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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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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역에서 유통되는 1,565개 한약재에 대하여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으로 100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농약의 회수율은 71.0~119.7%이였다. 전체 시료 중 잔류농약 검출률은 5.3%이고, 0.9%가 MRLs를 초과하였다. 잔류농약 검출률이 높은 한약재는 택사, 진피, 구기자, 대추였다. 농약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한약재는 택사(4), 천궁(4), 구절초(1), 진피(1), 지골피(1), 박하(1), 오미자(1), 포공영(1)이였다. 검출빈도가 높은 잔류농약은 cypermethrin, chlorpyrifos, phenthoate, endosulfan, isoprothiolane, chlorothalonil, chlorfenapyr였다. 검출된 농약의 EDI와 ADI를 비교한 %ADI 값으로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천궁에서 검출된 ethoprophos가 26.85로 가장 높은 %ADI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천궁에서 pyraclofos와 endosulfan, 택사에서 endosulfan과 isoprothiolane, 포공영에서 cyprodinil이 1 이상의 %ADI를 나타내었지만 그 이외 한약재는 모두 1이하의 %ADI를 나타내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100 residual pesticides in 1,565 medicinal herbs being on sale in Seoul was analyzed by a simultaneous multiresidue method. The recovery ratio was 71.0~119.7%. The detection rate of pesticide residues was 5.3% and the rate of excess to Maximum Residue Limits (MRLs) was 0.9% of the total samples. The...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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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 1). 또한 한약재 고유성분으로 인한 방해피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 종류의 column를 사용하여 교차 분석하였고 GC-MS로 정성분석하였다. 각각의 분석조건은 Table 1과 같다.
  • 분석대상 농약의 회수율은 잔류농약이 검출되지 않은 진피에 농약 표준용액을 최종 분석농도가 GC-ECD의 경우 0.1 ~ 2 mg/kg, GC-NPD의 경우 0.5 ~ 5 mg/kg 이 되도록 첨가한 후 시료 분석과 동일한 방법으로 시험하였다.
  • ADI 산출시 성인 평균체중은 「생약 중 기준 미설정 농약의 적부판정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시한 60 kg을 적용하였다. 평균 잔류량은 검출한계 이하인 시료 수에 검출한계의 절반을 곱한 값을 시료의 평균 잔류량에 합한 후 전체 시료 수로 나누어 구하였다. EDI 산출시 구기자, 대추, 목과, 산약, 건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농약 데이터베이스에서 1일 식품섭취량을 이용하였고 그 이외의 한약재는 「생약 중 기준 미설정 농약의 적부판정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청) 중 생약의 일일복용량을 이용하였다.
  • 본 연구의 분석 결과 검출된 농약에 대하여 한(2004) 및 김 등(2009)의 방법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한약재 중농약의 평균 잔류량으로부터 구한 일일섭취추정량(Estimated Daily Intake, EDI)을 1일 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으로 나누어 구한 %ADI로 위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ADI 산출시 성인 평균체중은 「생약 중 기준 미설정 농약의 적부판정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제시한 60 kg을 적용하였다.
  • 한약재에서 검출된 각 농약별 평균 잔류량을 이용하여 EDI을 구한 다음 ADI와 비교하여 %ADI로 잔류농약에 의한 위해성을 추정 평가하였다(Table 6). 단, 한약재의 조제 형태에 따른 각각의 농약 성분에 대한 이행율은 고려하지 않았다.

대상 데이터

  • 100종의 농약 표준품은 Dr. Ehrenstorfer GmbH(독일), Wako(일본), Chem Service(미국) 및 Sigma-Aldrich(미국) 등의 제품을 사용하였다. 추출용매는 Wako(일본) 및 J.
  • 2010년 1월부터 12월까지 서울에서 판매되는 한약재 200품목 1,565개(국산 100품목 651개 및 수입 168품목 914개)를 무작위로 채취하여 100종의 잔류농약을 분석하였다. 분석대상 한약재는 별첨 1과 같다.
  • 평균 잔류량은 검출한계 이하인 시료 수에 검출한계의 절반을 곱한 값을 시료의 평균 잔류량에 합한 후 전체 시료 수로 나누어 구하였다. EDI 산출시 구기자, 대추, 목과, 산약, 건삼은 식품의약품안전청 잔류농약 데이터베이스에서 1일 식품섭취량을 이용하였고 그 이외의 한약재는 「생약 중 기준 미설정 농약의 적부판정 가이드라인」(식품의약품안전청) 중 생약의 일일복용량을 이용하였다.
  • & Bakers(미국)의 잔류농약 분석용을 사용하였으며, 정제용 Florisil Cartridge는 Phenomenex(미국) 제품을 사용하였다. 분석기기로는 GC-ECD(HP6890N), GC-NPD(HP6890), GCMSD(HP5973)를 사용하였다.
  • 추출용매는 Wako(일본) 및 J.T. & Bakers(미국)의 잔류농약 분석용을 사용하였으며, 정제용 Florisil Cartridge는 Phenomenex(미국) 제품을 사용하였다.

이론/모형

  • 본 연구의 분석 결과 검출된 농약에 대하여 한(2004) 및 김 등(2009)의 방법에 따라 위해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한약재 중농약의 평균 잔류량으로부터 구한 일일섭취추정량(Estimated Daily Intake, EDI)을 1일 섭취허용량(Acceptable Daily Intake, ADI)으로 나누어 구한 %ADI로 위해 평가를 실시하였다.
  • 생약 등의 잔류・오염물질 기준 및 시험방법(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2010-75호)에서는 58종 농약에 대한 시험방법만이 수록되어 있어 한약재의 광범위한 잔류농약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식품공전의 잔류농약 분석법 중 다종농약다성분 분석법을 이용하였다(Fig. 1). 또한 한약재 고유성분으로 인한 방해피크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두 종류의 column를 사용하여 교차 분석하였고 GC-MS로 정성분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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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수입 한약재의 잔류농약에 대한 품질 관리는 어떠한가? 수입 한약재의 경우는 수입의약품등 관리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청 고시 제 2010-20호)에 의해 1998년부터 잔류농약 오염 가능성이 큰 수입 한약재에 대한 규제를 시행하고 있어 국내 유통 전 품질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국산 한약재의 경우는 대표적인 소면적 작물로써 농약의 안전사용기준이 마련되어 있지 않아 농약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 검출되고 있다(김 등 2000; 이 등 2010).
한약재에 잔류농약 관리가 필요한 이유는 무엇인가? 일반인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한방 의학에 대한 의존도도 증가하고 있다. 그에 따른 한약재 사용량의 증가 및 원활한 공급을 위해 대부분의 한약재가 야생 채취보다는 생산량 확보를 위해 인공적으로 재배되고 있으며 재배과정 중 발생하는 병충해를 방재하고자 농약이 사용되고 있다(김 등 2000c; 황 등 2011). 따라서 최종 생산되는 한약재의 잔류농약 관리의 필요성으로 한약재 중 잔류농약에 대한 모니터링 연구들이 보고된 바 있다(조 등 2000; 이 등 2006, 김 등 2007d; 최 등 2008; 이 등 2010).
잔류농약은 어떤 두 가지 측면으로 규제되고 있으며, 국산 한약재의 경우 어떤 이원적 관리체계를 갖고 있어 규제에 어려움이 있는가? 현재 잔류농약은 두 가지 측면으로 규제되고 있으며, 일차적으로 사용면에서의 규제로 농약의 안전사용기준(농촌진흥청 고시 2010-26)이 있고, 또 다른 하나는 보건위생 및 환경 보전 측면에서의 규제로 농약잔류허용기준(식품공전)이 설정되어 있다. 하지만 국산 한약재의 경우 생산단계(수집 재배단계)에서는 농산물로 취급되어 농림수산식품부에서, 규격품 한약재가 된 이후 유통단계에서는 의약품으로 취급되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관리하는 이원적 관리체계를 갖고 있어 규제에 어려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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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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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 황정인, 전영환, 김효영, 김지환, 안지운, 석다롱, 이윤정, 박주영, 김도훈, 김장억 (2011) 다공성 규조토 컬럼을 이용한 한약재 중 잔류농약 분석법 개선. 농약과학회지 15(2):140-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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