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취발생과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1일에서 2007년 3월 30일까지 만 30세 이상부터 59세까지의 성인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Oral $Chroma^{(R)}$(CHM-1, ABILIT Corp., Japan)를 이용한 구취농도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ydrogen sulfide($H_2S$)는 치면세마를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군이 가끔 하는 군보다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hydrogen sulfide($H_2S$) 농도와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는 치과 방문목적, 음주량, 음주 중 흡연량, 흡연기간, 현재 흡연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Methyl mercaptan($CH_3SH$)은 과거흡연군이 비흡연군과 흡연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5), 20년이상 흡연한 군이 20년 미만 군보다 높았으며(p<0.05), 음주 중 10개비 이상 흡연 군이 10개비 미만 흡연 군 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음주 특성에서는 주 5회 이상 음주 군이 주 1-2회 이하 음주 군들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1), 잠자기 전 잇솔질을 하지 않는 군이 잇솔질을 하는 군보다 농도가 높았으며(p<0.05), 가끔 스켈링을 하는 군이 규칙적으로 스켈링을 하는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methyl mercaptan($CH_3SH$) 농도와 관련도가 높은 요인으로는 치면세마 경험과 음주 중 흡연량으로 나타났다. 3. Dimethyl sulfide($(CH_3)_2S$)는 소주 2병 이상 군이 소주 1/2병 이하 군과 소주 1병 정도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이 결과 구취감소를 위한 교육에 있어서 잠자기 전 잇솔질 실천과 규칙적인 치면세마의 필요성은 강조되어야하며,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지도를 포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구취발생과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와의 관련성을 분석하기 위하여 2006년 10월 1일에서 2007년 3월 30일까지 만 30세 이상부터 59세까지의 성인 14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함께 Oral $Chroma^{(R)}$(CHM-1, ABILIT Corp., Japan)를 이용한 구취농도 검사를 시행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Hydrogen sulfide($H_2S$)는 치면세마를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군이 가끔 하는 군보다 매우 낮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hydrogen sulfide($H_2S$) 농도와 관련성이 높은 요인으로는 치과 방문목적, 음주량, 음주 중 흡연량, 흡연기간, 현재 흡연량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2. Methyl mercaptan($CH_3SH$)은 과거흡연군이 비흡연군과 흡연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5), 20년이상 흡연한 군이 20년 미만 군보다 높았으며(p<0.05), 음주 중 10개비 이상 흡연 군이 10개비 미만 흡연 군 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음주 특성에서는 주 5회 이상 음주 군이 주 1-2회 이하 음주 군들에 비해 높은 농도를 나타냈고(p<0.01), 잠자기 전 잇솔질을 하지 않는 군이 잇솔질을 하는 군보다 농도가 높았으며(p<0.05), 가끔 스켈링을 하는 군이 규칙적으로 스켈링을 하는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methyl mercaptan($CH_3SH$) 농도와 관련도가 높은 요인으로는 치면세마 경험과 음주 중 흡연량으로 나타났다. 3. Dimethyl sulfide($(CH_3)_2S$)는 소주 2병 이상 군이 소주 1/2병 이하 군과 소주 1병 정도 군보다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1). 이 결과 구취감소를 위한 교육에 있어서 잠자기 전 잇솔질 실천과 규칙적인 치면세마의 필요성은 강조되어야하며, 금연 및 절주에 대한 지도를 포함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었다.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rrence of oral malodor and smoking, drinking, oral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A total of 144 adults were measuring the malodor by use of Oral Chroma volatile sulfur compounds.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one-way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an...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rrence of oral malodor and smoking, drinking, oral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A total of 144 adults were measuring the malodor by use of Oral Chroma volatile sulfur compounds.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one-way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2.0. hydrogen sulfide($H_2S$) was indicated to be so higher concentration in the group of carrying out scaling sometimes than the regularly group(p<0.01). methyl mercaptan($CH_3SH$) was indicated to be higher concentration in previous smoker than non-smoker and smoker(p<0.05), smoking for over 20 years was higher than the under 20 years group(p<0.05). The group of drinking over 5 times a week was indicated to have higher concentration than the under once-twice a week group(p<0.01). The group of not toothbrushing before going to sleep had higher concentration than the group of toothbrushing before going to sleep(p<0.05). The group of scaling sometimes was indicated to have higher concentration than the group of scaling regularly(p<0.05). dimethyl sulfide($(CH_3)_2S$) was indicated to be higher concentration in the group with over 2 bottles of Soju than in the group with under 1 bottles of Soju(p<0.01). The regular scaling will need to be carried out in the preventive dimension for managing oral malodor. The guidance on non-smoking and moderation in drink will need to be surely includ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between occurrence of oral malodor and smoking, drinking, oral health behavior characteristics. A total of 144 adults were measuring the malodor by use of Oral Chroma volatile sulfur compounds. Data were analyzed with t-test, one-way of variance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using SPSS 12.0. hydrogen sulfide($H_2S$) was indicated to be so higher concentration in the group of carrying out scaling sometimes than the regularly group(p<0.01). methyl mercaptan($CH_3SH$) was indicated to be higher concentration in previous smoker than non-smoker and smoker(p<0.05), smoking for over 20 years was higher than the under 20 years group(p<0.05). The group of drinking over 5 times a week was indicated to have higher concentration than the under once-twice a week group(p<0.01). The group of not toothbrushing before going to sleep had higher concentration than the group of toothbrushing before going to sleep(p<0.05). The group of scaling sometimes was indicated to have higher concentration than the group of scaling regularly(p<0.05). dimethyl sulfide($(CH_3)_2S$) was indicated to be higher concentration in the group with over 2 bottles of Soju than in the group with under 1 bottles of Soju(p<0.01). The regular scaling will need to be carried out in the preventive dimension for managing oral malodor. The guidance on non-smoking and moderation in drink will need to be surely inclu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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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간이 gas chromatography로 알려져 있으며,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그리고 dimethyl sulfide((CH3)2S)의 농도측정이 종류별로 가능한 Oral Chroma®(CHM-1, ABILIT Corp., Japan)를이용하여 흡연, 음주 및 구강건강행위에 따른 가스의 종류와 농도를 측정하여 관련성을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구강 내 원인은 치주질환을 비롯한 구강질환과 설태 등으로 잇솔질 및 예방적 치석제거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외에도 흡연과 음주는 구강건강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중요한 건강행위이며, 특히 흡연은 치아착색과 구강연조직에 변화를 주는 위험인자이므로 구취농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들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구취측정을 위해 대상자에게 3시간 전부터 식사 및 음료 섭취, 잇솔질, 흡연을 피하게 하였고, 24시간 동안 구강 양치액 및 alcohol 섭취를 금하게 하였다. Oral Chroma®는 구취측정을 시작하기 전 최소 30분 전에 전원을 연결시켜놓았고, 대상자 구강 내의 VSC를 모으기 위해 측정 전 5 분간 입을 다물도록 지시하였다.
설문도구는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 특성에 대해자기기입식으로 작성되었다. 흡연행위 특성에서 흡연 경험 항목에 따른 구분은 박 등16)에 사용된 기준을 참고로 비흡연 군, 과거흡연군, 흡연군으로 구분하였다.
2. 연구방법
연구대상자는 본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서를 작성하였고, 설문조사와 구취 농도에 대한 검사로 나누어 실시하였다.
Oral Chroma®는 구취측정을 시작하기 전 최소 30분 전에 전원을 연결시켜놓았고, 대상자 구강 내의 VSC를 모으기 위해 측정 전 5 분간 입을 다물도록 지시하였다. 입을 다문 상태에서 구강 내 가스 채취용 시린지(ng/10 ml)를 이용하여 구강 내공 기를 채취한 후 시린지용 주입침을 장착하여 제조회사의 지시대로 Oral Chroma®의 주입구에 삽입하는 방법으로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dimethyl sulfide((CH3)2S)의 농도를 측정하여 결과분석에 이용하였다.
즉 한 번도 흡연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은 비흡연군, 적어도 1년 전부터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을 과거흡연군, 흡연기간이 10 년 이상인 사람을 흡연군으로 간주하였다. 흡연군에 대해서는 흡연경험, 최초 흡연연령, 흡연기간, 현재 흡연량, 음주 중 흡연량으로 구성되었고, 과거흡연군에 대해서는 최초 흡연연령, 과거 흡연량, 흡연기간으로 구성하여 흡연행위 특성은 전체 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음주행위 특성은 음주 경험, 음주량으로 구성된 2문항이었으며, 구강 건강 행위 특성은 1일 잇솔질 횟수, 잇솔질 시기, 잠자기 전 잇솔질, 잇솔질 소요시간, 잇솔질 방법, 치과방문 목적, 치면 세마 경험으로 구성된 7문항이었다.
대상 데이터
연구 대상자는 A제강과 B증권회사를 임의표본으로 선정하여 서울·인천·경기지역에 거주하는 직원과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와 휴대전화 문자고지 안내 공지시스템을 활용하여 모집하였고, 만 30세 이상부터 59세까지 참여를 수락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목적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을 하였고, 서면에 동의한 사람들 중에서 전신질환이나 치주수술경험이 없고,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며, 완전틀니나 부분틀니를 장착하지 않은 144명을 대상으로 2006년 10월 1일부터 2007년 3 월 30일까지 연구하였다(Table 1).
연구목적에 대하여 충분히 설명을 하였고, 서면에 동의한 사람들 중에서 전신질환이나 치주수술경험이 없고, 항생제 등의 약물을 복용하지 않으며, 완전틀니나 부분틀니를 장착하지 않은 144명을 대상으로 2006년 10월 1일부터 2007년 3 월 30일까지 연구하였다(Table 1).
데이터처리
연구대상자의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 특성에 따른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dimethyl sulfide((CH3)2S)의 농도 차이는 t-test와 one- way analysis of variance로 분석하였다. 구취발생과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 특성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변수로 사용된 요인 중 잇솔질 시기, 잠자기 전 잇솔질 수행, 치면세마 경험은 기준군을 ‘1’로 구분하여 더미 변수로 변환하였고, VSC 중 90%를 차지하는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Tonzeith, 1978) 을 종속변수로 하여 각각 multiple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통계적 유의성 판정은 유의수준 0.
0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대상자의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 특성에 따른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dimethyl sulfide((CH3)2S)의 농도 차이는 t-test와 one- way analysis of variance로 분석하였다. 구취발생과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 특성의 관련성을 알아보기 위하여 독립변수로 사용된 요인 중 잇솔질 시기, 잠자기 전 잇솔질 수행, 치면세마 경험은 기준군을 ‘1’로 구분하여 더미 변수로 변환하였고, VSC 중 90%를 차지하는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Tonzeith, 1978) 을 종속변수로 하여 각각 multiple regression을 수행하였다.
이론/모형
설문도구는 흡연 및 음주, 구강건강행위 특성에 대해자기기입식으로 작성되었다. 흡연행위 특성에서 흡연 경험 항목에 따른 구분은 박 등16)에 사용된 기준을 참고로 비흡연 군, 과거흡연군, 흡연군으로 구분하였다. 즉 한 번도 흡연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은 비흡연군, 적어도 1년 전부터 흡연을 하지 않은 사람을 과거흡연군, 흡연기간이 10 년 이상인 사람을 흡연군으로 간주하였다.
성능/효과
관련된 요인은 치면세마 경험과 음주 중 흡연량 (p<0.05)으로 치면세마 경험이 적을수록(β=-0.671), 음주 중 흡연량이 많을수록(β=0.897) methyl mercaptan(CH3SH) 농도가 높아졌으며, 설명력은 37.9%였다.
같다. 관련된 요인은 흡연기간, 현재 흡연량, 음주 중 흡연량, 음주량, 치과 방문목적으로 나타났으며(p<0.05), 설명력은 52.7%였다. 즉, 흡연기간이 길수록(β=0.
Watt 등11)은 흡연으로 인해 구강암, 치주질환은 물론 구취가 발생되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하였고, 권 등17)은 구취에 대한 자가인식과 관련된 요인으로 흡연이 잇솔질 다음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담배가 구취를 유발하는 성분인 VSC를 함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그러나 본 연구에서는 과거 흡연군이 흡연군과 비흡연군에 비해 오히려 높은 VSC 농도를 나타냈다. 그 이유로는 흡연자체가 VSC를 함유하고는 있지만18) 검사직전에 흡연하지 않은 경우에는 VSC에 대한기여도가 매우 낮을 수 있기 때문19)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잇솔질의 횟수에 따른 VSC 농도를 살펴본 결과 유의수준은 낮았으나 hydrogen sulfide(H2S)와 methyl mercaptan(CH3SH)에서 잇솔질 횟수가 3회 이상일 때 가장 낮은 농도를, 1회 일 때 가장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 권 등17)도 자가인식된 구취 환자와 가장 높은 상관성을 나타낸 요인이 잇솔질 횟수로 부적절한 구강 위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 양 등29)도 잇솔질 직후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양 이유의 하게 감소되었다고 하였다.
05) 규칙적으로 치면세마를 받는 경우 구취 농도가 낮아질 경향을 뚜렷하게 나타냈다. 또한 hydrogen sulfide (H2S) 농도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치료보다는 예방을 목적으로 치과병의원을 방문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구취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p<0.01) 치면세마를 비롯한 예방행위가 구취조절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권 등17)도 자가인식된 구취 환자와 가장 높은 상관성을 나타낸 요인이 잇솔질 횟수로 부적절한 구강 위생습관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하였고, 양 등29)도 잇솔질 직후 hydrogen sulfide(H2S), methyl mercaptan(CH3SH) 양 이유의 하게 감소되었다고 하였다. 또한 측정된 기체 모두에서 잠자기 전 잇솔질을 하는 군이 하지 않는 군보다 낮은 농도를 나타냈으며, 특히 methyl mercaptan(CH3SH)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신과 이26)는 자고 일어난 직후 구취가 가장 심하므로 취침 전 잇솔질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고 하였고, Bosy 등30)은 박테리아에 의한 구취 유발은 타액유출량이 적은 밤사이에 가장 크기 때문에 양치액을 사용하기 가장 좋은 시간은 잠자기 전 이라고 하였다.
먼저 흡연경험에 따른 VSC 농도를 파악한 결과 methyl mercaptan(CH3SH)은 과거흡연군이 비흡연군과 흡연군보다 유의하게 높은 농도를 나타냈다(p<0.05). Watt 등11)은 흡연으로 인해 구강암, 치주질환은 물론 구취가 발생되어 사회생활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하였고, 권 등17)은 구취에 대한 자가인식과 관련된 요인으로 흡연이 잇솔질 다음으로 높은 상관관계를 나타냈다고 하였으며, 이에 대해 담배가 구취를 유발하는 성분인 VSC를 함유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하였다.
치주질환 예방에 중요한 치면세마는 단순히 입안을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치관과 치근면에 붙어 있는 치면세균막, 치석, 착색을 제거하는 전체 치주치료의 근간이 되는 매우 중요한술식28)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에서 치면세마를 규칙적으로 받고 있는 군이 가끔 받는 군보다 hydrogen sulfide (H2S)(p<0.01), methyl mercaptan(CH3SH)(p=0.011)에서 현저히 낮은 농도를 나타냈으며, methyl mercaptan(CH3SH) 농도와의 다중회귀분석에서도 가장 높은 관련성을 나타내(p<0.05) 규칙적으로 치면세마를 받는 경우 구취 농도가 낮아질 경향을 뚜렷하게 나타냈다. 또한 hydrogen sulfide (H2S) 농도를 종속변수로 한 다중회귀분석에서 치료보다는 예방을 목적으로 치과병의원을 방문하는 경험이 많을수록 구취농도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나(p<0.
음주행위 특성에 따른 methyl mercaptan(CH3SH) 농도는 주 5회 이상 음주 군이 주 1-2회 이하 음주 군들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농도를 나타내(p<0.01) 음주횟수가 많아질수록 구취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을 확인하였다. Suzuki 등13)도 매일 음주하는 군이 가끔 또는 음주를 하지 않는 군에 비해 유의하게 높은 VSC 농도를 나타내 잦은 음주습관이 강한 구취를 유발할 수 있음을 언급하였다.
흡연군에 대해서는 흡연경험, 최초 흡연연령, 흡연기간, 현재 흡연량, 음주 중 흡연량으로 구성되었고, 과거흡연군에 대해서는 최초 흡연연령, 과거 흡연량, 흡연기간으로 구성하여 흡연행위 특성은 전체 8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음주행위 특성은 음주 경험, 음주량으로 구성된 2문항이었으며, 구강 건강 행위 특성은 1일 잇솔질 횟수, 잇솔질 시기, 잠자기 전 잇솔질, 잇솔질 소요시간, 잇솔질 방법, 치과방문 목적, 치면 세마 경험으로 구성된 7문항이었다.
7%였다. 즉, 흡연기간이 길수록(β=0.519), 현재 흡연량과 음주 중 흡연량, 음주량이 많을수록(β=0.473, β=0.955, β=0.888) hydrogen sulfide(H2S) 농도가 높아졌으며, 치료목적으로 치과를 방문한 경험이 많을수록(β=0.684) 강한반응을 나타냈다(p<0.05).
또한 methyl mercaptan(CH3SH)은 치주질환 주요 검출 기체로서 과거흡연군의 치주건강 상태와 금연을 하게 된 이유가 검사결과에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흡연군을 대상으로 흡연기간에 따른 VSC 농도를 확인한 결과 20년 이상 군이 20년 미만 군보다 매우 높은 methyl mercaptan (CH3SH) 농도를 나타냈다(p<0.05). 흡연이 치주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기전이 명백하지는 않지만 여러 연구에서 흡연기간과 치주질환 심도 사이에는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고20, 21), methyl mercaptan(CH3SH)은 치주질환과 관련성이 매우 높은 기체이므로 흡연기간과 구취 농도의 관련성에는 치주질환의 영향력이 포함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후속연구
사료된다. 그러나 향후에는 제한점을 고려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관능적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의 구취 농도검사를 병행하여 실제구취감과 종류별 가스 농도의 비교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본 연구는 제한적인 인원을 대상으로 시행하였고, 설태지수 및 타액분비량 등 구취 관련인자들을 고려하지 않았으므로 일반화하는데 어려움이 있으나, 구취제거를 목적으로 치과병의원에 방문한 환자가 아닌 일반인을 대상으로 종류별 VSC 농도를 측정한 연구로서 의미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향후에는 제한점을 고려한 심도 있는 연구가 진행되어야 하며, 관능적 검사를 포함한 다양한 방법의 구취 농도검사를 병행하여 실제구취감과 종류별 가스 농도의 비교분석이 필요할 것으로 검토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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