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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지금까지의 연구는 세무공무원들의 업무수행에 관한 만족도 등 주로 공급자 중심의 연구가 이루어졌으며, 세무공무원들의 직무환경과 관련한 스트레스요인이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에 초점을 두는 연구는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행정 세무공무원의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 구현을 위한 핵심적인 필요조건이라는 전제하에,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요인과 직무만족 그리고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세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요인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함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역할모호성, 역할과다, 역할갈등으로 구분하여 독립변수로 설정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심리적 웰빙을 종속변수로 설정한다.
- 본 연구는 세무공무원들이 직무 수행과정에서 인지하는 직무스트레스요인인 역할모호성과 역할과다 그리고 역할갈등이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제안 모델은 수용 가능한 자료 적합도를 보여 주었으며, 제시한 4개의 가설 모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 본 연구는 세무행정을 전담하는 세무서에서 근무하는 세무공무원들이 세무행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요인들과 스트레스수준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세무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가설 설정
- 연구가설 : 세무공무원들이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는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제안 방법
- 모델검증을 위한 입력 자료로 상관관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전체 연구모형의 적합성은 먼저 측정모형의 수렴타당도(convergent validity)와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를 검증한 뒤에 구조모형을 검증하였다. 5개 이론변수 사이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전체 22개의 측정지표 -역할모호성(5개 항목), 역할과다(5개 항목), 역할갈등(4개 항목), 직무만족(4개 항목), 심리적 웰빙(4개 항목)-를 사용하였다. 전체 연구 단위들에 대한 측정모형을 분석한 결과는 [표 2]와 같다.
- 따라서 본 연구는 지방행정 세무공무원의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 구현을 위한 핵심적인 필요조건이라는 전제하에,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요인과 직무만족 그리고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분석하여 세무공무원의 직무스트레스요인의 효과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함을 연구목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직무스트레스 요인을 역할모호성, 역할과다, 역할갈등으로 구분하여 독립변수로 설정하며, 세무공무원들의 심리적 웰빙을 종속변수로 설정한다. 한편 직무에 대한 세무공무원들의 만족을 매개변수로 설정한다.
- 이는 척도의 집중타당성 혹은 내적일관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AVE의 결과와 적재추정치의 통계적 유의성 그리고 구성개념 신뢰성 등을 감안할 때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척도는 전체적으로 집중타당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구성 개념간의 상관관계를 통한 신뢰구간에 1을 포함하는지의 여부를 검토하는 방법을 통해 판별타당성을 검증하였다. 판별 타당도 검증은 각각의 구성개념 간에는 측정결과에 있어서 상응하는 차이가 나타나야 한다는 것으로 상관관계 행렬(φ matrix)을 통해 95% 신뢰구간 [상관관계±(2×표준오차)로 계산하여 그 값이 “1”을 포함하고 있지 않으면 판별타당도가 있다고 본다.
- 70프로그램을 이용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델검증을 위한 입력 자료로 상관관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전체 연구모형의 적합성은 먼저 측정모형의 수렴타당도(convergent validity)와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를 검증한 뒤에 구조모형을 검증하였다. 5개 이론변수 사이의 관계를 검토하기 위해 전체 22개의 측정지표 -역할모호성(5개 항목), 역할과다(5개 항목), 역할갈등(4개 항목), 직무만족(4개 항목), 심리적 웰빙(4개 항목)-를 사용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 방법에 의해 변수를 측정하였다. 설문지의 문항은 5점 리커트 합산척도를 사용하였으며, 각 문항의 응답 란에 최저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점수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설문지 방법에 의해 변수를 측정하였다. 설문지의 문항은 5점 리커트 합산척도를 사용하였으며, 각 문항의 응답 란에 최저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점수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각 변수의 조작적 정의는,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는 Clark(1980)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직무만족도는 Galloway(1982)가 개발한 문항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 한편, 가설검증을 위한 직접효과 분석에 이어, 구조방정식모델을 활용하여 ①역할모호성→직무만족→심리적 웰빙, ②역할과다→직무만족→심리적 웰빙 ③역할갈등→직무만족→심리적 웰빙에 대한 간접효과를 검토하였다.
대상 데이터
-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하고 281부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설문조사는 2009년 7월 8일-29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실증연구를 위한 모집단은 부산국세청과 부산지역 그리고 경남지역의 세무서에 근무하는 세무공무원들을 표본으로 할당 추출하였다. [표 1]은 연구 참여자의 인구 통계적 특성의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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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구대상
연구모형과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2009년 7월 현재 부산시와 경남지역의 현업에 종사하는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하고 281부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 연구모형과 가설을 검정하기 위하여 2009년 7월 현재 부산시와 경남지역의 현업에 종사하는 세무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증분석을 수행하기 위한 설문조사를 3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이 중 불성실하게 응답한 설문지 23부를 제외하고 281부의 자료가 본 연구에 사용되었다. 설문조사는 2009년 7월 8일-29일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실증연구를 위한 모집단은 부산국세청과 부산지역 그리고 경남지역의 세무서에 근무하는 세무공무원들을 표본으로 할당 추출하였다.
데이터처리
- 본 연구는 다 항목으로 측정한 척도의 타당도를 검증하기 위하여 LISREL8.70프로그램을 이용한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모델검증을 위한 입력 자료로 상관관계자료를 이용하였으며 전체 연구모형의 적합성은 먼저 측정모형의 수렴타당도(convergent validity)와 판별타당도(discriminant validity)를 검증한 뒤에 구조모형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 설문지의 문항은 5점 리커트 합산척도를 사용하였으며, 각 문항의 응답 란에 최저1점에서 최고 5점까지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점수를 부여하도록 하였다. 각 변수의 조작적 정의는,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는 Clark(1980)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직무만족도는 Galloway(1982)가 개발한 문항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심리적 웰빙은 Carol(1989)이 사용한 척도에 의해 측정이 이루어졌다.
- 본 연구에서는 제시된 가설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공변량 구조분석으로 구성개념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는데 유용한 LISREL을 이용하였다. 연구모델의 적합도 지수를 추정한 결과는 [표 3]과 같다.
- 각 변수의 조작적 정의는, 직무스트레스를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측정도구는 Clark(1980)이 개발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직무만족도는 Galloway(1982)가 개발한 문항을 분석에 활용하였다. 심리적 웰빙은 Carol(1989)이 사용한 척도에 의해 측정이 이루어졌다.
- 조직에서 직무를 담당하는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야기하고 그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스트레스요인을 측정하기 위해서, 본 연구에서는 Schuler(1980)가 제시한 역할요인에 의해 분류된 역할모호, 역할과다, 역할갈등에 의해 스트레스요인을 측정하였다[9][12][16].
성능/효과
- 다른 개념들의 지표들 상관은 낮을수록 수렴타당도가 높다고 보며, 각 잠재요인에 대한 관찰변수의 모수 추정을 측정하고 이 모수 추정치의 표준화된 검정통계량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면 수렴타당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검증결과 모든 항목의 모수추정치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연구의 구성개념들에 대한 요인별 내적 일관성 검증을 위해 Cronbach α값을 구하였는데 모든 척도에서 .
- 그리고 연구의 구성개념들에 대한 요인별 내적 일관성 검증을 위해 Cronbach α값을 구하였는데 모든 척도에서 .79～.93으로 높은 신뢰성을 보여 주었다.
- 이러한 역할갈등은 직무만족과 부(-)적인 관계로 나타나며, 역할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일수록 직무와 관련된 긴장을 보다 크게 느끼게 될 것이며,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결국 자신의 전체 직무나 공직에 대해 불안해 질 것임을 알 수 있다. 넷째, 직무만족은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세무공무원들의 직무만족도가 높을수록 심리적 웰빙도 높다는 것으로 자신의 직무에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끼고 행복감을 느끼면서 일할 수 있는 터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 역할모호성이란 직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역할수행의 불확실성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분석결과는 직무불만족과 상관관계가 크고, 직무만족도와는 부(-)적인 관계라고 밝힌 Shuler(1980)와 Katz & kahn(1978)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역할과다는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수행에 있어 역할과다는 책임감과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객지향성을 높이는데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 본 연구에서는 [표 2]에서 나타난 것처럼 상관계수에 대한 어떤 구간 추정치에서도 1을 포함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판별타당성 평가를 위한 기준에서 볼 때, 본 연구를 위한 측정척도는 판별타당성을 지니고 있다고 할 수 있다.
- 본 연구는 세무공무원들이 세무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식하게 되는 직무스트레스요인들은 직무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심리적인 웰빙은 높아져 세무행정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납세자들의 세무서비스만족도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직무만족의 증대 및 심리적 웰빙의 증진을 위해서는 행정지원요인과 대우관련요인, 업무관련요인의 개선과 세무공무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한 복지의 확충과 사기증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급여보충과 직무만족 향상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 95). 본 연구에서 제안한 4개의 가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역할모호성은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1(t=-5.
- 업무수행에 있어 역할과다는 책임감과 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고객지향성을 높이는데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역할갈등도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모순되는 역할기대로 인하여 역할갈등이 발생하면 역할수행자는 내적갈등이 고조되거나 직무와 관련된 긴장이 증가하므로 직무만족이 감소되는 것이다. 이러한 역할갈등은 직무만족과 부(-)적인 관계로 나타나며, 역할갈등을 겪고 있는 사람일수록 직무와 관련된 긴장을 보다 크게 느끼게 될 것이며,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낮아 결국 자신의 전체 직무나 공직에 대해 불안해 질 것임을 알 수 있다.
- 본 연구는 세무공무원들이 직무 수행과정에서 인지하는 직무스트레스요인인 역할모호성과 역할과다 그리고 역할갈등이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에 미치는 관계를 실증적으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전체적으로 제안 모델은 수용 가능한 자료 적합도를 보여 주었으며, 제시한 4개의 가설 모두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무스트레스에 의해 심리적으로 소진되는 사람은 우선 정서적으로 피로하게 되고 그 결과 낮은 성취감으로 인하여 직무만족도가 낮아지고 [15]정서적으로나 직업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는 것으로서, 구체적인 분석결과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 64를 상회하는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 주고 있다. 이는 척도의 집중타당성 혹은 내적일관성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으므로 AVE의 결과와 적재추정치의 통계적 유의성 그리고 구성개념 신뢰성 등을 감안할 때 본 연구에서 사용된 측정척도는 전체적으로 집중타당성을 지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다음으로 구성 개념간의 상관관계를 통한 신뢰구간에 1을 포함하는지의 여부를 검토하는 방법을 통해 판별타당성을 검증하였다.
- 제시된 연구모형의 적합도 평가결과는 측정모델의 결과 값과 비슷한 수준으로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다(χ2(223)=713.66, RMR = .055, GFI = .80, CFI= .97, NFI = .95).
- 본 연구에서 제안한 4개의 가설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역할모호성은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1(t=-5.44), 역할과다는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2(t=-5.75), 역할갈등은 직무만족에 부(-)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3(t=-2.65)이 채택되었다. 또한 직무만족도는 심리적 웰빙에 양(+)의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4(t=11.
- 첫째, 역할모호성은 직무만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역할모호성이란 직무를 수행할 때 필요한 정보가 충분히 제공되지 않아서 나타나는 역할수행의 불확실성을 말하는 것으로 이러한 분석결과는 직무불만족과 상관관계가 크고, 직무만족도와는 부(-)적인 관계라고 밝힌 Shuler(1980)와 Katz & kahn(1978)의 연구결과와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 그리고 자기보고식 설문지에 의하여 몇 가지의 항목으로 제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가 수집되었다는 점에서 동일방법 편의의 문제를 안고 있다 하겠다. 따라서 다양한 자료를 이용하여 외적타당성을 높일 수 있는 연구가 추가적으로 진행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본 연구는 세무공무원들이 세무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인식하게 되는 직무스트레스요인들은 직무만족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직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을수록 심리적인 웰빙은 높아져 세무행정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고 납세자들의 세무서비스만족도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따라서 세무공무원들의 직무스트레스를 감소하고 직무만족의 증대 및 심리적 웰빙의 증진을 위해서는 행정지원요인과 대우관련요인, 업무관련요인의 개선과 세무공무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을 고려한 복지의 확충과 사기증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에서의 급여보충과 직무만족 향상을 위한 제도적인 보완이 요구된다고 하겠다.
- 이는 공공조직의 생산성저하에 따른 세무행정의 경쟁력 약화를 야기함으로써 발전적 저해의 부정적인 현상이 야기될 수 있는 문제의 심각성이 존재한다. 따라서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통해 직무에 대한 만족과 심리적 웰빙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직구성원들이 지각하고 있는 직무스트레스 유발요인을 파악하여 직무로 인해 발생하는 스트레스의 역기능을 최소화함으로써 심리적 웰빙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여야 할 것이다.
-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는 부산지역과 경남지역의 세무공무원들만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행했기 때문에 분석결과의 해석과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고, 세무공무원들의 심리적 웰빙에 관련한 변인으로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도만을 선정하여 연구를 진행했지만 심리적·정서적인 변인과 같은 다양한 변인을 통해 세무공무원들의 심리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설명해 볼 필요가 있다고 하겠다. 그리고 자기보고식 설문지에 의하여 몇 가지의 항목으로 제한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가 수집되었다는 점에서 동일방법 편의의 문제를 안고 있다 하겠다.
- 본 연구는 세무행정을 전담하는 세무서에서 근무하는 세무공무원들이 세무행정에서 겪는 스트레스 요인들과 스트레스수준을 실증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직무만족과 심리적 웰빙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아보고자 한다. 이러한 연구는 세무공무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직무를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함에 있어 기초 자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의 선행변수와 그 결과와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수집된 자료와 선행연구를 기초로 [그림 1]과 같은 연구모형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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