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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의 대상자에게 본 연구목적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한 후 서면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또한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 프로그램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공지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의 선별은 연구자와 전혀 교류가 없는 학교와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구자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 또한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 프로그램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공지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한 본 연구 대상자의 선별은 연구자와 전혀 교류가 없는 학교와 대상자를 선정하여 연구자의 영향력을 최소화하고자 하였다. 대상자의 수는Cohen의 공식에 따른 표본수 계산프로그램인 G* Power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 본 연구에서 수술간호에 대한 웹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했던 주요 목적은 간호학생들이 수술방법 및 수술 전후 간호, 수술실 전반에 대한 지식 함양을 통해 외과계 질환 대상자들의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함이었다. 수술간호 실습 지원을 위한 학습 프로그램의 개발과정에서 가장 힘들었던 부분은 수술 간호 관련 학습영역의 범위와 구성에 대한 것이었다.
-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실습지원을 위해 수술간호 최신지견과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가 포함된 총 280분 분량의 16개 차시로 구성된 9개의 e-Learning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년제 간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수술간호 학습모듈을 1주간의 임상실습 동안 병행 학습한 실험군이 기존의 임상실습만을 한 대조군보다 수술간호 관련 지식과 학습동기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차이는 없었다.
- 하지만 학습 후 학습영역에 대한 출석률을 분석한 결과 수술 동영상은 대부분의 실험군 학생들이 접속, 학습을 하여 수술과정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수술간호 교육의 차별화를 시도하고자 접하기 힘든 다양한 수술 장비와 수술 방법, 그리고 내시경 사용 사례 등에 대한 동영상을 포함하려다 보니 연구목적에 대한 설명을 각 진료 부서별로 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동영상 촬영의 경우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수술실 환경 때문에 비디오촬영 전문가 대신에 본 연구자가 두 달에 걸쳐 직접 동영상 촬영 및 사진 자료 수집을 위해 수술실을 방문해야 했고 자료의 질을 위해 여러 차례에 걸쳐 재촬영을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본 연구의 목적은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임상실습 지원을 위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적용한 후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관련 지식,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및 학습동기 정도를 기존의 임상실습 교육을 받은 간호학생과 비교하여 그 효과를 규명하기 위함이다.
-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은 실험군 대상자들이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 연구자에게 승인을 요청하면 승인하여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실습 1주 전부터 웹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해 실습 전 사전학습이 가능하게 하였고, 수술실 실습 동안에도 개방하여 매일 자신이 접한 수술실 환경이나 수술에 대해 e-Learning을 통한 재확인기회를 제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이 개방된 2주 동안 시간이나 횟수의 제약은 없었고, 언제든지 자신이 필요한 교육영역은 스스로 자유롭게 학습을 이수하도록 격려하였고, 수술실 임상실습 종료와 함께 학습종료가 됨을 알렸다.
제안 방법
- 문헌을 바탕으로 조사된 학습영역, 본 연구자가 선정한 교육 영역과 수술실 경력간호사가 선정한 교육 영역 중 중복되는 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 영역에 대한 질문지 초안을 작성하였다. 2007년 2학기에 G시에 위치한 G대학에서 수술실 임상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4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은 후 수술실 실습 동안 학습이 필요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서술하게 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36개 학습요구도 영역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2008년 1학기에 수술실 임상실습을 마친 C 대학 3학년 간호학생 56명을 대상으로 36문항의 설문지를 배포한 후 자신이 수술실 실습을 하는 동안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영역에 체크하게 하여 최종 e-Learning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학습영역을 선정하였다.
- Kim 등(2005)이 개발한 간호사 대상의 25문항의 수술간호 지식 측정 도구를 바탕으로 간호학 교수 2인, 수술실 경력 간호사 2인 및 본 연구자가 내용 타당도 검증 과정을 통해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실습관련 지식에 적합하도록 총 20문항으로 수정 보완하였다. 수술실 환경 이해, 수술 전후 간호 중재, 무균술, 내시경 수술, 수술 장비, 수술실 간호사 역할, 수술기구 및 마취간호 관련 지식에 대한 문항으로 정답에 1점, 오답에 0점을 부여하였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수술간호 지식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본연구대상자들은 성인간호학 총론 수업을 통해 수술간호에 대한 약 1시간 정도의 이론교육 이외에는 별도의 학점 이수는 하지 않았다. 각 조별로 1주간의 수술실 실습(총 40시간)이 진행되었으며 실습 시작 전 조별로 오리엔테이션이 이루어졌다. 본 연구가 시행된 대학의 수술실 실습을 담당하는 성인간호학 교수에게 연구에 대한 승낙을 받은 후 수술실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본 연구자가 참여하여 연구에 대한 설명 후 대상자들로부터 연구동의를 받았다.
- 본 연구는 멀티미디어 제작업체의 도움을 받아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가 학습 자료에 대한 음성녹음을 하고, 사진, 동영상 및 음향 작업을 삽입한 후 각 작업이 완성되면 미디어로 개발하여 웹 파일 형태를 갖추게 하였다. 각 차시별로 메인화면을 시작화면으로 하여 학습내용 소개와 학습내용에 관련된 글, 사진자료, 동영상 자료를 적절히 배치하였다. 간호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독간호사 및 순환간호사의 역할 수행 장면, 수술 가운 및 수술 장갑 착용 장면, 소독포를 펴는 방법, 회복실 간호사의 환자간호 장면, 내시경 수술 장비 및 수술 장면, 마취 장면 등을 직접 비디오로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
- 각 학습모듈 별 2개의 차시 구성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각 학습영역에 따른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임상실습상황에서 자주 직면하는 수술방법, 기구, 장비, 내시경간호, 수술실간호사의 업무 등을 각 콘텐츠마다 학습목표에 부합하도록 구성하였다. 학습내용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ppt 파일, 그림파일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기로 하고 각 모듈마다 스토리보드를 완성해 내용전문가가 초안을 작성하고 자문위원의 검토를 거친 이후 ARCS 교수전략에 따라 재구성하고 수정단계를 거쳤다.
- 각 차시별로 메인화면을 시작화면으로 하여 학습내용 소개와 학습내용에 관련된 글, 사진자료, 동영상 자료를 적절히 배치하였다. 간호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독간호사 및 순환간호사의 역할 수행 장면, 수술 가운 및 수술 장갑 착용 장면, 소독포를 펴는 방법, 회복실 간호사의 환자간호 장면, 내시경 수술 장비 및 수술 장면, 마취 장면 등을 직접 비디오로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웹 파일의 형태를 갖춘 총 16차시의 학습모듈이 웹으로 구현되어 광주전남권역 e-Learning 센터의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http://www.
- 개발된 e-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자의 반응을 평가하기 위해서 수술간호 교육프로그램이 웹에 완전히 구현된 2009년 10월 1일부터 10일까지 C 대학 간호학과 2학년 학생 6명에게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을 사용해 보도록 하여 피드백을 받아 수정보완 하였다.
- 본 연구가 시행된 대학의 수술실 실습을 담당하는 성인간호학 교수에게 연구에 대한 승낙을 받은 후 수술실 오리엔테이션 기간에 본 연구자가 참여하여 연구에 대한 설명 후 대상자들로부터 연구동의를 받았다. 대조군의 사전조사는 2009년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수술실 임상실습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당일 학교강의실에서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본 연구자가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사후조사는 12월 29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임상실습 후 실습 컨퍼런스를 하는 당일 자료 수집을 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2010년 2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8주 동안 실습 오리엔테이션 당일 학교 강의실에서 2차례에 걸쳐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 추출된 학습영역을 바탕으로 Sung, Kwon, Hwang과 Kim(2005)이 수술실 신규 간호사를 위해 개발한 교육영역과 Choi와 Eun (2006)이 제시한 수술간호영역을 바탕으로 교육할 영역을 선정하였다. 또한 2개 대학병원의 수술실 경력 간호사 3인과 면담을 통해 수술실 임상실습 동안 학생에게 요구되는 교육의 종류와 임상실습과 관련하여 필요한 지식에 대해 면담하였다. 문헌을 바탕으로 조사된 학습영역, 본 연구자가 선정한 교육 영역과 수술실 경력간호사가 선정한 교육 영역 중 중복되는 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 영역에 대한 질문지 초안을 작성하였다.
- 또한 2개 대학병원의 수술실 경력 간호사 3인과 면담을 통해 수술실 임상실습 동안 학생에게 요구되는 교육의 종류와 임상실습과 관련하여 필요한 지식에 대해 면담하였다. 문헌을 바탕으로 조사된 학습영역, 본 연구자가 선정한 교육 영역과 수술실 경력간호사가 선정한 교육 영역 중 중복되는 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교육 영역에 대한 질문지 초안을 작성하였다. 2007년 2학기에 G시에 위치한 G대학에서 수술실 임상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4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은 후 수술실 실습 동안 학습이 필요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서술하게 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36개 학습요구도 영역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본 연구가 시행된 대학은 많은 재학생 수로 인해 수술실 임상실습을 조별로 1주간씩 순차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자료수집의 오염을 피하고자 먼저 대조군의 사전 · 사후 조사를 실시한 후 3주간의 시차를 두고 실험군의 사전·사후조사를 실시하였다.
-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실습 지원을 위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발한 e-Learning 프로그램의 학습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유사실험 설계를 적용하였다(Figure 1).
- 본 연구는 멀티미디어 제작업체의 도움을 받아 스토리보드를 바탕으로 본 연구자가 학습 자료에 대한 음성녹음을 하고, 사진, 동영상 및 음향 작업을 삽입한 후 각 작업이 완성되면 미디어로 개발하여 웹 파일 형태를 갖추게 하였다. 각 차시별로 메인화면을 시작화면으로 하여 학습내용 소개와 학습내용에 관련된 글, 사진자료, 동영상 자료를 적절히 배치하였다.
-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수술실 임상적응을 위해 전반적인 수술간호 내용 즉 수술실 간호, 수술실 간호사의 업무, 수술환자의 수술 전 간호, 수술환자의 간호기록, 수술간호 진단과 중재, 무균술, 수술실환경, 기구와 봉합사 ,마취와 회복실 간호, 내시경 수술 및 내시경 수술환자 간호, 한국인에게 호발 하는 위절제술을 포함하는 학습내용을 웹 기반 멀티미디어 콘텐츠로 개발한 총 9개 학습모듈을 의미한다.
- 본 프로그램에 구성된 교육내용은 전문가와 학생의 프로그램 평가를 바탕으로 최종적으로 수술실 간호, 수술실 간호사의 업무, 수술환자의 수술 전 간호, 수술환자의 간호기록, 수술간호 중재, 무균술, 수술기구와 봉합사, 마취와 회복실 간호, 내시경 수술 및 내시경 수술 환자 간호 등을 포함하는 총 9개의 학습 모듈로 구성된 수술 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을 개발하였다(Table 1). 개발된 학습 프로그램 화면의 예는 Figure 3에 제시되었다.
- 실험군의 e-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하기 위해 Sung, Kwon, Hwang과 Kim (2005)이 개발한 e-learning 평가 도구와 Yi (2007)의 평가도구를 바탕으로 간호학 교수 1인과 본 연구자가수술실 e-Learning 프로그램에 적합한 문항으로 수정 · 보완하여 사용하였다.
- 대조군의 사전조사는 2009년 12월 4일부터 20일까지 수술실 임상실습 오리엔테이션을 하는 당일 학교강의실에서 연구 참여에 대한 서면 동의서를 받은 후 본 연구자가 자료 수집을 하였으며, 사후조사는 12월 29일부터 2010년 1월 31일까지 임상실습 후 실습 컨퍼런스를 하는 당일 자료 수집을 하였다. 실험군의 경우 2010년 2월 23일부터 4월 24일까지 8주 동안 실습 오리엔테이션 당일 학교 강의실에서 2차례에 걸쳐 사전조사를 실시하였다.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에 대한 학습은 실험군 대상자들이 웹 사이트에 접속하여 본 연구자에게 승인을 요청하면 승인하여 교육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였다.
- 프로그램이 개방된 2주 동안 시간이나 횟수의 제약은 없었고, 언제든지 자신이 필요한 교육영역은 스스로 자유롭게 학습을 이수하도록 격려하였고, 수술실 임상실습 종료와 함께 학습종료가 됨을 알렸다. 실험군의 사후조사는 대조군과 동일하게 수술실 실습 마지막 날 수술 간호 관련 지식,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학습 동기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사전조사에서 39명이 실험군으로서 학습에 참여하였으나 교육 참여도가 낮고 설문조사의 응답이 부실한 3명을 제외하여 최종 자료 분석에서는 36명의 응답지만이 사용되었다.
- 본 연구자는 9년 8개월 동안의 수술실 간호사 근무 경험이 있으며 두 개 간호대학에서 4년째 학부학생들의 수술실 임상실습을 지도해 오고 있다. 이러한 임상 및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간호 교과서 및 실습지침서의 내용을 분석하여 간호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영역을 대략적으로 추출하였다. 추출된 학습영역을 바탕으로 Sung, Kwon, Hwang과 Kim(2005)이 수술실 신규 간호사를 위해 개발한 교육영역과 Choi와 Eun (2006)이 제시한 수술간호영역을 바탕으로 교육할 영역을 선정하였다.
- 전문가 평가를 위해 Choi와 Kim (2009)의 평가도구를 바탕으로 본 프로그램에 맞게 수정 보완 후 ‘매우 그렇다’에 4점, ‘전혀 아니다’에 1점을 부여하였으며, 총 9개 문항 중 3점 또는 4점 이상을 보인 문항의 수가 8문항으로 CVI는 .88 이었다.
- 학습 동기는 대상자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건으로서 e-Learning을 통한 자율적 학습이 학습 동기 향상을 가져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수술실 임상실습 후 측정 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의 학습동기 정도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 각 학습모듈 별 2개의 차시 구성을 원칙으로 하였으며 각 학습영역에 따른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임상실습상황에서 자주 직면하는 수술방법, 기구, 장비, 내시경간호, 수술실간호사의 업무 등을 각 콘텐츠마다 학습목표에 부합하도록 구성하였다. 학습내용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기 위해 ppt 파일, 그림파일 동영상 자료를 활용하기로 하고 각 모듈마다 스토리보드를 완성해 내용전문가가 초안을 작성하고 자문위원의 검토를 거친 이후 ARCS 교수전략에 따라 재구성하고 수정단계를 거쳤다. 본 연구의 스토리보드는 ‘주제안내 → 학습 목표 → 학습내용 → 당신은 알고 계십니까? → 확인학습 문제 → 다음 차시예고’의 순으로 총 16차시의 스토리보드를 구성하였다.
대상 데이터
- 2007년 2학기에 G시에 위치한 G대학에서 수술실 임상실습을 마친 간호학과 4학년 52명을 대상으로 연구목적을 설명하고 서면동의를 받은 후 수술실 실습 동안 학습이 필요했다고 생각하는 부분을 서술하게 하였으며, 이를 종합하여 36개 학습요구도 영역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2008년 1학기에 수술실 임상실습을 마친 C 대학 3학년 간호학생 56명을 대상으로 36문항의 설문지를 배포한 후 자신이 수술실 실습을 하는 동안 학습이 필요하다고 느꼈던 영역에 체크하게 하여 최종 e-Learning 프로그램으로 필요한 학습영역을 선정하였다.
- 대상자의 수는Cohen의 공식에 따른 표본수 계산프로그램인 G* Power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산출하였다. 5% 유의수준과 80% 검정력 및 독립표본 t-test를 이용 시 효과크기를 중간인 0.70으로 표본크기를 산출한 결과 집단별 요구되는 대상자 수는 34명이었으나 대상자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40명을 선정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과 실습 시차가 있는 동일 대학 3학년 학생들로 대학부속병원에서 수술실 임상실습을 앞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이다.
- 70으로 표본크기를 산출한 결과 집단별 요구되는 대상자 수는 34명이었으나 대상자의 탈락률을 고려하여 각 40명을 선정하였다. 대조군은 실험군과 실습 시차가 있는 동일 대학 3학년 학생들로 대학부속병원에서 수술실 임상실습을 앞둔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본 연구 참여에 동의한 학생들이다.
- 개발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의 효과검증은 G시에 위치한 3년제 C대학의 수술실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과 3학년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에 대한 설명과 동의를 구한 후 대학 학장의 승인과 간호 학과장의 연구 참여에 대한 동의하에 시행되었다. 본 연구의 대상자에게 본 연구목적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한 후 서면동의한 학생을 대상으로 편의표집 하였다. 또한 대상자가 원하는 경우 언제든 프로그램 참여를 철회할 수 있음을 공지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여 프로그램 참여에 대한 감사를 표시하였다.
- 실험군의 사후조사는 대조군과 동일하게 수술실 실습 마지막 날 수술 간호 관련 지식,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학습 동기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사전조사에서 39명이 실험군으로서 학습에 참여하였으나 교육 참여도가 낮고 설문조사의 응답이 부실한 3명을 제외하여 최종 자료 분석에서는 36명의 응답지만이 사용되었다. 대조군과 실험군의 수술실 실습 지도를 포함한 실습 컨퍼런스에는 본 연구자가 참여하였으나 학생들의 임상실습 평가에는 관여하지 않았다.
- 간호학생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소독간호사 및 순환간호사의 역할 수행 장면, 수술 가운 및 수술 장갑 착용 장면, 소독포를 펴는 방법, 회복실 간호사의 환자간호 장면, 내시경 수술 장비 및 수술 장면, 마취 장면 등을 직접 비디오로 촬영하여 동영상으로 제작하였다. 웹 파일의 형태를 갖춘 총 16차시의 학습모듈이 웹으로 구현되어 광주전남권역 e-Learning 센터의 학습관리시스템(Learning Management System; http://www.elearning.ac.kr/mypage/teacher/index.jsp)에 탑재되었다. 웹 프로그램밍은 HTML을 사용해 구현하였으며, 서버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운영체계는 MS계열을 바탕으로 Flash를 메인으로 Edit Plus, Photoshop, illust, Premiere 7.
데이터처리
- 실험 군과 대조군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증은 χ2-test와 t-test를 하였다. 가설검증을 위한 각 변수에 대한 실험군과 대조군의 차이검정은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웹사이트 평가는 실수와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coefficient와 KR-20를 이용하였고, 도구의 내용 타당도는 내용타당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CVI)로 측정하였다.
- 또한 웹사이트 평가는 실수와 백분율을 사용하였고, 측정도구의 신뢰도는 Cronbach’s α coefficient와 KR-20를 이용하였고, 도구의 내용 타당도는 내용타당도지수(Content validity index,CVI)로 측정하였다.
- 실험 군과 대조군의 일반적인 특성, 건강관련 특성은 실수와 백분율을 구하고, 실험군과 대조군의 사전 동질성 검증은 χ2-test와 t-test를 하였다.
이론/모형
- Guglielmino (1997)의 58문항으로 구성된 자기주도 준비도 검사 도구(self-directed learning reading scale)를 바탕으로 Yoo (1998)가 번안해 수정, 보완한 32문항을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매우 그렇다’ 에 5점, ‘전혀 아니다’에 1점을 부여한 Likert식 5점 척도로 구성되었으며 점수가 높을수록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이 높은 것을 의미한다.
- Keller (1994)의 학습동기 측정도구(Instructional Materials Motivation Scale)를 바탕으로 Jang (1996)이 수정 ·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 이러한 임상 및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수술간호 교과서 및 실습지침서의 내용을 분석하여 간호학생에게 필요한 학습 영역을 대략적으로 추출하였다. 추출된 학습영역을 바탕으로 Sung, Kwon, Hwang과 Kim(2005)이 수술실 신규 간호사를 위해 개발한 교육영역과 Choi와 Eun (2006)이 제시한 수술간호영역을 바탕으로 교육할 영역을 선정하였다. 또한 2개 대학병원의 수술실 경력 간호사 3인과 면담을 통해 수술실 임상실습 동안 학생에게 요구되는 교육의 종류와 임상실습과 관련하여 필요한 지식에 대해 면담하였다.
- 특정한 경험 또는 목적을 향해 접근하고 회피하는 것에 대한 선택인 동시에 얼마만큼의 노력을 쏟아야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으로, Keller (1994)의 학습동기 측정도구를 Jang (1996)이 번안하여 수정·보완한 학습동기 측정도구로 측정한 점수를 의미한다.
성능/효과
- 각 문항별 지식 정도를 살펴보면 실험군이나 대조군 모두에서 수술실 실습 전후에 무균술의 정답률은 높은 반면 내시경 수술 이후 환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합병증에 대한 질문에서는 가장 낮은 오답률을 보였다. 이는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으로 내시경 전반에 대한 학습을 이수한 실험군에게도 내시경 학습이 면대면 교육이 뒷받침되지 않은 너무나 생소한 지식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 학습 동기는 대상자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데 필수적인 요건으로서 e-Learning을 통한 자율적 학습이 학습 동기 향상을 가져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수술실 임상실습 후 측정 하였다. 그 결과 실험군의 학습동기 정도가 대조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한 긍정적인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교수자의 일방적 강의가 아닌 다양한 학습전략의 활용이 학습자의 학습동기를 향상시킨 것으로 보이며, 이는 표준화환자를 이용한 기본간호학 실습교육 후 자신감의 증가 및 수업내용과 실제 임상의 관련성을 확인하였다 (Yoo, 2001)는 결과와 유사하다.
- 수술간호 학습모듈을 1주간의 임상실습 동안 병행 학습한 실험군이 기존의 임상실습만을 한 대조군보다 수술간호 관련 지식과 학습동기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학습한 학습자들은 학습모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이는 본 프로그램이 수술실 관련 간호 수기, 수술실 환경, 기구, 장비 및 내시경 수술 등의 학습에 멀티미디어 자료가 첨가된 교수,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교수설계에 의해 학습에 대한 흥미가 유발되었음을 시사한다.
- 이는 본 프로그램이 수술실 관련 간호 수기, 수술실 환경, 기구, 장비 및 내시경 수술 등의 학습에 멀티미디어 자료가 첨가된 교수, 학습자 간 상호작용을 증진하는 교수설계에 의해 학습에 대한 흥미가 유발되었음을 시사한다. 본 연구의 결과 임상의 최신지견을 학습해야 하는 수술간호 실습에서 e-Learning과의 병행 실습이 수술실 임상실습을 하는 간호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향상시키는 교수학습 지원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이 간호 학생들의 수술실 임상실습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전략으로써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기한다.
- 수술간호 e-Learning프로그램을 지원받은 실험군에서 기존의 실습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수술간호 관련 지식이 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상승되어 e-Learning 프로그램과 병행한 임상실습이 학생들에게 수술간호 관련 지식을 상승시키는 데 효과가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수술실 과오 방지를 위한 e-Learning 프로그램을신규간호사에게 적용한 결과 환경관리 및 환자관찰 영역의 지식이 증가했음을 보고한 연구(Kim et al.
- 본 연구에서는 간호학생의 수술간호 실습지원을 위해 수술간호 최신지견과 동영상 등의 멀티미디어 학습 자료가 포함된 총 280분 분량의 16개 차시로 구성된 9개의 e-Learning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3년제 간호대학 학생을 대상으로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수술간호 학습모듈을 1주간의 임상실습 동안 병행 학습한 실험군이 기존의 임상실습만을 한 대조군보다 수술간호 관련 지식과 학습동기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았으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본 프로그램을 학습한 학습자들은 학습모듈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나타내었다.
- , 2010) 학습자와 임상교육자의 요구도 분석을 통해 나타난 결과를 프로그램의 학습영역 선정에 적극 고려하였다. 실습병원의 환경에 따라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 영역은 매우 다양하였고 학생이 수술실 실습 동안 학습한 내용이나 교육을 필요로 하는 내용에서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는 실습병원 수술실의 다양한 환경으로 인해 요구도가 달랐다는 선행연구를 지지한다(Jang, 2007; Kim et al.
- 실험군에서 본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 학습을 위해 평균 접속한 횟수는 9.14회(±4.70)이었고 평균 접속 시간은 573.42분(±183.42)으로나타났다.
- 실험군의 사후 수술간호 관련 지식 점수는 14.41 (± 2.83)점으로 대조군의 지식 점수 12.80 (± 2.12)점보다 높아, 유의 수준 .05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어 제1가설은 지지되었다.
-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정도는 e-Learning 프로그램 적용 후 실험군의 변화가 대조군과 비교하여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이는 간호학과 1년생을 대상으로 약리학을 웹기반으로 학습한 실험군에서 문제해결능력 및 비의존적 태도의 향상이 강의식 교육을 받은 대조군보다 더 증가하였다는 결과(Tse, Pun, & Chan, 2007)와 기본간호학 이론수업에서 실습동영상의 활용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의 하위 영역인 학습애착을 증가시켰다(Kim, H.
- 전체 문항의 평균 점수는 45.33 (± 6.17)점이었으며, 각 문항별 평점을 살펴보면 ‘나는 이번 e-Learning프로그램을 통해 수술실 실습의 전반적인 내용을 알게 되었다’ 4.30 (±1.72)점, ‘나는 이번 e-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기본 간호술을 재확인하게 되었다’ 4.30 (±1.72), ‘프로그램이 매우 흥미로웠다’ 4.15 (± 0.71)점의 순이었다.
- 본 프로그램은 실습 1주 전부터 웹을 통해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해 실습 전 사전학습이 가능하게 하였고, 수술실 실습 동안에도 개방하여 매일 자신이 접한 수술실 환경이나 수술에 대해 e-Learning을 통한 재확인기회를 제공해 교육효과를 높이고자 하였다. 프로그램이 개방된 2주 동안 시간이나 횟수의 제약은 없었고, 언제든지 자신이 필요한 교육영역은 스스로 자유롭게 학습을 이수하도록 격려하였고, 수술실 임상실습 종료와 함께 학습종료가 됨을 알렸다. 실험군의 사후조사는 대조군과 동일하게 수술실 실습 마지막 날 수술 간호 관련 지식,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및 학습 동기에 대한 설문지를 작성하게 하였다.
후속연구
- 하지만 본 연구에서는 수술실 실습 일주일 전에 웹 사이트에의 접근을 개방하여 학습을 유도하였음에도 불구하고 학습자인 학생들이 다른 임상영역에서 실습 중이었기 때문에 실제로 수술실 실습 전 선행학습을 이행한 간호 학생은 매우 극소수였고 대부분은 수술실 실습 기간인 일주일 동안 학습을 하였다. 따라서 1-2주의 단기간의 웹기반 학습은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의 향상을 보이기에는 너무 짧은 학습 기간이었던 것으로 보이며, 차후에 시행되는 e-Learning 에 대한 학습 성과 연구에서는 좀 더 장기간의 학습 후 자기주도적 학습의 변화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
- 본 연구의 결과 임상의 최신지견을 학습해야 하는 수술간호 실습에서 e-Learning과의 병행 실습이 수술실 임상실습을 하는 간호학생들의 학습 성과를 향상시키는 교수학습 지원전략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이 간호 학생들의 수술실 임상실습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전략으로써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기한다. 향후 연구로서 수술 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을 본 연구 대상자와 다른 학제나 다른 임상실습 환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반복 적용하여 학습효과를 검증 할 것을 제언한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은 수술간호 관련 전반적인 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영상 및 사진자료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간호교육현장에서 교수자가 수술간호의 선행학습을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학습 프로그램을 수술실 실습지원 전략으로 간호학생들이 임상실습 전 사전학습으로 활용하거나 수술실 실습동안 확인한 간호수기, 수술 장비 및 방법 등을 다시 e-Learning을 통해 재학습함으로써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급변하는 수술 분야의 임상 상황을 반영하기 위해서는 수술간호 멀티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수정보완이 필요하리라고 본다.
- 본 연구에서도 대상 학생들이 수술실 임상실습에 대한 기초지식이 아주 적었기 때문에 단시간이라도 이론 교과목이나 실습시간을 통한 교수자나 임상실습 지도자의 면대면 교육이 병행된다면 관련지식 향상이라는 학습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습의 성과로서 이러한 지식의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e-Learning을 병행한 학생들이 실제 수술간호 실습관련 임상 수행력의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본 연구에서 개발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은 수술간호 관련 전반적인 영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영상 및 사진자료 등을 포함하고 있어 간호교육현장에서 교수자가 수술간호의 선행학습을 위한 학습 자료로 활용을 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러한 학습 프로그램을 수술실 실습지원 전략으로 간호학생들이 임상실습 전 사전학습으로 활용하거나 수술실 실습동안 확인한 간호수기, 수술 장비 및 방법 등을 다시 e-Learning을 통해 재학습함으로써 교육효과의 극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 2005) 학습 영역의 특성에 따라 e-Learning을 다른 학습방법과 함께 병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본다. 본 연구에서도 대상 학생들이 수술실 임상실습에 대한 기초지식이 아주 적었기 때문에 단시간이라도 이론 교과목이나 실습시간을 통한 교수자나 임상실습 지도자의 면대면 교육이 병행된다면 관련지식 향상이라는 학습 성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학습의 성과로서 이러한 지식의 향상에만 그치지 않고 향후 e-Learning을 병행한 학생들이 실제 수술간호 실습관련 임상 수행력의 향상에도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 또한 면대면 교육과 다르게 학습자들의 의문사항에 대한 교수자의 즉각적 응답이 제한적인 가상학습 환경이 낮은 지식의 한 원인으로 생각된다. 학생들의 지적 욕구 충족을 위해 질문방을 개설해 두었으나 단기간의 적용과 실습과의 병행 등으로 질문방의 본래 취지에 맞는 활발한 이용이 이루어지지 못했으며, 향후 학습자와 교수자 상호작용 증진을 위한 수업설계 전략이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본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 개발된 수술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이 간호 학생들의 수술실 임상실습의 질 향상을 위한 효과적인 교수학습 전략으로써 지속적으로 활용되기를 기한다. 향후 연구로서 수술 간호 e-Learning 프로그램을 본 연구 대상자와 다른 학제나 다른 임상실습 환경을 가진 학생들에게 반복 적용하여 학습효과를 검증 할 것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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