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가족지지가 임상실습만족도에 미치는 효과: 구조방정식 모형구축 The Effect of Ego-resilience, Stress Coping Styles, Teaching, Effectiveness, and Family Support 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by AMOS Structural Equation Model원문보기
Purpose: This study aimedto develop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n the relationship among ego-resilience, and teaching effectiveness on clinical education, stress coping style, perceived family support,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in order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
Purpose: This study aimedto develop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n the relationship among ego-resilience, and teaching effectiveness on clinical education, stress coping style, perceived family support,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in order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Methods: The subjects were 399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enrolled in 7 universities and participating in 10 clinical practice setting areas in 5 cities in South Korea. The research was conducted from December 5th, 2009 to February 20th, 2010.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used to perform the analysis with the statistics program of SPSS win 17.0 and AMOS 5.0. Results: Teaching effectiveness and family support showed a direct effect 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while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showed an indirect effect. The biggest total effect 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was teaching effectiveness followed by family support,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respectively, which accounted for 50.9%. Conclusion: Based on outcomes of this study, the proposed model allows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This result implies that strategies or intervention programs enhancing extrinsic protection factors, motivation factors, and intrinsic protection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In addition, a structural support system for increasing the satisfaction level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should also be considered.
Purpose: This study aimedto develop a structural equation model on the relationship among ego-resilience, and teaching effectiveness on clinical education, stress coping style, perceived family support, and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in order to increase the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Methods: The subjects were 399 undergraduate nursing students enrolled in 7 universities and participating in 10 clinical practice setting areas in 5 cities in South Korea. The research was conducted from December 5th, 2009 to February 20th, 2010.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used to perform the analysis with the statistics program of SPSS win 17.0 and AMOS 5.0. Results: Teaching effectiveness and family support showed a direct effect 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while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showed an indirect effect. The biggest total effect on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was teaching effectiveness followed by family support, ego-resilience, and stress coping styles respectively, which accounted for 50.9%. Conclusion: Based on outcomes of this study, the proposed model allows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atisfaction of clinical practice. This result implies that strategies or intervention programs enhancing extrinsic protection factors, motivation factors, and intrinsic protection factors should be considered. In addition, a structural support system for increasing the satisfaction level of clinical practice in nursing students should also be conside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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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에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교육과 관련하여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하고 그 동기를 계속 유지시키기 위한 Keller(1979)의 학습동기 ARCS 이론에서 검증된 개념적 범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학습 상황에서 임상실습만족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변수와 선행연구에서의 상관관계 계수가 가장 높게 확인된 변수를 선택하였다. 그 변수들의 통합관계를 설정한 후 확인적 예측모형 구축 및 점정을 통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며, 이를 통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제적 중재개발 전략이나 임상실습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학문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의 표본크기는 399명으로 큰데 이럴 경우 χ2검정은 모형이 적합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제1종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TLI, CFI, RMSEA, GFI, AGFI로 값을 중심으로 해석하고자 한다. 절대부합지수인 근사원소평균제곱잔차(RMSEA)가 0.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확인하고 이들 요인들의 영향력을 파악함으로써, 실제적이고 효율적인 임상실습교육을 개발하는데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기 위한 구조분석연구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종합하여 가설적 모형을 구축한 후 횡단적 자료를 수집하여 모형의 적합성과 가설을 검증하는 모형구축 연구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에 대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여 검증하는 것으로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가설 설정
따라서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및 가족지지는 임상실습만족도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는 가설을 세웠다(Fig. 1).
제안 방법
박지원(1985)의 사회적지지 질문지를 기초로 윤혜정(1993)이 수정 보완한 사회적지지의 수퍼바이저, 동료, 가족의 세 차원별에서 가족지지 차원을 사용하였다. 가족의 지지 설문지는 정서적 지지 7문항, 평가적 지지 6문항. 정보적 지지 6문항, 도구적 지지 6문항의 4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도구적 지지를 제외한 19문항만을 사용한 가족지지 지각정도를 사용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문항의 이해도,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 질문지 작성상의 문제점과 조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8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수행한 후 이를 수정․ 보완한 후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는 대상자의 감정, 사고, 의견, 가치, 신념 등에 대한 정보를 위해 자기기입법(self-administerd questionnaire survey method)을 이용하여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응답을 원하지 않는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알리고 비밀보장을 위해 익명으로 조사되었다.
본 연구의 개념적 기틀에서 학습자의 학습의 능동적 반응을 유도하고 호기심과 탐구적, 지각적 주의(Attention) 변수는 자아탄력성으로, 목적 지향적인 전략과 필요성과 동기를 자신과 관련시키는 부합성을 강조하는 내적 대처요인인 관련성(Relevance)변수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학습 수행의 필수 조건과 평가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학습자가 성공의 가능성 여부를 짐작하도록 하고, 임상실습에서의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조절감을 증대시키는 외적전략 요인인 자신감(Confidence) 변수는 임상지도의 임상실습 교수 효율성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수행한 것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느끼도록 돕고 내적동기유발의 원리가 계속 바람직한 행동으로 유지하게 하거나 긍정적 결과나 인지적 내적평가를 유지하게 하는 만족감(Confidence) 변수에 가족지지를 포함시켜 구성하였다. 즉 동기적 요인인 자아탄력성은 독립변수로, 스트레스 대처양식, 임상실습교수효율성, 가족지지는 매개변수로, 종속변수인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로를 설정하였다.
본 연구의 개념적 기틀은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변수들의 상대적 중요도를 확인하고 변수들 간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선행문헌고찰과 Keller(1979)의 학습동기의 ARCS이론을 토대로 구축하였다.
본 조사는 연구목적과 자료수집과정을 설명하고 연구수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얻은 후 2009년 12월 5일부터 2010년 2월 10일까지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대상에게서 서면동의와 함께 자료수집을 시도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문항의 이해도,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 질문지 작성상의 문제점과 조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8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수행한 후 이를 수정․ 보완한 후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조사는 연구목적과 자료수집과정을 설명하고 연구수행에 대한 동의와 허락을 얻은 후 2009년 12월 5일부터 2010년 2월 10일까지 연구에 참여하기를 동의한 대상에게서 서면동의와 함께 자료수집을 시도하였다. 본 조사에 앞서 문항의 이해도,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 질문지 작성상의 문제점과 조사도구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해 80명을 대상으로 사전조사를 수행한 후 이를 수정․ 보완한 후 본 조사를 실시하였다. 구조화된 설문지는 대상자의 감정, 사고, 의견, 가치, 신념 등에 대한 정보를 위해 자기기입법(self-administerd questionnaire survey method)을 이용하여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답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응답을 원하지 않는 경우 언제라도 철회할 수 있음을 알리고 비밀보장을 위해 익명으로 조사되었다.
가족의 지지 설문지는 정서적 지지 7문항, 평가적 지지 6문항. 정보적 지지 6문항, 도구적 지지 6문항의 4차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본 연구에서는 도구적 지지를 제외한 19문항만을 사용한 가족지지 지각정도를 사용하였다. 각각의 문항에 대해 자신에게 해당되는 정도에 응답하게 되어 있는 5점 Likert 척도로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 그렇다’ 5점으로 측정하였으며 윤혜정(1993)의 연구에서 제시된 신뢰도는 정서적 지지가 .
본 연구의 개념적 기틀에서 학습자의 학습의 능동적 반응을 유도하고 호기심과 탐구적, 지각적 주의(Attention) 변수는 자아탄력성으로, 목적 지향적인 전략과 필요성과 동기를 자신과 관련시키는 부합성을 강조하는 내적 대처요인인 관련성(Relevance)변수는 스트레스 대처방식으로, 학습 수행의 필수 조건과 평가기준을 제시함으로써 학습자가 성공의 가능성 여부를 짐작하도록 하고, 임상실습에서의 성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개인의 조절감을 증대시키는 외적전략 요인인 자신감(Confidence) 변수는 임상지도의 임상실습 교수 효율성으로, 학습자가 스스로 수행한 것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느끼도록 돕고 내적동기유발의 원리가 계속 바람직한 행동으로 유지하게 하거나 긍정적 결과나 인지적 내적평가를 유지하게 하는 만족감(Confidence) 변수에 가족지지를 포함시켜 구성하였다. 즉 동기적 요인인 자아탄력성은 독립변수로, 스트레스 대처양식, 임상실습교수효율성, 가족지지는 매개변수로, 종속변수인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경로를 설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의 대상은 D시, G시, M시, K시, P시에 소재한 7개 간호대학의 임상실습 실습경험이 있는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후 편의표출 하였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으로 설문을 이해하고 응답이 가능하며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수 선정은 조사연구의 표본크기 산출식 #에 따라 사전조사를 통하여 얻은 표준편차(σ)값 0.
본 연구에서의 표본크기는 399명으로 큰데 이럴 경우 χ2검정은 모형이 적합하다는 영가설을 기각하는 제1종 오류를 범할 수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D시, G시, M시, K시, P시에 소재한 7개 간호대학의 임상실습 실습경험이 있는 3학년, 4학년을 대상으로 연구의 취지를 설명하고 동의를 받은 후 편의표출 하였다. 대상자는 6개월 이상 임상실습을 경험한 간호대학생으로 설문을 이해하고 응답이 가능하며 연구목적을 이해하고 연구 참여에 동의한 자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수 선정은 조사연구의 표본크기 산출식 #에 따라 사전조사를 통하여 얻은 표준편차(σ)값 0.4515, 표본오차(ε) 0.05, 유의수준값 .05로 최소한 314명으로 표본수가 선정되었다.
0%를 감안하여 최소한 434명 이상으로 표본수를 산정 하였다. 설문지 회수의 탈락률 15.0%와 불성실한 응답으로 인한 탈락률 15.0%를 감안하여 충분히 배부된 설문지 450부 중 회수율 90.0%의 405부가 회수되었으며 그 중 누락된 문항이 있거나 불성실한 응답을 보인 설문지 6개를 제외한 총 399명의 자료가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데이터처리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대한 경로모형의 적합도 검증을 위하여 Amos 18.0.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모형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절대부합지수로 χ2, 상대 χ2(Relative χ2 , χ2/df), 표준적합지수(NFI), 증분적합지수(IFI), Turker-Lewis지수(TLI), 비교적합지수(CFI), 근사원소평균자승잔차(RMSEA), 기초적합 지수(goodness of fit index, GFI) 및 조정적합지수(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AGFI)를 구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7.0 K를 이용하여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가족지지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범위 등 서술적 통계를 산출하였고, 각 변수간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기 위하여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s를 산출하였다.
이론/모형
자아탄력성은 개인의 내․외부 문제 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통찰력과 상황 재구성 능력, 그리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적응 능력으로 나타나는 개인의 특성이다(Klohnen, 1996). Klohnen (1996)의 CPI (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에서 CAQ (California Adult Q-set)의 자아탄력성 문항과 .20이상의 상관을 보이는 48개의 문항을 뽑아 CPI의 다른 하위척도와 관련성이 있는 문항을 제외하여 최종적으로 29개의 문항으로 추려진 자기보고식 자아탄력성 척도를 박현진(1997)이 번역한 자아탄력성 척도를 사용하였다. 총 29문항으로 ‘전혀 아니다’ 1점에서 ‘항상 그렇다’ 5점까지 5점 척도로 긍정적 진술 4문항과 부정적 진술 2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아탄력성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교수효율성 측정 도구는 Reeve (1994)가 개발한 임상실습 교수효율성 측정도구(Instrument of Measure Effectiveness of Clinical Instructors)를 수정 보완한 유필숙 등(2008)의 도구를 사용하였다. 교수효율성 측정 도구는 5요인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요인별 항목은「전문 지식과 능력」 6문항, 「대인관계 및 의사소통」 11문항, 「원조자로서의 유용성」 6문항, 「격려와 지지」 5문항, 「교수법과 평가」 9문항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모형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절대부합지수로 χ2, 상대 χ2(Relative χ2 , χ2/df), 표준적합지수(NFI), 증분적합지수(IFI), Turker-Lewis지수(TLI), 비교적합지수(CFI), 근사원소평균자승잔차(RMSEA), 기초적합 지수(goodness of fit index, GFI) 및 조정적합지수(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AGFI)를 구하였다. 모형의 구조 경로에 대한 유효성 검증을 위해 최대우도법(maximum likelihood estimation)을 이용하였다.
박지원(1985)의 사회적지지 질문지를 기초로 윤혜정(1993)이 수정 보완한 사회적지지의 수퍼바이저, 동료, 가족의 세 차원별에서 가족지지 차원을 사용하였다. 가족의 지지 설문지는 정서적 지지 7문항, 평가적 지지 6문항.
본 연구에서는 이숙자(1980)가 개발하고 이점덕(2006)이 수정 보완한 총 27문항으로 구성된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임상실습만족도는 실습내용, 실습지도, 실습환경, 실습시간과 실습 평가의 5가지 영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Folkman과 Lazarus (1984)의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기초하여 수정․ 보완한 박주영(1995)의 도구를 사용하였으며 총 24문항이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크게 적극적 대처와 소극적 대처로 2개 변인으로 분류되며 적극적 대처에는 문제중심 6문항과 사회적 지지 추구 6문항, 소극적 대처에는 소망적 사고 6문항과 정서중심 대처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성능/효과
07로 괜찮은 적합도(reasonable fit)를 보였다(김계수, 2004). TLI(Tucker-Lewis Index)와 CFI(Comparative Fit Index) 값은 높을수록 모형의 적합도가 좋은 것이며 대략 0.9이상이면 적합도가 좋은 것으로 해석되는데 본 연구에서 TLI가 .90 그리고 CFI .92로 나타났다. 표본부합지수인 NFI(Normed Fit Index) .
28)은 직접적인 경로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33)과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14)이며 두 요인 모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0.1%이다. 각 변인들은 직접적으로 혹은 변인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간접적으로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임상실습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만을 미치는 변인은 실습교수효율성(.
자아탄력성은 교수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이 직접적으로 교수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과 소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이었다. 임상실습을 부정적으로 느끼게 하는 원인 중 한 가지는 가정에서부터 발달된 자아개념이 부정적일 경우로(구혜자, 2008), 임상실습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가족의 지지를 높여 긍정적 사고와 태도를 지니게 하여 결국 청소년들의 학습동기와 학습능력을 높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8%였으며 나쁜 편이라고 응답한 대상자는 없었다. 간호학전공에 대한 만족도에서 55.0%가 만족하는 것으로 41.2%가 그저 그렇다로 응답하였으며, 임상실습만족도에 관해서는 매우 만족한다와 만족한다가 각각 3.3%, 55.2%이었으며 불만이다와 매우 불만이다가 각각 35.7%, 5.8%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교수효율성이 임상실습만족도에 가장 큰 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음으로 가족지지,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순이었다. 이는 외적관련변인인 교수효율성과 가족지지도가 내적관련요인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효과가 달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극적 대처방식은 임상실습교수효율성에, 소극적 대처방식은 가족지지에 직접적 영향을 보여 간호대학생의 대처방식에 따른 지지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전략이 함께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7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수효율성에서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2.87이었으며 영역별로는 전문적 지식과 능력이 평균 3.34로 가장 높았으며 원조자로서의 유용성이 2.65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가족지지는 5점 만점으로 전체 평균이 4.
89로 나타났다. 기초적합지수인 GFI(Goodness of Fit Index)가 0.89, 조정적합지수인 AGFI(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가 0.86으로 본 연구모형의 적합도는 전반적으로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Table 3).
001)의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다중공선성의 검증결과 모든 변수들 간의 상관계수가 .70보다 넘지 않았고 허용도(Tolerance)는 0.1이하인 변인이 없었으며 분산 확대인자(Variation Inflation Factor, VIF)가 10을 넘는 변인이 없어서 독립변수간의 다중공선성의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Table 2).
또한 임상실습만족도와 학업적응과의 선행연구에서 동기요인으로 자아탄력성(r=.58), 성취동기(r=.46), 자아개념(r=.24), 자아존중감(r=.24), 비판적 사고성향(r=.52) 등의 요인 중 자아탄력성이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임을 확인하였다. 자아탄력성은 동기조절 능력과 인지적 능력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견딜 수 있는 심리적 적응을 갖도록 하는 자아구조를 연결하는 능력으로(Block & Kremen, 1996) 인간의 행동방향을 결정하는 궁극적인 힘을 제공하는 학습의 근원이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설명하기 위한 변수로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가족지지 변수가 문헌고찰에 의해 선택되었으며 4개 변수 모두 임상실습만족도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종속변수인 임상실습만족도는 독립변수인 자아탄력성, 그리고 매개변수인 내․외적 관련변인과 관련이 있음이 명확히 규명되어졌으며, 모든 관계가 선형적이었다.
본 연구는 임상실습의 학습동기와 관련된 Keller(1979)의 ARCS 이론모형과 그동안의 선행연구에서 가장 높은 상관변수들로 나타난 연구변수들만을 선택하여 예측모형을 구축하여 확인함으로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의 총체적인 모형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스트레스와 임상실습만족도 사이에 일어날 수 있는 여러 내․외적요인인 변인들과 각 대학이나 실습지마다의 상황과 학생과 실습 지도교수와의 역동적 인간관계, 학생의 학습유형 등 여러 요인을 모두 다룰 수 없었으므로 연구결과의 일반성에 제한이 있다고 본다.
이는 외적관련변인인 교수효율성과 가족지지도가 내적관련요인인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따라 효과가 달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극적 대처방식은 임상실습교수효율성에, 소극적 대처방식은 가족지지에 직접적 영향을 보여 간호대학생의 대처방식에 따른 지지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전략이 함께 다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에서 동기적 성향이 강하면 학습몰입과 임상실습에 대한 적극적 대처태도를 올림으로써 지지자원을 활용하여 실습스트레스를 효율적으로 관리 대처할 수 있었고, 임상실습교수효율성이 직접적으로 임상실습만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동기적 성향이 약한 소극적인 대처를 하는 학생인 경우 가족지지를 증진시키는 전략을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다.
본 연구의 가설적 모형에서 사용된 연구변수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임상실습만족도는 스트레스대처방식을 제외한 모든 측정변수들과 유의한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특히 임상실습 교수효율성(r=.70, p<.001), 가족지지(r=.24, p<.001), 자아탄력성(r=.18, p<.001)의 정적상관관계를 나타냈다.
본 연구의 모형은 전반적 적합지수에 잘 부합되는 모형으로 나타났으며, 외적관련변인인 교수효율성과 가족지지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직접적 효과를 주는 요인으로, 자아탄력성과 스트레스대처방식은 간접적으로 영향을 더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전체 설명력은 50.9%이었다. 본 연구에서 변인관계에 대한 구조적 탐색이 처음으로 시도되었다는 점과 본 연구결과가 앞으로 간호대학생들의 임상실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과 교육과정의 지침에 유용하게 이용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할 수 있다는 것에 간호학적 의의가 있다.
본 연구의 측정모형의 적합도를 살펴보면, χ2값은 538.3(p<.001)로 검증결과 기각되었으나, TLI .90, CFI .92, RMSEA .07, GFI 0.89, AGFI 0.86으로 나타났다.
0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4점 만점으로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는 2.60,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는 2.56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만족도는 5점을 만점으로 전체 평균 3.
이에 본 연구에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교육과 관련하여 학습자의 동기를 유발하고 그 동기를 계속 유지시키기 위한 Keller(1979)의 학습동기 ARCS 이론에서 검증된 개념적 범주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학습 상황에서 임상실습만족도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난 연구변수와 선행연구에서의 상관관계 계수가 가장 높게 확인된 변수를 선택하였다. 그 변수들의 통합관계를 설정한 후 확인적 예측모형 구축 및 점정을 통하여 변수들 간의 관계를 규명하며, 이를 통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 향상을 위한 실제적 중재개발 전략이나 임상실습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학문적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인과관계의 분석결과에서 자아탄력성은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직접적인 큰 효과(.6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자아탄력성이 높으면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를 하는 것으로 확인된 것은 자아탄력성이 낮을수록 정서중심사고, 소망적 사고인 소극적 대처방식을 더 많이 사용한다는 박재석, 류설영, 장은진과 김정범(2002)의 연구결과와 유사하다.
4%이다. 임상실습교수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16)과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26)으로 6.2%의 설명력을 보였다. 자아탄력성은 직접적인 효과는 없었지만 간접적인 효과(.
56으로 나타났다. 임상실습만족도는 5점을 만점으로 전체 평균 3.04로 나타났으며 실습환경이 3.16으로 가장 높았으며 실습시간이 2.76으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교수효율성에서는 5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균 2.
간호대학생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및 임상실습만족도 정도는 Table 1과 같다. 자아탄력성은 5점을 만점으로 평균 3.46으로 나타났으며 영역별로는 낙관적 태도가 3.69로 가장 높았으며 분노조절이 3.09로 가장 낮게 나타났다.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4점 만점으로 적극적인 스트레스 대처는 2.
자아탄력성이 개인의 적극적 대처방식에 영향을 미치므로 개인의 긍정적 적응 자원인 자아탄력성을 형성하도록 조력하는 것은 임상실습 스트레스를 줄이고 만족감을 높일 수 있다고 사료된다. 자아탄력성은 교수효율성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었지만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이 직접적으로 교수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과 소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이었다.
2%의 설명력을 보였다. 자아탄력성은 직접적인 효과는 없었지만 간접적인 효과(.16)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28)은 직접적인 경로를 통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지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
각 변수의 직접효과, 간접효과 및 총 효과를 살펴보면 Table 4와 같다. 자아탄력성이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미치는 영향관계에서는 직접적인 효과(.6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명력은 19.4%이다. 임상실습교수효율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
자아탄력성이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직접적 경로로서의 영향이 아니라 중간매개변수로서 임상실습만족도에 더 영향을 미친다. 적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교수효율성과 소극적 스트레스 대처방식의 직접적 영향을 받은 가족지지가 직접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전체 51%의 높은 설명력 값을 가진다. 가족지지는 임상실습에서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만족감에 직접적 효과로 나타났다.
03) 이었다. 적극적 스트레스대처방식은 임상실습만족도에 직접적인 영향보다는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아탄력성이나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직접적 경로로서의 영향이 아니라 중간매개변수로서 임상실습만족도에 더 영향을 미친다.
본 연구는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설명하기 위한 변수로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가족지지 변수가 문헌고찰에 의해 선택되었으며 4개 변수 모두 임상실습만족도에 직접적, 간접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종속변수인 임상실습만족도는 독립변수인 자아탄력성, 그리고 매개변수인 내․외적 관련변인과 관련이 있음이 명확히 규명되어졌으며, 모든 관계가 선형적이었다.
후속연구
이는 박현숙, 배영주와 정선영(2002)의 소망적 사고, 사회적 지지추구, 문제중심 대처, 감정 중심 대처 순으로 나타난 결과와 일치하였다. 그러나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김순례와 이종은(2005)의 연구에서 사회적 지지나 문제중심 대처인 적극적 대처가 높은 연구결과와는 상반되어 추후 반복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중재로 변화될 수 있는 임상실습만족도 프로그램에 본연구의 관련변인들을 포함시켜 수행 한 후 그 효과를 측정하는 연구가 시도되어야 할 것이다.
첫째,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매개하는 다양한 심리적, 행동적 및 사회적 변수들을 탐색하는 추후연구를 수행해야 할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임상실습교육은 무엇인가?
임상실습교육은 간호대학생들이 여러 실제적인 지식과 경험을 학습할 뿐만 아니라 가치관과 태도, 간호에 대한 이미지 형성 및 전문간호사로서의 역할을 학습하는 교육이다(이정애, 2004). 또한 보건의료시스템의 일원으로서 활동하고 간호전문직의 장래성을 인식하며, 공식적 또는 비공식적인 형태로 사회화하면서 대인관계기술과 임상기술을 발전시키고, 문제해결 기술을 적용하면서, 실습에 이론을 통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과정이다(Edwards, Smith, Courtney, Finlayson, & Chapman, 2004).
자아탄력성이란?
자아탄력성은 개인의 내․외부 문제 환경에 대한 객관적인 통찰력과 상황 재구성 능력, 그리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적응 능력으로 나타나는 개인의 특성이다(Klohnen, 1996). Klohnen (1996)의 CPI (California Personality Inventory)에서 CAQ (California Adult Q-set)의 자아탄력성 문항과 .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을 규명하고 이를 토대로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 만족에 대한 가설적 모형을 구축하여 검증하기 위해 실시한 본 연구의 구체적인 목적은?
• 간호대학생의 일반적 특성과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가족지지와 임상실습 만족도 정도를 파악한다.
• 대상자의 자아탄력성, 스트레스 대처방식, 교수효율성, 가족지지와 임상실습만족도를 설명하는 가설적 경로모형을 구축한다.
• 가설적 경로모형과 실제 자료간의 적합도 검증을 통해 간호대학생의 임상실습만족도를 설명하는 경로모형을 제시한다.
Block, J., & Kremen, A. M. (1996). IQ and ego-resiliency: Conceptual and empirical connections and separateness.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0(2), 349-361.
Edwards, H., Smith, S., Courtney, M., Finlayson, K., & Chapman, H. (2004). The impact of clinical placement location on nursing students' competence and preparedness for practice. Nurse Education Today, 24(4), 248-255.
Klohnen, E. C. (1996). Conceptual analysis and measurement of the construct of ego-resiliency.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0(5), 1067-1079.
Luthar, S. S., & Cicchetti, D. (2000). The construct of resilience: Implications for interventions and social policies. Development and Psychopathology, 12(4), 857-885.
MacCallum, R. C., Browne, M. W., & Sugawara, H. M. (1996). Power analysis and determination of sample size for covariance structure modeling. Psychological Methods, 1, 13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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