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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피부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도구인 DLQI는 질환의 중증도에도 반응하지만 환자가 기저에 가지고 있는 인구학적 특성과 일반적인 삶의 질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DLQI와 성별, 연령 같은 인구학적 변수들 및 질환과 관련이 없는 일반적인 삶의 질(EQ-5D, HUI-Ⅲ) 변수들과의 통계학적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후 상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 하여 기타의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질환의 중증도(SCORAD index)에 의한 DLQI의 추정 회귀모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 이에 저자는 일 한방병원에서 시행된 아토피 임상 연구 자료를 이용하여, 아토피 피부염 증상의 중증도가 조사 대상자의 일반적인 삶의 질을 보정한 상태에서 피부 질환 특이 삶의 질 척도인 DLQI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지견을 얻었기에 보고 하는 바이다.
- 본 연구는 피부질환 환자의 삶의 질을 측정하는 도구인 DLQI는 질환의 중증도에도 반응하지만 환자가 기저에 가지고 있는 인구학적 특성과 일반적인 삶의 질에도 영향을 받을 수 있으므로, DLQI와 성별, 연령 같은 인구학적 변수들 및 질환과 관련이 없는 일반적인 삶의 질(EQ-5D, HUI-Ⅲ) 변수들과의 통계학적 상관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후 상관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 하여 기타의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질환의 중증도(SCORAD index)에 의한 DLQI의 추정 회귀모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1) 피부질환의 삶의 질 평가척도는 아토피 피부염의 중증도 평가척도와 상관성이 있을 것이다.
제안 방법
- 2010년 06월 01일부터 2011년 06월 30일까지 13개월간 원광대학교 부속 산본한방병원에 임상시험을 위해 내원한 피험자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35명의 스크리닝 검사 data 및 평가 지표에 대한 baseline data를 대상으로 DLQI와 인구학적 변수들 및 일반적인 삶의 질(EQ-5D, HUI-Ⅲ) 변수들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고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질환의 중증도(SCORAD index)에 의한 DLQI의 회귀모형을 추정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 HUI-Ⅲ는 Furlong 등에 의해 개발되었으며, EQ-5D와 마찬가지로 다속성 측정도구에 해당되지만 특히 듣기, 보기, 말하기, 이동성, 손동작, 감정, 인지, 통증 등의 8가지 측면에서 건강수준을 평가하므로 감각기관의 이상으로 인한 삶의 질 저하에서 특히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사료되며, 이의 연구에서 난청 환자의 삶의 질 측정을 통해 이를 확인하였다14).
- 이런 결과는 EQ-5D가 HUI-Ⅲ 보다는 피부질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피부질환을 가진 사람 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차이를 공동으로 분석하는 연구에서는 EQ-5D가 더 유용한 평가도구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DLQI는 연령대와 성별을 층화한 분석에서 유의성들을 확인하였으므로, 이를 위계적 회귀분석에서 모형 개발에 사용하였다. 회귀분석에서의 종속변수가 될 DLQI의 정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로그를 적용한 Ln(DLQI)로 변수 변환을 하였으며, 이는 회귀분석 결과 해석에서 독립변수의 변화량에 대한 퍼센트(%) 변화량으로 해석해야 함을 의미한다.
- 이상의 결과들을 바탕으로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피부질환 특이 삶의 질에 대한 질환의 중증도와 인구학적 특성, 일반적인 삶의 질 등이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추정하였다. 단순회귀분석 모형에 성별 연령 등의 인구학적 변수들을 추가한 경우 모형의 설명력은 29.
- 피부질환 특이 삶의 질 평가도구인 DLQI와 다른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집단에 대한 관계를 확인하고, 인구학적으로 유의성이 확인된 성별, 연령별로 층화한 군들에 대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SCORAD index는 피험자 전체에서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별로 층화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는 더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4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 피험자의 성별, 연령대, 유병기간 등의 인구학적 자료와 질환관련 삶의 질(DLQI), SCORAD index, 일반적인 삶의 질(EQ-5D, HUI-Ⅲ)에 대한 기본 통계량과 정규성 등에 대한 검정을 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10년 06월 01일부터 2011년 06월 30일까지 13개월간 원광대학교 부속 산본한방병원에 임상시험을 위해 내원한 피험자 중 선정 기준에 적합한 35명의 스크리닝 검사 data 및 평가 지표에 대한 baseline data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본 연구 대상이 되는 선정 및 제외 기준 등은 김 등7)의 본 임상시험 프로토콜에 따라 시행하였다.
- 본 시험은 경기도 지역 등에 거주하는 최저연령 20세로부터 최고연령 66세까지의 3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는 남자 19명, 여자 16명이었다.
- 본 시험은 경기도 지역 등에 거주하는 최저연령 20세로부터 최고연령 66세까지의 35명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조사되었다.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는 남자 19명, 여자 16명이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이환 기간은 최단 8개월부터 최장 40년으로 조사되었으며, 평균은 17.
데이터처리
- 마지막으로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피부질환 특이 삶의 질에 대한 질환의 중증도와 인구학적 특성, 일반적인 삶의 질 등이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추정하였다. 단순회귀분석 모형에 성별, 연령 등의 인구학적 변수들을 추가한 경우 모형의 설명력은 29.
- 모든 임상적 자료는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범주형 변수는 빈도와 백분율로 요약하였다. 분석에 이용한 통계패키지는 StataSE version 11.
- 모든 임상적 자료는 연속형 변수는 평균과 표준편차로, 범주형 변수는 빈도와 백분율로 요약하였다. 분석에 이용한 통계패키지는 StataSE version 11.2이며, 통계적 유의성을 위한 유의수준은 5%로 하였으며, 10%를 경계적 유의수준으로 정의하였다.
- 상관성이 확인된 변수들에 대한 위계적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최적의 회귀방정식을 도출하였다.
- 주 분석 변수인 DLQI에 대한 정규성을 확인하지 못한 경우 변수의 log 치환 등을 통해 정규성화 하였으며, 각 종속변수들과의 상관성을 Spearman 및 Pearson 상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성능/효과
- 1. DLQI와 일반적인 삶의 질의 상관관계는 EQ-5D에서 전반적인 유의성을 확인하였으며, 층화분석 결과 남성 혹은 40세 이상 군에서 더강한 유의성을 확인하였다.
- 2. 위계적 회귀분석 과정에서 성별, 연령, EQ-5D, SCORAD index 등의 변수가 모형에 투입되면서 36.94%의 모형 설명력을 나타내었고 주요 변수들의 유의성을 확보하였으며 다중공선성과 Omitted Variable bias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 었다.
- 3) 추정된 회귀방정식의 전체 모형은 유의성이 있으며, 일반적인 삶의 질 등을 보정한 상태에서 SCORAD index의 회귀계수도 유의성이 있을 것이다.
- 3. 위계적 회귀분석 결과 다른 변수들을 보정한 상태에서 SCORAD index가 1점 상승할 경우 DLQI는 2.9%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그 결과, SCORAD index는 피험자 전체에서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별로 층화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는 더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4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Q-5D 와는 전체 집단에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으며, 여성들 군에서는 상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HUI-Ⅲ는 전체 집단 및 층화 집단 모두 상관성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Table 4).
- 95%로 높아졌지만 추가된 변수 들의 유의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EQ-5D와 HUI-Ⅲ 등 일반적인 삶의 질 변수들을 추가한 모델들에서는 EQ-5D를 추가한 모델이 HUI-Ⅲ를 추가한 모델보다 전체 모델의 설명력( R2=36.95%)과 변수의 유의성에서 모두 우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변수를 모두 넣은 모델에서는 다중공선성에 의해 두 변수 모두의 설명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Table 5). 이상의 결과 최적의 회귀분석 모형은 Model 3으로 분석되었으며, 성별, 연령 및 일반적인 삶의 질을 보정한 상태에서 SCORAD index 점수가 1점 상승하면 DLQI는 2.
- 95%로 높아졌지만 추가된 변수 들의 유의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EQ-5D와 HUI-Ⅲ 등 일반적인 삶의 질 변수들을 추가한 모델들에서는 EQ-5D를 추가한 모델이 HUI-Ⅲ를 추가한 모델보다 전체 모델의 설명력( R2=36.95%)과 변수의 유의성에서 모두 우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변수를 모두 넣은 모델에서는 다중공선성에 의해 두 변수 모두의 설명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Table 5). 이상의 결과 최적의 회귀분석 모형은 Model 3으로 분석되었으며, 성별, 연령 및 일반적인 삶의 질을 보정한 상태에서 SCORAD index 점수가 1점 상승하면 DLQI는 2.
- 피부질환 특이 삶의 질 평가도구인 DLQI와 다른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집단에 대한 관계를 확인하고, 인구학적으로 유의성이 확인된 성별, 연령별로 층화한 군들에 대한 상관관계를 확인하였다. 그 결과, SCORAD index는 피험자 전체에서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별로 층화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는 더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 4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Q-5D 와는 전체 집단에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으며, 여성들 군에서는 상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 마지막으로 위계적 회귀분석 방법을 사용하여 피부질환 특이 삶의 질에 대한 질환의 중증도와 인구학적 특성, 일반적인 삶의 질 등이 미치는 영향의 정도를 추정하였다. 단순회귀분석 모형에 성별, 연령 등의 인구학적 변수들을 추가한 경우 모형의 설명력은 29.95%로 높아졌지만 추가된 변수들의 유의 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EQ-5D와 HUI-Ⅲ 등 일반적인 삶의 질 변수들을 추가한 모델들에서는 EQ-5D 를 추가한 모델이 HUI-Ⅲ를 추가한 모델보다 전체 모델의 설명력( R2=36.
- 58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또한, 성별 연령별 질환의 중증도를 분석한 결과는 경계선상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39세 이하가 40세 이상보다 각각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험자들에 대한 피부질환 관련 삶의 질은 DLQI 의 평균이 10.
- 58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성별 연령별 질환의 중증도는 경계선상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39세 이하가 40세 이상보다 각각 증상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는 남자 19명, 여자 16명이었다. 아토피 피부염의 이환 기간은 최단 8개월부터 최장 40년으로 조사되었으며, 평균은 17.6년이었다(Table 1).
- 연구 결과, 시험에 최종 참여한 피험자는 남자 19명, 여자 16명이었으며 평균 이환기간은 17.6년으로 나타났다(Table 1).
- 이상의 결과 아토피 피부염 환자의 일반적인 삶의질 측정 도구로는 HUI-Ⅲ 보다는 EQ-5D가 더 적합한 도구인 것으로 사료되며, 성별, 연령, 일반적인 삶의 질 등을 보정한 상태에서 질환의 중증도가 질환특이 삶의 질인 ln(DLQI)를 추정하는 회귀계수는 0.029로 나타났으며, 즉 SCORAD index 점수가 1점 상승하면 DLQI는 2.9%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시행한 설문 데이터를 이용한 DLQI의 추정에 이용할 수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더 많은 피험자수를 이용하여 회귀방정식의 정확도를 높이고, 신뢰구간을 줄여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95%)과 변수의 유의성에서 모두 우월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두 변수를 모두 넣은 모델에서는 다중공선성에 의해 두 변수 모두의 설명력이 떨어지는 것을 확인하였다 (Table 5). 이상의 결과 최적의 회귀분석 모형은 Model 3으로 분석되었으며, 성별, 연령 및 일반적인 삶의 질을 보정한 상태에서 SCORAD index 점수가 1점 상승하면 DLQI는 2.9% 상승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
- HUI-Ⅲ는 전체 집단 및 층화 집단 모두 상관성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Table 4). 이상의 변수들을 회귀분석에 사용하기 위해 정규성을 검정한 결과, DLQI에 자연로그를 적용한 Ln(DLQI) 변수 변환으로 정규 성을 확보하였으며, 산점도 Matrix 그래프를 통해 상관관계를 다시 확인하였다(Fig. 1).
- 11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총괄 점수는 평균 49.25점으로 나타났고 최소 점수는 25.49점, 최대 점수는 84.58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성별 연령별 질환의 중증도는 경계선상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39세 이하가 40세 이상보다 각각 증상이 심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 피부질환 특이 삶의 질인 DLQI와 다른 변수들의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SCORAD index는 피험자 전체에서 강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성별, 연령별로 층화한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는 더 강한 상관관계가 나타났고 40세 이상의 연령대에서는 상관관계가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EQ-5D 와는 전체 집단에서 상관관계가 확인되었으며, 여성들 군에서는 상관성이 확인되지 않았다.
- 피험자들에 대한 피부질환 관련 삶의 질과 일반적인 삶의 질을 분석한 결과, DLQI의 평균은 10.57로 나타났으며, EQ-5D는 0.9074, HUI-Ⅲ는 0.8519로 각각 나타났다. DLQI는 피부질환에 의해 삶의 질이 떨어질수록 점수가 높은 평가도구이고, 0-1 점은 삶의 질에 영향이 없고, 2-5점은 약간의 영향, 6-10점은 중등도의 영향, 11-20점은 심각한 영향, 21-30점은 극도로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된다.
- 또한, 성별 연령별 질환의 중증도를 분석한 결과는 경계선상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39세 이하가 40세 이상보다 각각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험자들에 대한 피부질환 관련 삶의 질은 DLQI 의 평균이 10.57로 나타났으며, EQ-5D는 0.9074, HUI-Ⅲ는 0.8519로 각각 나타났다.
- 피험자들의 중증도에 대한 조사 결과, SCORAD index에서 질환의 퍼짐 정도는 평균 38.20으로 나타났으며, 질환의 강도는 평균 8.42점, 질환의 주관적인 불편감은 평균 12.11점으로 각각 나타났다. 총괄 점수는 평균 49.
- 피험자들의 질환 중증도 조사 결과는 SCORAD index의 총괄점수가 평균 49.25점으로 나타났으며, 최소 점수는 25.49점 최대 점수는 84.58점으로 나타났다(Table 2). 또한, 성별 연령별 질환의 중증도를 분석한 결과는 경계선상에서 유의하게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남성이 여성보다 39세 이하가 40세 이상보다 각각 증상이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DLQI는 연령대와 성별을 층화한 분석에서 유의성들을 확인하였으므로, 이를 위계적 회귀분석에서 모형 개발에 사용하였다. 회귀분석에서의 종속변수가 될 DLQI의 정규성을 확보하기 위해 자연로그를 적용한 Ln(DLQI)로 변수 변환을 하였으며, 이는 회귀분석 결과 해석에서 독립변수의 변화량에 대한 퍼센트(%) 변화량으로 해석해야 함을 의미한다.
후속연구
- 9%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시행한 설문 데이터를 이용한 DLQI의 추정에 이용할 수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향후 더 많은 피험자수를 이용하여 회귀방정식의 정확도를 높이고, 신뢰구간을 줄여가는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HUI-Ⅲ는 전체 집단 및 층화 집단 모두 상관성이 통계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Table 4). 이런 결과는 EQ-5D가 HUI-Ⅲ 보다는 피부질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향후 피부질환을 가진 사람 들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삶의 질 차이를 공동으로 분석하는 연구에서는 EQ-5D가 더 유용한 평가도구가 될 것이라 사료된다. 또한 DLQI는 연령대와 성별을 층화한 분석에서 유의성들을 확인하였으므로, 이를 위계적 회귀분석에서 모형 개발에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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