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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TIS 바로가기農村醫學·地域保健 = Journal of agricultural medicine & community health, v.35 no.3, 2010년, pp.239 - 248
김상아 (동서울대학 실버복지과) , 송인한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왕정희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김윤경 (연세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 박웅섭 (관동의대 예방의학교실)
Objective: Despite the increasing number of female participation in employment, blue-collar women have been exposed to higher health risk. This study is to describe the prevalence of chronic diseases, health behaviors, and medical service utilization of female blue-collar workers. Methods: Data w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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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어 | 질문 |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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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 3%에 불과하였으나, 1999년에는 47.4%, 2007년에는 50.2%까지 증가하였으며 이는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은 늘어나는데 반해 상대적으로 노동시장에서 차지하는 여성의 취약한 지위와 열악한 작업환경은 많은 근로 여성들의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2], 기혼의 근로여성들은 직장일 이외에도 가사노동과 자녀양육 등의 부담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이들의 건강상태는 그 위험이 더 크다고 할 수 있다[3]. | |
여성육체근로자의 유병률, 미치료율, 의료이용 수준, 건강행태를 분석한 본 연구의 한계점은? | 그러나 이 연구는 다음과 같은 한계점을 가진다. 첫째, 건강과 의료이용에는 다양한 환경적, 경제적, 사회적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고 있으나, 이 연구는 연령만을 통제한 상태에서 노동형태별, 성별차이를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둘째, 자료의 수의 한계로 이 연구는 만성질환의 외래이용과 일부 건강행태만을 비교하고 있다. 셋째, 이 연구 자료의 수집연도가 2001년으로 최근의 건강 및 의료이용 경향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어, 연구결과의 해석에 이러한 한계점들을 고려한 주의가 요구된다. 넷째, 진료비용 자체가 의료서비스의 질을 대표한다고는 볼 수 없으므로 이의 해석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따라서 후속연구에서는 보다 최근의 자료를 이용한 다양한 변수들이 통제된 성별, 직업별 건강수준과 급성질환이 포함된 의료이용의 질적 차이에 대한 연구가 수행될 필요가 있다. | |
기존의 연구에 의한 한국표준직업분류상의 분류에 따른 육체근로자는? | 특히 외환위기 이후 여성들이 비숙련, 저임금 노동시장에 대거 들어옴과 동시에 학력이 낮고 사회적 지위가 낮은 여성들이 대거 비정규직으로 편입돼 주로 육체노동에 종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는데[4], 기존의 연구에 따르면 육체근로자는 한국표준직업분류상의 분류에 따라 서비스종사자, 판매종사자, 농업 임업 및 어업숙련 종사자, 기능원 및 관련기능종사자, 장치기계조작 및 조립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가 이에 해당하며, 의회의원 고위임직원 및 관리자, 전문가, 기술공 및 준전문가, 사무종사자를 비육체근로자로 분류하고 있다[5,6]. 이 연구에서 논의되는 여성 육체근로자들은 주로 영세한 규모의 열악한 작업환경과 단순 반복적인 작업형태에서 근무하기 때문에 안전 보건 등 건강상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4], 비정기적 고용계약으로 인해 소속사업장의 정기건강검진을 받을 기회가 보장되어 있지 않아, 건강권을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여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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