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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PRT는 우리나라의 여러 지역에서 적용성이 검토되었지만, 적용가능성에 대한 연구는 다양하게 이루어진 반면, 실제적인 건설·운영을 위한 세부 계획은 전무하였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PRT시스템을 적용하기가 적정하다고 판단되는 서울 관악구의 난곡지역을 대상으로 PRT시스템의 경제적 타당성을 검증하고, 실제적으로 열차운행계획을 토대로 하여 PRT 도입에 따른 발생가능한 편익을 추정해보고자 한다.
- 본 논문은 에서 제시한 대상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실제 PRT 건설 및 운영시 필요한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해보고자 하였다.
- 본 논문은 의 후속연구로서 산정된 수요를 바탕으로 실제 운영시 필요한 PRT 소요차량수와 편익을 검토하였다.
- 9%에 해당되며, 서울특별시 25개구 중 일곱 번째로 넓은 구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도로 전체의 이용효율성을 높이고, 교통혼잡을 최소화하면서도 right-of-way(ROW)의 장점을 지닌 철도개념의 교통수단으로서 PRT시스템의 적용성을 검토해보고자 한다.
- 본 논문은 <이진선-김경태[2]>에서 제시한 대상지역을 기반으로 하여 실제 PRT 건설 및 운영시 필요한 경제적 타당성을 검토해보고자 하였다. 본 논문은 위의 논문의 후속 연구로서 산정된 수요를 바탕으로 실제 운영시 필요한 PRT 소요차량수와 편익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위의 논문에서 제시한 수요예측과정은 장래 예측된 인구 및 종사자수와 영향권 계수를 적용하여 장래 대중교통수요를 산정하였으며, PRT의 수송수요는 SP조사분석을 통해 산정된 전환율을 적용하여 산출하였다.
- 이와 같은 이유로 본 논문에서도 비용편익 분석기법을 사용하는 것이 타당하지만, 현 시점에서의 PRT 건설의 비용과 운영비에 대한 정보가 불충분하기 때문에 직접적인 비용편익비를 계산하는 것은 불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본 분석에서는 PRT 도입에 따른 계량화가 가능한 편익을 분석하고, PRT 도입의 경제성이 확보될 수 있는 수준의 사업비 규모를 판단하고자 하였다. 편익 산정을 위한 기준설정은 『도로·철도 부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 수정·보완 연구(제4판), 2004, KDI』에서 제시한 내용을 적용하였다.
- 통행시간절감 편익은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PRT가 개통됨에 따라 기존의 도로수요가 PRT로 전환되면서 통행시간이 단축되는 것에 대한 편익을 산정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목표연도별 대중교통수단별 여객 및 시간 O/D를 이용하여 PRT 전환수요에 대한 통행시간절감편익을 산출하였다. 편익에 사용되는 시간가치는 『도로·철도 부분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표준지침 수정·보완 연구(제4판), 2004, KDI』에서 제시한 차종별 인당 시간가치를 적용하였으며, PRT 이용자의 업무/비업무 통행비율을 적용한 2005년 기준의 평균적인 시간가치는 4,235원/시간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PRT 도입을 위한 적정사업비의 검토는 본 분석에서 산출한 편익을 근거로 하여 장래 PRT의 사업비 및 운영비를 기술개발을 통해서 어느 정도 수준까지 낮추어야 사업의 타당성이 있는 지에 대한 분석을 하는 것이다. 먼저, PRT 사업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개통 가능한 연도에 대한 가정이 필요하다.
- 다만, 국내·외적으로 실제로 활발하게 운행된 사례가 거의 없으므로 적용성에 관한 연구가 필요한 시점에서, 본 연구에서는 대중교통시스템 차원에서 PRT의 실제 적용시 편익 등을 검토하여 경제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가설 설정
- 본 분석에서 전제되어진 표정속도는 45km, 회차여유시간은 으로 가정하였으며, 차량용량은 4~8인/량, 평균재차인원은 평균동승자 조사결과치인 1.28인/량으로 하였고, 열차편성체계는 1량 1편성으로 가정하였다.
- 또한, 분석시에 차량은 3인승, 4인승, 6인승, 8인승에 대해서 분석하였으며, 합승을 허용하는 경우에는 모든 차종에 대해서 일률적으로 첨두시 평균탑승률을 85%로 설정하였으며, 합승을 허용하지 않는 경우에는 차량당 평균 1.28인이 승차하는 것으로 가정하여 소요차량수를 산정하였다. 책정된 표정시간 및 회차시간을 근거로 하여 편성당 운행 차량수 및 운전시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소요편성 및 차량수를 산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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