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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숙기 온도변이가 중만생종 벼의 쌀 품질과 식미치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Temperature During Grain Filling Stage on Grain Quality and Taste of Cooked Rice in Mid-late Maturing Rice Varieties 원문보기

Korean journal of crop science = 韓國作物學會誌, v.56 no.4, 2011년, pp.404 - 412  

최경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박태식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이춘기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정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준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하기용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양운호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  이충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곽강수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국) ,  박홍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남정권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정일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한귀정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조용식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박영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  한상욱 (경기도농업기술원) ,  김재록 (강원도농업기술원) ,  이상영 (충청북도농업기술원) ,  최현구 (충청남도농업기술원) ,  조승현 (전라북도농업기술원) ,  박흥규 (전라남도농업기술원) ,  안덕종 (경상북도농업기술원) ,  정완규 (경상남도농업기술원) ,  한상익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김상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장기창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오성환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  서우덕 (농촌진흥청) ,  나지은 김준영 강항원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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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07년까지 2개년에 걸쳐 전국 8개도 27개 지역 28개 시험구에서 재배한 시료를 바탕으로 등숙기 온도가 벼의 등숙형질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식미치 향상에 적합한 등숙온도를 추적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출수 후 40일까지의 평균기온 보다 벼의 등숙정도를 나타내는 현미 천립중과 식미치 변이를 더 잘 설명할 수 있었다. 2. 시험에 사용된 중만생종 벼 품종들은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21^{\circ}C$ 이하일 경우에는 저온으로 등숙이 불량하였고 $22^{\circ}C$ 전후에서 현미천립중이 최고를 나타내었으며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온도가 올라갈수록 현미천립중이 감소하였다. 3. 현미천립중이 최대가 되는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 평균기온은 $22.2^{\circ}C$, 식미치가 가장 높았던 평균기온도 $22.2^{\circ}C$로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4.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 평균기온이 증가할수록 현미단백질 함량은 증가하였고 현미천립중이 증가할수록 현미단백질 함량은 감소하였으며, 현미천립중이 증가하면 식미치가 증가하였고 현미단백질이 증가하면 식미치가 감소하였다. 5. 식미치가 최고를 나타내는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은 남평벼에서 $22.1^{\circ}C$, 일품벼와 주남벼에서는 $22.5^{\circ}C$였지만 동진1호는 $23.1^{\circ}C$로 다소 높았다. 6.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 평균기온이 $21^{\circ}C$ 이상인 경우 온도가 높아질수록 현미단백질 함량은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현미천립중과 현미단백질 함량과의 관계는 부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7. 식미치는 현미천립중과 정의 유의성을 보였고 현미단백질 함량과는 부의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experiment was conducted to clarify the effect of the temperature for grain filling duration on quality and taste of cooked rice cultivated in different region in Korea. In 2006 and 2007, 4 mid-late maturing group of rice varieties (Nampyeongbyeo, Ilpumbyeo, Junambyeo and Dongjin 1) were cultiv...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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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벼는 등숙이 잘될수록 식미가 좋아진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벼의 등숙과 식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온도요인이 출수기~출수 후 40일까지의 평균기온이라는 점은 검토가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자료를 제시하고자 한다. 2006년 시험에 사용된 벼 품종별 출수기~출수 후 30일까지와 40일까지의 평균기온과 식미치와의 관계를 검토해 본 결과는 표 2에서 나타낸 바와 같으며, 모든 품종에서 출수기~출수 후 40일까지의 평균기온에 비해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식미치와 훨씬 높은 관련성을 가지고 있어 출수 후 30일까지의 평균기온이 출수 후 40일까지의 평균기온보다 벼의 등숙을 더 잘 설명할 수 있다고 여겨진다.
  • 따라서 이 시험은 전국의 주요 농업지대별 식미가 우수한 품종을 선별하여 농가에서 지역브랜드로 활용토록 함과 동시에 식미에 관여하는 온도요인을 구명하여 각 지역별로 다른 환경변이에 맞추어 식미가 우수한 쌀을 생산 할 수 있도록 하는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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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벼의 품질은 무엇에 영향을 많이 받는가? 또한 밥맛에 좌우하는 요인 역시 쌀의 품질과 관련성이 많고 쌀의 품질은 품종적인 특성과 더불어 환경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된다. 벼의 품질은 온도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되는데 홍 등(1996)은 저온조건에서는 등숙율 저하가 벼의 품질저하의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하였고 일교차가 없는 항온등숙에서 단백질함량이 가장 높았다고 하였으며(이 등, 1996), 등 숙초기에 동화산물 축적량이 많은 것은 일교차의 영향에 기인한다고 하여 일교차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제시하였다.
쌀의 품질의 의미는 무엇인가? 쌀의 품질은 외형, 단백질함량, 전분종류, 무기물 등 많은 요인이 관여하고 있는 복합적인 의미를 지닌다. 또한 밥맛에 좌우하는 요인 역시 쌀의 품질과 관련성이 많고 쌀의 품질은 품종적인 특성과 더불어 환경에 의해서도 크게 좌우된다.
우리 쌀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을 위해서 앞으로 행해져야 모습은? 이제 국가의 안보적 차원을 넘어 우리 쌀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는 방법은 식미가 우수한 품종을 개발하고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것이 최적의 방법이라 여겨진다. 따라서 이미 개발된 많은 우수한 품종의 특성을 파악하고 각 지역의 환경에 적합한 품종과 재배방법을 통해 고품질 쌀을 생산하면 농업인의 소득도 보장이 되고 우리 쌀도 지킬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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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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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 정응기, 신영범, 오용비, 최인후, 신영섭. 1996. 유기물 시용이 벼 생육 및 쌀 품질에 미치는 영향. 농업논문집 38(1) : 17-26. 

  22. 정진일, 김기영, 최윤희, 최원영, 고종철, 오명규, 홍하철, 이승엽, 이명철. 2004. 평야지재배 조생종 벼의 이화학적 및 식미특성 분석.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16(4) : 345-349. 

  23. 정진일, 이재길, 신현탁, 이동진. 1999. 보급연도별 벼 품종의 질소시비수준에 따른 생육특성 및 품질. 한국국제농업개발학회지. 11(4) : 403-411. 

  24. 홍광표, 김장용, 강동주, 손길만, 신원교. 1996. 저온 및 고온연도에 재배된 벼의 생육시기별 기상영향과 수량반응. 농업논문집 38(2) : 291-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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