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공간의 질적 수준 증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관계획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관계획의 수립과 관련하여 경관법과 시행령, 지침 등은 마련되어 있지만 아직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상세한 근거 자료는 여려 가지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도시 공간 계획과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경관 관련 분야에서 사용되어지는 일반적인 경관제어요소(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들에 관한 인식차이를 분석하였다. 전문가 집단은 세 개로 구분하였는데, 계획관련, 디자인관련, 공학관련분야로 구분하고, 설문의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는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초기술통계와 함께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총 10개의 제어요소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모든 경관권역에 걸쳐, 특히 혼합경관의 경우 G1과 G2 집단은 경관제어요소에 관하여 인식차이를 가장 많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집단 간 비교에서는 인식차이를 보이는 요소가 적게 분석되었다. 경관관리권내 인공경관과 혼합경관의 경우 가장 많은 인식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G1과 G2간의 비교 결과 각각 7개의 요소에 관하여 인식차이를 보였다. 한편 G2와 G3 집단간 비교에서는 경관형성권 내 혼합경관의 경우에 4가지로 가장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인식차이를 가장 많이 보인 제어요소는 높이, 용적률, 건폐율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형태요소는 경관관리권 인공경관의 경우 G1과 G2 집단간 비교에서 유일하게 인식차이를 보였다. 제어요소의 적정성 평가에 있어 평가값의 평균치를 비교해 보면 전반적으로 G1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제시된 경관제어요소들이 경관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높은 적정성을 가진다고 평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G2 집단이 제어요소의 적정성에 있어 전체적으로 낮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질감, 용적률, 건폐율요소는 모든 권역, 유형에서 적정성을 낮게 평가받았으며, 이것은 경관제어요소로서 경관계획에 활용함에 있어 타당성과 방법론을 재검증해 보아야 한다.
도시공간의 질적 수준 증대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게 되면서 경관계획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관계획의 수립과 관련하여 경관법과 시행령, 지침 등은 마련되어 있지만 아직도 실무에 적용하는 과정에서 구체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상세한 근거 자료는 여려 가지로 부족한 실정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본 연구는 도시 공간 계획과 관련된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경관 관련 분야에서 사용되어지는 일반적인 경관제어요소(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들에 관한 인식차이를 분석하였다. 전문가 집단은 세 개로 구분하였는데, 계획관련, 디자인관련, 공학관련분야로 구분하고, 설문의 방법으로 조사하였다. 설문조사 결과는 SPSS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초기술통계와 함께 독립표본 T-검정(Independent-Sample T-Test)을 실시하였다. 총 10개의 제어요소를 대상으로 조사, 분석한 결과 모든 경관권역에 걸쳐, 특히 혼합경관의 경우 G1과 G2 집단은 경관제어요소에 관하여 인식차이를 가장 많이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상대적으로 다른 집단 간 비교에서는 인식차이를 보이는 요소가 적게 분석되었다. 경관관리권내 인공경관과 혼합경관의 경우 가장 많은 인식차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G1과 G2간의 비교 결과 각각 7개의 요소에 관하여 인식차이를 보였다. 한편 G2와 G3 집단간 비교에서는 경관형성권 내 혼합경관의 경우에 4가지로 가장 많은 차이를 보였다. 인식차이를 가장 많이 보인 제어요소는 높이, 용적률, 건폐율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형태요소는 경관관리권 인공경관의 경우 G1과 G2 집단간 비교에서 유일하게 인식차이를 보였다. 제어요소의 적정성 평가에 있어 평가값의 평균치를 비교해 보면 전반적으로 G1 집단이 다른 집단에 비해 제시된 경관제어요소들이 경관계획을 수립하는데 있어 높은 적정성을 가진다고 평가하는 결과를 보였으며, 상대적으로 G2 집단이 제어요소의 적정성에 있어 전체적으로 낮게 평가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질감, 용적률, 건폐율요소는 모든 권역, 유형에서 적정성을 낮게 평가받았으며, 이것은 경관제어요소로서 경관계획에 활용함에 있어 타당성과 방법론을 재검증해 보아야 한다.
Recent interests in the quality of urban space have raised awareness on the role and importance of landscape planning. Although laws and guidelines are officially ready to be imposed as for landscape planning, we do not have concrete materials that can be utilized in the course of practices. The aim...
Recent interests in the quality of urban space have raised awareness on the role and importance of landscape planning. Although laws and guidelines are officially ready to be imposed as for landscape planning, we do not have concrete materials that can be utilized in the course of practices. The aim of this paper in this regard is to disclose the possible difference in awareness on '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s' among experts engaged with urban space planning. The expert groups are distinguished to three which are for a planning, design and engineering and the survey is made by questionnaires. The results are analyzed through basic technology statistics in SPSS and independent-sample t-test provided. The survey is done by tens of 'control elements' and the result is that specially, group 1 and group 2 in mixed landscape has the most discrepancy in awareness on those elements but relatively, they has less discrepancy in awareness on compare with other groups through all landscape area. In case of artificial landscape and mixed landscape in 'landscape controled area', the result for comparing between G1 and G2 is that there are the most discrepancy in awareness which are 7 control elements. In case of mixed landscape in 'landscape promoted area', there are 4 control elements for discrepancy in awareness between G2 and G3 which is quite different. The control elements which show the most discrepancy in awareness is height, floor space and building to land ratio in order. The shape elements has only discrepancy in awareness for comparing between G1 and G2 of artificial landscape in 'landscape controled area'. In terms of the average evaluation score of the appropriateness of these control elements, G1 seems to appreciate the role of these elements in systematic landscape planning more than the other group does. In other words, relatively low scores are given by G2 as for the overall functionality of 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s. The texture, floor space and building of land ratio has low evaluation score for all area and types. It means that it should reverify for appropriateness of performance for landscape planning as 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s.
Recent interests in the quality of urban space have raised awareness on the role and importance of landscape planning. Although laws and guidelines are officially ready to be imposed as for landscape planning, we do not have concrete materials that can be utilized in the course of practices. The aim of this paper in this regard is to disclose the possible difference in awareness on '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s' among experts engaged with urban space planning. The expert groups are distinguished to three which are for a planning, design and engineering and the survey is made by questionnaires. The results are analyzed through basic technology statistics in SPSS and independent-sample t-test provided. The survey is done by tens of 'control elements' and the result is that specially, group 1 and group 2 in mixed landscape has the most discrepancy in awareness on those elements but relatively, they has less discrepancy in awareness on compare with other groups through all landscape area. In case of artificial landscape and mixed landscape in 'landscape controled area', the result for comparing between G1 and G2 is that there are the most discrepancy in awareness which are 7 control elements. In case of mixed landscape in 'landscape promoted area', there are 4 control elements for discrepancy in awareness between G2 and G3 which is quite different. The control elements which show the most discrepancy in awareness is height, floor space and building to land ratio in order. The shape elements has only discrepancy in awareness for comparing between G1 and G2 of artificial landscape in 'landscape controled area'. In terms of the average evaluation score of the appropriateness of these control elements, G1 seems to appreciate the role of these elements in systematic landscape planning more than the other group does. In other words, relatively low scores are given by G2 as for the overall functionality of 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s. The texture, floor space and building of land ratio has low evaluation score for all area and types. It means that it should reverify for appropriateness of performance for landscape planning as visual landscape control ele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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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집단의 동질성이 가정된 경우 즉 모집단이 같은 경우에는 區 계산에 문제가 없지만 집단 간의 모집단이 다른 경우에는 단지 추정치만 계산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집단간의 동질성이 가정된 경우의 값만을 가지고 분석하고자 한다. 평균의 동질성에 대한「검정결과표를 살펴보고 유의확률 결과값 중에서 X0.
본 연구는 경관계획에서 사용되는 여러 경관제어요소들에 관한 인식차이를 조사, 분석하는 과정에서 인식차이가 존재하는 경관제어요소들을 도출하고 적정성 평가를 통해 가장 적절한 요소들과 좀 더 고민이 필요한 요소들을 찾아낸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다만 도출한 제어요소를 경관계획에서 활용하는데 있어 이러한 인식차이를 어떻게 경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고려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다소 부족하며, 이러한 측면은 향후 연구에서 추가적으로 고민, 보완해야 할 측면이라고 판단된다.
본 연구는 도시공간에 관한 3차원 입체계획으로서 경관계획의 위상과 중요성에 관하여 강조하고, 도시공간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 집단을 대상으로 경관계획 수립 과정에서 경관제어를 위해 활용되고 있는 다양한 경관요소들에 관하여 경관제어요소로서의 적정성 평가와 함께 집단 간 인식차이가 있는지에 관하여 분석하였다.
지침 등은 마련되어 있지만 실무에 적용함에 있어 구체적으로 고려할 수 있는 상세한 근거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경관관련 분야에서 사용되어지는 일반적인 경관제어요소들에 관하여 정리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관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경관제어요소에 관한 인식차이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경관관련 분야에서 사용되어지는 일반적인 경관제어요소들에 관하여 정리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관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경관제어요소에 관한 인식차이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관제어요소들에 관한 관련 전문가 집단 간 인식 차이를 분석함을 통해 경관계획 수립 시 경관제어요소 선정에 평가 지표로 활용될 자료를 제시함과 동시에 각 요소들이 경관제어요소로서의 적정성에 관한 평가도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이를 바탕으로 경관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전문가집단을 대상으로 경관제어요소에 관한 인식차이를 분석해 보고자 한다. 현재 일반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경관제어요소들에 관한 관련 전문가 집단 간 인식 차이를 분석함을 통해 경관계획 수립 시 경관제어요소 선정에 평가 지표로 활용될 자료를 제시함과 동시에 각 요소들이 경관제어요소로서의 적정성에 관한 평가도 함께 진행하고자 한다.
가설 설정
집단간 분산의 동질성 여부를 알아내야 한다. 이러한 분산의 동질성 여부는 levene의 등분산 검정을 실시한다『값의 확률치, 즉 유의확률이 p>0.05 이상인 항목들은 집단의 분산이 유의하지 않다고 판단되어 등분산이 가정된다고 본다(정충영과 최이규, 1999). 즉, 집단의 동질성이 검증된 결과로서 의미를 가진다.
제안 방법
Levene 등분산 검정 유의확률값과 평균의 동일성에 관한 「검정 유의확률값 중에서 의미를 가지는 값들의 항목을 진하게 표시하여 구분하였다. Levene의 등분산 검정의 유의 확률값이 p>0.
경관계획 관련 전문가들을 계획관련, 디자인관련, 공학 관련의 3개 집단으로 묶은 다음, 집단 간 경관제어요소에 관한 인식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였다.
경관관련 이론들에서 경관제어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다양한 문헌들을 참고하였다. 경관계획에서 고려할 계획요소들을 찾고, 각각의 계획요소에서 도출 가능한 제어요소를 정리하였는데, 크게 경관대상과 관련된 요소 경관주체와 대상간의 관계와 관련된 요소 기타요소로 정리할 수 있다(표 2 참조).
경관제어요소를 도출하기 위해 현행 법, 제도, 규제, 지침자료와 더불어 경관이론, 지자체에서 수립된 경관보고서 자료를 분석하였다
계획에 의한 인위적 제어가 가능한지 여부를 판단하여 경관제어요소를 도출하였다. 특히 경관이론상의 요소들은 현재 법규나 지침 등에서 다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하더라도 향후 경관계획에서 다루어져야 하는 내용들이므로 중요하게 다루어져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다만 경관법 시행령저】3조와 제4조에 따르면 경관을 보존 관리, 형성의 세 가지 범주로 나누어 제시하고 있고, 경관 유형의 경우 자연경관, 역사 . 문화경관, 농산어촌경관 및 시가지 경관으로 구분할 수 있다고 언급하고 있으므로, 이를 준용하고자 한다.
설문에 참여하는 전문가들을 도시 공간 관련 계획에 있어서 업무 영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계획관련, 디자인관련 그리고 공학 관련 분야의 세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질감 비율, 위치, 조망점. 용적률, 건폐율, 스카이라인의 10가지 인자를 경관제어요소로 설정하고 이들을 본 연구의 내용적 중심으로 한정하고자 한다(표 4 참조).
자연경관 유형에서는 질감에 관해서만 G1과 G3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이 결과는 단순히 집단간에 인식차이가 존재하는 항목이 무엇인지만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의 인식 차이가 있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각 집단별로 제어요소의 적정성에 관한 평가값의 평균치를 비교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도식화하였다(그림 1 참조).
현행 법, 제도 경관관련 이론에서 다루어지는 경관제어요소들과 경관계획 실무에서 활용되는 경관요소들을 비교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현재 경관계획 수립에 적용되고 있거나 혹은 적용되어야 하는 경관제어요소들을 도출한다.
대상 데이터
즉, 특정 요소를 경관제어요소로서 중요성을 평가하는데 있어 집단 간 의견차이가 크다면 해당 요소는 제어요소로서 설정하는데 신중한 재검토와 적용에 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설문조사를 통해 총 262부의 유효 표본을 얻어 그 결과를 분석하였다. 설문에 관한 전체적 기술통계분석 결과는 표 5와 같다.
데이터처리
경관 제어요소에 관한 집단 간 인식차이 분석을 위해 T-검정을 실시하였다3)., 검정을 위해서는 먼저.
설문조사의 방법은 권역별, 유형별로 경관제어요소들을 제시하고, 해당 권역별 유형에서 제시된 각각의 제어요소들이 어느 정도 적정성 혹은 중요성을 가지는지를 5점 리커트 척도를 이용하여 평가하도록 하였다 조사결과는 SPSS를 활용하여 기초적인 기술통계분석과 함께 집단 간 인식차이 분석을 위해 독립표본「검증을 실시하였다.「검정은 두 집단 간의 평균의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한지를 파악할 때 이용하는 통계기법이다.
성능/효과
빈번한 개발행위가 발생하는 지역들이 해당된다.「검정 결과를 보면 자연경관 유형에서는 집단간 인식차이를 보이는 제어요소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는데, 이는 전문가 모두 자연경관 지역에서의 경관적 제어가 다양한 차원에서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한편, 인공경관 유형의 경우 G1-G2간 크기, 건폐율이 GAG3간에 질감에 관하여 인식차이를 보이고 있다
가장 많은 인식차를 보이는 경관유형은 혼합경관으로 G1-G2 간, G2-G3간 4~5개 요소에 관해 인식차를 보였다 특히 조망 점, 용적률, 건폐율은 공통적으로 포함되어 있다(표 8 참조). 각 제어요소에 관한 적정성 평가 결과를 보면 자연경관 유형의 전체적인 평가의 평균치도 높을 뿐 아니라 집단간의 평가 결과에 있어 편차가 크지 않다.
참조). 각 제어요소에 관한 적정성 평가 결과를 보면 자연경관 유형의 전체적인 평가의 평균치도 높을 뿐 아니라 집단간의 평가 결과에 있어 편차가 크지 않다. 인공경관 유형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요소는 높이, 스카이라인 요소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평가값은 용적률, 건폐율로 분석되었다.
경관 보존권의「검정 결과를 보면 혼합경관유형에 있어 G1 집단과 G2 집단 간에 인식차이가 있는 제어요소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연경관 유형에서는 질감에 관해서만 G1과 G3간 인식 차이가 나타났다.
경관관리권의 广검정결과를 살펴보면 경관관리권 내 자연경관의 경우에는 집단간에 인식차이가 나타나는 제어요소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가장 많은 제어요소에 관하여 인식 차이를 보이고 있는 유형과 집단은 G1과 G2집단간 비교 결과에서 인공공관과 혼합경관의 경우로 각각 7개의 요소에서 차이를 보였는데, 특히 조망점, 용적률, 건폐율의 경우 공통적으로 인식 차이를 보였다(표 7 참조).
경관제어요소로서의 적정성 평가에 관한 평가값들의 집단평균값을 비교한 결과, 보존권역내 자연경관의 경우 크기, 형태, 색채, 질감요소의 경우는 G3집단이 적정성 혹은 중요성을 가장 높게 평가한데 반해 우】치, 조망점, 용적률, 건폐율은 세 집단 중 가장 낮게 평가하였다.
이 경관권역이나 유형의 구분체계에 있어서 결정적인 공통점은 발견할 수 없었다. 계획내용에 포함되어 있는 경관제어요소들은 건축물에 관한 내용 중 스카이라인, 가로변 건축물의 높이와 형태, 색채 등에 관한 내용과 더불어 옥외광고물의 크기, 형태, 색채, 위치 등을 제어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경관제어요소로서 적정성 평가를 높게 받은 제어요소들은 스카이라인, 조망점, 높이, 크기요소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이 중 크기요소는 주로 자연경관유형과 혼합 경관 유형에서 높게 평가되었다. 이 요소들은 전체적인 조화와 윤곽에 관여하며, 특히 스카이라인과 높이, 크기 요소는 상호 의존적인 관계에 있어 높이나 크기를 제어하는 것을 통해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유도가 가능하다
분석 결과 가장 많은 인식차이를 보인 집단은 G1과 G2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경관관리권내 인공경관.
각 제어요소에 관한 적정성 평가 결과를 보면 자연경관 유형의 전체적인 평가의 평균치도 높을 뿐 아니라 집단간의 평가 결과에 있어 편차가 크지 않다. 인공경관 유형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요소는 높이, 스카이라인 요소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평가값은 용적률, 건폐율로 분석되었다. 혼합경관 유형에서 스카이라인은 G1과 G3 집단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G2집단은 낮게 평가하는 특이성을 보였다(그림 3 참조).
인공경관유형과 혼합경관 모두 전체적으로 G1 집단의 평가 값이 높게 분석되었다 질감은 모든 유형에 있어서 가장 낮은 적정성을 갖는 요소로 평가되었다
인식차이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된 요소들 중 스카이라인과 용적률, 건폐유 높이는 모두 법, 제도 등의 규제를 통해 제어되는 요소들이며, 그 중에서 용적률과 건폐율은 질감요소와 더불어 경관제어요소로서의 적성성 평가 결과에서도 전체적으로 가장 낮은 평가를 받았다. 즉, 경관제어요소로서 가치가 낮거나 혹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요소라고 해석할 수 있다.
제어요소의 적정성 평가에 있어 평가값 평균치를 보면 전체적으로 G1 집단이 모든 요소들에 관해 높게 평가하고 있는데 반해 G2집단은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값을 보였다.
지자체 행정단위별로 경관기본계획의 내용을 검토한 결과, 군, 시, 도 단위별로 기본계획의 골격은 큰 차이가 없으나 군 계획이나 시 계획의 경우 좀 더 세부적인 내용들을 다루고 있는 반면, 도 단위 기본계획의 경우는 계획의 공간적 범위가 넓고 다양한 지자체를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세부적인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전체적인 경관관리의 방향과 틀을 제시하는 정도의 내용을 다루고 있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깉.
집단간 비교에 있어 가장 빈번하게 인식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된 요소는 높이, 반면 가장 인식차이가 적게 나타난 요소는 형태요소였다.
집단간 비교에서 가장 많은 인식차이를 보이는 요소는 높이 요소였으며, 뒤이어 용적률, 건폐율로 나타났다. 형태 요소는 경관 관리권 내 인공경관의 경우 G1-G2간 비교에서만 인식 차이가 있는 요소로 밝혀졌다.
집단간 인식차이를 가장 많이 보이는 집단은 G1과 G2 집단이었고, G1-G3 집단간 비교는 가장 적은 인식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는 계획분야에 종사한다고 답변한 전문가 집단과 건축, 도시설계 등 디자인 업무에 종사한다고 답변한 집단 간에 경관계획과 계획에서 활용되는 제어요소에 관하여 인식차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매우 흥미로운 결과로서 많은 시사점을 가진다.
한편, 자연경관유형의 경우 유일하게 경관보존권내 인공경관에서 G1-G3간에 질감요소에 관하여 인식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고 다른 경우에는 인식차이를 보이는 제어요소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것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연경관 유형 내에서의 경관제어에 대한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다양한 측면에서의 제어에 관하여 전문가들간에 인식적 차이가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특히 경관관리권내 인공경관. 혼합경관 유형에서 각각 7개의 경관제어요소에 관하여 인식차이를 보이고 있었으며, 가장 인식차이를 적게 보이는 집단은 G1과 G3이다. G2와 G3집단은 경관형성권내 혼합경관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권역, 유형에서는 인식차이를 거의 보이지 않고 있었다.
인공경관 유형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요소는 높이, 스카이라인 요소로 나타났고’ 가장 낮은 평가값은 용적률, 건폐율로 분석되었다. 혼합경관 유형에서 스카이라인은 G1과 G3 집단에서는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반면 G2집단은 낮게 평가하는 특이성을 보였다(그림 3 참조). 분석 결과를 종합하여 경관권역/유형별로 집단 간 비교를 통해 인식차이를 보이고 있는 요소들을 정리하면 표 9와 같다.
후속연구
찾을 수 있다. 다만 도출한 제어요소를 경관계획에서 활용하는데 있어 이러한 인식차이를 어떻게 경관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고려할 것인가에 대한 구체적인 고민이 다소 부족하며, 이러한 측면은 향후 연구에서 추가적으로 고민, 보완해야 할 측면이라고 판단된다.
참고문헌 (12)
김기호(1996)게슈탈트(Gestalt)이론을 적용한 도시경관관리에 관한 연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지 31(3):14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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