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도자기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이천, 여주 지역에서 발생되는 백자, 청자, 본차이나 폐도자기를 도자기 유약용 원료로서 재활용하여 도자기 제조에 적합한 도자기 유약를 개발해 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폐백자분에는 규석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규석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맑고 투명한 백자 유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폐청자분에는 $Fe_2O_3$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청자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폐본차이나분에는 $P_2O_5$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의 유백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이와같이 폐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기 유약를 제조함에 의해 매립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의 재활용, 특히 일부 수입되고 있는 도자기 원료의 대체원료로서의 활용도 기대되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도자기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이천, 여주 지역에서 발생되는 백자, 청자, 본차이나 폐도자기를 도자기 유약용 원료로서 재활용하여 도자기 제조에 적합한 도자기 유약를 개발해 보고자 한다. 연구결과, 폐백자분에는 규석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규석을 사용하지 않고서도 맑고 투명한 백자 유약을 만들 수 있다. 또한 폐청자분에는 $Fe_2O_3$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청자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폐본차이나분에는 $P_2O_5$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부드러운 느낌의 유백유약제조에 적합하였다. 이와같이 폐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기 유약를 제조함에 의해 매립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의 재활용, 특히 일부 수입되고 있는 도자기 원료의 대체원료로서의 활용도 기대되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ceramic glazes for the pottery production by utilizing wasted white porcelain, celadon porcelain and bone china thrown away from the areas of Icheon and Yeoju. Most of Korean pottery manufacturers are located in the both areas. According to the XRF analysis, t...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ceramic glazes for the pottery production by utilizing wasted white porcelain, celadon porcelain and bone china thrown away from the areas of Icheon and Yeoju. Most of Korean pottery manufacturers are located in the both areas. According to the XRF analysis, the wasted white porcelain contains over 67 % of silica. It is enough to make a transparent glaze without adding silica. The wasted celadon porcelain contains much $Fe_2O_3$, which is suitable for producing a celadon glaze. The wasted bone china contains 22 % of $P_2O_5$, which is suitable for making a milky white bone china glaze. As a result, it is expected that production of pottery glaze using the wasted porcelains will reduce pollution problems comes from the landfill, and obtain economic effects in terms of resources recycling. It is also expected to be utilized as alternative materials of imported on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develop ceramic glazes for the pottery production by utilizing wasted white porcelain, celadon porcelain and bone china thrown away from the areas of Icheon and Yeoju. Most of Korean pottery manufacturers are located in the both areas. According to the XRF analysis, the wasted white porcelain contains over 67 % of silica. It is enough to make a transparent glaze without adding silica. The wasted celadon porcelain contains much $Fe_2O_3$, which is suitable for producing a celadon glaze. The wasted bone china contains 22 % of $P_2O_5$, which is suitable for making a milky white bone china glaze. As a result, it is expected that production of pottery glaze using the wasted porcelains will reduce pollution problems comes from the landfill, and obtain economic effects in terms of resources recycling. It is also expected to be utilized as alternative materials of imported 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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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이 실험에서 백자, 청자유는 부여장석과 금산석회석 사과나무재의 조합에 따른 유약의 용융상태를 살펴 보는 실험으로 각 원료의 기본적인 성격을 파악할 수 있는 실험이다. 본 실험에서는 Table 2와 같은 조성으로 실험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도자기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이천, 여주 지역에서 발생되는 백자, 청자, 본차이나 폐도자기를 도자기 유약용 원료로서 재활용하여 도자기 제조에 적합한 도자기 유약를 개발해 보고자 한다. 이와 같이 폐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기 유약를 제조함에 의해 매립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의 재활용, 특히 일부 수입되어지는 도자기 원료의 대체원료로서의 활용도 기대되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제안 방법
백자, 청자, 본으로 구성된 폐도자기 분쇄분을 이용하여 유약을 개발하였고, 그에 따른 발색효과를 알아 보았다.
소성 시간은 최고 온도에서 1시간 유지한 후 자연 냉각하였다. 본 유약은 실리코니트 머플가마를 사용하여 상온~900℃까지는 5℃/min, 900℃에서 소성온도인 1200℃까지 3℃/min로 승온하였다. 이후 1시간 동안 유지한 후 자연 냉각하였다.
삼성분계 실험 결과 중에서 가장 잘 용융된 Table 2의 7번 시편을 선정하여 폐백자 또는 폐청자와 규석의 함량 변화 실험을 하였다. 실리카(SiO2)의 공급원으로는 부여 규석을 사용하였다.
준비된 원료를 조합하여 100 ml의 비이커에 적당량의 물과 함께 30분간 교반하여 준비된 시편에 1.5~2 mm 정도의 두께가 되도록 손으로 담금법 시유를 하였다. 소성은 백자유는 실리코니트 머플가마(Siliconite muffle furnace)를 사용하여 상온~900℃까지는 5℃/min, 900℃에서 소성온도인 1250℃까지 3℃/min로 승온하였다.
폐백자와 폐청자를 재활용하기 위하여 Table 2의 조성에 맞추어 기본 유약을 실험한 결과 7번 조성인 부여장석 70 %, 금산 석회석 20 %, 사과나무 재 10 %로 만든 조성의 유약이 가장 맑고 투명하여 기본 유약으로 선정 하였다.
폐청자를 사용한 안정한 유약을 개발하고자 Table 3과같이 폐청자 분쇄분과 규석을 사용하여 실험하였다. 그 결과 Fig.
대상 데이터
본 실험에 사용된 시편의 소지는 백자소지는 백자분쇄 분이 20 wt% 첨가된 소지, 청자소지는 청자분쇄분이 30 wt%, 본소지는 본차이나분쇄분이 20 wt% 첨가된 소지를 사용하였다. 시편의 제작은 도판기를 사용하여 두께 6 mm 가로 50 mm 세로 50 mm 정사각형 타일을 제작하였으며 UV 분석을 위하여 표면형태는 요철을 주지 않고 매끄러운 상태로 제작하였다.
본 실험에서 사용된 기본 원료는 부여장석, 금산석회석, 부여규석, 사과나무재, ZnO, BaCO3, 폐도자기분쇄분을 사용하였다. 다음과 같이 사용한 원료들의 성분 분석표를 Table 1에 나타내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시편의 소지는 백자소지는 백자분쇄 분이 20 wt% 첨가된 소지, 청자소지는 청자분쇄분이 30 wt%, 본소지는 본차이나분쇄분이 20 wt% 첨가된 소지를 사용하였다. 시편의 제작은 도판기를 사용하여 두께 6 mm 가로 50 mm 세로 50 mm 정사각형 타일을 제작하였으며 UV 분석을 위하여 표면형태는 요철을 주지 않고 매끄러운 상태로 제작하였다. 제작되어 건조된 시편을 전기 가마에서 800℃로 1차 소성하여 사용하였다.
삼성분계 실험 결과 중에서 가장 잘 용융된 Table 2의 7번 시편을 선정하여 폐백자 또는 폐청자와 규석의 함량 변화 실험을 하였다. 실리카(SiO2)의 공급원으로는 부여 규석을 사용하였다. 실험과정에 대한 조합은 Table 3에 나타내었다.
유약의 색상을 알아보고자 UV로 분석하였다. 폐백자소지와 폐청자소지에 석회유약을 적용하였고, 폐본소지에는 석회바륨유약을 적용하였다. 그 결과 Fig.
성능/효과
1) 폐백자 분쇄분이 3.4 mole% 들어간 유약의 제겔식은 KNaO 0.1596, CaO 0.7822, MgO 0.0582, Fe2O3 0.027, Al2O3 0.2914, SiO2 1.9846로 Al2O3: SiO2비가 1:6.8106이며, 백자도자기에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친환경 도자기 유약을 얻을 수 있다.
2) 폐청자분쇄분이 3.2 mole% 들어간 유약의 제겔식은 KNaO 0.2752, CaO 0.6473, MgO 0.0776, Fe2O3 0.0237, Al2O3 0.4582, SiO2 3.6804로 Al2O3 : SiO2비가 1:8.0324인 유약이며, 광택유약으로 비취색상의 친환경적인 청자도자기 유약이 개발되었다.
3) 본차이나 분쇄분을 사용한 유약은 전체적으로 유백현상과 부드러운 우유빛 색상을 띄었다. 특히, 폐본분쇄분이 3.
그 결과 Fig. 3에서와 같이 사과나무재가 가장 많이 들어간 1, 2, 5, 6번 조성에서 옅은 노란색을 띄다가 전체적으로 은은한 빛으로 유백 현상으로 나타났다. 이는 파본차이나 내에 함유되어 있는 P2O5 때문으로 유백제를 사용하지 않고서도 부드러운 느낌의 유백 유약을 만들 수 있다.
28로 나타났다. 즉, 시험편의 색상은 폐백자를 사용한 유약이 yellowish gray, 폐청자를 사용한 유약은 pale blue 그리고 폐본차이나를 사용한 유약은 yellowish gray로 나타났다.
후속연구
이에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도자기 제조업체가 밀집되어 있는 경기도 이천, 여주 지역에서 발생되는 백자, 청자, 본차이나 폐도자기를 도자기 유약용 원료로서 재활용하여 도자기 제조에 적합한 도자기 유약를 개발해 보고자 한다. 이와 같이 폐도자기를 사용하여 도자기 유약를 제조함에 의해 매립에 의해 발생되는 환경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자원의 재활용, 특히 일부 수입되어지는 도자기 원료의 대체원료로서의 활용도 기대되어 경제적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이번 실험에서 사용된 기본 원료는 무엇인가?
본 실험에서 사용된 기본 원료는 부여장석, 금산석회석, 부여규석, 사과나무재, ZnO, BaCO3, 폐도자기분쇄분을 사용하였다. 다음과 같이 사용한 원료들의 성분 분석표를 Table 1에 나타내었다.
이러한 노력에 의해 도자기 제조 시 공정의 안정성이 이루어져 점점 그 수율은 상당히 향상 되어져 왔지만, 아직 원료, 성형, 소성 등의 각각의 공정에 있어 발생되는 다양한 변수에 대한 복합적이고 정확한 제어가 어렵기 때문에 다수의 불량품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폐기물은 일부 원료로서 재활용되어 타일, 벽돌 산업에 이용되기도 하지만, 양적으로는 미미한 실정으로서, 대부분은 매립에 의해 처리되고 있고, 이는 심각한 환경문제로서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세라믹폐기물의 발생에 의한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일본과 유럽에서는 오래전부터 세라믹업체와 관련기관의 기술적인 협조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원료의 재활용에 대한 연구가[1-4]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 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아직도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 하려는 노력과 폐도자기의 연구는[5, 6] 부족한 상태이다.
참고문헌 (6)
E.S. Lee, "Studies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of porcelain bodies", J. Kor. Ceram. Soc. 11(3) (1974) 69.
F. Andreola, L. Barbieri, A. Corradi, I. Lancellotti and T. Manfredini, "The possibility to recycle solid residues of the municipal waste incineration into a ceramic tile body", J. Mat. Sci. 36(20) (2001) 4869.
I. Agote, A. Odriozola, N. Gutierrez, A. Santamaria, J. Quintanilla, P. Coupelle and J. Soares, "Rheological study of waste porcelain feedstocks for injection-molding", J. Eur. Ceram. Soc. 21(16) (2001) 2843.
M. Pelino, C. Cantalini, F. Veglio and P.P. Plescia, "Crystallization of glasses obtained by recycling goethite industrial-wastes to produce glass-ceramic materials", J. Mat. Sci. 29(8) (1994) 2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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