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과 식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항산화제, 식품첨가제 개발에 필요한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였다. 우선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mu}g/m{\ell}$로 조제하여 항진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본목련 수피가 백색부후균인 Trametes versicolor를 제외한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어 항균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일본목련 목부로 탄저병균인 Glomerella cingulata와 목재부후균인 T. versicolor, Tyromyces palustris를 제외한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다. 부위별로는 수피가 가장 활성이 우수하였으며 백목련, 자목련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꽃의 항균활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프리라 디칼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에서는 100 ${\mu}g/m{\ell}$의 농도에서 태산목 수피와 잎이 70% 이상의 소거능을, 그리고 초령목 수피와 잎,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가 9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특히,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는 10 ${\mu}g/m{\ell}$의 농도에서 각각 41.2%와 44.4%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합성 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 및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과 동등한 항산화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후 흑오미자 및 남오미자 줄기와 같이 항산화활성 우수 시료는 활성물질 분리 및 구조 동정, 안전성 검정 등을 통하여 식품보존제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목련과 식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항산화제, 식품첨가제 개발에 필요한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였다. 우선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mu}g/m{\ell}$로 조제하여 항진균 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본목련 수피가 백색부후균인 Trametes versicolor를 제외한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어 항균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이 일본목련 목부로 탄저병균인 Glomerella cingulata와 목재부후균인 T. versicolor, Tyromyces palustris를 제외한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다. 부위별로는 수피가 가장 활성이 우수하였으며 백목련, 자목련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꽃의 항균활성이 우수하였다. 또한, 프리라 디칼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에서는 100 ${\mu}g/m{\ell}$의 농도에서 태산목 수피와 잎이 70% 이상의 소거능을, 그리고 초령목 수피와 잎,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가 9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특히,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는 10 ${\mu}g/m{\ell}$의 농도에서 각각 41.2%와 44.4%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합성 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 및 천연항산화제인 ${\alpha}$-tocopherol과 동등한 항산화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후 흑오미자 및 남오미자 줄기와 같이 항산화활성 우수 시료는 활성물질 분리 및 구조 동정, 안전성 검정 등을 통하여 식품보존제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antifung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Magnoliaceae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for the natural fungicides and food preservatives. The antifung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were evaluated as a hyphal growth inhibition rate u...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antifung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Magnoliaceae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for the natural fungicides and food preservatives. The antifung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were evaluated as a hyphal growth inhibition rate using four plant pathogenic and five wood rot fungi. The high inhibition activity on the growth of fungi was shown in bark of Magnolia obovata that indicated more than 50% hyphal growth inhibition rate except Trametes versicolor, one of the white rot fungi. The antifungal activity was the highest in the ethanol extracts from M. obovata and the following was in order of M. kobus and M. sieboldii. The extract from bark in M. obovata showed higher antifungal activity than that from wood in the same species. Especially, the extracts from flower of M. denudata and M. liliflora indicated the high antifungal activities, while the other portions of same plants showed the low activities. On the other hand, a free radical scavenging method was adopted with 1,1-diphenyl-2-picrylhydrohydrazyl (DPPH) in order to test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very high in the extracts from branch of Schizandra nigra and Kadsura japonica that showed more than 90% at the concentration of 100 ${\mu}g/m{\ell}$. It also turned out that the antioxidative activity of branch of S. nigra and K. japonica was similar to ${\alpha}$-tocopherol and butylated hydroxytoluene, one of the effective synthetic antioxidants. From these results,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branches of S. nigra and K. japonica have the positive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can be applied for the food preservatives and cosmetic ingredient.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valuate the antifungal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from Magnoliaceae to investigate the possibility for the natural fungicides and food preservatives. The antifungal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were evaluated as a hyphal growth inhibition rate using four plant pathogenic and five wood rot fungi. The high inhibition activity on the growth of fungi was shown in bark of Magnolia obovata that indicated more than 50% hyphal growth inhibition rate except Trametes versicolor, one of the white rot fungi. The antifungal activity was the highest in the ethanol extracts from M. obovata and the following was in order of M. kobus and M. sieboldii. The extract from bark in M. obovata showed higher antifungal activity than that from wood in the same species. Especially, the extracts from flower of M. denudata and M. liliflora indicated the high antifungal activities, while the other portions of same plants showed the low activities. On the other hand, a free radical scavenging method was adopted with 1,1-diphenyl-2-picrylhydrohydrazyl (DPPH) in order to test the antioxidative activities of ethanol extracts. The 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 was very high in the extracts from branch of Schizandra nigra and Kadsura japonica that showed more than 90% at the concentration of 100 ${\mu}g/m{\ell}$. It also turned out that the antioxidative activity of branch of S. nigra and K. japonica was similar to ${\alpha}$-tocopherol and butylated hydroxytoluene, one of the effective synthetic antioxidants. From these results,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branches of S. nigra and K. japonica have the positive antioxidative activities and can be applied for the food preservatives and cosmetic ingredi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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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설 설정
1) Hyphal growth inhibition ratio was determined by 1,000 mg/ℓ of each sample.
제안 방법
또한, 일본 목련의 경우에도 항균활성(Chang 등, 1998; Mori 등 2000; Choi 등 2009), 항암활성(Min 등, 2008), 면역억제 효과(Min, 2008)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목련 및 일본 목련 이외의 다른 목련과 수목의 추출성분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므로 목련과 식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항산화제 및 식품첨가제 개발에 필요한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였다.
목련과 식물 11종 총 33점의 에탄올 추출물을 100 및 10 µg/㎖로 조제하여 프리라디칼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활성을 검정하였다.
목련과 식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부위별로 나누어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였다. 우선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µg/㎖로 조제하여 4종의 식물병원균 및 5종의 목재부후균에 대한 항진균활성을 조사하였다.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 등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µg/㎖로 조제하여 항진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즉, potato dextrose agar배 지에 1,000 µg/㎖ 농도가 되도록 에탄올 추출물을 혼합하여 만든 평판배지에 미리 배양해둔 각 공시균의 균사선단부를 직경 8 mm의 cork borer로 떼어내어 접종하였다. 배양온도 27 ℃에서 소정기간 배양한 후 자란 균사환의 직경을 측정하여 균사생장억제율(hyphal growth inhibition ratio)로 항균활성을 나타내었다.
우선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µg/㎖로 조제하여 4종의 식물병원균 및 5종의 목재부후균에 대한 항진균활성을 조사하였다.
즉 안정한 프리라디칼을 생성하는 1,1-diphenyl-2-picrylhydrohydrazyl (DPPH)는 산화에 의하여 생성되는 hydroperoxide (ROOH)가 유리시 발생하는 라디칼(RO·,·OH)을 DPPH 라디칼이 포착함에 따라 DPPH라디칼 본래의 흑자색을 잃게 된다.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DPPH의 퇴색 정도를 흡광도로 측정하여 항산화활성을 검토하였다. 측정방법은 시험관에 소정 농도의 시료를 포함한 메탄올용액 4 ㎖ 및 0.
즉, potato dextrose agar배 지에 1,000 µg/㎖ 농도가 되도록 에탄올 추출물을 혼합하여 만든 평판배지에 미리 배양해둔 각 공시균의 균사선단부를 직경 8 mm의 cork borer로 떼어내어 접종하였다.
식물의 동정은 대한식물도감(이창복, 1993)과 원색 한국식물도감(고경식과 김윤식, 1991) 등을 참고하였다. 채취 수종은 부위별로 나누어 실온에서 95% 에탄올에 3일간 침적한 후 연속하여 3회 추출하여 얻어진 에탄올 추출물을 감압 농축하여 항균 및 항산화활성 검정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측정방법은 시험관에 소정 농도의 시료를 포함한 메탄올용액 4 ㎖ 및 0.5 mM 의 DPPH·메탄올용액 1 ㎖를 가하여 총 5 ㎖가 되도록 하고, vortex mixer로 잘 섞어서 30분간 상온에서 반응시킨 다음, 반응액을 분광광도계를 사용하여 520 nm에서 흡광도를 측정하였다.
항산화활성은 프리라디칼 소거능(Free radical scavenging activity)을 측정하여 검정하였다. 즉 안정한 프리라디칼을 생성하는 1,1-diphenyl-2-picrylhydrohydrazyl (DPPH)는 산화에 의하여 생성되는 hydroperoxide (ROOH)가 유리시 발생하는 라디칼(RO·,·OH)을 DPPH 라디칼이 포착함에 따라 DPPH라디칼 본래의 흑자색을 잃게 된다.
본 실험에서 사용한 식물체는 목련과 식물 총 11종으로 수원, 진주, 제주도, 무주에서 채취하였다(Table 1). 식물의 동정은 대한식물도감(이창복, 1993)과 원색 한국식물도감(고경식과 김윤식, 1991) 등을 참고하였다.
이론/모형
본 실험에서 사용한 식물체는 목련과 식물 총 11종으로 수원, 진주, 제주도, 무주에서 채취하였다(Table 1). 식물의 동정은 대한식물도감(이창복, 1993)과 원색 한국식물도감(고경식과 김윤식, 1991) 등을 참고하였다. 채취 수종은 부위별로 나누어 실온에서 95% 에탄올에 3일간 침적한 후 연속하여 3회 추출하여 얻어진 에탄올 추출물을 감압 농축하여 항균 및 항산화활성 검정용 시료로 사용하였다.
항진균활성 검정방법으로는 배지점적법(이성숙 등, 2000)을 이용하였다. 즉, potato dextrose agar배 지에 1,000 µg/㎖ 농도가 되도록 에탄올 추출물을 혼합하여 만든 평판배지에 미리 배양해둔 각 공시균의 균사선단부를 직경 8 mm의 cork borer로 떼어내어 접종하였다.
성능/효과
가장 항산화활성이 우수한 시료는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로 10 µg/㎖의 농도에서 각각 41.2%와 44.4%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합성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 및 천연 항산화제인 α-tocopherol과 동등한 항산화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선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µg/㎖로 조제하여 4종의 식물병원균 및 5종의 목재부후균에 대한 항진균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본목련 수피 추출물이 백색부후균인 T. versicolor를 제외한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어 항균활성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일본 목련 목부로 탄저병균인 G.
목련과 총 11종 식물의 수피, 잎, 목부, 꽃 및 열매 등의 에탄올 조추출물을 1,000 µg/㎖로 조제하여 항진균활성을 조사하였다. 그 결과 일본목련 수피가 백색부후균인 T. versicolor를 제외한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어 항균활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이러한 일본 목련 수피의 높은 항균활성은 일본 목련 수피에서 분리되어 항균활성을 보인 magnolol, honokiol, 4-methoxyhonokiol 및 obovatol (Chang 등, 1998; Mori 등, 2000; Choi 등, 2009)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결과, 100 µg/㎖의 농도에서 태산목 수피와 잎이 70% 이상의 라디칼소거능을, 그리고 초령목 수피와 잎,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가 90% 이상의 라디칼소거능을 나타내었다(Table 3).
이러한 일본 목련 수피의 높은 항균활성은 일본 목련 수피에서 분리되어 항균활성을 보인 magnolol, honokiol, 4-methoxyhonokiol 및 obovatol (Chang 등, 1998; Mori 등, 2000; Choi 등, 2009)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그 다음이 일본 목련 목부로 탄저병균인 G. cingulata와 목재부후균인 T. versicolor, T. palustris를 제외한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Table 2).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으며, 백목련과 자목련이 가장 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versicolor를 제외한 모든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어 항균활성이 가장 높았다. 그 다음이 일본 목련 목부로 탄저병균인 G. cingulata와 목재부후균인 T. versicolor, T. palustris를 제외한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으며, 백목련과 자목련이 가장 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는 10 µg/㎖의 농도에서 각각 41.2%와 44.4%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합성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 및 천연항산화제인 α-tocopherol과 동등한 항산화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Table 3).
부위별로는 수피가 가장 활성이 우수하여 식물의 부위별 항균활성 조사 시 목부가 가장 우수하였다는 결과(이성숙 등, 2004)와 차이가 있었다. 또한, 백목련, 자목련의 경우에는 꽃의 항균활성이 우수하여(Table 2) 금후 원인 물질 구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특히, 한방에서는 꽃 피기 전의 꽃봉우리를 신이(辛夷)라 하여 두통, 비색, 치통, 축농증에 쓰이고, 최근 꽃 추출성분의 항암활성 (Noshita 등, 2009) 및 항염증활성(노진우 등, 2009)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꽃 추출성분을 활용한 신약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도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프리라디칼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에서는 100 µg/㎖의 농도에서 태산목 수피와 잎이 70% 이상의 소거능을, 그리고 초령목 수피와 잎,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가 9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으며, 백목련과 자목련이 가장 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별로는 수피 추출물이 가장 활성이 우수하여 기존의 목부 추출물이 수피보다 항균할성이 우수하였다는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특히, 백목련, 자목련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꽃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금후 원인 물질 탐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palustris를 제외한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Table 2).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으며, 백목련과 자목련이 가장 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2). 부위별로는 수피가 가장 활성이 우수하여 식물의 부위별 항균활성 조사 시 목부가 가장 우수하였다는 결과(이성숙 등, 2004)와 차이가 있었다.
palustris를 제외한 공시균주에 대하여 50% 이상의 균사생장억제율을 나타내었다. 수종별로는 일본목련이 가장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수피, 잎, 목부 모두 항균활성을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이 목련, 함박꽃나무 순이었으며, 백목련과 자목련이 가장 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위별로는 수피 추출물이 가장 활성이 우수하여 기존의 목부 추출물이 수피보다 항균할성이 우수하였다는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기존의 연구 결과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조영제 등, 2007; 전연희 등, 2008)된 오미자 열매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항산화활성의 차이는 추출방법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즉, 추출조건에 따라 항산화활성에 차이를 보여 60 ℃에서 60% 에탄올로 추출할 경우 가장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는 연구 결과 (김순임 등, 2009)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실온에서 95% 에탄올로 추출하였기 때문에 항산화활성이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금후 흑오미자 및 남오미자 줄기와 같이 항산화활성 우수 시료는 활성 물질 분리 및 구조 동정, 안전성 검정 등을 통하여 식품보존제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후속연구
즉, 추출조건에 따라 항산화활성에 차이를 보여 60 ℃에서 60% 에탄올로 추출할 경우 가장 항산화 활성이 우수하였다는 연구 결과 (김순임 등, 2009)와 달리 본 연구에서는 실온에서 95% 에탄올로 추출하였기 때문에 항산화활성이 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판단되었다. 금후 흑오미자 및 남오미자 줄기와 같이 항산화활성 우수 시료는 활성 물질 분리 및 구조 동정, 안전성 검정 등을 통하여 식품보존제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되었다.
4%의 소거능을 나타내어 합성항산화제인 butylated hydroxyanisole 및 천연 항산화제인 α-tocopherol과 동등한 항산화활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금후 흑오미자 및 남오미자 줄기와 같이 항산화활성 우수 시료는 활성물질 분리 및 구조 동정, 안전성 검정 등을 통하여 식품보존제 및 화장품 소재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흑오미자의 경우 제주도 특산으로 기능성 식품 및 밀원 소재로 가치가 증대되고 있는 수종(현규환 등, 2000;김세현 등, 2010)이므로 이렇게 합성 및 천연 항산화제와 동등한 항산화활성을 보임으로써 본 식물의 부가가치는 더욱 증대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남오미자의 경우에도 항간염활성(Kuo 등, 2005) 및 면역활성 증진(김철희 등, 2007) 등의 생리활성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금후 항산화물질을 비롯한 약리 활성 물질의 탐색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기존의 연구 결과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것으로 보고(조영제 등, 2007; 전연희 등, 2008)된 오미자 열매의 경우 본 연구에서는 항산화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항산화활성의 차이는 추출방법에 기인하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부위별로는 수피 추출물이 가장 활성이 우수하여 기존의 목부 추출물이 수피보다 항균할성이 우수하였다는 결과와 차이를 보였다. 특히, 백목련, 자목련의 경우에는 다른 부위에 비해 꽃 추출물의 항균활성이 우수하여 금후 원인 물질 탐색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또한, 프리라디칼소거능을 측정하여 항산화활성을 검정한 결과에서는 100 µg/㎖의 농도에서 태산목 수피와 잎이 70% 이상의 소거능을, 그리고 초령목 수피와 잎, 흑오미자 줄기 및 남오미자 줄기가 90% 이상의 소거능을 나타내었다.
또한, 백목련, 자목련의 경우에는 꽃의 항균활성이 우수하여(Table 2) 금후 원인 물질 구명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특히, 한방에서는 꽃 피기 전의 꽃봉우리를 신이(辛夷)라 하여 두통, 비색, 치통, 축농증에 쓰이고, 최근 꽃 추출성분의 항암활성 (Noshita 등, 2009) 및 항염증활성(노진우 등, 2009)이 보고되고 있으므로 꽃 추출성분을 활용한 신약 소재 개발에 관한 연구도 추진되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목의 추출성분으로 상업화된 대표적인 예는 무엇이 있는가?
이러한 추출성분의 목재 내 함유량은 5% 전후로 소량이지만 다양한 생리활성을 가지고 있으며 상품화되고 있다. 난소암 등에 효과가 있는 주목나무 열매의 taxol이나 항산화제로 시판되고 있는 Pinus maritima 수피의 pycnogenol (Rohdewald, 2002) 등은 수목의 추출성분으로서 상업화된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인공합성품에 의존해 오던 항산화제, 항균제 및 농약 등이 인체 및 환경에 대한 안전성이 문제가 되는(Branen, 1975; Choe와 Yang, 1982) 반면, 식물이 필요에 의해 체내에 보유하고 있거나 생성하는 천연화합물의 효과는 온화하여 상대에 대해 비파괴적이라고 할 수 있다.
목련의 꽃봉오리는 한방에서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
목련과 식물의 대표적인 식물인 목련의 꽃봉오리는 한방에서 신이(辛夷)라 불리며 두통, 비색, 치통, 축농증에 쓰이고 있으며, 수피 추출성분에는 항균활성(김윤근 1999) 및 항염증활성(Kang 등, 2008)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일본 목련의 경우에도 항균활성(Chang 등, 1998; Mori 등 2000; Choi 등 2009), 항암활성(Min 등, 2008), 면역억제 효과(Min, 2008) 등이 알려져 있다.
목련과 식물의 대표적인 식물인 목련은 항균활성, 항염증 활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는데, 일본목련은 무슨 효능을 가지고 있는가?
목련과 식물의 대표적인 식물인 목련의 꽃봉오리는 한방에서 신이(辛夷)라 불리며 두통, 비색, 치통, 축농증에 쓰이고 있으며, 수피 추출성분에는 항균활성(김윤근 1999) 및 항염증활성(Kang 등, 2008)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일본 목련의 경우에도 항균활성(Chang 등, 1998; Mori 등 2000; Choi 등 2009), 항암활성(Min 등, 2008), 면역억제 효과(Min, 2008) 등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목련 및 일본 목련 이외의 다른 목련과 수목의 추출성분에 대한 연구는 미미한 실정이므로 목련과 식물의 활용도 제고를 위해 항산화제 및 식품첨가제 개발에 필요한 항균 및 항산화 활성을 검정하였다.
참고문헌 (23)
Branen, A. L. 1975. Toxicology and biochemistry of butylated hydroxy anisole and butylated hydroxytoluene. J. Amer. Oil Chem. Soc. 52: 59-63.
Chang, B. S., Y. M. Lee, Y. Ku, K. H. Bae, and C. P. Chung. 1998. Antimicribial activity of magnolol and honokiol against periodontopathic microorganisms. Planta. Med. 64: 367-369.
Choe, S. Y. and K. H. Yang. 1982. Toxicological studies of antioxidants, butylated hydroxytoluene (BHT) and butylated hydroxyanisole (BHA). Korean J. Food Sci. Technol. 14(3): 283-288.
Choi, N. H., G. J. Choi. B.-S. Min, K. S. Jang, Y. H. Choi, M. S. Kang, M. S. Park, J. E. Choi, B. K. Bae, and J.-C. Kim. 2009. Effects of neolignans from the stem bark of Magnolia obovata on plant pathogenic fungi. J. Appl. Microbiol. 106: 2057-2063.
Kang, J. S., K. H. Lee, M. H. Han, H. Lee, J.-M. Ahn, S.-B. Han, G. Han, K. Lee, S.-K. Park, and H. M. Kim. 2008. Antiinflammatory activity of methanol extract isolated from stem bark of Magnolia kobus. Phytother. Res. 22: 883-888.
Min, B.-S. 2008. Anti-complement activity ot phenolic compounds from the stem bark of Magnolia obovata. Nat. Prod. Sci. 14(3): 196-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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