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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논문] 일부 도시지역 노인들의 우울수준과 사회적지지 및 가족지지와의 관련성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ve Symptom and Social and Family Support Among the Elderly People in Urban Areas 원문보기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v.12 no.4, 2011년, pp.1721 - 1731  

임혜숙 (충남대학교 보건대학원 보건학과) ,  조영채 (충남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예방의학교실 및 의학연구소)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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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일부 도시지역 노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망과 사회 활동특성, 사회적지지 및 가족지지에 따른 우울수준을 파악하고,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조사대상은 도시지역 노인 412명(남자 191명, 여자 221명)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2010년 6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의 기간 동안에 표준화된 무기명식 면접조사용 설문지를 사용하여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노인의 우울수준은 사회적 지지 및 가족지지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높았으며(p=0.000), 우울수준은 사회적 지지 및 가족지지와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다중회귀분석 결과 조사대상자의 우울수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는 사회적지지, 눈의 부자유 유무, 일상생활에 대한 만족도, 친구 수, 교육정도, 배우자유무, 취미활동 빈도, 요실금 유무 및 가족지지가 유의한 변수로 선정되었다. 따라서 도시지역 노인들의 우울수준은 사회적지지 및 가족지지가 영향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망과 사회활동특성 등 여러 변수들과도 관련성이 있었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performed to determine the levels of depression symptoms among community elderlies and to reveal its related factors, specifically aimed at revealing social and family supports. The interviews were performed, during the period from July 1, to August 31, 2010, to 412 elderlies in urban...

Keyw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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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일부 도시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행위 특성,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망과 사회활동 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지지 및 가족지지의 정도에 따른 우울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 본 연구는 일부 도시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의 우울증상 정도를 잘 반영하는 CES-D를 사용하여 우울정도를 측정하고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련 행위 특성,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망과 사회활동특성뿐만 아니라 사회적지지 및 가족지지의 정도에 따른 우울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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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에서의 우울증은 무엇을 야기하는가? 우울은 종종 자살의 전 단계로서 많은 자살자에서 우울증을 앓고 있음이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 노인의 자살률 또한 세계적으로 비교해 볼 때 비교적 높은 상태일뿐만 아니라 타 연령층에 비해서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2]. 또한 노인에서의 우울증은 건강상태를 악화시켜 높은 사망률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주관적인 행복감이나 생활만족감을 떨어뜨려 삶의 질 향상에 커다란 방해요소가 되고 있다[3].
노인들이 경험하게 되는 우울 수준의 요인은? 그동안의 선행연구를 통해 볼 때, 노인들이 경험하게 되는 우울 수준은 연령, 성별, 교육정도 등의 개인의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롯하여, 신체적 건강이나 활동성 등의 신체적 요인, 배우자의 상실이나 퇴직 등의 스트레스 경험, 사회적․환경적 요인, 원래부터의 우울경향이 있거나 개인의 성격 등 다양한 요인이 지적되어 오고 있다[4,5].
노인들을 대상으로 CES-D를 사용하여 우울정도를 측정하고 건강관련 행위 특성에 따른 결과는? 건강관련행위특성별 우울수준 평균점수는 주관적인 수면의 질이 좋다는 군보다 좋지 않다는 군에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군보다 하지 않는 군에서,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군보다 하지 않는 군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선행연구[19,20]에서도 우울은 흡연, 식사 및 수면의 규칙성, 운동 횟수 등과 관련성이 있다고 보고하고 있어 본 연구와 유사함을 보여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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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8)

  1. 최영애. 노인들의 우울, 자존감 및 건강행위에 관한 연구. 노인복지연구 2003;21:27-47 

  2. 김형수. 한국노인의 자살생각과 관련요인 연구, 한국노년학 2002;22(1):159-172 

  3. Saltzman C. Mood disorders. textbook of Geriatric Psychiatry 2nd Ed Washington DC American Psychiatric Press Inc 2000;313-328 

  4. Chi I. Chou K. Social support and depression among elderly Chinese people in Hong Kong. The International J aging & human development 2001;52(3):231-235 

  5. Schmitz N, Neumann W, Oppermann R. Stress, burnout and locus of control in German nurses. Int J Nurs Studies 2000;37:95-99 

  6. Bowling A. Changes in life satisfaction over a two and a half year period among very elderly people living in London. Soc Sci Med 1993;36:641-655 

  7. Gazmararian J, Baker D, Parker R, Blazer D. A multivariate analysis of factors associated with depression. Arch Intern Med 2000;160(21):7-3311 

  8. Hybels C, Blazer D, Pieper C. Toward a threshold for sub threshold depression: An analysis of correlates of depression by severity of symptoms using data from an elderly community sample. Gerontologist 2001;41(3):357-359 

  9. Wilkinson M. Power and identified patient. Perspective in Psychiatric Care 1979;17(6):248-253 

  10. 조남옥, 양경화, 홍여신, 이은옥, 최명애. 노인의 자기표현 수준과 상호작용양상에 따른 확대가족의 가족기능과 노인의 우울과의 관계. 서울대학교 간호대학간호과학연구소 간호학 논문집 1998;12(2):185-201 

  11. Radloff LS. The CES-D scale: A self-report depression scale for research in the general population. Appl Psychol Measurement 1977;1:385-401 

  12. Cutrona CE, Russell D. The provision of social relationships and adaption to stress. In WH Jones & D Perlman (Eds), Greenwich, CI:JAI Press, Advances in personal relationship 1987;1:37-67 

  13. Sugisawa H. Difference in impact of social support on morale and medical utilization between elderly with low activity of daily living and elderly with high activity of daily living. Jpn J Pub Health 1993;40(3):171-180 

  14. Ueno N, et al. Mental health surveys of old people, using self-rating depression scale(SDS) comparison between ones in hospital with ones at home. Jpn J Pub Health 1997;44(11):865-873 

  15. Fukuda H, Kida K, Kimura Y, Nishizawa Y, Kanazawa Y, Satio K, Mita R, Takusari Y. Well-being and depression in residents of a provincial city 65 years old or older. Jpn J Pub Health 2002; 49(2): 97-105 

  16. 허준수, 유수현. 노인의 우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정신보건과 사회 사업 2002;13:7-35 

  17. 고현남, 이삼순, 한희자. 농어촌지역 노인의 우울정도와 관련요인. 정신간호학회지 2001;10(4): 645-655 

  18. Satio E, Sagawa Y, Kanagawa K. Social support as a predictor of health status among older adults living alone in Japan. Nursing and Health Sciences 2005;7;29-36 

  19. Hinohara S, Takagi H, Yanai K, Kashiwagi K, Hinohara. A study on life habits for preventing cardiovascular diseases. Jpn J Pub Health, 1982;29:309-319. 

  20. Kawakami N, Taratani T, Kaneko T, Koizumi A.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ractices and depressive mood among industrial workers. Jpn J Ind Health, 1987; 29:54-62. 

  21. Gomez GE, Gomez EA. Depression in the elderly. J Psych Nur 1991;31(5):28-33. 

  22. Haines AP, Imeson JD, Meade TW: Psychoneurotic profiles of smokers and non-smokers. Br Med J, 1980;280:422. 

  23. Prince M, Harwood RH, Thomas A. A prospective population-based cohort study of the effects of disablement and social milieu on the onset and maintenance of late-life depression: The Gospel Oak Project VII. Psychol Med 1998;28:337-350 

  24. Ihara K. Depressive ststes and their correlates in elderly people living in arural community. Jpn J Pub Health, 1993;40:85-93 

  25. 엄태완. 빈곤층의 경제적 스트레스와 우울 관계에서 자기효능감과 사회적지지의 효과. 정신보건과 사회사업 2008;28(4):36-66 

  26. 박미진. 여성노인의 스트레스와 우울의 관계에서 강점과 사회적지지의 완충효과. 한국심리학회지 2007;12(2):197-211 

  27. Berkman LF, Syme SL. Social network, host resistance, and mortality: A 9-year follow-up study of Alameda county residents. Am J Epidemiol 1979;109:186-204 

  28. House JS, Robbins C, Metzner HM. The association of social relationships and activities with mortality: prospective evidence from the Tecumseh community health study. Am J Epidemiol 1982;116:123-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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