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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류 중 납, 카드뮴 위해성 평가
Risk Assessment of Lead and Cadmium through Mushrooms 원문보기

한국식품과학회지 = Korean journal of food science and technology, v.44 no.6, 2012년, pp.666 - 672  

최훈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 ,  박성국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 ,  이범노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 ,  김미혜 (식품의약품안전청 식품위해평가부 오염물질과)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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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버섯류의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 식품으로써 버섯을 섭취할 경우 중금속 노출수준에 따른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버섯류의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위해 국내 유통 중인 버섯류 17개 품목, 536건을 수거하였으며 버섯류 중 납 함량을 조사한 결과, 생물버섯은 평균 0.005(큰 느타리)-0.026(송이) mg/kg이었고 건조버섯은 평균 0.014(느타리)-16.411(석이) mg/kg이었다. 카드뮴 함량은 생물버섯의 경우 평균 0.002(팽이)-0.205(노루궁뎅이) mg/kg이었고 건조버섯은 평균 0.021(동충하초)-2.650(신령) mg/kg이었다. 따라서, 국내 유통 중인 버섯류의 중금속 함량은 타 문헌과 유사하거나 낮은 수준이었다. 노출 및 위해성 평가를 위해 버섯별 섭취를 통한 중금속 노출량을 산출한 후, Joint FAO/WHO Expert Committee on Food Additives(JECFA)에서 설정한 PTWI 또는 PTMI값 대비 위해도를 평가하였다. 버섯 섭취로 인한 전체국민의 평균 납 노출량은 $0.053{\mu}g/day$으로 PTWI 대비 0.03% 수준이었으며, 카드뮴 평균 노출량은 $0.168{\mu}g/day$으로 PTMI 대비 0.37% 수준이었다. 따라서, 국내 유통되는 버섯을 식품으로써 섭취할 경우 전체국민의 중금속 평균노출수준은 JECFA의 인체노출안전기준보다 낮은 위해도를 보임으로써, 우리나라 국민은 버섯에 존재하는 중금속의 위해성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사료된다.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in order to assess the dietary exposure as well as the risk for lead (Pb) and cadmium (Cd) exposure through mushrooms among the Korean population. Various samples (n=536) covering 17 kinds of mushrooms were collected from retail outlets and markets in Korea. The con...

주제어

AI 본문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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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버섯류의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의 버섯 섭취로 인한 중금속 노출수준에 따른 위해성을 평가하여 위해수준을 파악하고자 한다.
  • 본 연구에서는 버섯류의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통해 우리나라 국민이 식품으로써 버섯을 섭취할 경우 중금속 노출수준에 따른 위해성을 평가하였다. 버섯류의 중금속 함량 실태조사를 위해 국내 유통 중인 버섯류 17개 품목, 536건을 수거하였으며 버섯류 중 납 함량을 조사한 결과, 생물버섯은 평균 0.

가설 설정

  • 동충하초, 구름버섯, 차가버섯은 건조버섯이며 약재버섯이므로 상황버섯 섭취량으로 가정하였다. 노루궁뎅이, 만가닥, 아위버섯은 건조버섯 뿐 아니라 생버섯으로 유통되므로 유사한 싸리버섯 섭취량으로 가정하였다. 식이를 통한 중금속 노출량으로부터 JECFA에서 제시한 provisional tolerable weekly intake (PTWI, 잠정 주간섭취허용량) 또는 provisional tolerable monthly intake (PTMI, 잠정 월간섭취허용량) 대비 위해도(%)를 산출하여 노출수준의 위해정도를 확인하였다.
  • 본 연구에서 조사한 17품목의 버섯 모두에 대한 섭취량 조사결과가 부재함으로 식품섭취량 조사에서 누락되어 있는 버섯의 경우 유사 버섯의 섭취량 만큼 섭취한다는 가정하에 노출평가를 수행하였다. 동충하초, 구름버섯, 차가버섯은 건조버섯이며 약재버섯이므로 상황버섯 섭취량으로 가정하였다. 노루궁뎅이, 만가닥, 아위버섯은 건조버섯 뿐 아니라 생버섯으로 유통되므로 유사한 싸리버섯 섭취량으로 가정하였다.
  • , USA)를 사용하여 버섯별 섭취량을 산출하였다. 본 연구에서 조사한 17품목의 버섯 모두에 대한 섭취량 조사결과가 부재함으로 식품섭취량 조사에서 누락되어 있는 버섯의 경우 유사 버섯의 섭취량 만큼 섭취한다는 가정하에 노출평가를 수행하였다. 동충하초, 구름버섯, 차가버섯은 건조버섯이며 약재버섯이므로 상황버섯 섭취량으로 가정하였다.
  • 02 µg Pb/day 미만이었다. 카드뮴 평균 함량이 가장 높았던 신령버섯의 경우 상황버섯의 섭취량으로 가정하여 노출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전체 인구집단의 평균 일일섭취량이 0.004 g/day로 섭취로 인한 카드뮴 노출량이 낮은 수준이었. 요컨대, 전체 버섯류의 섭취로 인한 우리나라 국민의 카드뮴 노출량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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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버섯은 상업적 쓰임새와 인간에게 유익한 정도에 따라 어떻게 분류되는가? 버섯은 상업적 쓰임새와 인간에게 유익한 정도에 따라 식용버섯, 약용버섯, 독버섯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식용은 느타리, 표고, 팽이처럼 재배 가능한 종과 송이, 싸리, 능이버섯 등 재배가 어려워 자연채취로 유통되는 종으로 구분된다.
우리나라의 전체 버섯생산량 중에 가장 많은 품목은 무엇인가? 국내에서 버섯생산 및 소비량이 늘고, 수출입량도 해마다 증가하는 등 산업으로서 버섯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고 식용버섯은 고품질의 생버섯 소비가 늘어나고 있으며, 약용버섯을 이용한 건강보조식품의 소비시장이 확대되고 있다(1). 우리나라의 전체 버섯생산량 중에 가장 많은 품목은 느타리버섯이며 느타리과인 큰느타리버섯은 꾸준히 생산량이 증가하여 느타리버섯과 유사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 다음으로 팽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순이었다.
우리나라의 전체 버섯생산량 중 가장 많은 품목인 느타리버섯 다음으로 높은 순서는 어떻게 되는가? 우리나라의 전체 버섯생산량 중에 가장 많은 품목은 느타리버섯이며 느타리과인 큰느타리버섯은 꾸준히 생산량이 증가하여 느타리버섯과 유사한 수준에 이르렀다. 그 다음으로 팽이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 순이었다. 하지만, 표고버섯의 생산량은 생표고버섯과 건조표고버섯량의 합계로 조사되고 있기에 생표고버섯 기준으로 살펴볼 때 느타리버섯과 유사한 생산량을 보일 것이라 추정된다(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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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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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MIFAFF. 2009 Production yield of special crop. Vegetable and Sepecial Crops Division, Ministry for Food, Agriculture, Forestry and Fisheries, Gwacheon, Korea (2010) 

  3. KFS. 2009 Production of forest products. Korea Forest Service, Daejeon, Korea (2010) 

  4. KFDA. Maximum levels of contaminants in foods (GB2762- 2005, revision 25, Jan, 2005). p. 163. In: China Food Standard III - Nutritional Food & Maximum limits for pesticides and so on. Risk Information Team, Korea Food & Drug Administration, Cheongwon, Korea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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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Isiloglu M, Yilmaz F, Merdivan M. Concentrations of trace elements in wild edible mushrooms. Food Chem. 73: 169-175 (2001) 

  21. Mendil D, Uluozlu OD, Hasdemir E, Caglar A. Determination of trace elements on some wild edible mushroom samples from Kastamonu, Turkey. Food Chem. 88: 281-285 (2004) 

  22. Ha YD, Lee IS. Investigation of heavy metal contents in Ganoderma licidum (Fr.) Karst. J. Korean Soc. Food Nutr. 19: 187- 193 (1990) 

  23. Turkekul I, Elmastas M, Tuzen M. Determination of iron, copper, manganaese, zinc, lead, and cadmium in mushroom samples from Tokat, Turkey. Food Chem. 84: 389-392 (2004) 

  24. Blanusa M, Kucak A, Varnai VM, Saric MM. Uptake of cadmium, copper, iron, manganes, and zinc in mushrooms (Boletaceae) from Croatian forest soil. J. AOAC Int. 84: 1964-1971 (2001) 

  25. Vetter J. Mineral elements in the important cultivated mushrooms Agaricus bisporus and Pleurotus ostreatus. Food Chem. 50: 277- 279 (1994) 

  26. Kalac P, Svoboda L. A review of trace element concentrations in edible mushrooms. Food Chem. 69: 273-28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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