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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민의 장기기증의사에 관련된 요인
The Factors of Related towards Intention to Organ Donation by the Citizens of Busan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2 no.1, 2011년, pp.341 - 350  

황병덕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 ,  임복희 (부산가톨릭대학교 병원경영학과) ,  정웅재 (성모병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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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산시민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장기기증에 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 나아가 본 조사로 인하여 장기기증에 관한 국민의식을 제고할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자료수집기간은 2009년 7월 14일부터 8월 31까지 47일 동안이었다. 자료의 수집방법은 설문조사로 총 2,200부를 배부하여 2,042부를 최종분석 자료로 사용하였다. 자료 분석을 위해 한글 SPSS 17.0을 사용 하였으며,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인 특성은 빈도분석을 실시하였다. 대상자의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는 요인분석T-testANOVA 분석을 하였고, 장기기증의사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상자 중 장기기증에 대하여 들은 경험이 있는 경우는 71.6%이었다. 둘째, 인구사회학적 특성이 장기기증의사에 미치는 영향요인으로는 성별, 본인이나 가족의 만성병 또는 불치병여부, 종교, 수용적태도요인, 배타적태도요인 그리고 권유적태도요인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도를 높이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방송과 같은 대중적인 매스미디어를 통한 지속적인 대국민 홍보활동이 중요하며, 이러한 노력을 통하여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유도하여야 할 것이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aims at providing basic data on organ donation by analyzing factors of influencing toward intention to organ donation and further at improving people's consciousness on organ donation, subject to citizens of Busan City. The data was collected for 47 days from 14 July to 31 August, 2009. A...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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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부산 시민을 대상으로 장기기증에 관한 태도를 파악하여 장기기증의사결정에 중요하게 작용하는 요인들을 찾아 장기기증의 활성화 방안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하였다.
  • 장기기증과 관련된 기존의 연구는 대학생, 의료관계자(의대생, 간호사, 병원근무자 등) 및 장기기증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대부분이었는데 본 연구는 한 도시 전체를 대표하는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장기기증과 관련된 요인을 분석하여 향후 장기기증활성화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으며 구체적인 연구 목적은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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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인구 100만명당 34명이 뇌사자 장기기증을 선택하여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나라는? 기증 장기부족의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문제이지만 스페인의 경우 인구 100만명당 34명이 뇌사자 장기기증을 선택하여 세계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 결과 장기이식대기시간이 평균 70여일에 불과하지만, 우리나라는 100만명당 겨우 5.2명에 불과하다[6].
2008년 우리나라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 현재 장기기증 희망자 등록자는 586,211명(장기등 기증희망자; 419,172명, 골수기증 희망자; 167,039명)이었다. 하지만 실제 이루어진 장기기증자는 1,879명이며 이들로 인하여 이루어진 장기이식은 2,857건 이었으나 주로 친․인척의 장기기증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장기이식 대기자는 17,418명으로 장기기증자가 턱 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장기공여의 부족으로 장기이식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뇌사를 공식 인정하고 뇌사자의 장기적출을 합법화하게 되었지만 장기이식 수요는 늘어난 반면 뇌사판정 등을 통한 장기기증과 이식 건수는 감소하였는데 그 이유는? 그러나 이러한 조치들로 뇌사자의 장기이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으나 장기이식 수요는 늘어난 반면 뇌사판정 등을 통한 장기기증과 이식 건수는 감소하였다[3]. 그 이유로는 외국의 경우는 주민들의 인식 부족, 지역사회의 뇌사 불인정, 보건 전문 인력의 지식 부족과 나태한 태도 등으로 보고되고 있고[4], 우리나라의 경우 유교사상의 영향으로 장기기증을 회피하기 때문[5,6]이라는 보고가 있다. 하지만 장기기증에 대한 문제는 특정한 한, 두 가지의 요인에 의한 문제가 아니고 여러 가지 법적․제도적․사회관습적․종교적․사회시스템적인 총체적 문제의 결합 때문이며 이러한 다양한 문제들이 모두 고려되고 활발하게 논의되어야 뇌사자의 장기기증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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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3)

  1. 보건복지가족부. 국립의료원. 국립장기기이식관리센터, "2008 장기이식 통계연보", pp. 13-66, 서울. 10 월, 2009. 

  2. 법제처,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11월, 2010. 

  3. 서영심, 이영희, "장기기증희망자의 장기기증과 장기 이식에 대한 지식과 태도", 임상간호연구, 제15권 제3호, pp. 95-105. 12월, 2009. 

  4. 하희선, 김정순, "국내 주요 이식병원에서의 뇌사자 장기기증 현황분석". 대한이식학회지, 제10권, 제1호, pp. 163-169. 1996. 

  5. 강경자, 김상희, "뇌사자 장기기증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태도", 대한이식학회지, 제18권 제1호, pp. 81-86, 2004. 

  6. 김영규, 정종철, 조은진, 허규하, 양재석, 변년임, 유 진숙, 방기태, 정흥수, 하종원, 김순일, 조원현, 안규리, "뇌사 장기이식활성화를 위한 우리나라 장기이식 운영 및 관리체계", 대한이식학회지, 제24권 제3호, pp. 147-158, 3월, 2010. 

  7. 안진환 역, "넛지", 리더스북, pp. 276-286, 4월, 2010. 

  8. 김수혜, "뇌사자 장기기증 세계1위 스페인: 기증 거부자 빼곤 모두 기증 동의자로 간주", 조선일보. 2010. 09. 13. 

  9. 부산광역시, "2009 시정백서", p. 8, 부산, 2월, 2009. 

  10. Matten, M. R., Sliepcevich, E. M.. Sarvela, P. D., Lacey, E. P., Woehlke, P. L., Richardson, C. E., and Russell Wright, W., "Nurses' knowledge, attitudes, and beliefs regarding organ and tissue donation and transplantation", Public Health Reports. Vol. 106, No. 2, pp. 155-166, March-April, 1991. 

  11. 주애은, "뇌사, 장기기증 및 이식과 관한 장기기증희망자의 지식, 태도" 한림대학교 간호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2월, 1995. 

  12. 박봉임, "장기기증에 대한 지식과 뇌사 및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고신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2월, 2001. 

  13. 한영자, 김명의, 이경환, 김동진, 김남순, "장기이식 현황 및 정책 과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pp. 24-36, 6월, 2002. 

  14. 오난숙, 박재용, 한창현, "뇌사와 장기기증에 대한 대학생의 지식 및 태도-대구. 경북지역을 중심으로-". 대한보건연구, 제32권 제2호, pp. 85-93. 12월, 2006. 

  15. 박이숙, "뇌사와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 연구", 경희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2월, 1997. 

  16. 강희영, "뇌사와 장기기증 및 장기이식에 대한 간호 학생의 지식과 태도 연구", 한국간호교육학회지. 제5권, 제1호, pp. 7-19, 1999. 

  17. Goz, F., Goz, M., Erkan, and M., "Knowledge and attitudes of medical, nursing, dentistry and health technician students towards organ donation: a pilot study", Journal of Clinical Nursing, Vol. 15, No. 1, pp. 1371-1375. September, 2006. 

  18. Hyde, M. K. and White, K. M., "Young Australian adults' knowledge and beliefs about organ donation", Progress in Transplantation, Vol. 17, No. 3, pp. 220-227. September, 2007. 

  19. 김동진, "장기기증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연구", 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석사학위논문, 12월, 2003. 

  20. Wu, A. M. S. and Tang, C. S., "Solving the dilemma: Family communication about organ dornation among chinese, japanese among caucasian american college students". Journal of Applied Social Psychology. Vol, 39, No. 7, pp. 1639-1659, 2009. 

  21. Harrison T. R., Morgan, S. E., and Di Corcia, M. J., "Effects of information, education, and communication training about organ for gatekeepers: clerks at the department of moter vehicles and organ donor registries", Progress in Transplantation. Vol. 18, No. 4, pp. 301-309. December, 2008. 

  22. Mossialos, E., Cost-Front, J., and Rudisill, C., "Dose organ donation legislation affect individuals' willingness to donation their relative's organ? Evidence from european union survey data", BMC Health Service Research, Vol. 8, No. 48, retrieved April 6, 2008, From http://www.biomedcentral.com/14726963/8/48(재인용 : 서영심, 이영희, "장기기증희망자의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에 대한 지식과 태도", 임상간호연구, 제15권 제3호, pp. 95-105 12월, 2009.) 

  23. Voo, T. C., Campell, A, V., and de Castro, L. D., "The ethics of organ transplantation: Shortages and strategies", Annals Academy of Medicine., Vol. 38, No. 4, pp. 359-364, 2009. (재인용 : 서영심, 이영희, "장기기증희망자의 장기기증과 장기이식에 대한 지식과 태도", 임상간호연구, 제15권 제3호, pp. 95-105 12월,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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