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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이 노인요양시설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지식, 태도 및 행위와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기 위해 시도되었다. 연구결과, 돌봄제공자에게 제공한 구강간호교육은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p < .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돌봄제공자를 대상으로 6주간의 구강간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구강간호지식, 태도 및 행위에 미치는 영향과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유사실험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전후시계설계이다. 2개 층(floor)으로 된 1개 시설전체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연구자가 제비뽑기를 통해 1개 층은 돌봄제공자 및 재원노인 대조군, 1개 층은 돌봄제공자 및 재원노인 중재군으로 하였고 대조군의 자료수집이 끝난 후 중재군의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요양시설 돌봄제공자에게 제공한 구강간호 교육 프로그램이 이들의 구강간호 지식, 태도 및 행위와 간호대상인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중재군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 태도 및 행위와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가 돌봄제공자 및 재원노인 대조군에 비해 향상되어 이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요양시설 돌봄제공자에게 구강간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후 구강간호교육이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 태도 및 행위와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함이다. 구체적인 연구목표는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요양시설 돌봄제공자에게 제공한 구강간호 교육 프로그램이 이들의 구강간호 지식, 태도 및 행위와 간호대상인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연구결과,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을 받은 중재군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 태도 및 행위와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가 돌봄제공자 및 재원노인 대조군에 비해 향상되어 이에 대해 논의하고자 한다.
제안 방법
- 본 연구는 노인요양시설 돌봄제공자를 대상으로 6주간의 구강간호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구강간호지식, 태도 및 행위에 미치는 영향과 재원노인의 구강위생상태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한 유사실험연구로 비동등성 대조군전후시계설계이다. 2개 층(floor)으로 된 1개 시설전체를 연구대상으로 하여 연구자가 제비뽑기를 통해 1개 층은 돌봄제공자 및 재원노인 대조군, 1개 층은 돌봄제공자 및 재원노인 중재군으로 하였고 대조군의 자료수집이 끝난 후 중재군의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 PI는 칫솔질 후 3시간 이내에 할 것을 권하여(O’Leary et al.) 본 연구에서는 측정 경험 1년 이상인 치위생사 1인이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아침 식사 후 칫솔질을 한 후 3시간 이내에 실시하였다.
- 돌봄제공자 중재군에게 제공된 구강간호교육 프로그램(Oral Health Care Education Program)은 Park (2010)의 연구에서 제시된 내용으로, 총 6주에 걸쳐 돌봄제공자 1인당 강의교육 2회(총 90분)와 실습교육 4회(총 40분)를 제공하였다(Table 1). 강의교육은 4개조, 각 20명 미만의 집단교육으로, 연구자가 유인물과 파워포인트슬라이드를 이용하여 첫 주 1회 30분, 둘째 주 1회 60분으로 2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또한 강의교육 후 연구자가 요양실을 방문하여 돌봄제공자 1인당 주 1회 각 10분씩 총 4주간 개별실습교육(hands-on training)을 실시하였다.
- 구강간호 행위정도는 Chalmers와 Johnson (2002)의 구강간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본 연구자가 개발하였다. 연구자는 도구의 내용 타당도(content validity index, CVI)검증을 위해 요양시설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간호사 1인과 노인전공 간호대 교수 1인, 치위생학과 교수 1인이 총 6문항에 대해 문항의 목적과 관련성점수를 전혀 관련성 없음 0점부터 매우 관련성 있음 4점으로 구성된 4점 척도로 점수를 주도록 하여 3점 이상인 점수의 비율을 구하였으며 CVI는 0.
- 기저질환은 의무기록을 기준으로 분류하였고 복용약물은 의무기록을 통해 1차 파악 후 담당간호사에게 실제 복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복용약물 중 구강건조 관련약물은 약전을 통해 파악하였다. 구강간호능력은 Chalmers와 Johnson (2002)의 구강간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독립적(independent) 은 혼자 구강간호를 완전히 수행할 수 있는 경우, 부분의존(partial dependent)은 구강간호 시 일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완전의존(full dependent)은 완전도움이 필요한 경우로 분류하였다. 인지기능은 연구자가 Woo 등(2003)의 한국판 간이인지평가도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in the Korean version of CERAD assessment packet, MMSE-KC)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 구취 원인물질인 황화합물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구취측정기(Halimeter, HC-201, Tanita Co,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구취측정은 연구자에게 1시간 동안 측정방법을 훈련받고 측정법의 일관성을 확인받은 연구보조원 1인이 대조군과 중재군 모두 측정하였다.
- 구취 원인물질인 황화합물을 객관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휴대용 구취측정기(Halimeter, HC-201, Tanita Co, Tokyo, Japan)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구취측정은 연구자에게 1시간 동안 측정방법을 훈련받고 측정법의 일관성을 확인받은 연구보조원 1인이 대조군과 중재군 모두 측정하였다. 측정시간은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아침 식사 후 칫솔질을 한 후 3시간 이내에 실시하였으며 측정 전 3분간 구강내 휘발성 황화합물을 모으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게 한 후 3회 측정한 값을 평균한 값으로 하였다(McConnell, Lekan, Hebert, & Leatherwood, 2007).
- 성별, 연령, 기저질환, 구강간호능력, 구강건조정도, 인지기능 및 자연치아 개수 등은 연구자가 면담, 구강검진, 의무기록 검토 등을 통해 조사하였다. 기저질환은 의무기록을 기준으로 분류하였고 복용약물은 의무기록을 통해 1차 파악 후 담당간호사에게 실제 복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복용약물 중 구강건조 관련약물은 약전을 통해 파악하였다. 구강간호능력은 Chalmers와 Johnson (2002)의 구강간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독립적(independent) 은 혼자 구강간호를 완전히 수행할 수 있는 경우, 부분의존(partial dependent)은 구강간호 시 일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완전의존(full dependent)은 완전도움이 필요한 경우로 분류하였다.
- 구강간호교육 프로그램으로 인한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 확산을 막기 위해 돌봄제공자 및 재원노인 중재군 자료수집은 대조군 자료수집 완료 후 실시하였다. 대조군은 기존 구강간호를 제공하면서 2009년 11월부터 2월까지 총 3회, 시작 시, 6주, 12주에, 중재군은 대조군 자료수집 완료후인 2010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3회 돌봄제공자 교육프로그램 제공 전, 구강간호교육 완료직후인 6주, 12주(교육종료 후 6주 경과시점)에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돌봄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은 시작 시, 구강간호 지식 및 태도 설문지는 총 3회, 시작 시, 6주 및 12주에, 구강간호 행위 설문지는 총 2회, 6주 및 12주에 연구자가 배포하여 돌봄제공자가 자가기입하게 한 후 수거하였다.
- 돌봄제공자 중재군에게 제공된 구강간호교육 프로그램(Oral Health Care Education Program)은 Park (2010)의 연구에서 제시된 내용으로, 총 6주에 걸쳐 돌봄제공자 1인당 강의교육 2회(총 90분)와 실습교육 4회(총 40분)를 제공하였다(Table 1). 강의교육은 4개조, 각 20명 미만의 집단교육으로, 연구자가 유인물과 파워포인트슬라이드를 이용하여 첫 주 1회 30분, 둘째 주 1회 60분으로 2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 대조군은 기존 구강간호를 제공하면서 2009년 11월부터 2월까지 총 3회, 시작 시, 6주, 12주에, 중재군은 대조군 자료수집 완료후인 2010년 2월부터 5월까지 총 3회 돌봄제공자 교육프로그램 제공 전, 구강간호교육 완료직후인 6주, 12주(교육종료 후 6주 경과시점)에 자료수집을 실시하였다. 돌봄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은 시작 시, 구강간호 지식 및 태도 설문지는 총 3회, 시작 시, 6주 및 12주에, 구강간호 행위 설문지는 총 2회, 6주 및 12주에 연구자가 배포하여 돌봄제공자가 자가기입하게 한 후 수거하였다.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 및 구취는 총 3회, 시작 시, 6주 및 12주에 조사하였다.
- 강의교육은 4개조, 각 20명 미만의 집단교육으로, 연구자가 유인물과 파워포인트슬라이드를 이용하여 첫 주 1회 30분, 둘째 주 1회 60분으로 2주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또한 강의교육 후 연구자가 요양실을 방문하여 돌봄제공자 1인당 주 1회 각 10분씩 총 4주간 개별실습교육(hands-on training)을 실시하였다.
- , 2005) 본 연구에서는 대상자의 균질성을 확보하기 위해 완전의치 대상자는 제외하였다. 또한 구강점막지수는 일반간호사가 측정하는데 제한점이 있어 본 연구에서는 일반간호사가 쉽게 측정할 수 있는 치면세균막지수를 활용하였다.
-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 및 구취는 총 3회, 시작 시, 6주 및 12주에 조사하였다. 또한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와 구취측정은 측정자에 의한 비뚤림(risk of bias)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자를 제외한 재원노인과 측정자가 중재군과 대조군을 알지 못하도록 이중눈가림(double blinding)을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Paulsson 등(1998)이 개발한 구강간호 태도도구를 저자에게 허락을 얻은 후, 영어와 국어에 능통한 간호학 교수 1인과 치과의사 1인의 한글번역 후 이를 다시 영어와 국어에 능통한 간호학 교수 1명과 치과의사 1인에게 역번역을 의뢰한 후 원문항과의 일치성을 확인하였다. 구강간호 태도도구는 총 14문항으로 각각 구강간호교육 필요성 인식 1문항, 구강간호 수행능력 1문항, 구강간호 실현 가능성 6문항, 구강간호 수행에 필요한 지식태도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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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재원노인의 일반적 특성
성별, 연령, 기저질환, 구강간호능력, 구강건조정도, 인지기능 및 자연치아 개수 등은 연구자가 면담, 구강검진, 의무기록 검토 등을 통해 조사하였다. 기저질환은 의무기록을 기준으로 분류하였고 복용약물은 의무기록을 통해 1차 파악 후 담당간호사에게 실제 복용 여부를 확인하였으며 복용약물 중 구강건조 관련약물은 약전을 통해 파악하였다.
- 구강간호 행위정도는 Chalmers와 Johnson (2002)의 구강간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본 연구자가 개발하였다. 연구자는 도구의 내용 타당도(content validity index, CVI)검증을 위해 요양시설에서 5년 이상 경력이 있는 간호사 1인과 노인전공 간호대 교수 1인, 치위생학과 교수 1인이 총 6문항에 대해 문항의 목적과 관련성점수를 전혀 관련성 없음 0점부터 매우 관련성 있음 4점으로 구성된 4점 척도로 점수를 주도록 하여 3점 이상인 점수의 비율을 구하였으며 CVI는 0.92였다. 이 도구는 돌봄제공자가 요양시설 재원노인에게 직접 또는 간접 수행하는 자연치관리, 틀니관리, 구강관찰 및 구강상태 기록의 4개 영역 6개 문항의 간호행위로 구성되어 있었다.
- 인지기능은 연구자가 Woo 등(2003)의 한국판 간이인지평가도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in the Korean version of CERAD assessment packet, MMSE-KC)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일상생활활동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s)은 연구자가 Korean Society for NeuroRehabilitation (2005)의 한글판 수정바텔지수(Korean Modified Barthel Index)를 사용하여 재원노인 및 돌봄제공자에게 면담과 직접 수행을 통해 측정하였다. 구강건조정도는 연구자가 면담을 통해 측정하였으며 재원노인의 인지기능을 고려해 Chung (2006)이 개발한 구강자각증상 도구 중에서 ‘낮 동안에 입이 마른다’는 한 문항에 4점 Likert 척도로 답하도록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조정도가 심한 것으로 하였다.
- 돌봄제공자의 일반적 특성은 시작 시, 구강간호 지식 및 태도 설문지는 총 3회, 시작 시, 6주 및 12주에, 구강간호 행위 설문지는 총 2회, 6주 및 12주에 연구자가 배포하여 돌봄제공자가 자가기입하게 한 후 수거하였다.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 및 구취는 총 3회, 시작 시, 6주 및 12주에 조사하였다. 또한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와 구취측정은 측정자에 의한 비뚤림(risk of bias)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연구자를 제외한 재원노인과 측정자가 중재군과 대조군을 알지 못하도록 이중눈가림(double blinding)을 하였다.
- 치면세균막지수(Plaque Index, PI)는 올리어리 치면세균막지수(O’ Leary Plaque Index)를 사용하였다. 측정방법은 치면착색제인 Erythrosin 제제를 이용하여 치면을 착색한 후 치아를 교합면을 제외한 근심, 원심, 협, 설의 4개 치면으로 구분하고 해당 치면에 치면세균막이 있으면 해당 치면의 칸 속에 붉은 색을 표시하고 붉게 표기된 면의 숫자를 세어 조사한 전체 치면수로 나누고 여기에 100을 곱하여 최저 0에서 최고 100으로 값을 구하였다. 값이 작을수록 구강위생관리가 잘 되어있음을 의미한다(O’Leary et al.
대상 데이터
- 돌봄제공자 대조군은 재원노인 대조군을 돌보는 돌봄제공자로, 1개층 돌봄제공자 대조군 모집단 45명 중 연구에 동의한 40명이 선정되었으나 12주 후 사직(n= 8), 근무지이동(5), 병원입원(n=1) 등으로 14명이 탈락하여 최종 26명이 돌봄제공자 대조군으로 선정되었다(탈락률 35%). 돌봄제공자 중재군은 재원노인 중재군을 돌보는 돌봄제공자로, 1개층 돌봄제공자 중재군 모집단 45명 중 연구에 동의한 37명이 선정되었으나 12주 후 사직(n= 6), 근무지이동(n=3) 등의 이유로 9명이 탈락하여 최종 28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탈락률 24%).
- 돌봄제공자 대조군은 재원노인 대조군을 돌보는 돌봄제공자로, 1개층 돌봄제공자 대조군 모집단 45명 중 연구에 동의한 40명이 선정되었으나 12주 후 사직(n= 8), 근무지이동(5), 병원입원(n=1) 등으로 14명이 탈락하여 최종 26명이 돌봄제공자 대조군으로 선정되었다(탈락률 35%). 돌봄제공자 중재군은 재원노인 중재군을 돌보는 돌봄제공자로, 1개층 돌봄제공자 중재군 모집단 45명 중 연구에 동의한 37명이 선정되었으나 12주 후 사직(n= 6), 근무지이동(n=3) 등의 이유로 9명이 탈락하여 최종 28명이 연구에 참여하였다(탈락률 24%).
- 본 연구대상자는 2009년 11월부터 2010년 5월까지 K광역시 소재 200병상 규모의 1개 노인요양시설 돌봄제공자 54명과 돌봄제공자로부터 구강간호를 받는 재원노인 54명이었다.
데이터처리
- 넷째,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태도 및 행위 도구 신뢰도검정은 Cronbach’ α계수로 분석하였다.
- 대조군과 중재군의 구강간호 지식, 태도 및 행위에 대해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를, 그룹과 시간 간의 교호작용 등을 확인하기 위해 2-way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다.
- 대조군과 중재군의 치면세균막지수와 구취에 대해 집단 간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t-test를, 그룹과 시간 간의 교호작용 등을 확인하기위해 2-way repeated measure ANOVA를 실시하였다.
- 둘째, 돌봄제공자와 재원노인 중재군과 대조군 간 동질성 검정은 χ2 -test와 t-test를 이용하였다.
- 셋째, 돌봄제공자와 재원노인 중재군과 대조군의 각 시기별 차이 검증은 t-test, 시간경과에 따른 집단과 시간의 교호작용여부에 대한 검증은 2-way repeated measure ANOVA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 첫째, 일반적 특성은 실수, 빈도,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로 구하였다.
- 측정시간은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아침 식사 후 칫솔질을 한 후 3시간 이내에 실시하였으며 측정 전 3분간 구강내 휘발성 황화합물을 모으기 위해 입을 다물고 있게 한 후 3회 측정한 값을 평균한 값으로 하였다(McConnell, Lekan, Hebert, & Leatherwood, 2007).
이론/모형
- 구강건조정도는 연구자가 면담을 통해 측정하였으며 재원노인의 인지기능을 고려해 Chung (2006)이 개발한 구강자각증상 도구 중에서 ‘낮 동안에 입이 마른다’는 한 문항에 4점 Likert 척도로 답하도록 하여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건조정도가 심한 것으로 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Mo 등(2008)이 Thean 등(2007)의 도구를 수정 보완한 구강건강관리 지식도구를 저자에게 허락을 얻은 후 사용하였다. 구강간호지식도구는 5개 영역 48문항으로 노인에게 흔한 치아 우식증(충치) 영역 11문항, 치은염 영역 12문항, 치주염 영역 7문항, 틀니관리 영역 12문항 및 구강관리용품 영역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다.
-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2개 이상 집단의 평균차이를 보기 위해 Cohen (1988) 공식에 의해 산출하였다.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의 효과크기에 대한 선행연구결과가 없어 본 연구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중재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를 보기 위한 t-test 통계에서 자유도 1, 유의도 0.
- 구강간호능력은 Chalmers와 Johnson (2002)의 구강간호 가이드라인을 토대로 구분하였으며, 이 중 독립적(independent) 은 혼자 구강간호를 완전히 수행할 수 있는 경우, 부분의존(partial dependent)은 구강간호 시 일부 도움이 필요한 경우, 완전의존(full dependent)은 완전도움이 필요한 경우로 분류하였다. 인지기능은 연구자가 Woo 등(2003)의 한국판 간이인지평가도구(Mini-Mental Status Examination in the Korean version of CERAD assessment packet, MMSE-KC)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일상생활활동능력(Activities of Daily Living, ADLs)은 연구자가 Korean Society for NeuroRehabilitation (2005)의 한글판 수정바텔지수(Korean Modified Barthel Index)를 사용하여 재원노인 및 돌봄제공자에게 면담과 직접 수행을 통해 측정하였다.
- 치면세균막지수(Plaque Index, PI)는 올리어리 치면세균막지수(O’ Leary Plaque Index)를 사용하였다.
성능/효과
- 구강간호 태도도구는 총 14문항으로 각각 구강간호교육 필요성 인식 1문항, 구강간호 수행능력 1문항, 구강간호 실현 가능성 6문항, 구강간호 수행에 필요한 지식태도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4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 14점에서 최고 5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간호에 대한 태도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Paulsson 등(1998)의 연구에서는 도구 전체 문항에 대한 Cronbach’ α값은 제시되지 않았고 영역별로 구강간호 실현가능성에 대한 신뢰도는 Cronbach’ α= .
- 본 연구의 표본크기는 2개 이상 집단의 평균차이를 보기 위해 Cohen (1988) 공식에 의해 산출하였다.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의 효과크기에 대한 선행연구결과가 없어 본 연구에서는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중재군과 대조군 간의 차이를 보기 위한 t-test 통계에서 자유도 1, 유의도 0.05, 검정력 0.8, 중간정도의 효과크기 0.35로 가정 하였을 때 중재군과 대조군의 최소 대상자수는 각각 33명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Paulsson 등(1998)이 개발한 구강간호 태도도구를 저자에게 허락을 얻은 후, 영어와 국어에 능통한 간호학 교수 1인과 치과의사 1인의 한글번역 후 이를 다시 영어와 국어에 능통한 간호학 교수 1명과 치과의사 1인에게 역번역을 의뢰한 후 원문항과의 일치성을 확인하였다. 구강간호 태도도구는 총 14문항으로 각각 구강간호교육 필요성 인식 1문항, 구강간호 수행능력 1문항, 구강간호 실현 가능성 6문항, 구강간호 수행에 필요한 지식태도 6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4점 Likert척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최저 14점에서 최고 56점으로 점수가 높을수록 구강간호에 대한 태도가 좋은 것을 의미한다.
- 노인 중재군의 구취 또한 12주에 노인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는 돌봄제공자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 제공시 재원노인의 16%에서 구취가 감소하였다는 선행연구결과(McConnell, Lekan, Hebert, & Leatherwood, 2007)와도 유사하다.
- 다섯째, 유의수준은 p< .05, 95% 신뢰구간으로 하였다.
- 대조군은 1개 층 전체 재원노인 96명 중 연구대상자 선정기준에 맞는 35명이 등록되었으나 12주 후 사망(n= 4), 병원입원(n=1), 퇴원(n =2), 경관영양으로 식이변경(n =1) 등으로 8명이 탈락하여 최종 27명(탈락률 22.8%)이었다. 중재군은 1개 층 전체 95명 중 기준에 맞는 33명이 선정되었으나 12주 후 퇴원(n = 4), 병원입원(n =2) 등으로 6명이 탈락하여 최종 27명(탈락률 18%)이었다.
- 돌봄제공자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의 재원노인에 대한 효과를 조사한 결과, 교육프로그램 직후에는 재원노인 중재군과 대조군의 구강위생상태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6주가 경과한 12주에는 중재군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가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게 나타났다.
- 돌봄제공자 중재군은 구강간호 교육을 받지 않은 돌봄제공자대조군에 비해 교육 직후인 6주와 교육종료 후 6주가 경과한 12주에 구강간호지식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각각 p< .001, p< .001) 두 군과 측정시점 간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F =13.92, p < .001) 시간경과에 따라 중재군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간호지식이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Table 4).
- 돌봄제공자 중재군의 구강간호 태도는 교육직후인 6주후에는 돌봄제공자 대조군에 비해 높지 않았으나(p= .313) 교육종료 후 6주가 경과한 12주에는 돌봄제공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 = .002). 또한 집단과 측정시점 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F =10.
- 본 연구결과 돌봄제공자 중재군의 구강간호 행위 또한 태도와 유사하게 시간경과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돌봄제공자 중재군의 구강간호행위가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 직후인 6주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구강간호 태도가 향상된 교육 12주에는 더욱 크게 증가하였다. 이는 구강간호교육이 단순히 지식만 향상시킨 것이 아니라 행위변화까지 유도하였다는 점에서 매우 의의가 있다.
- 005). 또한 집단과 측정시점 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F = 6.09, p= .004) 시간경과에 따라 재원노인 중재군이 대조군에 비해 치면세균막지수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Table 5).
- 001). 또한 집단과 측정시점 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F = 6.64, p= .002) 시간경과에 따라 재원노인 중재군이 대조군에 비해 구취점수가 낮아짐을 알 수 있었다(Table 5).
- 또한 집단과 측정시점 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F =10.44, p< .001) 시간경과에 따라 돌봄제공자 중재군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간호 태도가 좋아짐을 알 수 있었다(Table 4).
- 또한, 본 연구에서 중재군의 구강간호 지식점수는 6주간의 교육 프로그램이 끝나고 6주가 경과한 12주에도 유지되었다. 타 연구에 비해 돌봄제공자, 특히 요양보호사들의 과다한 업무와 높은 연령대를 고려하면(Mo et al.
- 본 연구 결과, 중재군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은 6주간의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 제공직후 대조군에 비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 제공이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을 증진시키는데 효과적이었다는 선행연구 결과(Frenkel et al.
- 본 연구결과 돌봄제공자 중재군의 구강간호 행위 또한 태도와 유사하게 시간경과에 따라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돌봄제공자 중재군의 구강간호행위가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 직후인 6주에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구강간호 태도가 향상된 교육 12주에는 더욱 크게 증가하였다.
-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태도 또한 행위를 유도하는 중요요소이다. 본 연구에서 6주간의 구강간호교육 종료 직후인 6주에는 중재군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태도점수가 대조군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교육 종료 6주 후인 12주에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구강간호 교육 후 1개월과 6개월에 구강간호태도가 향상되었다는 선행연구결과와 부분적으로 유사하다(Frenkel et al.
- 본 연구에서는 구강간호 실현가능성에 대한 문항 내적 신뢰도는 Cronbach’ α= .56이었고 구강간호 수행에 필요한 지식태도 문항의 내적 신뢰도는 Cronbach’ α = .80이었으며 구강간호 태도도구의 전체 문항의 신뢰도는 Cronbach’ α= .66이었다.
- 분석결과, 돌봄제공자 중재군의 구강간호 행위는 구강간호 교육을 않은 돌봄제공자 대조군보다 교육 직후인 6주 후와 12주에 구강간호행위점수가 유의하게 높았으며(각각 p< .001, p< .001) 중재군 및 대조군 집단과 측정시점 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F = 166.29, p< .001) 시간경과에 따라 돌봄제공자 중재군이 대조군에 비해 구강간호 행위가 증가함을 알 수 있었다(Table 4).
- 분석결과, 재원노인 중재군은 돌봄제공자 중재군 구강간호 교육 직후인 6주에는 구취점수가 대조군보다 낮지 않았으나(p = .233) 교육종료 후 6주가 경과한 12주에는 유의하게 낮았다(p < .001).
- 연구결과, 돌봄제공자에게 제공한 구강간호교육은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p < .001), 태도(p= .002) 및 행위(p< .001)증가와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p= .004)와 구취(p = .002) 감소에 효과적임이 확인되었다.
- , 1998)를 지지한다. 영역별 구강간호지식 추가분석 결과, 특히 구강 위생 용품관련 지식이 교육 전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는 구강간호 지식영역 중 구강위생용품영역 정답률이 가장 낮았다고 보고한 Mo 등(2008)의 연구결과와 유사하게 본 연구에서도 교육 전 이영역의 점수가 낮았으나, 교육프로그램 후 이들의 구강위생용품에 대한 지식점수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 재원노인의 성별, 나이, 학력, 기저질환, 복용약물 및 구강건조유발약물, 자가구강간호능력, ADLs, MMSE-KC, 구강건조정도, 자연치아개수 등은 중재군과 대조군 두 군 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Table 3). 또한 돌봄제공자 구강간호교육 전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p= .
- 재원노인의 치면세균막지수를 분산분석한 결과, 노인 중재군은 돌봄제공자 중재군 구강간호 교육직후인 6주에는 치면세균막지수가 대조군보다 낮지 않았으나(p = .145) 교육종료 후 6주가 경과한 12주에는 유의하게 낮았다(p= .005). 또한 집단과 측정시점 간의 교호작용도 유의한 차이가 있어(F = 6.
- 8%)이었다. 중재군은 1개 층 전체 95명 중 기준에 맞는 33명이 선정되었으나 12주 후 퇴원(n = 4), 병원입원(n =2) 등으로 6명이 탈락하여 최종 27명(탈락률 18%)이었다.
- 첫째, 노인요양시설 돌봄제공자 대상 구강간호교육 프로그램 제공이 돌봄제공자의 구강간호 지식, 태도 및 행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한다.
후속연구
- 그러나 관찰에 의한 행위 측정 역시 대상자의 의도적 행위 증가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할 것이다. 둘째, 구강간호지식정도에 대해 중재 전, 6주, 12주에 동일한 설문지를 사용하여 학습효과가 발생할 수 있을 수 있었다는 제한점이 있다. 그러나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지식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러한 제한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고 실제로 대조군에서는 지식정도도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을 배재할 수 있다.
- 요양시설에서는 재원노인의 구강위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돌봄제공자를 대상으로 구강간호 교육프로그램을 적용할 것을 권한다. 또한 교육프로그램 중재 후 6개월 이상 장기적 효과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양시설 관리기관에서는 노인요양시설 평가 시, 재원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정기 검진여부, 구강간호 임상실무간호지침 유무를 평가항목에 추가하고 돌봄제공자의 정기적 구강간호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제공한다면 요양시설 재원노인의 구강 질환 및 전신질환 예방을 통한 노인의 삶의 질과 시설 서비스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그러나 중재군과 대조군 모두 동일한 방법으로 지식설문지를 사용하여 이러한 제한점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였고 실제로 대조군에서는 지식정도도 유의하게 증가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러한 가능성을 배재할 수 있다. 셋째, 본 연구에서는 주교육 대상자인 요양보호사의 사직과 근무지 이동, 간호대상자인 재원노인의 입원 또는 사망 등으로 탈락률이 높았다는 제한점이 있다. 이를 감안하여 추후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 또한 교육프로그램 중재 후 6개월 이상 장기적 효과에 대한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요양시설 관리기관에서는 노인요양시설 평가 시, 재원노인의 구강건강상태에 대한 정기 검진여부, 구강간호 임상실무간호지침 유무를 평가항목에 추가하고 돌봄제공자의 정기적 구강간호교육을 의무화하는 등 제도적 뒷받침을 제공한다면 요양시설 재원노인의 구강 질환 및 전신질환 예방을 통한 노인의 삶의 질과 시설 서비스질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 셋째, 본 연구에서는 주교육 대상자인 요양보호사의 사직과 근무지 이동, 간호대상자인 재원노인의 입원 또는 사망 등으로 탈락률이 높았다는 제한점이 있다. 이를 감안하여 추후연구에서는 대상자 수를 산정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여겨진다. 넷째, 구강 위생상태를 측정하기 위해 선행연구에서 의치위생상태, 구강점막지수(mucosal index), 치면세균막지수와 같은 지표를 종종 사용되기도 하였으나(Nicol et al.
- 첫째, 본 연구에서는 구강간호행위는 중재 전을 시작점(baseline)으로 하여 6주와 12주에 ‘구강간호행위를 이전에 비해 얼마나 더하고 계신지 변화정도를 표시’ 하게 하는 자가보고방법으로 측정함으로써 구강간호행위 정도를 직접적으로 비교할 수 없었다는 제한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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