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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단양지역과 그 주변의 습지 가능지를 대상으로 현지 답사 및 정밀조사를 통해 습지 여부를 판별하고 습지로 판별된 지점에 대한 식물상과 식생분포를 조사하고 식생구조를 분석함으로써 생물자원 DB구축과 아울러 습지의 효율적인 관리 및 복원을 위한 학술적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 본 연구에서는 국립수목원(2006)의 GIS를 기반으로 하는 습지예측시스템에 의해 습지가능지로 예측된 단양 및 주변지역의 습지예측지점 16지점을 대상으로 습지판별과 습지식생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6지점이 습지로 판별되었으며 습지의 위치는 주로 산 정상 아래의 경사지나 계곡 옆, 산림내의 평지에서 발견되었다.
제안 방법
- St.1습지와 인접한 곳에 위치해 있고 웅덩이 형태의 습지로 교목과 관목이 발달하여 방형구 면적은 10m×10m으로 설정하였다.
- 방형구 면적은 목본층이 우점하는 지점과 초본층이 우점하는 지점을 구분하고 각각 10m×10m, 2m×2m로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 본 연구는 습지예측 지점 16지점을 대상으로 현장답사를 실시하여 습지여부를 판별하고 습지로 판별된 지점에서 방형구를 설치하여 식생구조를 분석하였다.
- 습지 식생의 위치 및 면적, 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각 습지별로 설치된 방형구에 출현하는 목본 및 초본의 높이와 흉고직경 등을 측정하여 투영도를 작성하였다. 방형구 면적은 목본층이 우점하는 지점과 초본층이 우점하는 지점을 구분하고 각각 10m×10m, 2m×2m로 설정하여 조사하였다.
- 습지 판별은 습지 구성요소인 수문, 토양 및 지형, 식생 요소를 판단근거로 하여 습지여부를 결정하였다. 식생조사를 위한 방형구는 목본 우점 습지는 10m×10m로, 초본 우점 습지는 2m×2m로 설치하였다.
- 식생조사를 위한 방형구는 목본 우점 습지는 10m×10m로, 초본 우점 습지는 2m×2m로 설치하였다.
- 표 12. 충주와 단양주변지역 습지 현황 비교.
대상 데이터
- 본 습지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13종류가 조사되었으며 주로 초본층으로 구성되었다. 습생 초본 층이 발달해 있어 방형구 면적은 2m×2m로 설정 하였다.
- 본 습지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13종으로 계곡옆 경사지에 위치하고 있고 주변에 육상교목림과 함께 습생교목림이 발달해 있어 방형구 면적은 10m×10m으로 설정하였다.
- 본 연구 대상지는 충북 단양군 및 그 주변지역중 국립수목원(2006)에서 개발한 GIS를 기반으로 하는 산지습지 예측 모델을 이용해 습지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선정한 16곳이다. 구체적인 습지조사지점은 단양군 이외에 인접지역인 제천시가 행정구역으로 포함되어 있고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지점도 포함되었으며 국립수목원에 의해 습지예측지점으로 제시된 습지의 위치는 답사결과 대부분 산지 정상 부근 및 그 주변으로 나타났다(그림 1; 표 1).
- 본 연구의 조사지역인 단양은 한반도의 중심 지역인 충북 최북단 지역에 위치한 유서 깊은 역사문화의 고장으로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83.7%가 산악지대이고 경지면적은 11.2%에 불과하며 집단취락 및 도시지역만 일부의 분지와 구릉으로 형성되었을 뿐 대부분 산악으로 이루어져 험준한 산세를 형성한다. 주 수계는 남한강 상류로서 본 지역을 관통(연장 23.
- 본 연구의 현장조사기간은 2006년 9월부터 2006년 11월까지 실시되었다.
이론/모형
- 습지로 판별된 지점의 습지유형(유형분류는 산림청·국립수목원(2006)에 따름).
- 습지유형분류체계는 국제기준인 람사르협약에 의한 분류체계나 국내 유형분류체계(구본학, 2008) 등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대상지가 산지 습지에 국한되므로 산지습지에 특화하여 개발된 산지습지조사메뉴얼(산림청·국립수목원, 2006) 의 분류체계를 적용하였다.
- 식물의 동정 및 습지식물 판정은 이영노(1996)와 이창복(2006)의 도감에 따랐으며, 조사된 주요습지식생을 대상으로 총 자료 수에 대한 종의 출현 식분수의 비를 계산하여 그 비율에 따라 Ⅰ-Ⅴ까지 식물 종의 상재도 등급을 산출하였다(김재근 등, 2004).
성능/효과
- 본 습지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15종류로 나타났으며 목본층보다는 초본층이 발달하여 방형구 면적은 2m×2m으로 설정하였다. 교목층은 발달되지 않았고 관목층에서는 조록싸리가 평균높이 1.2-1.3m, DBH 1.5-1.8cm를 보이며 우점종으로 나타났고 수반종으로는 붉나무가 출현 하였다. 초본층에서는 골풀이 평균높이 0.
- 본 연구 대상지는 충북 단양군 및 그 주변지역중 국립수목원(2006)에서 개발한 GIS를 기반으로 하는 산지습지 예측 모델을 이용해 습지가능성이 높은 지점으로 선정한 16곳이다. 구체적인 습지조사지점은 단양군 이외에 인접지역인 제천시가 행정구역으로 포함되어 있고 월악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지점도 포함되었으며 국립수목원에 의해 습지예측지점으로 제시된 습지의 위치는 답사결과 대부분 산지 정상 부근 및 그 주변으로 나타났다(그림 1; 표 1).
- 본 연구에서는 국립수목원(2006)의 GIS를 기반으로 하는 습지예측시스템에 의해 습지가능지로 예측된 단양 및 주변지역의 습지예측지점 16지점을 대상으로 습지판별과 습지식생분포를 살펴보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총 6지점이 습지로 판별되었으며 습지의 위치는 주로 산 정상 아래의 경사지나 계곡 옆, 산림내의 평지에서 발견되었다.
- 충주지역보다는 단양지역에서 지속적인 수분공급이 가능한 습지가 많이 발견되었고 이 지점에서는 대부분 습생식물이 군락을 이루며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공히 버드나무가 교목층에서, 갯버들이 관목층에서, 고마리는 초본층에서 각각 상재도 등급이 가장 높은 종으로 조사되었다.
- 본 습지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15종류로 나타났으며 목본층보다는 초본층이 발달하여 방형구 면적은 2m×2m으로 설정하였다.
- 본 습지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18종으로 나타났으며, 습지식생과 육상식생이 다양하게 분포하였다. 계곡과 인접해 있고 목본층이 발달해 있어 10m×10m크기의 방형구를 설치하였다.
- 본 습지에서 조사된 식물은 총 19종류였으며 목본층과 초본층에 있어 대부분이 습생식물 군락이 출현하였고 관목층 이상이 나타나 방형구 면적은 10m×10m으로 설정하였다.
- 산지습지에 특화하여 개발된 국립수목원(2006) 유형분류체계에 의해 분류한 결과 습지의 유형은 경사형 3곳과 평지형 3곳으로 나타났으며, 목본 우점과 초본우점 습지가 각각 4곳, 2곳으로 분류되었다. 습지가 아닌 지점은 육상식물의 침입으로 인하여 건조화 된 상태였고 칡 등의 피복에 의해 접근이 어려웠다.
- 산지습지의 특성상 두 지역의 식생구조는 주로 육상식물과 습생식물이 혼재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습지로 판별된 지점도 육상식물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주지역보다는 단양지역에서 지속적인 수분공급이 가능한 습지가 많이 발견되었고 이 지점에서는 대부분 습생식물이 군락을 이루며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상재도 등급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버드나무, 고마리가 상재도 등급 Ⅳ를 기록하여 조사 대상 전지점에 걸쳐 고르게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미꾸리낚시, 쉽사리를 포함하여 4종이상재도 등급 Ⅲ을 기록하며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 밖에도 갯버들, 신나무, 주름 조개풀 등 10종이 상재도 등급Ⅱ를 나타내었다.
- 습지에서 조사된 습지식물의 총 수는 27종이었으며 식생분포는 교목층에서 버드나무가 주로 출현하였고 습지식물과 육상식물이 혼재된 지점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상재도 등급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을 때 목본층에서는 버드나무가 상재도 등급 Ⅳ를 기록하여 폭넓게 분포하는 종으로 타나났으며 초본층에서는 고마리가 상재도 등급 Ⅳ를 기록하여 가장 폭넓게 분포한 종으로 조사되었다.
- 습생식물의 출현 종수를 비교해 보았을 때 충주지역에서는 25종, 단양지역에서는 27종으로나타났으며 출현 종에 있어서는 차이를 보였다. 충주지역에서 나타나지 않은 가시여뀌, 궁궁이 등이 단양지역에서 조사되었고 주요 습생식물인 달뿌리풀은 발견되지 않았다.
- 기존 충주 주변지역 습지조사 사례(김형국 등, 2008)와 비교해 보았을 때 단양 주변지역의 습지는 예측지점 중 총 6지점이 습지로 판명되어 동일하게 나타났다(표 12). 습지 유형에 있어서는 위치별로 살펴보았을 때 경사형 3곳, 평지형 3곳으로 충주지역과 차이를 보였으며 식생유형에서는 swamp형 4곳, Marsh형 2곳으로 분류되어 동일하게 나타났다. 그러나, 단양주변 습지는웅덩이 형태의 과습토로 이루어진 지점이 다수 출현하여 충주 주변지역과 차별화된 환경을 보여주었다.
- 유사 연구 결과인 충주 및 주변지역과 비교해 보았을 때 습지로 판별된 지점의 수는 동일하였고 유형은 조건별로 차이를 보였다. 습지식물의 출현은 단양지역에서 2종이 더 많이 조사되었으나 전반적인 종수는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 습지에서 조사된 습지식물의 총 수는 27종이었으며 식생분포는 교목층에서 버드나무가 주로 출현하였고 습지식물과 육상식물이 혼재된 지점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였다. 상재도 등급을 중심으로 살펴보았을 때 목본층에서는 버드나무가 상재도 등급 Ⅳ를 기록하여 폭넓게 분포하는 종으로 타나났으며 초본층에서는 고마리가 상재도 등급 Ⅳ를 기록하여 가장 폭넓게 분포한 종으로 조사되었다.
- 조사대상지의 습지식생은 육상식물을 제외하고 총 27종류로 나타났다(표 11). 가장 많은 습지식물이 조사된 지점은 St.
- 산지습지의 특성상 두 지역의 식생구조는 주로 육상식물과 습생식물이 혼재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며 습지로 판별된 지점도 육상식물의 영향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충주지역보다는 단양지역에서 지속적인 수분공급이 가능한 습지가 많이 발견되었고 이 지점에서는 대부분 습생식물이 군락을 이루며 출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지역 공히 버드나무가 교목층에서, 갯버들이 관목층에서, 고마리는 초본층에서 각각 상재도 등급이 가장 높은 종으로 조사되었다.
후속연구
- 나아가 산지습지의 경우 야생동물의 이동통로 이자 주요한 물 공급원의 역할을 하고 있는 바 향후 보전관리를 위해서는 습지기능평가 연구와 더불어 습지의 교란정도 및 습지형성 인문학적 역사성 등에 대한 추가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 습지로서의 기능을 상실한 것으로 나타난 10개 지역의 공통적인 특징은 강우에 의한 일시적인 수문조건과 육상식물의 침입으로 인해 이미 습지 기능이 상실되어 육화가 진행되었으며, 습지로 판별된 곳도 아직은 습지로서의 기능을 유지하고 있으나 일부 산림식생이 제한적으로 유입 되는 등 주변 산림으로부터의 산림 식생 침입 및 토사 유입 등에 의한 압력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이에 대한 관리방안이 수립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 4m 범위로 우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표 5). 지속적인 수분공급과 함께 육상식물에 비해 습지식물이 대부분 출현하고 있어 향후 단기간 내에 육상식물의 침입에 의한 피복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판단 되나 그 추이를 주시해야 할 지점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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