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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에 저자는 風府(GV16), 風池(GB20), 天柱 (BL10), 完骨(GB12) 등의 齒痛의 近位穴들이 頭蓋 薦骨界와 밀접한 연관이 있는 것에 착안하여 2009년 5월 18일부터 2009년 6월 3일까지 대전대학교 부속 대전한방병원 한방재활의학과에 입원한 비치성 치통 환자에 대하여 頭蓋薦骨療法과 후두하근 자침을 시행하여 호전된 사례가 있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제안 방법
- 5월 22일부터 후두하근 자침과 더불어 頭蓋薦骨療 法중 CV-4 기법과 두개저 이완기법을 시행하였다. 5 월 23일부터 통증은 양측 모두 VAS 5로 줄어들었고 야간 통증도 줄어들면서 불면도 호전되어 연속으로 2-3시간 정도의 수면이 가능하였다.
- 毫鉞(0.25 厕X30 mm, 동방침구제작소, Stainless steel)으로 1일 2회 자침하였다. 오전은 치통 치료를 위해 양측 完骨(GB12)’ 風池(GB20), 天柱(BL10), 중앙의 風府(GB16), 窟門(GV15), 오후는 요통 치료를 위해 요부의 天應穴에 刺緘하여 20분간 유침하였다.
- 경추 X-ray 상의 비정상적 만곡과 퇴행화 소견으로 보아 상부 경추의 변위로 인한 상부 경추-삼차신경 연계(Cervico-trigeminal relay)와 관련된 비치성 치통으로 판단하였다.
- 당일부터 진통제를 중단하였고, 이후 5월 30일(입원 12일째) 야간에 한 차례만 진통제를 복용하였다.
- 판단하였다. 따라서 환자의 후두하근긴장을 이완시키고 상부 경추의 변위를 조정하기 위해 후두하근 부위의 風府(GV16), 風池(GB20), 天柱 (BL10), 完骨(GB12)에 1일 1회 자침하였고 CV-4 기법과 두개저 이완기법을 1일 1회 20분가량 시행하였다. 치료 평가는 VAS를 기본으로 하였고 환자의 수면 시간을 참고하였다.
- 시술자가 頭蓋薦骨療法의 CV-4기법과 두개저 이완 기법을 입원 5일째부터 퇴원일까지 1일 1회 20분가량 실시하였다.
- 25 厕X30 mm, 동방침구제작소, Stainless steel)으로 1일 2회 자침하였다. 오전은 치통 치료를 위해 양측 完骨(GB12)’ 風池(GB20), 天柱(BL10), 중앙의 風府(GB16), 窟門(GV15), 오후는 요통 치료를 위해 요부의 天應穴에 刺緘하여 20분간 유침하였다.
- 통증은 우측 VAS 3, 좌측은 VAS 5로 줄어들었고 발병 횟수도 1일 5-6회에서 3회 이하로 줄어들어 복용 중인 진통제를 1일 3회에서 1일 2회로 변경하였다. 야간 수면도 연속 4시간 이상 가능하였다.
- 환자의 불면과 갈증, 변비 등의 양상을『金匱耍略』 의 '心中懊儂 或熱痛 枳實梔子大黃豉湯主之'로 보아 梔子大黃豉湯(香豉 32g, 枳實 10g, 梔子 大黃 4g/>을 사용하였다.
대상 데이터
- 본 증례의 환자는 삼차신경의 2, 3분지 지배 영역의 통증을 호소하였으나 폭발하는 듯 한 강한 통증이 발작적으로 주로 일측성에 나타나며 안면통을 동반하3, 세수, 식사 등의 통증을 유발하지 않는 자극에 의해서 통증이 발생되는河 전형적인 삼차신경통의 양상과는 달랐으며, 치과 진료에서 치주조직의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삼차신경통과 치성 통증은 배재하였다. 경추 X-ray 상의 비정상적 만곡과 퇴행화 소견으로 보아 상부 경추의 변위로 인한 상부 경추-삼차신경 연계(Cervico-trigeminal relay)와 관련된 비치성 치통으로 판단하였다.
- 발생한 흉 . 요추부 압박골절(T11. 12, L1 - 2 - 3)로 로컬 정형외과에서 입원치료 받으시다 한방치료를 원하여 2009년 5월 18일 본원에서 입원 치료 하기로 함.
이론/모형
- 따라서 환자의 후두하근긴장을 이완시키고 상부 경추의 변위를 조정하기 위해 후두하근 부위의 風府(GV16), 風池(GB20), 天柱 (BL10), 完骨(GB12)에 1일 1회 자침하였고 CV-4 기법과 두개저 이완기법을 1일 1회 20분가량 시행하였다. 치료 평가는 VAS를 기본으로 하였고 환자의 수면 시간을 참고하였다.
성능/효과
- 후두골-상부 경추 복합체의 근육들이 이 부위의 작은 움직임을 조절하며 기계적 수용체의 자극에 영향을 미치는데" 본 증례 환자의 경우 후두하근의 긴장 소견과 경추의 만곡화와 퇴행화로 인한 상부 경추의 변위가 나타나 이로 인해 경막의 염전이 유발되어 전신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주는 頭蓋薦骨界의 기능 이상을 초래"하였으며, 아울러 상부 경추-삼차신경연계로 인한 신경인성 통증으로 인해 비치성 치통이 유발되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환자의 후두하근긴장을 이완시키고 상부 경추의 변위를 조정하기 위해 후두하근 부위의 風府(GV16), 風池(GB20), 天柱 (BL10), 完骨(GB12)에 1일 1회 자침하였고 CV-4 기법과 두개저 이완기법을 1일 1회 20분가량 시행하였다.
- 우측 VAS 1 - 좌측 VAS 5 . 1일 2회 발생으로 호전되었다. 야간 수면 시간은 입원 당시 불면에서 연속 6시간 까지 늘어났으며, 입원 전부터 복용하고 있던 진통제도 1일 3회에서 5월 25일부터 1 일 2회로 줄여 5월 29일부터는 중단하여 퇴원 당시에는 복용하지 않게 되었다.
- 5 월 23일부터 통증은 양측 모두 VAS 5로 줄어들었고 야간 통증도 줄어들면서 불면도 호전되어 연속으로 2-3시간 정도의 수면이 가능하였다.
- 1일 2회 이하로 감소하였다. 5월 30일 이후에는 진통제가 투여되지 않았으며 야간 수면도 연속 6시간 가량 가능하여 6월 3일 자택으로 퇴원하였다(Fig. 2).
- 호전되었다. 따라서 頭蓋薦骨療法은 현재 보고된 두통 뿐 아니라 상부 경추 변위로 인한 신경인성 비치성 치통의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따라서 본 증례 환자는 후두하근 자침과 頭蓋薦骨 療法을 통해 상부 경추의 변위를 조정하고 후두하근을 이완시켜 상부 경추-삼차신경연계로 인한 비치 성치 통이 호전되었다. 따라서 頭蓋薦骨療法은 현재 보고된 두통 뿐 아니라 상부 경추 변위로 인한 신경인성 비치성 치통의 증상 호전에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다.
- 우측 VAS 1, 좌측 VAS 5로 유지되었고 발병 횟수도 1일 2회 이하로 감소하였다. 5월 30일 이후에는 진통제가 투여되지 않았으며 야간 수면도 연속 6시간 가량 가능하여 6월 3일 자택으로 퇴원하였다(Fig.
- 입원당시 1일 5-6회 가량 반복되던 통증은 5월 23 일부터 양측 모두 VAS 5로 호전 되었으며, 이후 퇴원일까지 우측 VAS 1 - 좌측 VAS 5 . 1일 2회 발생으로 호전되었다.
- 통증은 입원 당시와 VAS의 변화는 보이지 않았고 발병 횟수도 비슷한 양상이었으며 진통제는 계속 복용 하였으나 통증이 감소하지 않아 야간 불면도 지속되었다.
- 통증이 우측 VAS 1, 좌측 VAS 5로 호전되었고 야간 수면 시간도 4시간 이상으로 유지되었다. 당일부터 진통제를 중단하였고, 이후 5월 30일(입원 12일째) 야간에 한 차례만 진통제를 복용하였다.
후속연구
- 단, 본 연구는 증례가 1례에 불과하고, 대조군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은 점은 추후 보완해야 할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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