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personal traits and job characteristics on job/social stress, job satisfaction, role conflict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self-efficacy. The study population was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is working a...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personal traits and job characteristics on job/social stress, job satisfaction, role conflict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self-efficacy. The study population was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is working at the hospitals in Yeungnam province. The 200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by using ground mail, e-mail, and personal visits and 156 questionnaires were returned(82.5% response rate). Social stress, job satisfaction and role conflicts were significantly determined by personal traits and job characteristic variables. However, job stres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self-efficacy was only significantly determined by job characteristic variables. In social stress and role conflicts, the subjects with challenge, sociability, acceptance and prudence traits were te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scores compared to the stability traits. Additionally, among social stress regression models, adding job characteristics to the personal traits model, $R^2$ was increased up to 19% and adding personal traits to the job characteristics model, $R^2$ was increased up to 14%. In conclusion, the study found that personal traits and job characteristics are important variables in explaining social stress, job satisfaction and role conflicts, that would have important managerial implications for recruiting, hiring and managing either new or current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fficientl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the effects of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personal traits and job characteristics on job/social stress, job satisfaction, role conflict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self-efficacy. The study population was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who is working at the hospitals in Yeungnam province. The 200 questionnaires were administered by using ground mail, e-mail, and personal visits and 156 questionnaires were returned(82.5% response rate). Social stress, job satisfaction and role conflicts were significantly determined by personal traits and job characteristic variables. However, job stres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self-efficacy was only significantly determined by job characteristic variables. In social stress and role conflicts, the subjects with challenge, sociability, acceptance and prudence traits were tend to be significantly higher scores compared to the stability traits. Additionally, among social stress regression models, adding job characteristics to the personal traits model, $R^2$ was increased up to 19% and adding personal traits to the job characteristics model, $R^2$ was increased up to 14%. In conclusion, the study found that personal traits and job characteristics are important variables in explaining social stress, job satisfaction and role conflicts, that would have important managerial implications for recruiting, hiring and managing either new or current emergency medical technicians efficient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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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따라서 인간의 일반적인 특성이라 할 수 있는 성격이 직무만족 이외의 다른 직무관련 산출 변수에도 유의미한 영향력이 있는지 파악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직무관련 산출 변수를 참고문헌 고찰을 통하여 파악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종속변수로는 직무 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 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이었고, 이 연구에서는 이를 직무관련 산출 변수로 정의하여 선택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종속변수로는 직무 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 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이었고, 이 연구에서는 이를 직무관련 산출 변수로 정의하여 선택하였다. 또한 이전의 연구들은 이들 변수를 개별적으로 연구한 한 반면 이 연구에서는 동일한 대상에서 6가지 직무관련 산출변수를 동시에 연구함으로써 응급구조사에 대한 관리적 함의를 종합적으로 도출하고자 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응급구조사의 내재적요인 성격특성과 직무 특성이 응급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업무관련 산출 변수 즉, 직무 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갈등, 조직 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는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적 요인인 응급구조사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운용과 조직관리에 함의를 도출 하고자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응급구조사의 내재적요인 성격특성과 직무 특성이 응급구조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느낄 수 있는 업무관련 산출 변수 즉, 직무 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갈등, 조직 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는 응급의료체계의 핵심적 요인인 응급구조사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운용과 조직관리에 함의를 도출 하고자하였다.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 응급구조사들의 성격유형과 업무적 특성이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를 직무와 관련된 것과 사회적인 측면으로 분리하여 고려하였다.
제안 방법
이 연구에서는 직무관련 산출 변수를 참고문헌 고찰을 통하여 파악하였다. 기존의 연구들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된 종속변수로는 직무 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 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이었고, 이 연구에서는 이를 직무관련 산출 변수로 정의하여 선택하였다. 또한 이전의 연구들은 이들 변수를 개별적으로 연구한 한 반면 이 연구에서는 동일한 대상에서 6가지 직무관련 산출변수를 동시에 연구함으로써 응급구조사에 대한 관리적 함의를 종합적으로 도출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문헌 고찰을 통하여 직무 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설문을 개발하였다. 설문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쳐 문제점을 보안하여 본 조사를 하였다.
본 연구는 문헌 고찰을 통하여 직무 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을 측정할 수 있는 설문을 개발하였다. 설문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쳐 문제점을 보안하여 본 조사를 하였다. 1차 예비조사는 현재 재직 중인 응급구조사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차 예비조사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각 병원의 담당부서의 연락처를 확보한 뒤 전화 및 공문 협조를 요청하고, 총 200부를 발송하여 165부를 회수하였다.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각 병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실시하였다. 응답자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 9부를 제외하고 156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본 연구는 Cronbach's α를 이용하여 설문도구의 내적신뢰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구상타당도를 파악 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하였다.
조직몰입 측정도구는 서흥수[18]의 연구에서 사용한 도구(Croonbach's α .94)를 일부 수정하여 6문항으로 구성하였다.
역할갈등은 House와 Risso[16]의 정의를 이용하여 개인이 외부에서 요구하는 역할기대에 따라 행동할 수 없는 것으로 지각된 역할로 하였으며, 측정도구는 김영훈[17]의 7개 항목(Croonbach's α .92)을 수정하여 이용하였다.
직무만족은 조직내의 환경과 교육, 후생복지에 대한 만족으로 정의하였으며, 김성곤[15]의 측정도구를 수정하여 사용하였다(Croonbach's α .90).
측정도구는 조희 등[6]이 개발한 스트레스 척도 중 사회적 요인 항목 중에서 이 연구에 맞게 수정한 5문항(Croonbach's α .92)을 사용하였다.
직무스트레스는 김매자와 구미옥[14]의 근무 중 발생되는 생리적, 심리적, 사회적인 장애를 받을 정도로 부담을 느끼는 상태로 정의하였으며, 김성곤[15]이 개발한 도구 중 3 문항(Croonbach's α .92)을 수정하여 이 연구에 사용하였다.
본 연구 종속변수로 사용된 5가지 변수에 대한 신뢰도와 타당도를 파악하였다. 사회적 스트레스를 측정한 항목에서는 구성타당도가 낮아 제외해야할 항목이 없었다.
성격특성과 직무 관련 변수들이 제시된 6개의 회귀모형에서의 유의성을 파악하였다. 성격유형은 사회적 스트레스모형, 직무만족 모형, 그리고 역할 갈등 모형에서 모두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의료기관에서 응급구조사들의 성격유형과 업무적 특성이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또한 스트레스를 직무와 관련된 것과 사회적인 측면으로 분리하여 고려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부산 경남, 경북지역의 종합병원에서 응급구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대상 데이터
설문 도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검정하기 위하여 두 차례의 예비조사를 거쳐 문제점을 보안하여 본 조사를 하였다. 1차 예비조사는 현재 재직 중인 응급구조사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차 예비조사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조사에는 2008년 대한병원협회의 명부를 기준으로 영남지역에 위치한 병원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1급 응급구조사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1차 예비조사는 현재 재직 중인 응급구조사 20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2차 예비조사 1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본 조사에는 2008년 대한병원협회의 명부를 기준으로 영남지역에 위치한 병원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1급 응급구조사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각 병원의 담당부서의 연락처를 확보한 뒤 전화 및 공문 협조를 요청하고, 총 200부를 발송하여 165부를 회수하였다.
본 조사에는 2008년 대한병원협회의 명부를 기준으로 영남지역에 위치한 병원에 현재 근무하고 있는 1급 응급구조사 217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설문지는 각 병원의 담당부서의 연락처를 확보한 뒤 전화 및 공문 협조를 요청하고, 총 200부를 발송하여 165부를 회수하였다.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각 병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실시하였다.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 각 병원 담당자와 지속적인 연락과 방문을 실시하였다. 응답자 중 응답이 부실한 설문지 9부를 제외하고 156명을 분석대상으로 하였다. 설문 응답률은 82.
또한 스트레스를 직무와 관련된 것과 사회적인 측면으로 분리하여 고려하였다. 연구 대상자는 부산 경남, 경북지역의 종합병원에서 응급구조 담당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데이터처리
본 연구는 Cronbach's α를 이용하여 설문도구의 내적신뢰를 파악하였으며, 또한 구상타당도를 파악 하기 위하여 요인분석을 하였다. 성격 및 직무 변수가 6가지 직무관련 산출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마지막으로각 회귀모형에서 성격 변수와 직무 변수의 존재 유무에 따른 회귀모형들의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분적 분산분석(partial F-test)을 하였다.
성격 및 직무 변수가 6가지 직무관련 산출변수에 미치는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귀분석을 하였다. 마지막으로각 회귀모형에서 성격 변수와 직무 변수의 존재 유무에 따른 회귀모형들의 개선 정도를 파악하기 위하여 부분적 분산분석(partial F-test)을 하였다.
성격유형과 직무 특성들의 회귀모형에 대한 기여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델타 R²를 산출하였다.
성격특성과 직무 관련 변수들의 영향력을 파악한 표5의 결과를 바탕으로 두 변수가 동시에 유의한 모형들에 대하여 부분적 F-검정(partial F-test)을 이용하여 모형의 우수성을 비교하였다. 사회적 스트레스를 종속변수로 했을 때 모든 변수를 포함한 완전모형에서 성격 변수와 직무 변수를 각각 제외한 경우 각각 두 모형비교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론/모형
자기 효능감 측정도구는 박재성[19]의 한 종합병원 구성원의 경영목표 지향성의 구조적 모형과 선호 경영 성과지표에서 개발한 3문항(Croonbach's α .82)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 성격유형의 측정은 박제일 등[13]이 개발한 대인관계특성검사, ITS(Interpersonal Trait Scale) 70문항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그 유형은 주장성, 친화성, 순응성, 치밀성, 정서적 안정성으로 구성되었으며 그 정의는 <표 1>과 같다.
성능/효과
신뢰도가 확보된 항목만을 사용하여 다시 신뢰도 분석을 한 결과 각 요인의 Cronbach's α 계수가 최소 .76에서 .92까지 분포하여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있었다.
본 연구 대상자의 인구사회학적 분포에서 남녀의 분포가 각각 50%전후로 균등하였으며, 대상자의 절대 다수가 전문대학교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었다. 응답자의 평균 나이는 59.
성격유형은 사회적 스트레스모형, 직무만족 모형, 그리고 역할 갈등 모형에서 모두 유의하였다. 사회적 스트레스 모형에서는 안정성 유형보다 다른 모든 성격 유형이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으며, 직무만족 수준은 안정성 유형보다 도전성, 사교성, 신중성 유형 모두가 유의하게 낮았다. 역할 갈등에서는 안정성 유형보다 도전성, 수용성, 그리고 신중성 유형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역할갈등을 경험하였다<표 6>.
사회적 스트레스 모형에서는 안정성 유형보다 다른 모든 성격 유형이 더 높은 수준의 사회적 스트레스를 경험하였으며, 직무만족 수준은 안정성 유형보다 도전성, 사교성, 신중성 유형 모두가 유의하게 낮았다. 역할 갈등에서는 안정성 유형보다 도전성, 수용성, 그리고 신중성 유형이 유의하게 높은 수준의 역할갈등을 경험하였다<표 6>.
직무 관련 변수로 회귀모형에 포함된 변수 중 업무강도, 보수, 그리고 근무형태가 적어도 하나의 회귀모형에서 유의하였다. 업무강도의 경우 역할갈등 회귀모형에서만 유의하였으며, 업무강도가 역할 갈등에 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업무강도의 경우 역할갈등 회귀모형에서만 유의하였으며, 업무강도가 역할 갈등에 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보수 수준은 직무만족과 조직몰입에 양의 영향력을 가지는 반면, 직무스트레스와 역할갈등에는 부의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근무형태에서는 2교대 근무를 준거집단으로 하였을 때 사회적 스트레스 모형, 역할갈등 모형, 그리고 자기효능감 모형에서 각각 유의하였다. 2교대 근무를 하고 있는 응답자 보다 3교대를 하고 있는 응답자의 사회적 스트레스와 역할갈등이 각각 유의하게 더 높았다<표 6>.
001). 또한 직무만족에서는 성격유형이 5%, 직무변수가 8%, 역학갈등에서는 성격유형이 4%, 직무변수가 18%의 설명력의 향상에 기여하였고, 표7과 같이 모든 유형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성격유형은 역할갈등 보다 사회적 스트레스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역할갈등에서는 성격유형보다 직무변수의 영향력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또한 직무만족에서는 성격유형이 5%, 직무변수가 8%, 역학갈등에서는 성격유형이 4%, 직무변수가 18%의 설명력의 향상에 기여하였고, 표7과 같이 모든 유형에서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였다. 따라서 성격유형은 역할갈등 보다 사회적 스트레스에서 상대적으로 더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역할갈등에서는 성격유형보다 직무변수의 영향력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성격유형은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과 역할 갈등에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직무변수 중 보수수준과 근무형태가 각 종속변수에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성격유형과 직무 변수의 회귀모형에 대한 기여도를 비교한 결과 성격유형은 사회적 스트레스 모형에서 비교모형에 비해 결정계수가 14% 증가하였다.
성격유형은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과 역할 갈등에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직무변수 중 보수수준과 근무형태가 각 종속변수에 유의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성격유형과 직무 변수의 회귀모형에 대한 기여도를 비교한 결과 성격유형은 사회적 스트레스 모형에서 비교모형에 비해 결정계수가 14% 증가하였다. 또한 직무변수는 사회적 스트레스와 역할갈등에서 결정계수를 각각 19%와 18% 만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성격유형과 직무 변수의 회귀모형에 대한 기여도를 비교한 결과 성격유형은 사회적 스트레스 모형에서 비교모형에 비해 결정계수가 14% 증가하였다. 또한 직무변수는 사회적 스트레스와 역할갈등에서 결정계수를 각각 19%와 18% 만큼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직무만족에 대한 영향력에서 이 연구에서는 성격유형과 직무변수 중 보수가 유의한 영향력이 있었다. 동일한 결과로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이영균[4] 연구와 관리직을 대상으로 연구한 이정선과 유정이[5]의 연구가 성격유형에 따른 직무 만족의 차이를 파악하였다.
역할갈등에 대한 성격과 직무변수의 영향력에서 성격변수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였지만, 이 연구에서는 성격유형이 역할갈등에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안정성 유형보다 다른 모든 유형이 역할 갈등 수준이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또한 직무 변수에서는 보수수준과 근무형태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수에서는 결혼 상태와 종교가 유의하였다.
역할갈등에 대한 성격과 직무변수의 영향력에서 성격변수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였지만, 이 연구에서는 성격유형이 역할갈등에 영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안정성 유형보다 다른 모든 유형이 역할 갈등 수준이 유의하게 높다는 것을 파악하였다. 또한 직무 변수에서는 보수수준과 근무형태에서, 인구사회학적 변수에서는 결혼 상태와 종교가 유의하였다. 간호사를 대상으로 연구한 성미혜[9]의 연구에서도 경력, 종교, 결혼상태가 역할갈등과 유의한 영향력이 있었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제시한 성격 유형과 직무 관련변수가 병원에서 일하는 응급구조사의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 갈등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으며, 조직몰입과 자기효능감은 직무 변수에 따른 유의성을 파악하였다. 이 연구의 함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 이 직무와 가장 잘 맞을 수 있는 성격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후속연구
응급구조사는 응급상황에서 외상이 있는 다수의 환자나 사망자에 대한 처치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전문성과 인내심이 필요하고, 또한 조직 내에서는 인간관계에서의 불만족이나 갈등, 스트레스 등에도 잘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응급구조사의 내재적인 특성인 성격과 직무 변수가 직무관련 산출 변수, 즉 직무및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갈등, 조직몰입 그리고 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는 것은 보다 효과적인 응급의료체계의 운용에 있어 응급구조사가 처한 문제를 파악하여 보다 효과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엤게 하는 것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 연구에서 제시한 성격 유형과 직무 관련변수가 병원에서 일하는 응급구조사의 사회적 스트레스, 직무만족, 역할 갈등에 유의한 영향력이 있으며, 조직몰입과 자기효능감은 직무 변수에 따른 유의성을 파악하였다. 이 연구의 함의는 응급구조사의 업무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 이 직무와 가장 잘 맞을 수 있는 성격유형을 파악할 수 있다면, 보다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인력관리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제에서 출발하였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는 응급구조사로서 갖추어야할 성격 유형은 차분하고 인내심이 강하며 흥분하지 않으며, 성급하지 않고, 피상적인 것 보다 구체적인 것을 좋아하는 성향을 가진 안정성의 성격을 소유한 인력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 모든 응급구조사가 이러한 성격만을 가진 사람으로 구성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으므로, 각 병원에서는 이러한 특성을 함양 및 배양할 수 있는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거나, 팀을 이루어 일할 경우 반드시 안정성 유형과 타 유형 인력을 짝으로 배치하여 자신의 성격 유형 때문에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을 동료 토론 및 교감을 통해 극복할 수 있는 전략 등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 연구의 한계로는 영남지역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다는 것과 병원의 특성에 따른 층화표출을 실시할 수 있었다면 연구 결과의 일반화에 더 높은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병원에서 응급의료체계의 운용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병원에서의 응급의료체계의 운용은 현장처치의 검토 및 연속적인 응급처치, 진단을 위한 적절한 검사, 입원치료 혹은 응급수술 결정, 환자의 응급처치에 필수적인 의료진이나 시설, 장비가 준비된 전문응급센터나 응급의료기관으로 전원 여부의 결정과 전원 병원 결정을 하여야하며, 병원단계 응급의료 인력으로는 응급의학의사, 응급전문간호사가 필요하고, 병원 전 단계나 병원단계에서 제약 없이 근무할 수 있는 응급구조사가 있다[2].
우리나라에서 응급의료체계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미국이나 유럽국가에서는 1960년대 이후 국가적 지원으로 응급환자를 위한 별도의 조직을 운영하였지만 우리나라는 1980년대에 비로소 공공의 개념으로 응급환자 후송을 시작하였다. 우리나라는 1994년 성수대교 붕괴, 1995년 삼풍백화점 사고 등 다양한 인재를 겪으면서 효율적인 응급의료수행을 위한 조직체계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면서 응급구조에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가진 인력을 양성을 요구하기 시작하게 되었다[1].
응급의료체계란 무엇인가?
응급의료체계(EMSS: Emergency Medical Services System)는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의료를 제공하기 위해서 인력, 시설, 장비를 유기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의료 사회적 조직을 의미한다. 미국이나 유럽국가에서는 1960년대 이후 국가적 지원으로 응급환자를 위한 별도의 조직을 운영하였지만 우리나라는 1980년대에 비로소 공공의 개념으로 응급환자 후송을 시작하였다.
이정선, 유정이(2002), 관리직 종사자의 성격유형과 직무만족요인과의 관계 연구, 한국심리유형학회지, Vol.9(-);31-48.
조희, 강윤숙, 이옥철, 전시자, 이승한, 윤정금 (1999), 소방대원의 스트레스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적십자간호대한논문집, Vol.23(1);113-125.
황규대 외 3인 (2007), 조직행동의 이해, 박영사, p.514.
G.R. Pierce, I.G. Sarason(1996), Conceptualizing and assessing social support in the context of the family, G.R., Pierce, Sarason, B. R., & Sarason, I. G.(Ed), Handbook of Support and the Family, New York: Pleum Press, pp.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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