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15분간의 지속적인 스트레칭이 족저압과 족저면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국중석

15분간의 지속적인 스트레칭이 족저압과 족저면적 변화에 미치는 영향
Acute Effects of Prolonged 15minnute Static Stretching on Foot Contact Area Surface and Foot Pressure Changed in Young Adults 원문보기

대한물리치료과학회지 = Journal of Korean Physical Therapy Science, v.18 no.4, 2011년, pp.59 -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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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pose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the stretching of the calf muscles on foot pressure and contact area in young adult. Participants stood on a wedge board that was sloped between 15~25 degree for 15min. After stretching participants stood quietly on force plate, result was recorded. Participants stood on a force plate for 1 min in eye closed condition, and them the foot pressure and area was recorded. The following variables were calculated off-line: anterior and posterior foot pressure and contact area, medial and lateral foot pressure and contact area. Results showed that anterior pressure change due to stretch, but mediolateral was not significant. This result suggested that stretching of the calf muscle has the effect of increasing anterior pressure by flexibility change on calf muscle, so this effects might be effective intervention for reduce of serious problem to neurologic patients in therapy sessi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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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15분간의 정적 스트레치가 선 자세에서의 발의 면적과 족저압에 일시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제안 방법

경사발판의 각도는 15∼ 25° 범위 내에서 대상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각도로 결정하였으며, 스트레칭 중 대상자가 불편함을 호소하면 각도의 조정을 허용하였다.
측정 시 시각적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감고 1분간 정적 기립을 유지하게 한 후 발바닥 압력과 발바닥 접촉면적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경사발판에서 15분간 지속적 스트레칭을 실시하였고 스트레칭을 마친 직후 측정 발판위에서 눈을 감은 상태로 1분간 유지 후 발바닥 압력과 발바닥 접촉면적을 측정하였다. 경사발판의 각도는 15∼ 25° 범위 내에서 대상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각도로 결정하였으며, 스트레칭 중 대상자가 불편함을 호소하면 각도의 조정을 허용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측정 48시간 전부터 격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했으며, 선 자세에서 정적 안정성을 검사하기 위해 균형측정 장비인 Biorescue를 사용하였다. 측정에 앞서 대상자는 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를 30도 벌린 후 전방의 눈높이를 주시하도록 하였다.
측정에 앞서 대상자는 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를 30도 벌린 후 전방의 눈높이를 주시하도록 하였다. 측정 시 시각적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감고 1분간 정적 기립을 유지하게 한 후 발바닥 압력과 발바닥 접촉면적을 측정하였다. 그리고 경사발판에서 15분간 지속적 스트레칭을 실시하였고 스트레칭을 마친 직후 측정 발판위에서 눈을 감은 상태로 1분간 유지 후 발바닥 압력과 발바닥 접촉면적을 측정하였다.
경사발판의 각도는 15∼ 25° 범위 내에서 대상자가 통증을 느끼지 않는 각도로 결정하였으며, 스트레칭 중 대상자가 불편함을 호소하면 각도의 조정을 허용하였다. 측정된 발바닥 압력과 발바닥 접촉면적은 각 개인의 체중과 발 크기에 다른 차이가 있기 때문에 측정된 전체 압력과 면적에 대한 백분율로 평균화하여 양쪽 발의 좌우와 앞뒤에서 나타나는 차이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대상자들에게 측정 48시간 전부터 격한 활동을 하지 않도록 했으며, 선 자세에서 정적 안정성을 검사하기 위해 균형측정 장비인 Biorescue를 사용하였다. 측정에 앞서 대상자는 바로 선 자세에서 다리를 30도 벌린 후 전방의 눈높이를 주시하도록 하였다. 측정 시 시각적 정보를 차단하기 위해 눈을 감고 1분간 정적 기립을 유지하게 한 후 발바닥 압력과 발바닥 접촉면적을 측정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징은 다음과 같다. 남자는 13명, 여자는 15명이었다. 평균 연령은 29.
본 연구는 2011년 7월 정상인 5명을 대상으로 예비 실험을 한 후 문제점을 보완하여 2011년 8월 1일부터 14일까지 20-30대 건강한 성인 28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대상자의 선정은 다음과 같다.
연구대상자의 선정은 다음과 같다. 지난 12개월 동안 발목이나 무릎 질환의 병력이 없는 정상인으로 근골격계 및 신경계적 손상, 그리고 자세조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정기관의 손상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대상자들은 실험에 참가하기 전에 연구 목적과 방법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들었고 이에 자발적 동의를 한 후에 연구에 참여하였다.

데이터처리

0 for window를 이용하여 통계 처리하였다. 통계 분석은 집단내 스트레칭 전후의 발바닥 압력과 발바닥 접촉면적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수준은 .05로 하였다.

성능/효과

본 연구결과 스트레칭에 따른 양쪽 발바닥의 앞부분과 뒷부분 압력 비교에서 스트레칭 전에는 발 앞부분 47.37%, 발 뒷부분 52.63%의 분포를 보였지만 15분간의 지속적 스트레칭 이후에는 발 앞부분 50.65%, 발 뒷부분 49.35%로 체중이 통계학적으로 유의하게 전방으로 이동됨을 볼 수 있었다(p＜0.05). 좌우압력에 대한 비교에서 스트레칭 전에는 오른쪽 발은 51.
본 연구는 정상성인 28명을 대상으로 15분간의 지속적인 스트레칭을 적용하여 족저압과 족저면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았는데 눈을 감은 상태에서 족저면의 전후, 좌우의 변화는 유의하지 않았지만 족저압에서는 앞쪽으로 이동하는 양상의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이 논문은 스트레칭 직후 시간에 따른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지 않아 스트레칭 직후의 변화에 대한 관찰이 어려웠다.

후속연구

이 논문은 스트레칭 직후 시간에 따른 근육의 활성도를 측정하지 않아 스트레칭 직후의 변화에 대한 관찰이 어려웠다. 향후 연구에서는 근전도를 이용한 시간별 변화와 족저압의 관련성을 연구하여 치료에 도움을 주는 연구가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기립자세 조절하기 위해서 어디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는가?	인간은 기립자세 조절을 위해서는 체성감각, 시각, 전정감각(Bronstein 등, 1990)계로부터 정보를 받아들이며, 이를 통해 항중력 작용(anti-gravity activity)과 주시(gaze), 정적 & 동적 자세 조정(adjustment of static and dynamic postures)을 하게 된다. 특히 정적서기 동안 시각과 체성감각 입력은 머리 위치와 체간 요동 인식에서 매우 중요하다(Bronstein 등, 1990).
	족관절 관절가동 범위 증가와 체성감각 자극을 위한 스트레칭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는가?	족관절 관절가동 범위 증가와 체성감각 자극을 위해 비복근의 스트레칭이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이러한 스트레칭의 종류로는 정적(static), 탄성적(ballistic), 신경생리학적(neurophysiolog-ical) 스트레칭 등이 있다. 정적스트레칭은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잇점이 있는 반면 탄성적 스트레칭은 조직 손상의 위험이 있으며, 신경생리학적 스트레칭은 도움을 필요로 한다는 단점이 있다(Radford 등, 2006).
	족관절과 발의 일차적 기능은 무엇인가?	이러한 정적서기에서 족관절과 발의 일차적 기능은 보행동안 충격을 흡수하고 신체의 전진을 제공하는 것이다. 사람은 일생동안 서기나 보행, 달리기를 하면서 발을 지면에 접촉하게 되며, 발은 이러한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충분한 유연성과 다양한 형태의 지면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Neumann,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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