급여 하였을 때 농후사료 절감효과와 발육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로, 거세한우에 청보리 사일리지를 급여했을 때 볏짚 급여시 보다 농후사료가 18% 절감 되었고, 육성기 일당증체량에서도 볏짚 급여시 0.
0%)로 나누어 처리구당 3두씩라틴방각법으로 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기간 동안의 1일 두당 가소화 조단백질 섭취량은 대조구,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0과 1.5% 급여구가 농후사료를 1.0% 급여 구 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가소화 NFC 섭취량은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를 체중의 2.
92%로 나타나 농후사료 급여 비율이 높을수록 높은 경향으로 나타났다. 시험기간 동안의 일당증체량은 청보리 사일리지+농후사료 2.0%, 청보리 사일리지+농후사료 1.5%, 볏짚+ 농후사료 2.0%, 청보리 사일리지+농후사료 1.0 % 순으로 유의하게 낮아졌다 (p<0.05).
05).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사료원으로 급여시 육성기 흑염소의 생산성과 효율적인 영양소 이용을 위한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1.5%가 적정한 것으로 사료된다.
0% 급여한 시험구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시험 결과는 육성기 비육흑염소에 있어서 볏짚급여 시 보다 청보리 사일리지를 자유급여 하였을 때 농후사료 절감효과와 발육 개선 효과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결과로, 거세한우에 청보리 사일리지를 급여했을 때 볏짚 급여시 보다 농후사료가 18% 절감 되었고, 육성기 일당증체량에서도 볏짚 급여시 0.51 kg 보다 65% 높은 0.84 kg 의 증체를 보였다는 보고(김과 서, 2006)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 사료가치가 낮은 볏짚 보다 청보리 사일리지의 급여 효과가 높음을 증명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판단할 때, 육성기 흑염소에게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사료 원으로 급여 시 생산성과 효율적인 영양소 이용을 위해서는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1.5% 가 적정한 것으로 사료된다.
9% 보다 낮은 경향이었다. 조지방과 NFC 소화율은 각각 88.2~90.5와 91.4-92.8%로 나타났으며 처리구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질소섭취량은 대조구와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0%와 1.5% 급여 구가 12.94-14.75 g으로 청보리 사일리 지 에 농후사료를 1.0%로 급여한 BS1.0구의 10.22 g 보다 유의하게 높게 섭취하였고(0.05), 분과 뇨 배설에서는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2.0% 급여구가 각각 4.48과 1.63 g으로 가장 높았고, 농후사료 1.0% 급여구가 각각 3.26과 1.08g으로 가장 닞았다 (p805).
05). 질소축적량은 대조구와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0과 1.5% 급여구가 농후사료 1.0% 급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p<0.05). 이러한 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청보리 사일리지를 조사료원으로 급여시 육성기 흑염소의 생산성과 효율적인 영양소 이용을 위한 농후사료 급여수준은 1.
건물소화율은. 청보리 사일리지와 농후사료 1.5% 급여구인 BS1.5구가 73.7%로 대조구의 70.0% 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pv0.05). 유기물과 조단백질 소화율에서도 건물소화율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대조구가 낮은 경향의 소화율을 보였다.
한편 ADF 소화율은 농후사료 급여수준이 낮은 처리구에서 높게 나타났는데 비록 본 연구에서는 반추위내 성상에 대해서는 조사하지 않았지만 농후사료가 주로 반추위내에서 발효가 빠른 NIP로 구성되어 있어 농후사료 다급 시반 추위 내 급격한 발효로 인해 pH가 낮아져 섬유소 분해 미생물 활성 저하로 섬유소 소화율이 떨어진 것으로 사료된다. (Galyean과 Owens, 1991).
한편, 질소축적량은 대조구와 청보리 사일리지에 농후사료를 각각 체중의 2.0와 1.5% 급여 구가 농후사료 1.0% 급여구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나 (p<0.05), 질소 축적율에서는 57.4~59.8%의 범위로 처리구간 유의성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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