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 품종의 육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뽕잎의 기능성 및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품종별 채취시기별로 뽕잎을 채취하여 기능성물질인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오디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나타냈으나 레스베라트롤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진 포도 품종과 비교했을 때에는 추기의 뽕잎은 오히려 평균 함량이 4배 높았다. 채취시기별 뽕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에 있어서는 추기의 뽕잎이 춘기보다 함량이 높았으며, 춘기의 뽕잎은 어린잎보다 성숙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즉 춘기 5개엽기 어린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mu}g/100g$이었으며 뽕잎의 성숙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165, 209, $359{\mu}g/100g$으로 증가하였다.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윌 중순에 채취한 것은 $466{\mu}g/100g$이었으며, 10월 중순의 뽕잎은 $483{\mu}g/100g$ 이었다. 특히 10월 중순에 채취한 뽕잎은 엽질이 매우 거칠기 때문에 직접 식용으로의 이용 가능성은 매우 적으나 '개량뽕', '수계뽕' 및 '청일뽕' 품종의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각각 $838{\mu}g/100g$, $803{\mu}g/100g$, $800{\mu}g/100g$으로 매우 높으므로 기능성 화장품 등에 첨가하여 사용하기 위한 레스베라트롤 추출물 등을 위한 시료로서 이용한다면 그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신일뽕', '수성뽕' 및 '상일뽕'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각각 $794{\mu}g/100g$, $606{\mu}g/100g$, $583{\mu}g/100g$으로 높았다. '청일뽕' 품종의 뽕잎에 대한 수확 후 관리방법에 따른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뽕잎 채취 후 $-70^{\circ}C$에서 냉동, 동결건조하는 방법보다는 수세 후 바로 실온에서 음건하는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뽕 품종의 육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뽕잎의 기능성 및 이용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품종별 채취시기별로 뽕잎을 채취하여 기능성물질인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오디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나타냈으나 레스베라트롤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진 포도 품종과 비교했을 때에는 추기의 뽕잎은 오히려 평균 함량이 4배 높았다. 채취시기별 뽕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에 있어서는 추기의 뽕잎이 춘기보다 함량이 높았으며, 춘기의 뽕잎은 어린잎보다 성숙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즉 춘기 5개엽기 어린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mu}g/100g$이었으며 뽕잎의 성숙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165, 209, $359{\mu}g/100g$으로 증가하였다.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윌 중순에 채취한 것은 $466{\mu}g/100g$이었으며, 10월 중순의 뽕잎은 $483{\mu}g/100g$ 이었다. 특히 10월 중순에 채취한 뽕잎은 엽질이 매우 거칠기 때문에 직접 식용으로의 이용 가능성은 매우 적으나 '개량뽕', '수계뽕' 및 '청일뽕' 품종의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각각 $838{\mu}g/100g$, $803{\mu}g/100g$, $800{\mu}g/100g$으로 매우 높으므로 기능성 화장품 등에 첨가하여 사용하기 위한 레스베라트롤 추출물 등을 위한 시료로서 이용한다면 그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신일뽕', '수성뽕' 및 '상일뽕'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각각 $794{\mu}g/100g$, $606{\mu}g/100g$, $583{\mu}g/100g$으로 높았다. '청일뽕' 품종의 뽕잎에 대한 수확 후 관리방법에 따른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뽕잎 채취 후 $-70^{\circ}C$에서 냉동, 동결건조하는 방법보다는 수세 후 바로 실온에서 음건하는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Resveratrol has been associated with reduced cardiovascular disease and reduced cancer risk. This phytochemical has been reported in a number of plant species including grapes, peanuts and pine trees in response to stress such as fungal infection, heavy metal ions or UV irradiation. The objective of...
Resveratrol has been associated with reduced cardiovascular disease and reduced cancer risk. This phytochemical has been reported in a number of plant species including grapes, peanuts and pine trees in response to stress such as fungal infection, heavy metal ions or UV irradia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sveratrol contents in leaves of mulberry varieties at different collecting times. Quantitative analysis of 16 cultivars showed a range of $102{\sim}466{\mu}g/100g$ on dry weight basis (which is equivalent to $25{\sim}116.5{\mu}g/100g$ on fresh weight basis). Resveratrol contents in mulberry leaves was higher in autumn than spring, and higher in fully matured leaves than in juvenile leaves. Among the tested samples, 'Kaeryangppong', 'Sugeppong' and 'Cheongilppong' collected in the middle of October showed high resveratrol contents of $838{\mu}g/100g$, $803{\mu}g/100g$, $800{\mu}g/100g$ on dry weight basis, respectively. Especially mulberry leaves dried in the shade showed of $1,030{\mu}g/100g$ on dry weight basis in resveratrol content, this result may contribute to utilization of mulberry leaves.
Resveratrol has been associated with reduced cardiovascular disease and reduced cancer risk. This phytochemical has been reported in a number of plant species including grapes, peanuts and pine trees in response to stress such as fungal infection, heavy metal ions or UV irradia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the resveratrol contents in leaves of mulberry varieties at different collecting times. Quantitative analysis of 16 cultivars showed a range of $102{\sim}466{\mu}g/100g$ on dry weight basis (which is equivalent to $25{\sim}116.5{\mu}g/100g$ on fresh weight basis). Resveratrol contents in mulberry leaves was higher in autumn than spring, and higher in fully matured leaves than in juvenile leaves. Among the tested samples, 'Kaeryangppong', 'Sugeppong' and 'Cheongilppong' collected in the middle of October showed high resveratrol contents of $838{\mu}g/100g$, $803{\mu}g/100g$, $800{\mu}g/100g$ on dry weight basis, respectively. Especially mulberry leaves dried in the shade showed of $1,030{\mu}g/100g$ on dry weight basis in resveratrol content, this result may contribute to utilization of mulberry lea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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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본 연구는 뽕 품종별.채취시기별로 뽕잎을 채취하여 HPLC를 이용하여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분석함으로써, 뽕 품종의 육종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뽕잎의 기능성 및 이용성을 증대시키고자 하였다.
제안 방법
035% trifluroacetic acid in 50% acetonitril)를 gradient로 변화를 주었다. 35분 동안 용매 B를 10%에서 50%까지 증가 시켜 주었고 5분 동안 같은 농도를 유지하다가 10분 후 다시 처음 농도인 10%로 감소시키면서 분석하였다. Column oven의 온도는 35℃ 로 유지하였으며, 분석 파장은 254 nm 를 그리고 유량은 1 ml/min 속도로 측정하였다.
45 ㎛ syringe filter로 여과하여 HPLC(Shimadzu 10A)로 분석하였다. PDA(Shimadzu SPD-M 10A, photodiode array detector) 검출기와 Waters C18 (5 /on, 250 mm><4.6 mm) column을 이용하였으며 이동상은 용매 A(0.025% trifluroacetic acid in 5% acetonitril)와 용매 B(0.035% trifluroacetic acid in 50% acetonitril)를 gradient로 변화를 주었다. 35분 동안 용매 B를 10%에서 50%까지 증가 시켜 주었고 5분 동안 같은 농도를 유지하다가 10분 후 다시 처음 농도인 10%로 감소시키면서 분석하였다.
각각의 품종은 시기별로 총 7회 채취하였다. 즉 춘기에는 5개엽기를 기준으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총 4회 채취하였으며, 추기에는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월 중순, 9월 중순 및 경화 직전인 10월 중순에 1달 간격으로 총 3회 채취하였다.
분말로 제조하였다. 뽕잎의 음건은 채취한 뽕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선풍기를 이용하여 건조하였으며, -70℃ 에서 보관한 뽕잎은 동결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하였다.
각각의 품종은 시기별로 총 7회 채취하였다. 즉 춘기에는 5개엽기를 기준으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총 4회 채취하였으며, 추기에는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월 중순, 9월 중순 및 경화 직전인 10월 중순에 1달 간격으로 총 3회 채취하였다. 채취한 뽕잎은 즉시 -70C에서 급속 냉동시킨 후 동결건조(ilShin Lab Co.
증대시키기 위해 품종별.채취시기별로 뽕잎을 채취하여 기능성물질인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분석하였다.
즉 춘기에는 5개엽기를 기준으로 시작하여 2주 간격으로 총 4회 채취하였으며, 추기에는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월 중순, 9월 중순 및 경화 직전인 10월 중순에 1달 간격으로 총 3회 채취하였다. 채취한 뽕잎은 즉시 -70C에서 급속 냉동시킨 후 동결건조(ilShin Lab Co., Ltd)하여 분말로 제조하였으며 품종별, 채취시기별 레스베라트롤의 함량 분석을 위한 시료로 사용하였다.
뽕잎 수확 후 관리방법에 따른 레스베라트롤의 함량 분석을 위한 시료는 '청일뽕' 뽕잎을 채취하여 음건 또는 동결건조하여 분말로 제조하였다. 뽕잎의 음건은 채취한 뽕잎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선풍기를 이용하여 건조하였으며, -70℃ 에서 보관한 뽕잎은 동결건조기를 이용하여 건조하였다.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 분석을 위해 본 시험에 공시한 품종은 16품종이다. 모두 장려뽕 품종으로서 '개량뽕', '청일뽕', '신일뽕', '수성뽕', '수계뽕, , '신광뽕, , '청운뽕, , '밀성뽕', '상일뽕', '대륙뽕', '수원뽕', '용천뽕', '검설뽕', '수봉 뽕', '청올뽕' 및 '홍올뽕'이 포함되며,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유전자원 보존용 시험포장(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소재)에서 채취하였다.
성능/효과
'청일뽕' 품종의 뽕잎에 대한 수확 후 관리방법에 따른 레스베라트롤의 함량을 분석한 결과 뽕잎 채취 후 -70℃에서 냉동, 동결건조하는 방법보다는 수세 후 바로 실온에서 음건하는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일반 농가에 가장 많이 보급된 '청일뽕'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18 μg/100 g로서 평균 함량 수준이었다. 5개 엽기 이후 2주 자란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평균 함량은 165 μg /100g증가하였으며, , 밀성뽕, 과, 검설뽕, 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각각 412 μg/100 g, 331 μg/100 g으로 높았다. 반면 '수성뽕', '청일뽕', '상일뽕', '수원뽕' 4품종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27~29 μg/100 g로 매우 낮았으며 5개 엽기 어린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보다 오히려 감소하였다.
품종간 변이가 매우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5개엽기 어린잎의 분석 결과, 밀성뽕, 의 함량이 202 μg/100 g으로 가장 높았으며, '대륙뽕, , '수성뽕, , '개량뽕'은 각각 42 μg/100 g, 44 μg/100 g, 46 μg/100 g으로 낮았다. 일반 농가에 가장 많이 보급된 '청일뽕'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18 μg/100 g로서 평균 함량 수준이었다.
함량을 분석한 결과는 표 4와 같다. 그 결과 뽕잎 채취 후 -70℃의 냉동고에 보관한 후 동결건조하는 방법보다는 수세 후 바로 실온에서 음건하는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특히 8월 하순에 채취하여 음건한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 030 μg/100 g으로 가장 높았다.
그 결과, 오디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나타냈으나 레스베라트롤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진 포도 품종과 비교했을 때에는 추기의 뽕잎은 오히려 평균 함량이 4배 높았다.
따라서 산업체 등과 공동으로 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는 태도가 요구되어진다. 또한 '신일뽕, , '수성뽕' 및, 상일뽕, 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각각 794 μg/100 g, 606 μg/100 g, 583 μg/100 g으로 높으므로 품종 선택시 검토할 만한 것으로 판단되었다.
5개 엽기 이후 2주 자란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평균 함량은 165 μg /100g증가하였으며, , 밀성뽕, 과, 검설뽕, 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각각 412 μg/100 g, 331 μg/100 g으로 높았다. 반면 '수성뽕', '청일뽕', '상일뽕', '수원뽕' 4품종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27~29 μg/100 g로 매우 낮았으며 5개 엽기 어린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보다 오히려 감소하였다. 5월 하순에 채취한 뽕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5개 엽기 어린잎에 비해 2배 증가하였다.
94 M/100 g이며, 계통간 변이가 매우 심하다고 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한 우리나라 장려뽕 16품종의 채취시기별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어린잎)~483(성숙잎) μg/100 g 이며, 뽕잎의 수분함량이 75% 정도인 점을 계산하면 생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25-121 μg/100 g이 된다. 따라서 포도와 마찬가지로 뽕잎 자체의 레스베라트롤에 대한 이용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뽕잎의 품종 및 채취시기별 레스베라트롤 함량 변화 우리나라 장려뽕 16품종에 대한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을 채취시기별로 분석한 결과 오디에 비해 상당히 낮은 함량을 나타냈으나 8월 중순에 채취한 추기의 뽕잎은 오히려 레스베라트롤의 주요 공급원으로 알려진 포도 품종과 비교했을 때에는 4배 높았다(표 1). Kim et al.
채취시기별 뽕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에 있어서는 추기의 뽕잎이 춘기보다 함량이 높았으며(표 1), 춘기의 뽕잎은 어린잎보다 성숙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즉 춘기 5개엽기 어린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 μg/100g이었으며 뽕잎의 성숙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165, 209, 359 μg/100g으로 증가하였다.
채취시기별 뽕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에 있어서는 추기의 뽕잎이 춘기보다 함량이 높았으며, 춘기의 뽕잎은 어린잎보다 성숙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높았다. 즉 춘기 5개엽기 어린잎의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 μg/100 g 이었으며 뽕잎의 성숙시기가 경과함에 따라 165, 209, 359 μg/100 g으로 증가하였다.
하벌 후 새로 자란 뽕잎을 8월 중순에 채취한 것은 466 μg/100 g 이었으며, 10월 중순의 뽕잎은 483 μg/100 g 이었다. 특히 10월 중순에 채취한 뽕잎은 엽질이 매우 거칠기 때문에 직접 식용으로의 이용 가능성은 매우 적으나 '개량뽕', '수계뽕' 및 '청일뽕' 품종의 경우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이 각각 838 μg/100 g, 803 μg/loo g, 800 μg/100 g으로 매우 높으므로 기능성 화장품 등에 첨가하여 사용하기 위한 레스베라트롤 추출물 등을 위한 시료로서 이용한다면 그 활용 가능성은 매우 클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신일뽕, , '수성뽕' 및, 상일뽕, 의 레스베라트롤 함량도 각각 794 μg/100 g, 606 μg/100 g, 583 μg/100g으로 높았다.
후속연구
본 연구에서 분석한 우리나라 장려뽕 16품종의 채취시기별 평균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102(어린잎)~483(성숙잎) μg/100 g 이며, 뽕잎의 수분함량이 75% 정도인 점을 계산하면 생 뽕잎의 레스베라트롤 함량은 25-121 μg/100 g이 된다. 따라서 포도와 마찬가지로 뽕잎 자체의 레스베라트롤에 대한 이용성 및 활용방안에 대한 많은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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