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방과 후 사용하는 사이버가정학습의 '접근성'을 분석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편적 학습설계 (Universal Design for Learning)의 7가지 원리를 학습설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접근성 평가 도구인 FAE(Firefox Accessibility Extension)를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 기회"를 분석하였다. K 사이버가정학습의 접근성 평가 결과 'HTML 표준', '스크립트의 사용'과 '대체 텍스트 제공' 항목에 대한 '경고'와 '탈락'이 많아 접근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그에 대한 시사점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UDL 원리를 교수설계에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UDL의 보편성 확보는 다양한 학습자들의 "학습 기회"의 확대를 위해 배려하는 설계로서,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의 접근성과 보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모든'학생들이 동질의 학습경험을 할 수 있는 접근성과 보편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본 연구는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이 방과 후 사용하는 사이버가정학습의 '접근성'을 분석한 후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으로 보편적 학습설계 (Universal Design for Learning)의 7가지 원리를 학습설계 가이드라인으로 제시하고자 한다.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서 접근성 평가 도구인 FAE(Firefox Accessibility Extension)를 활용해 학생들의 "접근 기회"를 분석하였다. K 사이버가정학습의 접근성 평가 결과 'HTML 표준', '스크립트의 사용'과 '대체 텍스트 제공' 항목에 대한 '경고'와 '탈락'이 많아 접근성이 부족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그에 대한 시사점으로 접근성 개선을 위한 UDL 원리를 교수설계에 적용할 것을 제안하였다. UDL의 보편성 확보는 다양한 학습자들의 "학습 기회"의 확대를 위해 배려하는 설계로서,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의 접근성과 보편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며, 결과적으로 '모든'학생들이 동질의 학습경험을 할 수 있는 접근성과 보편성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될 것이다.
Recently, Korean government has, enacted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anti-Discriminatory Act" in 2008, and is actively promoting the law. However, it is still at its infancy in comparison to other advanced countries in terms providing access for all users. Educational digital contents offered thr...
Recently, Korean government has, enacted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anti-Discriminatory Act" in 2008, and is actively promoting the law. However, it is still at its infancy in comparison to other advanced countries in terms providing access for all users. Educational digital contents offered through cyber home learning need to be universally designed to include all learners. This study, I have analyzed the accessibility of K cyber home learning contents using FAE tool, and the result showed low scores or failed for 'HTML Standards', 'Scripting' and the 'Text Equivalents.' To assist digital contents' accessibility, UDL 7 principles could be use to improve accessibility and universality for learner-centered designs. Use of UDL will include learners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to learn from educational digital contents.
Recently, Korean government has, enacted "Individuals with Disabilities anti-Discriminatory Act" in 2008, and is actively promoting the law. However, it is still at its infancy in comparison to other advanced countries in terms providing access for all users. Educational digital contents offered through cyber home learning need to be universally designed to include all learners. This study, I have analyzed the accessibility of K cyber home learning contents using FAE tool, and the result showed low scores or failed for 'HTML Standards', 'Scripting' and the 'Text Equivalents.' To assist digital contents' accessibility, UDL 7 principles could be use to improve accessibility and universality for learner-centered designs. Use of UDL will include learners with and without disabilities to learn from educational digital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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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 방법
본 연구에서는 이미 접근성이 매우 낮은 것으로 알려진 플래시로 구성된 콘텐츠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웹 개발자들이 웹 구조와 HTML 스타일의 웹 접근성 기능(functional web accessibility)을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한 FAE를 활용해 접근성을 평가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먼저 접근성에 대한 개념, 관련 선행연구와 사이버 가정 학습 콘텐츠의 접근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웹의 구조와 HTML 스타일의 기능적인 웹 접근성(functional web accessibility)을 평가할 수 있는 FAE(Firefox Accessibility Extension)을 이용하였으며[7], 분석 결과 부족한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UDL의 원리를 적용한 보편적인 학습 설계를 제안하였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먼저 접근성에 대한 개념, 관련 선행연구와 사이버 가정 학습 콘텐츠의 접근성 정도를 분석하였다. 웹의 구조와 HTML 스타일의 기능적인 웹 접근성(functional web accessibility)을 평가할 수 있는 FAE(Firefox Accessibility Extension)을 이용하였으며[7], 분석 결과 부족한 접근성 개선을 위하여 UDL의 원리를 적용한 보편적인 학습 설계를 제안하였다.
대상 데이터
전국 16개 중 K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의 접근성을 평가 및 분석하기위해 메인페이지와 초등학교 및 중·고등학교 페이지, 학부모관련 페이지와 그에 해당하는 각각의 하위 메뉴 페이지, 그리고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메뉴 페이지를 포함하여 총 44 페이지를 평가하였다.
이론/모형
0을 활용해 웹 접근성 준수를 권고하고 있다[1, 12]. 본 연구에서는 개발자들을 위한 웹의 구조와 HTML 스타일의 기능적인 웹 접근성(functional web accessibility)을 평가할 수 있는 FAE(Firefox Accessibility Extension)을 이용하였다. 대부분의 웹 접근성 개선은 기술적 개선에 치우쳐 기능적인 접근성을 개선하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장애인들이 사용하기에 오히려 더 불편해질 수 있으나, FAE는 기능적인 웹 접근성을 평가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도록 한다[7].
성능/효과
‘스크립트 사용’에 있어서 오류 없이 웹 접근성이 잘 보장된 반면에, ‘HTML 표준’과 ‘대체 텍스트 제공’에 대해서는 에듀넷에 비해 상대적으로 오류율이 높았다.
FAE를 이용하여 교수․학습 지원서비스의 웹 접근성을 평가한 결과, 사이버가정학습 콘텐츠의 접근성이 매우 낮은 편이며, 특히 ‘대체 텍스트 제공’과 ’HTML 표준’ 및 ‘내비게이션 및 구조’의 오류율이 높게 나타났다.
FAE의 5가지 평가영역 중에서 ‘대체 텍스트 제공’은 평균 통과 28%, 경고 23%, 탈락 47% 로 다른 평가영역에 비해서 통과 평균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 ’HTML 표준’은 평균 통과 48%, 경고 3%, 탈락 47%로, ‘내비게이션 및 구조’는 평균 통과 64%, 경고 14%, 탈락 19%, ‘스타일 사용’은 평균 통과 77%, 경고 1%, 탈락 20% 순으로 낮았다.
둘째, 접근성과 보편성이 보장된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개발자와 설계자들에 대한 UDL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접근성이 부족한 플래시 콘텐츠 개발을 자제하고, 접근성과 보편성을 확보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의 접근성과 보편성은 장애 혹은 비장애 학생, ‘모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수정하는 after-thought가 아닌 처음 설계단계부터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와 같이 세부평가영역에서 해당 이미지 등의 의미나 기능을 설명해 주는 대체 텍스트를 제공에 해당하는 ‘정보를 포함한 이미지’와 ‘이미지 맵 사용’의 Fail이 매우 높았으며, 내비게이션 및 구조에서 기본적으로 2가지 음성과 텍스트(valid two-character language code)를 제공해야 하는 ‘기본 언어(인코딩)’와 테이블 배치가 논리적 으로 이해하게 쉽게 구성되어야 하는 ‘테이블 배치’에 오류율이 매우 높아 웹 접근성이 거의 보장 되지 않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후속연구
학생들은 장애 유무로 나뉘기 보다는 다양한 스펙트럼을 인식해야한다. 둘째, 접근성과 보편성이 보장된 디지털 교육용 콘텐츠 개발을 위해 개발자와 설계자들에 대한 UDL 교육이 필요하다. 셋째, 접근성이 부족한 플래시 콘텐츠 개발을 자제하고, 접근성과 보편성을 확보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셋째, 접근성이 부족한 플래시 콘텐츠 개발을 자제하고, 접근성과 보편성을 확보한 콘텐츠를 개발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교육용 디지털 콘텐츠의 접근성과 보편성은 장애 혹은 비장애 학생, ‘모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나중에 수정하는 after-thought가 아닌 처음 설계단계부터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
위 과 같이 UDL 원리 1-4를 적용하며 FAE 분석결과 조사된 접근성 취약 부분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지식기반사회에서는 무엇을 보장하고 있는가?
지식기반사회에서 정보공유의 근간이 되는 웹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표준화기술을 통해 질 관리와 접근성을 보장 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영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법․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접근성을 위한 지침 개발해 이를 권고 혹은 필수로 적용하고 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란 무엇인가?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지식기반 사회에서 정보생성과 정보 공유의 근간이 되는 핵심 기술로서 이에 대한 접근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제공되어야 한다. 일부 소수만 접근하거나 혜택을 누리게 되면 정보 소외 혹은 디지털 격차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웹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와 자료에 대한 접근은 ‘모두’에게 같은 기회로 보장되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정보사회에서의 웹 접근성은 가장 기본적인 권리 중 하나이다. 따라서 웹상에서 제공되는 다양한 정보와 자료에 대한 접근은 ‘모두’에게 같은 기회로 보장되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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