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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는 대학주변 커피전문점의 이용실태와 이용자의 밝기감 반응, 조명 및 조도실태를 파악하고, 학습공간으로서 커피전문점의 조명환경 측면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으며, 구체적인 목적은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대학주변 커피전문점의 이용실태와 이용자의 밝기감 반응, 조명 및 조도실태를 파악하고, 학습공간으로서 커피전문점의 조명환경 측면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 주변의 조사협조가 가능한 4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일조조건 및 조명실태를 관찰하고,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를 측정하였다.
제안 방법
- 1. 대학주변 커피전문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커피전문점의 이용실태와 밝기감 반응을 파악한다.
- 2. 현장측정을 통해 커피전문점의 일조조건과 조명실태를 파악하고, 조도를 평가한다.
- 측정요소는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로 하였고, 측정방법은 <표 3>과 같다. 그런데, 측정대상 4곳 중 대상D는 창은 있으나 외부 간판에 가려져서 일조유입이 완전히 차단되고 있었기 때문에, 일몰 후 1회만 측정하였다. 측정 시작 전에 측정대상의 건축적 요인, 일조 관련요인, 조명실태에 대하여 관찰기록하였고, 줄자로 공간을 실측하여 평면을 채취하였으며, 사진촬영 후 조도 측정을 시작하였다.
- 조사대상 커피전문점의 조명환경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주광조도 부족 및 불균일(채광창으로부터 일조량 부족, 내부 일조조절장치 미설치, 내부까지 일조유입이 안 되는 공간형태)과 인공조도 부족 및 불균일(조명기구의 수 또는 밝기 부족, 간접조명 사용, 다운라이트와 같은 직접조명이지만 국부조명 사용, 조명기구의 불균일 배치)로 요약되었다. 따라서, 친사용자 관점에서 학습공간으로 이용되는 커피전문점의 주간과 일몰 후의 조도 및 균제도 개선을 위한 단기 개선안과 향후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으며, 주광 이용과 직접조명 사용으로 에너지절약적인 제안을 고려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학 주변의 조사협조가 가능한 커피전문점 4곳을 대상으로 일조조건 및 조명실태를 관찰하고,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현장측정대상 4곳의 이용자 각 20명씩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의 이용특성(목적, 횟수, 시간)과 밝기감 반응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연구방법의 개요는 <표 1>과 같다.
- 이를 위하여 대학 주변의 조사협조가 가능한 4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일조조건 및 조명실태를 관찰하고,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현장측정대상의 이용자 각 20명씩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의 이용특성(목적, 횟수, 시간)과 밝기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는 대학 주변의 조사협조가 가능한 커피전문점 4곳을 대상으로 일조조건 및 조명실태를 관찰하고,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현장측정대상 4곳의 이용자 각 20명씩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의 이용특성(목적, 횟수, 시간)과 밝기감 반응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 설문조사의 내용은 와 같으며, 커피전문점 이용 특성과 밝기감 반응으로 구성하였고, 밝기감 반응은 5단계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 본 연구는 대학주변 커피전문점의 이용실태와 이용자의 밝기감 반응, 조명 및 조도실태를 파악하고, 학습공간으로서 커피전문점의 조명환경 측면에서의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하여 대학 주변의 조사협조가 가능한 4개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일조조건 및 조명실태를 관찰하고,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를 측정하였다. 또한 현장측정대상의 이용자 각 20명씩을 대상으로 커피전문점의 이용특성(목적, 횟수, 시간)과 밝기감에 대한 설문조사를 하였다.
- 현장측정자료는 <표 9>와 같이 측정대상별로 현장측정결과를 요약하고 측정대상별로 측정치의 최소, 평균, 최대 등의 단순 통계치를 평가기준과 비교한 후, 측정대상간 조도 차이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이를 토대로 측정대상별 문제점과 원인, 개선안을 도출하였다.
- 이상의 결과에 따라 학습공간으로 이용되는 커피전문점의 조명환경 개선 방안에 대해, 주광 이용과 직접조명 사용으로 에너지절약적인 측면과 친사용자 측면을 고려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한다.
- 조사대상 B, C, D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에 요약하고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 현장측정의 대상은 충북 C대학교 주변의 커피전문점들 중 조사협조가 가능한 4곳으로 선정하였으며, 협조의사 이외의 다른 조건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조사시기는 2009년 11월 26일 13시～16시, 12월 3일 13시～16시(주간), 2009년 12월 2일 18시～21시(일몰 후)로 하였다.
- 그런데, 측정대상 4곳 중 대상D는 창은 있으나 외부 간판에 가려져서 일조유입이 완전히 차단되고 있었기 때문에, 일몰 후 1회만 측정하였다. 측정 시작 전에 측정대상의 건축적 요인, 일조 관련요인, 조명실태에 대하여 관찰기록하였고, 줄자로 공간을 실측하여 평면을 채취하였으며, 사진촬영 후 조도 측정을 시작하였다.
- 커피전문점에서 독서나 학습 등의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서 테이블의 작업면조도를 KS조도기준의 주택 공부방의 공부, 독서(600-1000-1500lux)기준과 비교해 보았다. 대상B의 주간의 작업면조도 최대값(800lux), 대상C의 주간의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 최대값(790lux)만이 기준의 조도범위에 포함되었으며, 그 외 조도측정값은 모두 최저허용기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 설문조사의 내용은 <표 2>와 같으며, 커피전문점 이용 특성과 밝기감 반응으로 구성하였고, 밝기감 반응은 5단계 리커트 척도로 구성하였다. 커피전문점의 이용자에게 즉석에서 설문의 응답을 부탁하였기 때문에, 설문의 내용이 많으면 거절의 가능성이 많고 응답의 신뢰성이 저하될 수 있어, 꼭 필요한 문항만으로 1쪽짜리 설문지를 작성하였다.
- 현장측정자료는 와 같이 측정대상별로 현장측정결과를 요약하고 측정대상별로 측정치의 최소, 평균, 최대 등의 단순 통계치를 평가기준과 비교한 후, 측정대상간 조도 차이의 원인을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 주간의 전반조도 평균과 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난 대상B는 동향과 남향의 채광창 2면으로 일조조건이 좋았고, 조명기구의 개수가 51개로 가장 많았으며 모두 직접조명이었다. 그 다음으로 조도가 높았던 대상C는 남향의 채광창으로부터 세로로 긴 공간형태였고, 조명기구는 직접조명이지만 모두 국부조명이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19개였다. 대상A는 평균조도가 가장 낮았는데 북서향의 채광창이 있었고,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병용하고 있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32개였다.
- 그 다음으로 조도가 높았던 대상C는 남향의 채광창으로부터 세로로 긴 공간형태였고, 조명기구는 직접조명이지만 모두 국부조명이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19개였다. 대상A는 평균조도가 가장 낮았는데 북서향의 채광창이 있었고,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병용하고 있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32개였다. 즉, 대상C와 A는 일조조건이나 조명기구의 개수가 대상B보다 좋지 않았다.
- 측정대상 A는 북서향으로 정사각형에 근접한 장방형 형태였고,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병용하고 있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32개였고, 일조조절장치로 차양을 사용하고 있었다. 대상B는 동향과 남향의 채광창 2면을 가지고 있었고, 가로로 긴 공간형태였으며, 조명기구는 국부 조명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조명기구의 개수는 51개였으며 일조조절장치로 차양을 사용하고 있었다.
- 조명기구의 개수는 51개였으며 일조조절장치로 차양을 사용하고 있었다. 대상C는 남향의 채광창으로부터 세로로 긴 공간형태였고, 조명기구는 국부조명만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19개였고, 채광창의 외부는 발코니 형태로 처마역할의 구조물이 있었다. 대상D는 창은 있으나 외부간판에 의하여 일조유입이 완전히 차단되고 있었고, 국부조명과 전반조명을 병용하고 있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37개였다.
- 설문조사의 대상은 현장측정대상 4곳의 이용자로 하였으며, 조도측정일에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 대상B는 동향과 남향의 채광창 2면을 가지고 있었고, 가로로 긴 공간형태였으며, 조명기구는 국부 조명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조명기구의 개수는 51개였으며 일조조절장치로 차양을 사용하고 있었다. 대상C는 남향의 채광창으로부터 세로로 긴 공간형태였고, 조명기구는 국부조명만을 사용하고 있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19개였고, 채광창의 외부는 발코니 형태로 처마역할의 구조물이 있었다.
- 측정대상 A는 북서향으로 정사각형에 근접한 장방형 형태였고, 직접조명과 간접조명을 병용하고 있었으며, 조명기구의 개수는 32개였고, 일조조절장치로 차양을 사용하고 있었다. 대상B는 동향과 남향의 채광창 2면을 가지고 있었고, 가로로 긴 공간형태였으며, 조명기구는 국부 조명만을 사용하고 있었다.
- 현장측정의 대상은 충북 C대학교 주변의 커피전문점들 중 조사협조가 가능한 4곳으로 선정하였으며, 협조의사 이외의 다른 조건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조사시기는 2009년 11월 26일 13시～16시, 12월 3일 13시～16시(주간), 2009년 12월 2일 18시～21시(일몰 후)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 설문결과는 결측값을 제외한 설문지 모두를 분석에 이용하였고, SPSS 12.0 PC를 이용하여 각 문항별로 빈도, 백분율의 단순통계로 분석하였다.
이론/모형
- 조도측정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KS조도기준을 고찰하였다. KS조도기준(KSA 3011: 1998)에서는 활동유형에 따라 조도범위를 분류하고 건물의 용도에 따라 경기장, 공공시설, 공장, 교통, 병원, 사무실, 상점, 옥외시설, 주택, 학교 등의 조도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성능/효과
- 1)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 커피전문점의 이용자는 학습(스터디 및 독서)을 위해 한 달에 1～2회 이상, 1시간씩 커피전문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주간과 일몰 후의 공간 밝기감과 작업면 밝기감은 조사대상 3곳에서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고, 1곳에서는 어두운 쪽에 응답한 일몰 후 작업면 밝기감을 제외한 모든 밝기감 반응에서 밝은 쪽에 응답비율이 높았다.
- 2) 조명기구의 수는 많으나 조명기구의 밝기가 부족한 커피전문점은 조명기구의 종류를 교체하되 균일하게 배치할 것을 제안한다.
- 2) 주간의 조도측정결과, 전반/작업면조도 평균은 측정 대상 한 곳만 평가기준에 포함되었고, 이 곳은 동향과 남향의 채광창 2면으로 일조조건이 좋았다. 따라서 주간의 조도레벨은 채광창을 통한 일조의 유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3) 내부 일조조절장치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커피전문점은 주간에 채광창 부근에 일조가 과도하게 유입되므로, 내부에 일조조절장치를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 3) 일몰 후의 조도측정결과, 전반/작업면조도 평균은 모든 측정대상이 평가기준에 못 미쳤고, 전반/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게 나타난 대상은 조명기구의 개수가 51개로 가장 많았고, 모두 직접조명이었다. 따라서 일몰 후의 조도레벨은 조명기구의 개수와 조명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4) 조도측정결과와 밝기감 반응을 비교해보면, 전반/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고, 공간/작업면 밝기감 반응이 밝은 쪽에 응답비율이 높은 조사대상 한 곳을 제외하고는 조도측정결과와 이용자들의 밝기감 반응이 불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전문점 이용자들의 밝기감 반응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이용자의 감각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물리량을 고려한 조명계획이 필요하다.
- 5) 간접조명을 사용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은, 조명방식을 직접조명방식으로 전환하고, 눈부심 방지를 위해 커버 부착형을 선택할 것을 제안한다.
- 5) 커피전문점 테이블의 작업면조도를 KS조도기준의 주택 공부방의 공부, 독서기준에 의하여 평가해 본 결과, 4곳 모두 독서나 학습 등의 행위가 이루어지기에는 조도 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6) 조사대상 조명환경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주광조도 부족 및 불균일(채광창으로부터 일조량 부족, 내부 일조조절장치 미설치, 내부까지 일조유입이 안 되는 공간형태)과 인공조도 부족 및 불균일(조명기구의 수 또는 밝기부족, 간접조명 사용, 다운라이트와 같은 직접조명이지만 국부조명 사용, 조명기구의 불균일 배치)로 요약되었다.
- 즉, 대상B를 제외한 조사대상 3곳에서는 공간 밝기감과 작업면 밝기감 모두에서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대상B의 경우는 조사대상 커피전문점 4곳 중 유일하게 주간과 일몰 후의 공간 밝기감, 주간의 작업면 밝기감에 대해 밝은 쪽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으나, 일몰 후의 작업면 밝기감의 경우에는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 커피전문점에서 독서나 학습 등의 행위가 발생하고 있는 추세에 따라서 테이블의 작업면조도를 KS조도기준의 주택 공부방의 공부, 독서(600-1000-1500lux)기준과 비교해 보았다. 대상B의 주간의 작업면조도 최대값(800lux), 대상C의 주간의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 최대값(790lux)만이 기준의 조도범위에 포함되었으며, 그 외 조도측정값은 모두 최저허용기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즉, 주택 공부방의 공부, 독서기준에 의한 조도평가 결과, 측정대상 커피전문점 4곳 모두 독서나 학습 등의 행위가 이루어지기에는 조도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1%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조사대상 커피전문점은 본 연구의 시작단계에서 전제로 한 학습공간으로의 이용추세에 따른 조사대상으로 적합하다고 할 수 있다.
- 이상에서, 전반/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고, 공간/작업면 밝기감 반응이 밝은 쪽에 응답비율이 가장 높은 대상B를 제외하고는 조도측정결과와 커피전문점 이용자들의 밝기감 반응이 불일치하여, 커피전문점 이용자들의 밝기감 반응이 정확하지 않은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이용자의 감각에 의존하는 것보다는 물리량을 고려한 계획이 필요하다.
- 0%)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일몰 후의 공간 밝기감에 대해서도 대상A(70.0%), 대상C(50.0%), 대상D(60.0%)는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고, 대상B는 밝은 쪽(62.5%)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주간의 작업면 밝기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대상A(80.
- 따라서 일몰 후의 조도레벨은 조명기구의 개수와 조명방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일몰 후의 균제도 분석결과, 모든 측정대상의 전반/작업면의 균제도가 평가기준에 비해 균일하지 않게 나타났으며, 일몰 후의 균제도는 조명기구의 개수와 조명방식보다는 조명기구의 배치가 영향 요인으로 판단된다.
- 일몰 후의 작업면조도의 경우는 조도평균은 대상B(평균 185lux), 대상D(평균 58lux), 대상A(평균 47lux), 대상C(평균 43lux)의 순이었고, 일몰 후의 작업면 밝기감 반응은 대상B(어두운 쪽 50.0%), 대상C(어두운 쪽 60.0%), 대상D(어두운 쪽 80.0%), 대상A(어두운 쪽 100.0%)의 순이었다.
- 일몰 후의 전반조도 측정결과와 일몰 후의 공간 밝기감을 비교해 보면, 일몰 후의 전반조도 평균은 대상B(평균 132lux), 대상D(평균 59lux), 대상A(평균 34lux), 대상C(평균 31lux)의 순이었고, 일몰 후의 공간 밝기감 반응은 대상B(밝은 쪽 62.5%), 대상C(어두운 쪽 50.0%), 대상D(어두운 쪽 60.0%), 대상A(어두운 쪽 70.0%)의 순이었다.
- 조사대상 A의 경우, 주간의 조도실태는 전반조도 부족, 전반조도 최대값 기준 초과, 작업면조도 부족, 균제도 불균일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북서향의 채광창으로 일조량 부족, 내부 일조조절장치의 미설치로 분석되었다. 일몰 후의 조도실태는 전반조도 부족, 작업면 조도 부족, 균제도 불균일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조명기구의 수 부족, 조명기구의 불균일 배치, 간접조명의 사용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른 단기개선안은 내부 일조조절장치를 설치하고, 조명기구의 수를 보충하되 균일하게 배치할 것을 제안하였고, 향후 계획시에는 간접조명방식을 직접조명방식으로 전환하되 눈부심 방지를 위한 커버 부착형을 선택하고, 남향의 채광창, 두면의 채광창, 광덕트 등을 계획하여 일조조건을 개선할 것을 제안하였다.
- 주간의 작업면조도 또한 전반조도와 마찬가지로 대상D를 제외한 3곳에서 측정하였는데, 대상A는 30～360(평균 111)lux, 대상B는 100～800(평균 333)lux, 대상C는 20～790(평균 143)lux였다. 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은 측정대상은 대상B로 유일하게 평가기준에 포함되었고, 다음으로는 대상C, 대상A의 순으로, 주간의 전반조도 평균과 순서가 일치하였다.
- 일몰 후 작업면조도 측정결과, 대상A는 10～110(평균 47)lux, 대상B는 90～310(평균 185)lux, 대상C는 20～130(평균 43)lux, 대상D는 10～140(평균 58)lux였다. 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은 측정대상은 대상B로, 최대값만이 평가기준에 포함되었고, 다음으로는 대상D, 대상A, 대상C의 순으로, 일몰 후 전반조도 평균의 순서와 일치하였고, 주간 작업면조도 평균의 순서(B-C-A)와는 대상B를 제외하고는 불일치하였다.
- 전체적으로 ‘공간 밝기감’에 대한 응답은 ‘주간’에는 ‘약간 어둡다’가 37.5%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어느 쪽도 아니다’가 32.5% 등으로 나타났다.
- 전체적으로 조사대상 이용자의 ‘이용목적’은 ‘학습(스터디 및 독서)’이 48.7%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대화’가 33.3% 등으로 나타났다.
- 조사대상 A의 경우, 주간의 조도실태는 전반조도 부족, 전반조도 최대값 기준 초과, 작업면조도 부족, 균제도 불균일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북서향의 채광창으로 일조량 부족, 내부 일조조절장치의 미설치로 분석되었다. 일몰 후의 조도실태는 전반조도 부족, 작업면 조도 부족, 균제도 불균일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조명기구의 수 부족, 조명기구의 불균일 배치, 간접조명의 사용으로 분석되었다.
- 조사대상 간에 밝기감 반응의 차이가 있었는데, 주간의 공간 밝기감에 대하여 대상A(40.0%), 대상C(60.0%), 대상D(60.0%)는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고, 대상B는 밝은 쪽(‘밝다’, ‘약간 밝다’)(70.0%)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다.
- 조사대상 B, C, D도 위와 같은 방법으로 <표 10>에 요약하고 개선안을 제안하였다. 조사대상 커피전문점의 조명환경의 공통적인 문제점은, 주광조도 부족 및 불균일(채광창으로부터 일조량 부족, 내부 일조조절장치 미설치, 내부까지 일조유입이 안 되는 공간형태)과 인공조도 부족 및 불균일(조명기구의 수 또는 밝기 부족, 간접조명 사용, 다운라이트와 같은 직접조명이지만 국부조명 사용, 조명기구의 불균일 배치)로 요약되었다. 따라서, 친사용자 관점에서 학습공간으로 이용되는 커피전문점의 주간과 일몰 후의 조도 및 균제도 개선을 위한 단기 개선안과 향후 고려할 점을 제안하였으며, 주광 이용과 직접조명 사용으로 에너지절약적인 제안을 고려하였다.
- 주간 전반조도의 균제도는, 대상A는 1/22.5, 대상B는 1/3.9, 대상C는 1/39.5로 대상B, 대상A, 대상C의 순서였으며, 대상B가 유일하게 기준을 만족하였다.
- 1) 설문조사 결과, 조사대상 커피전문점의 이용자는 학습(스터디 및 독서)을 위해 한 달에 1～2회 이상, 1시간씩 커피전문점을 이용하고 있었다. 주간과 일몰 후의 공간 밝기감과 작업면 밝기감은 조사대상 3곳에서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높았고, 1곳에서는 어두운 쪽에 응답한 일몰 후 작업면 밝기감을 제외한 모든 밝기감 반응에서 밝은 쪽에 응답비율이 높았다.
- 따라서 주간의 조도레벨은 채광창을 통한 일조의 유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주간의 균제도 분석결과, 전반조도의 균제도는 측정대상 한 곳만 유일하게 기준을 만족하였고, 작업면조도의 균제도는, 모든 측정대상이 평가기준에 비해 균일하지 않았으며, 주간의 균제도는 채광창과 공간이 어떤 형태로 면해있느냐와 일조의 양이 적은 북향이 양호한 것으로 판단된다.
- 주간의 작업면조도 측정결과와 주간의 작업면 밝기감을 비교해 보면, 주간의 작업면조도 평균은 대상B(평균 333lux), 대상C(평균 143lux), 대상A(평균 111lux)의 순이었고, 대상D의 일몰 후 작업면조도 평균은 58lux로 가장 낮았다. 주간의 작업면 밝기감 반응은 대상B(밝은 쪽 60.
- 주간의 전반조도 측정결과와 주간의 공간 밝기감을 비교해 보면, 주간의 전반조도 평균은 대상B(평균 229lux), 대상C(평균 143lux), 대상A(평균 85lux)의 순이었고, 일조유입이 불가능한 대상D의 일몰 후 전반조도 평균은 59lux로 가장 낮았다. 주간의 공간 밝기감 반응은 대상B(밝은 쪽 70.
- 즉, 공간 밝기감은 주간에 어두운 쪽(‘어둡다’, ‘약간 어둡다’)이 40.0%, 일몰 후에는 어두운 쪽이 50.0%로, 일몰 후가 주간보다 공간 밝기감에 대해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 5, 대상D는 1/14였다. 즉, 대상B, 대상C, 대상A, 대상D의 순서였고, 모든 측정대상의 균제도가 평가기준에 비해 균일하지 않았으며, 주간 작업면조도 균제도의 순서(B-C-A-D)와도 일치하지 않았다.
- 즉, 일몰 후의 전반/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은 대상B는 일몰 후의 공간/작업면 밝기감 반응에서도 밝은 쪽에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대상B를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전반/작업면조도 평균과 공간/작업면 밝기감 반응의 순서가 일치하지 않았으나 공간밝기감과 작업면 밝기감의 순서는 일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9% 등으로 나타났다. 즉, 작업면 밝기감도 주간에는 어두운 쪽이 55.0%, 일몰 후에는 어두운 쪽이 73.0%로, 일몰 후에 주간보다 어두운 쪽에 응답한 비율이 더 높았다.
- 즉, 주간의 전반/작업면조도 평균이 가장 높은 대상B는 주간의 공간/작업면 밝기감 반응에서도 밝은 쪽에 응답한 비율이 가장 높았으나, 대상B를 제외한 나머지에서는 전반/작업면조도 평균과 공간/작업면 밝기감의 순서가 일치하지 않았으며, 공간밝기감과 작업면 밝기감 순서도 불일치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상B의 주간의 작업면조도 최대값(800lux), 대상C의 주간의 전반조도와 작업면조도 최대값(790lux)만이 기준의 조도범위에 포함되었으며, 그 외 조도측정값은 모두 최저허용기준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었다. 즉, 주택 공부방의 공부, 독서기준에 의한 조도평가 결과, 측정대상 커피전문점 4곳 모두 독서나 학습 등의 행위가 이루어지기에는 조도수준이 매우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 커피전문점에서 음료를 마시고 가벼운 식사 등의 행위가 일어나는 이용실태를 감안하면 커피전문점의 전반조도 기준은 KS조도기준의 공공시설의 ‘간이음식점, 레스토랑, 식당’의 ‘객실, 대합실, 현관(150-200-300lux)’을 기준으로 적용하고, 커피전문점 테이블의 작업면조도 기준은 ‘간이음식점, 레스토랑, 식당’의 ‘집회실, 식탁(300-400-600lux)’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하였다.
후속연구
- 1) 단기개선안으로서, 조명기구의 수가 부족하고, 불균일하게 배치되어 있는 커피전문점은 조명기구의 수를 보충하되 균일하게 배치해야 하고, 눈부심 방지를 위하여 커버부착형 전반조명으로 설치할 것을 제안한다.
- 4) 향후 개선안으로서, 일조가 불가능하거나 일조량이 부족한 커피전문점은, 일조조건의 개선을 위하여 주간에 일조유입이 가능한 채광창을 계획하되 남향의 채광창, 두 면의 채광창, 일조가 실내까지 유입될 수 있는 평면형태, 광덕트 등을 계획할 것을 제안한다.
- 6) 국부조명만을 사용하고 있는 커피전문점은, 광원의 크기가 작은 국부조명보다는 사이즈가 큰 조명기구 또는 전반조명으로 조명계획을 할 것을 제안한다.
- 일몰 후의 조도실태는 전반조도 부족, 작업면 조도 부족, 균제도 불균일이 문제점으로 나타났으며, 그 원인은 조명기구의 수 부족, 조명기구의 불균일 배치, 간접조명의 사용으로 분석되었다. 이에 따른 단기개선안은 내부 일조조절장치를 설치하고, 조명기구의 수를 보충하되 균일하게 배치할 것을 제안하였고, 향후 계획시에는 간접조명방식을 직접조명방식으로 전환하되 눈부심 방지를 위한 커버 부착형을 선택하고, 남향의 채광창, 두면의 채광창, 광덕트 등을 계획하여 일조조건을 개선할 것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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