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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응집력과 주관적 행복감이 한국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
Effect of Family Cohesion, Subjective Happiness and other Factors on Death Anxiety in Korean Elders 원문보기

Journal of Korean academy of nursing = 대한간호학회지, v.42 no.5, 2012년, pp.680 - 688  

조계화 (대구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 ,  송병숙 (포항성모병원 간호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Purpose: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explore the effects of family cohesion and subjective happiness on death anxiety of Korean elders and to identify other factors contributing to death anxiety. Methods: The participants were 280 elders who lived in P metropolitan city. Data were collected b...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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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상기의 선행연구들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노년기의 죽음불안은 가족과 행복의 개념이 서로 연결되고 있음을 알 수 있으나 현재까지의 국내연구는 노년기에 이룩해야할 과업에 필수적인 개념들을 포함하여 총체적으로 다룬 연구는 찾아보기 어렵다. 따라서 본 연구는 한국노인에게 있어 가족응집력, 주관적 행복감, 및 죽음불안의 개념들이 어떤 관련성을 가지는지 살펴보고 노년기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를 파악하여 한국노인의 생애통합을 위한 간호 중재 전략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고자 한다.
  • 본 연구는 P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노인의 가족응집력과 주관적 행복감에 따른 죽음불안의 영향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시행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 본 연구는 일 지역에 거주하는 65세 이상의 노인 280명을 대상으로 가족응집력, 주관적 행복감, 죽음불안 수준을 파악하고 죽음불안에 영향을 미치는 영향 요인을 규명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본 연구 결과 대상자의 죽음불안은 평균 52.
  • 본 연구의 목적은 가족응집력과 주관적 행복감이 노인의 죽음불안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하고자 함이며 구체적인 목표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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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노인 자살률이 증대되고 있는 배경은? 죽음은 노년기 인생 과업의 중요한 과제이다. 최근 평균수명의 연장과 함께 산업화 과정에서 파생된 한국사회의 전통적 가치관과 가족구조의 변화는 노년기 삶의 질에 대한 우려와 함께 노인 자살률을증대시키고있다.연령의 증가에 따라 노인의 사회적 관계성은 감소하는 반면 가족관계의 중요성은 증가하며(Jo&Lee, 2009), 가족의 관심이 부족할수록 우울 정도가 높다는 사실(Jo&Lee, 2011)은 노인이 그들의 삶을 의존할 필요성이 커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국을 비롯한 동양사회에서 영향을 받은 문화적 배경은 무엇이며 가족구성원에 어떠한 영향을 주었는가? 가족응집력이란 개인이 가족 내의 다른 성원들과 분리 또는 연결되어 있는 정도를 말하는 것으로 적절한 응집 수준일 때, 개인의 독립과 연결이 균형을 이루게 되어 가족이 성공적으로 기능하고 상황적 스트레스의 변화에 보다잘 적응하게 된다(Olson, Russell,&Sprenkle, 1983). 한국을 비롯한 대부분의 동양사회에서는 유교문화의 영향으로 효사상과 가족유대를 강조하여 가족성원간 상호의존성을 중시하여 왔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하에서 노년기에 자녀와의 접촉 또는 결속은 한국노인의 심리적 행복감을 보다 향상시키는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며(Lee & Jo, 2006), 한국 노인이 가장 행복하다고 느끼는 때는 가족과의 만남이라고 보고한 문헌(Lee)은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노년기의 죽음불안에 대한 기존 연구들의 한계점은? 노년기는 인구 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죽음 불안이 매우 상이하며(Depaola, Griffin, Young & Neimeyer, 2003), 현대사회의 산업화, 정보화, 지구촌화로 인한 가족개념의 변화로 인해 가족 간의 갈등과 긴장이 촉발되고 있어(Yang, 2000) 노년기 죽음에 대한 불안은 다차원적인 측면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노년기의 죽음불안에 대한 기존 연구의 대부분은 죽음 불안을 우울요인(Lee&Jo, 2006)에 초점을 두고 자녀와의 별거생활, 경제적 빈곤, 사별고통과 통증경험, 자신의 신체와 행동에 대한 통제력 상실 등과 같은 사회, 경제, 구조적 특정 변인에만 지나치게 의존하여 측정함으로써 그 한계성을 지니고 있다. 예를들면, 노인의 삶에서 가족의 지지는 죽음을 향해가는 과정에서 노인의 죽음불안을 감소시키며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한 변인(Jo & Lee, 2009; Lee & Jo)임이 밝혀졌으나, 상기의 선행연구들은 가족지지를 사회, 경제적 부양이라는 측면에 치중한 반면, 주관적이며 관계적 특성을 반영하여 측정한 연구는 드문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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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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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 Yang, O. K. (2000). Qualitative research on the concepts of family in Korea. Korean Academy of Family Social Work, 6, 6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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