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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미술이론과 현장 = the Journal of art theory & practice, v.9, 2010년, pp.33 - 57
Focused on the performance of interactivity in the appreciation of media art, this study is associated with the continually changed art texts and a participator's physical reactions to savor the art. Digital works of art emphasizing interactivity usually decentralize and disperse the responsibility ...
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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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작용이란 무엇인가? | 본 연구는 디지털 이미지와 감상자 사이의 상호작용성(interactivity)의 특성을 들뢰즈와 가타리가 논하는 리좀(Rhizome)적 사유를 통해 읽어보고자 하는 시도이다. 상호작용(interaction)은 모든 유형의 작품 감상에 나타나는 반응이며, 행동이 주요한 요인이기 보다는 작품을 음미할 때 발생되는 작품과 감상자의 정신적인 반응 및 행위적인 요소 모두를 포괄적으로 지시하고 있다. 이러한 광의의 의미로서 상호작용은 ‘행동(action)’이 주된 요인이 되어, 감상자가 작품창작에 일조하는 뉴미디어아트의 감상을 설명하는데 미흡하다. | |
디지털 미학의 미래는 어디에 달려있는가? | 상호작용 성을 통해 얻은 정보는 의식의 표면이나 전의식(前意識)을 통과하기 이전의 충동과 리비도의 덩어리들이 발산하는 흥분과 전율이 되어 감각기 관에 받아들여지고, 감상자는 몸으로 감각하는 감상의 경로를 연다. 디지털 미학의 미래는 진보된 상호작용성의 범주에 달려있다. 예술재현의 과정에 사용자의 참여는 감상자 각자의 가상화, 환상 그리고 작품과 일치하는 기억을 자극하거나 이를 계획한다. | |
모든 예술작품은 근본적으로 상호작용적인 이유는? | 관람자와 작품 사이에 일어나는 ‘절충과 순응의 관점에서’ 볼 때, 모든 예술작품은 근본적으로 상호작용(interaction)3) 적이다. 이것은 모든 예술 감상에서 감상자가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얻은 정보와 각각의 사고체계가 상호작용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용어 ‘상호작용’이 모든 범주의 예술에 광범위하게 사용될 수 있으므로, 현재 기계기술 매체의 사용이 감상자와 작품 사이에 일으키는 반응은 ‘상호작용성 (interactivity)’4)으로 구분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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