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college students' suppor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and their awareness of the socialization of care for the elderly, since they will have the responsibility for and the support of the aged society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was also conducted to analyz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college students' suppor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and their awareness of the socialization of care for the elderly, since they will have the responsibility for and the support of the aged society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was also conducted to analyze the factors which affect the socialization of elderly care, and to contribute to building a care system which promotes ahealthy and happy lifestyle for the elderly. After conducting a survey of 1,100 students from13 universities around the entire country, I have analyzed 1,089 data forms, and omitted 11 data entries which had errors or were not answered. 1. Those surveyed are 1,089 students from 13 universities around the entire country. Regional distributions are as follows : 263 students from 4 universities in Daegu and Kyongsangbuk Do(24.2%), 291 students from 3 universities in Busan and Kyongsangnam Do(26.7%), 272 students from 2 universities in Jeolla Do(25.0%), 263 students from 4 universities in Seoul and Gyeonggi Do. Males are 51.7% and females are 48.3% of these students. 2.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level is high in men and emotional supportive sense level is higher in women. Also emotional supportive sense is higher in groups of those having more family members and coming from agricultural regions. 3. The sense of living with aged parents is higher in those living with grandparents than those living separate. The sense of living with sons and daughters after aging is stronger in the students from the Science and Engineering Departments than in the Social and Human Sciences Departments; also higher for men than women. 4. Recognition of elderly care socialization is higher in those from Social and Human Sciences Departments than from Science and Engineering Departments; higher in the case of upper classmenand aged groups, groups having fewer family members than more family members, and in the case of living separated from grandparents. 5. The factors affecting the sense of living with grandparents were family cohesion and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The factors affecting the sense of elderly care socialization were family cohesion,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and emotional supportive sense. From th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to insure a healthy and happy lifestyle for aged people, elderly care socialization offered by society and the country must provide desirable, appropriate care services based on the centralized support system of the family. In order to do this, we propose that elderly care needs inter-family and inter-generational fusion programs to improve family cohesion and care recognition. Also, elderly care is in urgent need to build a strong Family and Health Welfare System for care socializ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college students' supportive attitude toward the elderly and their awareness of the socialization of care for the elderly, since they will have the responsibility for and the support of the aged society in the near future. This study was also conducted to analyze the factors which affect the socialization of elderly care, and to contribute to building a care system which promotes ahealthy and happy lifestyle for the elderly. After conducting a survey of 1,100 students from13 universities around the entire country, I have analyzed 1,089 data forms, and omitted 11 data entries which had errors or were not answered. 1. Those surveyed are 1,089 students from 13 universities around the entire country. Regional distributions are as follows : 263 students from 4 universities in Daegu and Kyongsangbuk Do(24.2%), 291 students from 3 universities in Busan and Kyongsangnam Do(26.7%), 272 students from 2 universities in Jeolla Do(25.0%), 263 students from 4 universities in Seoul and Gyeonggi Do. Males are 51.7% and females are 48.3% of these students. 2.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level is high in men and emotional supportive sense level is higher in women. Also emotional supportive sense is higher in groups of those having more family members and coming from agricultural regions. 3. The sense of living with aged parents is higher in those living with grandparents than those living separate. The sense of living with sons and daughters after aging is stronger in the students from the Science and Engineering Departments than in the Social and Human Sciences Departments; also higher for men than women. 4. Recognition of elderly care socialization is higher in those from Social and Human Sciences Departments than from Science and Engineering Departments; higher in the case of upper classmenand aged groups, groups having fewer family members than more family members, and in the case of living separated from grandparents. 5. The factors affecting the sense of living with grandparents were family cohesion and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The factors affecting the sense of elderly care socialization were family cohesion, instrumental supportive sense, and emotional supportive sense. From the results it is concluded that to insure a healthy and happy lifestyle for aged people, elderly care socialization offered by society and the country must provide desirable, appropriate care services based on the centralized support system of the family. In order to do this, we propose that elderly care needs inter-family and inter-generational fusion programs to improve family cohesion and care recognition. Also, elderly care is in urgent need to build a strong Family and Health Welfare System for care socializ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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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장차 고령 사회의 일차적 부양책임을 지게 될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노인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Care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장차 고령 사회의 부양책임을 지게 될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노인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Care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본 연구는 장차 고령 사회의 부양책임을 지게 될 남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노인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 인식정도를 파악하고 노인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여 노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보낼 수 있는 사회적 Care 시스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시도 되었다.
08이하일 때 적합하다고 판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 QOL, 가족응집력, 수단적 부양의식, 정서적 부양의식, Care의 사회화 인식에 대한 구성개념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제안 방법
각 연구도구의 구성개념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먼저 내적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을 조사하여, 내적일관성이 높은 항목을 선택하였다. 남은 항목을 대상으로 1요인 주성분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요인 부하량이 0.
각 연구도구의 구성개념 타당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먼저 내적일관성(internal consistency)을 조사하여, 내적일관성이 높은 항목을 선택하였다. 남은 항목을 대상으로 1요인 주성분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요인 부하량이 0.5이상의 항목을 추출하여 관측 변수로 사용하였다. 그 후, 추출된 인자를 인자 구조모델로서 배치하고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이용하여 확증적 요인 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통하여 데이터에 대한 적합도를 판단하였다.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에 관한 구조모델은 가족응집력이 정서적 부양의식과 수단적 부양의식, 노부모와 동거의식,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부양의식은 노부모와 동거의식과 Care의 사회화에 영향을 주며, 노부모와 동거의식은 Care의 사회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는 인과관계 모델로 구성하여 구조모델의 적합성 판정과 관련성을 분석하였다(그림 2). 가족 응집력은 기각비(CR)가 9.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에 관한 구조모델은 가족응집력이 정서적 부양의식과 수단적 부양의식, 노부모와 동거의식,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부양의식은 노부모와 동거의식과 Care의 사회화에 영향을 주며, 노부모와 동거의식은 Care의 사회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는 인과관계 모델로 구성하였다(그림 1).
본 연구의 일반적 특성은 대학생의 전공, 성별, 연령, 형제 수, 출생순위, 조부모의 존재여부, 조부모와 동거 여부, 출신지역 등 8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자료수집 방법은 조사대상 대학교 교수의 협조를 받아 강의시간 후에 대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게 하여 회수하였다. 표본추출방법은 편의표출 방식이며 조사 기간은 2008년 8월에서 2009년 6월까지 11개월 이었다.
대상 데이터
1. 조사대상자는 전국 13개 대학에 재학 중인 1,089명의 대학생으로 조사대상의 지역적 분포는 대구경북이 4개 대학교 263명(24.2%), 부산경남 3개 대학교 291명(26.7%), 전라도 2개 대학교 272명(25.0%), 서울 경기 4개 대학교 263명(24.2%)이었으며, 이 중 남자가 51.7%, 여자가 48.3% 였다.
전국 1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응답방법에 오류가 있거나 무응답이 많은 11부를 제외한 1,089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국 13개 대학교에 재학 중인 남녀 대학생 1,1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후 응답방법에 오류가 있거나 무응답이 많은 11부를 제외한 1,089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조사대상의 지역적 분포는 대구경북이 4개 대학교 263명(24.2%), 부산경남 3개 대학교 291명(26.7%), 전라도 2개 대학교 272명(25.0%), 서울경기 4개 대학교 263명(24.2%)이었다.
자료수집 방법은 조사대상 대학교 교수의 협조를 받아 강의시간 후에 대학생들에게 설문지를 배포하고 자기기입식으로 응답하게 하여 회수하였다. 표본추출방법은 편의표출 방식이며 조사 기간은 2008년 8월에서 2009년 6월까지 11개월 이었다.
데이터처리
5이상의 항목을 추출하여 관측 변수로 사용하였다. 그 후, 추출된 인자를 인자 구조모델로서 배치하고 구조방정식 모델링을 이용하여 확증적 요인 분석(confirmatory factor analysis)을 통하여 데이터에 대한 적합도를 판단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빈도분석과 기술통계를 사용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가족응집력, 부양의식, 노부모와 동거의식, 노후 자녀와 동거의식, Care의 사회화 인식은 t-test와 ANOVA를 실시하였다.
이론/모형
본 연구에서 Care의 사회화 인식을 측정하기 위하여 太湯好子 등(2009)이 개발한 개호의 사회화 의식에 관한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총 3문항, 3점 척도로 되어있다. 문항은 가족의 부양 책임, 자신의 노부모가 부양을 필요로 하는 상태가 되었을 때, 장래에 내가 부양을 받아야 할 상태가 되었을 때 희망하는 부양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연구에서 가족응집력을 측정하기 위하여 1986년 미국에서 개발된 『FACESⅢ Assessment』에 포함된 응집성에 관한 인자에 포함된 10문항을 사용하였으며, 5점 척도로 되어있다. 점수가 높을수록 가족응집력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신뢰도는 Cronbach α = 0.
본 연구에서 대학생들의 부양의식을 측정하기 위해 尹靖水 등(2006)이 개발한 노부모 부양의식 측정도구를 사용하였는데 총 12문항 중 1문항을 제외한 11문항을 사용하였다(수단적 부양의식 7문항, 정서적 부양의식 4문항). 이 도구는 5점 척도로 되어 있고 점수가 높을수록 부양의식이 높다는 것을 의미하며, 수단적 부양의식의 신뢰도는 Cronbach'α = 0.
이때 적합도 판정에는 설명력의 지표로서 적합도 지수(Goodness of Fit Index ; 이하 GFI라 한다), 수정 적합도 지수(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 이하 AGFI라 한다), 비교적합도지수(Comparative Fit Index ; 이하 CFI라 한다), Tucker-Lewis 지수(Tucker-Lewis Index ; 이하 TLI라 한다), 근사 원소 평균 자승 잔차(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 이하 RMSEA라 한다)를 사용하였다. 이때 적합도 지표는 GFI, AGFI CFI, TLI는 0.
성능/효과
2. 부양의식은 남자의 경우 수단적 부양의식이 높은 반면 여자는 정서적 부양의식이 높았으며, 가족 수가 많은 집단이, 출신지역이 농촌지역일 경우 정서적 부양의식이 높았다.
3. 노부모와 동거의식은 조부모와 같이 살고 있는 경우 별거하고 있는 경우보다 높았으며, 잔신의 노후 자녀와 동거의식은 이공계가 인문사회계열 보다 높았고 남자가 여자보다 높았다.
4. Care의 사회화 인식은 인문사회계열이 이공계보다 높았고 학년이 높고 연령이 많은 집단이 높았다.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Care의 사회화 인식이 높았다.
5. 노부모와의 동거의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 응집력과 수단적 부양의식이었으며,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족 응집력, 수단적 부양의식, 정서적 부양의식으로 나타났다.
Care의 사회화 인식에 대한 구성개념 타당성 검증결과 측정문항 3문항 중 요인 부하량이 0.5이하인 문항은 없었으며, 적합도 판정 지표인 GFI, AGFI, TLI, CFI, RMSEA가 각각 1.000, 1.000, 1.000, 1.000, 0.000으로 나타나 Care의 사회화 인식의 구성개념 타당성이 인정되었다.
가족 수가 낮을수록 Care의 사회화 의식이 높았으며, 조부모와 동거하지 않은 학생이 동거하고 있는 학생에 비하여 사회화 의식이 높았다. 가족 수가 많고 조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경우, 평소 생활가운데서 가족과의 건강한 의사소통을 통하여 가족 간의 응집력과 결속력이 강해졌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성별로는 남자가 여자보다 Care의 사회화 인식이 높았다. 가족 수가 적은 학생이 많은 경우보다 인식이 높았으며, 조부모와 별거하고 있는 경우 인식이 높았다.
가족응집력에 대한 구성개념 타당성 검증결과 측정문항 10문항 중 요인 부하량이 0.5이하인 문항은 없었으며, 적합도 판정 지표인 GFI, AGFI, TLI, CFI, RMSEA가 각각 0.980, 0.956, 0.967, 0.982, 0.055로 나타나 가족 응집력의 구성개념 타당성이 인정되었다.
건강 QOL은 수단적, 정서적 부양의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가족 응집력은 수단적 부양의식과 정서적 부양의식 모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부양체계의 바탕위에서 국가나 사회가 부양서비스를 제공하는 Care의 사회화가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애정의 결속을 강조하거나 노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갖기 위해 서로간의 이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가족의 친밀감과 응집력, 부양의식을 높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간·세대 간 융합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Care의 사회화에 따른 내실 있는 가족보건복지 시스템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034로 나타나 적합하였다. 경로계수의 유의성은 기각비(Critical Ratio ; CR)로 판단해서 그 절대치가 1.96(유의수준 5%)이상인 것을 통계학적으로 유의하다고 판단했다.
구조모델의 적합도 판정 결과 GFI, AGFI, TLI, CFI, RMSEA가 각각 0.940, 0.927, 0.935, 0.943, 0.034로 나타나 적합하였다. 경로계수의 유의성은 기각비(Critical Ratio ; CR)로 판단해서 그 절대치가 1.
본 연구에서 정서적 부양의식, 수단적 부양의식 모두 점수가 높게 나타났는데 이는 대학생들이 아직까지 실제 부양을 담당하고 있지 않음을 고려하더라도 노부모에 대한 부양 의식이 상당히 긍정적인 것이다. 즉, 부모에 대한 부양의식은 급변하는 시대의 흐름 속에서도 효사상이 강한 규범의식으로 높은 부양의무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부양의식과 Care의 사회화에 관한 구조모델은 가족응집력이 정서적 부양의식과 수단적 부양의식, 노부모와 동거의식,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하였다. 또한 부양의식은 노부모와 동거의식과 Care의 사회화에 영향을 주며, 노부모와 동거의식은 Care의 사회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고 하는 인과관계 모델로 구성하였다(그림 1).
수단적 부양의식에 대한 구성개념 타당성 검증결과 측정문항 7문항 중 부하량이 0.5이하인 문항은 없었으며, 적합도 판정 지표인 GFI, AGFI, TLI, CFI, RMSEA가 각각 0.995, 0.987, 0.989, 0.994, 0.031로 나타나 수단적 부양의식의 구성개념 타당성이 인정되었다.
이때 적합도 판정에는 설명력의 지표로서 적합도 지수(Goodness of Fit Index ; 이하 GFI라 한다), 수정 적합도 지수(Adjusted Goodness of Fit Index ; 이하 AGFI라 한다), 비교적합도지수(Comparative Fit Index ; 이하 CFI라 한다), Tucker-Lewis 지수(Tucker-Lewis Index ; 이하 TLI라 한다), 근사 원소 평균 자승 잔차(Root Mean Square Error of Approximation ; 이하 RMSEA라 한다)를 사용하였다. 이때 적합도 지표는 GFI, AGFI CFI, TLI는 0.9 이상일 때, RMSEA는 0.08이하일 때 적합하다고 판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건강 QOL, 가족응집력, 수단적 부양의식, 정서적 부양의식, Care의 사회화 인식에 대한 구성개념 타당성을 검증하였다.
정서적 부양의식에 대한 구성개념 타당성 검증결과 측정문항 4문항 중 요인 부하량이 0.5이하인 문항은 없었으며, 적합도 판정 지표인 GFI, AGFI, TLI, CFI, RMSEA가 각각 1.000, 0.999, 1.000, 1.000, 0.000로 나타나 정서적 부양의식의 구성개념 타당성이 인정되었다.
한편 가족 응집력과 수단적 부양의식은 노부모와의 동거의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고 Care의 사회화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가족 응집력, 수단적 부양의식, 정서적 부양의식, 노부모와 동거의식이었다. 이러한 결과는 부양의식이 높은 집단이 향후 부모와 동거의사가 높다고 보고한 오세용(2003), 김지영(2001), 김용순(2000), 김윤정(1998), 이은민(1995), 고경애(1990)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이다.
향후 노부모와 동거 의식에 대한 질문에 조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경우가 2.69점으로 별거하고 있는 경우의 2.51점보다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으며(p<0.01), 전공, 학년, 성별, 형제 수, 출생순위, 가족 수, 조부모 존재 여부, 출신지역에 따른 노부모와 동거의식은 유의한 차가 없었다.
향후 노부모와 동거의식은 2.52점으로 상당히 높은 반면 노후 자신의 자녀와 동거의식은 1.77점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표 3). 향후 노부모와 동거 의식에 대한 질문에 조부모와 동거하고 있는 경우가 2.
후속연구
우리나라는 전통적으로 부모의 부양을 전적으로 자녀와 가족에게 의존하고 있는데 부모부양을 전적으로 자녀에게 지우는 것은 가족관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 만 아니라 부양 스트레스, 노인학대의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향후 Care의 사회화에 대한 진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 Care의 사회화란?
노인 Care의 사회화란 노인부양의 불안을 해소하여 안심하고 생활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듦과 동시에 부양담당자의 부담경감을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서 인간이 고령기에 들어 신체적, 정서적, 경제적 부양을 필요로 하는 상태에서도 자신의 의사를 기초로 질 높은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인부양을 사회전체가 지탱하는 구조적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이민표, 2001).
가족응집력이란 무엇인가?
가족응집력이란 개인이 가족 내의 다른 구성원들과 분리 또는 연결되어 있는 정도를 측정하는 차원으로 가족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느끼는 정서적 유대감으로 정의(Olson 등, 1983)할 수 있다.
부양서비스를 제공하는 Care의 사회화를 위해 결론적으로 어떻게 해야되는가?
결론적으로 노인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서는 가족을 중심으로 하는 부양체계의 바탕위에서 국가나 사회가 부양서비스를 제공하는 Care의 사회화가 바람직하다. 이를 위해서는 애정의 결속을 강조하거나 노부모와 건강한 관계를 갖기 위해 서로간의 이해를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가족의 친밀감과 응집력, 부양의식을 높이고 긍정적 의사소통을 통하여 가족기능을 강화할 수 있는 가족간·세대 간 융합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Care의 사회화에 따른 내실 있는 가족보건복지 시스템의 구축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37)
강유진, 한혜경. 비동거 자녀의 노부모 부양행동에 관한 연구. 한국노년학 1997;17(1):271-288.
고경애. 한국 청소년의 노인 부양의식에 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서울: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1990.
고정자, 이은민. 최승원. 사회인구학적 변인에 따른 대학생들의 노인에 대한 태도와 노인 부양의식에 관한 연구. 생활과학 연구논문 1998;6:5-33.
권기갑. 대학생의 노인부양의식에 관한 연구[석사학위논문]. 경북:영남대학교 대학원;2009.
Unlenberg, P. The burden of aging: A theoretical framework for understanding the shifting balance of caregiving and care receiving as cohort age. The Gerontologist 1996;36(6):761-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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