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환자에서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노쪽 손목 폄근 신장운동이 통증과 근력에 미치는 효과 Effects of Stretching Extensor Carpi Radialis With Proximal Functional Massage on Pain and Strength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원문보기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wo types of stretching extensor carpi radialis on the visual analog scale (VAS), pressure-pain thresholds (PPTs), grip strength (GS), and strength of wrist extensor (SWE)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Sixteen patients with lateral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wo types of stretching extensor carpi radialis on the visual analog scale (VAS), pressure-pain thresholds (PPTs), grip strength (GS), and strength of wrist extensor (SWE)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Sixtee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and randomly assigned to two groups; the conventional stretching group (CS) and the stretching of proximal functional massage group (PFM); the VAS, PPTs, GS, and SW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Over a period of stretching exercises were performed for five minutes per day, five days per week. The paired t-test and Wilcoxon signed-rank test were us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VAS, PPTs, GS, and SWE (pre- and post-test). The Independent t-test and Mann-Whitney U test were used to compare the effects of stretching exercises between the CS and PFM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in the PFM group, the PPTs, GS, and SWE significantly increased, and the VAS decreased (p<.05). In the CS group, the VAS and GS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three-week intervention (p<.05). Pain was decreased and strength (GS and SWE) was increased in the PFM group, compared to the CS group (p<.05).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FM technique can be applied for decreasing pain and increasing the GS and SWE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the effects of two types of stretching extensor carpi radialis on the visual analog scale (VAS), pressure-pain thresholds (PPTs), grip strength (GS), and strength of wrist extensor (SWE)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Sixtee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were recruited for this study and randomly assigned to two groups; the conventional stretching group (CS) and the stretching of proximal functional massage group (PFM); the VAS, PPTs, GS, and SWE were measured before and after the intervention. Over a period of stretching exercises were performed for five minutes per day, five days per week. The paired t-test and Wilcoxon signed-rank test were used to determine the statistical differences in the VAS, PPTs, GS, and SWE (pre- and post-test). The Independent t-test and Mann-Whitney U test were used to compare the effects of stretching exercises between the CS and PFM groups. The results of this study demonstrated that in the PFM group, the PPTs, GS, and SWE significantly increased, and the VAS decreased (p<.05). In the CS group, the VAS and GS increased significantly after the three-week intervention (p<.05). Pain was decreased and strength (GS and SWE) was increased in the PFM group, compared to the CS group (p<.05). The findings of this study indicate that PFM technique can be applied for decreasing pain and increasing the GS and SWE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 AI 자동 식별 결과로 적합하지 않은 문장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문제 정의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사용되는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결과적으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쪽 손목 폄근의 전통적 신장운동(conventional stretching; CS)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stretching of proximal functional massage; PFM)이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압통 역치(pressure-pain thresholds; PPTs), 악력(grip strength; GS) 그리고 손목 폄근력(strength of wrist extensor; SWE)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두 가지 신장운동 간 효과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은 첫 번째로,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노쪽 손목 폄근 신장운동을 실시했을 때 통증이 감소(VAS, PPTs)하고 근력(GS, SWE)이 증가할 것이다.
본 연구는 일반적으로 임상에서 사용되는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결과적으로 드러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연구하기 위해 시작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쪽 손목 폄근의 전통적 신장운동(conventional stretching; CS)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stretching of proximal functional massage; PFM)이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압통 역치(pressure-pain thresholds; PPTs), 악력(grip strength; GS) 그리고 손목 폄근력(strength of wrist extensor; SWE)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두 가지 신장운동 간 효과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는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방법으로써, CS과 PFM의 전후 효과를 알아보고 또한 이 두 가지 신장운동간 차이를 비교하여 어떤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감소에 더 효과적인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이 있는 대상자의 증상 개선 및 통증 감소를 위해 전통적인 신장운동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을 제시하고, 각각의 신장운동에 따른 시각적 상사척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변화를 알아보고두 가지 신장운동 중에서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결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은 시각적 상사척도 감소,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유의한 증가를 나타낸 반면, 전통적 신장운동은 시각적 상사척도의 감소와 악력의 증가만 유의하게 나타날 뿐, 압통 역치와 손목 폄근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신장운동으로 발생되는 장력 스트레스가 손상 부위에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노쪽 손목 폄근들의 신장 운동 시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하였다. 결과적으로,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은, 전통적 신장운동 동안 발생되는 수동적 장력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 또는 열상 부위(상대적으로 장력 스트레스에 취약한 손상 부위)의 악화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들을 예방하며 근육을 신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CS에 비해 PFM 실시 후 통증이 더 감소하였으며, 근력 역시 상대적으로 더 증가하였다.
가설 설정
본 연구의 가설은 첫 번째로,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노쪽 손목 폄근 신장운동을 실시했을 때 통증이 감소(VAS, PPTs)하고 근력(GS, SWE)이 증가할 것이다. 두 번째로, PFM 방법이 CS 방법보다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는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노쪽 손목 폄근의 전통적 신장운동(conventional stretching; CS)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stretching of proximal functional massage; PFM)이 시각적 상사 척도(visual analog scale; VAS), 압통 역치(pressure-pain thresholds; PPTs), 악력(grip strength; GS) 그리고 손목 폄근력(strength of wrist extensor; SWE)에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 두 가지 신장운동 간 효과를 비교하였다. 본 연구의 가설은 첫 번째로,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이 있는 대상자들에게 노쪽 손목 폄근 신장운동을 실시했을 때 통증이 감소(VAS, PPTs)하고 근력(GS, SWE)이 증가할 것이다. 두 번째로, PFM 방법이 CS 방법보다 더 효과적일 것이라는 연구 가설을 설정하였다.
제안 방법
대상자들에게 현재 통증이 전혀 없으면 0을, 통증이 최대로 있는 상태를 100이라고 교육한 후, 현재 자신의 통증 정도를 눈금 위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0부터 대상자가 표시한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고, 이를 통해 대상자의 통증 정도를 평가하였다(Cleary 등, 2002).
각 신장운동에 따른 각 군에 포함된 대상자들의 시각상사 척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전·후 차이를 비교하였다.
측정자는 대상자의 노쪽 손목 폄근들을 촉진하였을 때 통증을 가장 크게 호소하는 부위에 압통기로 압력을 가하여 대상자가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하는 순간의 값(㎏)을 기록하였다(Vicenzino 등, 2001). 각 측정 사이에 1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였으며 3회 측정동안 동일한 부위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측정부위에 표식자를 부착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실시된 압통기에 대한 측정자내 신뢰도(ICC)는 .
그 다음, 실험자가 노쪽 손목 폄근들의 통증이 없는 부위를 양쪽 엄지를 이용하여 아래팔에 대해 45° 각도로 통증을 유발하지 않도록 부드럽게 누르며 근위 방향으로 밀어 올리는 동안, 대상자는 통증이 유발되지 않는 범위까지 손목 굽힘, 자쪽 편위하게 하였다(그림 2).
대상자는 어깨관절 90° 굽힘, 위팔 중립, 팔꿉관절 폄, 아래팔 엎침, 손목 중립 자세를 취한 후 통증이 없는 손을 이용하여 손목을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 굽힘 및 자쪽 편위하도록 하였다(Pienimäki 등, 1996; Sahrmann, 2011)(그림 1).
먼저, 시각상사 척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0~100 ㎜의 눈금이 표시된 표가 기록된 설문지를 대상자들에게 제공하였다. 대상자들에게 현재 통증이 전혀 없으면 0을, 통증이 최대로 있는 상태를 100이라고 교육한 후, 현재 자신의 통증 정도를 눈금 위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0부터 대상자가 표시한 지점까지의 거리를 측정하였고, 이를 통해 대상자의 통증 정도를 평가하였다(Cleary 등, 2002).
대상자들의 팔꿉관절 가쪽 통증정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하여 각각 시각적 상사 척도, 압통기(pressure algometer)1), 악력계(dynamometer)2), 휴대용 역량계(handheld dynamometer; HHD)3)를 이용하였다. 시각적 상사 척도는 0~100 ㎜의 눈금으로 표시되어 있고, 대상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0 ㎜은 통증이 전혀 없는 상태’, ‘100 ㎜ 은 통증이 최대로 있는 상태’를 표시하였다(Cleary 등, 2002).
이 일련의 과정은 10초 동안 이루어졌으며, 6회 반복하였다. 대상자의 1회 운동 시간은 휴식시간과 통증 부위 감별을 포함하여 최대 5분 소요되었으며, 1주일에 5회, 3주 동안 실시하였다.
이와 같은 일련의 동작을 10초 동안, 6회 반복하도록 지시하였다. 대상자의 신장운동 시간은 휴식시간을 포함하여 최대 5분 소요되었으며, 1주일에 5회 실시하였고, 3주 동안 수행하였다.
두 가지 신장운동 모두 메트로놈(metronome)을 사용하여 동일한 시간 동안 노쪽 손목 폄근들을 신장하도록 하였으며, 휴식시간 역시 동일하게 제공하였다. 3주 동안의 신장운동 동안 대상자들은 소염제 주사 및 경구복용 또는 다른 치료적 중재들이 통제되었다.
두 가지 신장운동에 따른 군 간 시각상사 척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전·후 차이를 비교하였다.
시각상사 척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 측정은 신장운동을 시작하기 하루 전날과 3주 동안의 치료 기간이 완료된 다음날에 측정하였다. 먼저, 시각상사 척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0~100 ㎜의 눈금이 표시된 표가 기록된 설문지를 대상자들에게 제공하였다. 대상자들에게 현재 통증이 전혀 없으면 0을, 통증이 최대로 있는 상태를 100이라고 교육한 후, 현재 자신의 통증 정도를 눈금 위에 표시하도록 하였다.
손목 폄근력은 위팔을 테이블에 어깨관절 90° 굽힘, 팔꿉관절 폄, 아래팔 엎침, 손목 20° 편 자세를 취한 다음, HHD를 이용하여 손목 폄근들의 최대 등척성 폄근력(maximal isometric extension force)을 측정하였다(Phillips 등, 2000).
시각상사 척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 측정은 신장운동을 시작하기 하루 전날과 3주 동안의 치료 기간이 완료된 다음날에 측정하였다. 먼저, 시각상사 척도를 측정하기 위하여 0~100 ㎜의 눈금이 표시된 표가 기록된 설문지를 대상자들에게 제공하였다.
손목 폄근력은 위팔을 테이블에 어깨관절 90° 굽힘, 팔꿉관절 폄, 아래팔 엎침, 손목 20° 편 자세를 취한 다음, HHD를 이용하여 손목 폄근들의 최대 등척성 폄근력(maximal isometric extension force)을 측정하였다(Phillips 등, 2000). 측정자는 대상자의 세번째 손허리뼈 머리(metacarpal head) 1 ㎝ 아래에 HHD의 탐침의 윗변의 중앙을 위치하게 하고 대상자의 최대값(㎏)을 기록하였다. 3회 측정하였고 측정한 값은 평균값으로 산출하였으며 각 측정 사이에 1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였다.
대상 데이터
16명의 대상자 모두 오른손이 우세손(dominant hand)이였으며, 대상자 중 12명은 오른쪽 팔꿉관절에통증을, 4명은 왼쪽 팔꿉관절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16명의 대상자들은 난수표를 이용한 무작위할당 방법을 통해 전통적 신장운동(CS)을 실시하는 군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PFM)를 이용한 신장운동을 실시하는 군으로 각각 8명씩 할당되었으며, 두 군의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3) 팔꿉관절 가쪽위 관절 촉진 시 통증을 호소하는(Pienimäki 등, 1996) 성인 남자 16명을 연구대상자로 선정하였다.
데이터처리
측정자는 대상자의 세번째 손허리뼈 머리(metacarpal head) 1 ㎝ 아래에 HHD의 탐침의 윗변의 중앙을 위치하게 하고 대상자의 최대값(㎏)을 기록하였다. 3회 측정하였고 측정한 값은 평균값으로 산출하였으며 각 측정 사이에 1분의 휴식시간을 제공하였다. 선행연구에서 실시된 휴대용 역량계에 대한 측정자내 신뢰도(ICC)는 .
각각의 신장운동에 따른 CS군과 PFM군의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전·후 비교를 위하여 SPSS ver. 18.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대응표본 t-검정(paired t-test)과 시각상사 척도의 전·후 비교를 위하여 윌콕슨부호순위 검정(Wilcoxon signed-rank test)을 이용하였고, 두 가지 신장운동 방법 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 t-검정 (independent t-test)과 시각상사 척도의 변화를 비교하기 위하여 맨-휘트니 U검정(Mann-Whitney U test)을 이용하였다.
대상자는 선 자세에서 위팔을 편하게 몸통 옆에 두고 팔꿉관절은 신전하였다. 통증 없이 최대로 쥘 수 있는 값을 3회 측정하였고, 평균값을 기록하였다(Vicenzino 2001). 악력계에 대한 측정자내 신뢰도는(ICC=.
이론/모형
압통기의 끝부분에는 고무로 만들어진 1 ㎠의원형 탐침을 부착하였다. 악력계의 손잡이는 미국수부 치료학회(American Society of Hand Therapists)에서 권장하는 방법에 따라 2단계에 고정하였으며(Fess, 1992), HHD는 손목 폄근력 측정 시 실험자의 손등에 저항을 주기 적합한 사각-반곡형(square-semicurved) 탐침을 부착하였다.
성능/효과
실험에 참여한 모든 대상자들은 실험 과정에 대하여 충분한 설명을 들은 후 자발적으로 연구 동의서에 서명하였다. 16명의 대상자 모두 오른손이 우세손(dominant hand)이였으며, 대상자 중 12명은 오른쪽 팔꿉관절에통증을, 4명은 왼쪽 팔꿉관절에 통증을 호소하였다. 16명의 대상자들은 난수표를 이용한 무작위할당 방법을 통해 전통적 신장운동(CS)을 실시하는 군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PFM)를 이용한 신장운동을 실시하는 군으로 각각 8명씩 할당되었으며, 두 군의 연구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은 표 1과 같다.
3주 동안의 CS 실시 후 대상자들의 시각적 상사척도는 3.13 ㎜ 감소하였고 악력은 4.21 ㎏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압통 역치와 손목 폄근력은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주 동안의 PFM을 실시한 군에서는 시각적 상사척도가 유의하게 5.
21 ㎏으로 유의하게 증가한 반면, 압통 역치와 손목 폄근력은 증가하였으나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3주 동안의 PFM을 실시한 군에서는 시각적 상사척도가 유의하게 5.88 ㎜ 감소하였고 압통 역치, 악력, 손목 폄근력은 각각 6.25 ㎏, 15.88 ㎏, 12.32 ㎏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두 가지 신장 운동간 비교에서 PFM군이 CS군보다 시각적 상사척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압통 역치, 악력, 손목 폄근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두 가지 신장운동 모두 메트로놈(metronome)을 사용하여 동일한 시간 동안 노쪽 손목 폄근들을 신장하도록 하였으며, 휴식시간 역시 동일하게 제공하였다. 3주 동안의 신장운동 동안 대상자들은 소염제 주사 및 경구복용 또는 다른 치료적 중재들이 통제되었다.
3주 동안의 신장운동 후 CS군 보다 PFM군에서 압통 역치, 악력, 손목 폄근력이 5.49 ㎏, 11.67 ㎏, 10.42㎏으로 더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시각상사 척도 역시 2.75 ㎜로 유의하게 감소하였다(p<.05)(표 3)(그림 3).
CS군은 3주 치료 후 시각상사 척도가 8.00 ㎜에서 4.88 ㎜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악력은 18.91 ㎏에서 23.12 ㎏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나(p.05).
본 연구에서는 신장운동으로 발생되는 장력 스트레스가 손상 부위에 발생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노쪽 손목 폄근들의 신장 운동 시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하였다. 결과적으로,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은, 전통적 신장운동 동안 발생되는 수동적 장력 스트레스로 인한 염증 또는 열상 부위(상대적으로 장력 스트레스에 취약한 손상 부위)의 악화와 정상적인 치유 과정을 방해할 수 있는 요인들을 예방하며 근육을 신장할 수 있었기 때문에 CS에 비해 PFM 실시 후 통증이 더 감소하였으며, 근력 역시 상대적으로 더 증가하였다.
둘째, 3주 동안의 신장 운동 결과, 악력과 손목 폄근력이 증가하였으나, 통증이 없는 사람들의 평균 악력인 44.00∼51.60 ㎏과 평균 손목 폄근력인 24.59~30.5 ㎏에는 미치지 못한 값을 보였다(Innes 1999; Phillips 등, 2000).
연구 결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은 시각적 상사척도 감소,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유의한 증가를 나타낸 반면, 전통적 신장운동은 시각적 상사척도의 감소와 악력의 증가만 유의하게 나타날 뿐, 압통 역치와 손목 폄근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 운동이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쉬우며, 팔꿉관절 가쪽위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라고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32 ㎏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또한 두 가지 신장 운동간 비교에서 PFM군이 CS군보다 시각적 상사척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압통 역치, 악력, 손목 폄근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인,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통증 감소와 근력 증가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었다.
반면에, PFM군은 3주 치료 후 시각상사 척도가 8.13 ㎜에서 2.25㎜로 유의하게 감소하였고(p<.05),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은 각각 3.66 ㎏에서 9.91 ㎏, 20.72 ㎏에서 36.60 ㎏, 그리고 9.26 ㎏에서 21.58 ㎏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5)(표 2)(그림 3).
5 ㎏)를 보고하였다. 본 연구에서도 이와 마찬가지로, 3주 신장 운동 실시 후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환자들의 통증(VAS)이 감소하였고, 근력(GS, SWE)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이전 연구와는 다르게, 본 연구의 결과는 신장운동만을 실시했을 때에 따른 통증 감소와 근력 증가 효과를 측정하였으며, 다른 치료에 따른 변수를 통제하였기에, 이전 연구들에 비해 더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인,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통증 감소와 근력 증가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었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의 두 번째 연구 가설 역시 PFM군이 CS군 보다 시각적 상사척도, 압통 역치, 악력, 손목 폄근력에서 보다 더 유의한 변화를 보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본 연구는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이 있는 대상자의 증상 개선 및 통증 감소를 위해 전통적인 신장운동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을 제시하고, 각각의 신장운동에 따른 시각적 상사척도,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변화를 알아보고두 가지 신장운동 중에서 어느 방법이 더 효과적인지 알아보고자 시도하였다. 연구 결과,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운동은 시각적 상사척도 감소, 압통 역치, 악력 그리고 손목 폄근력의 유의한 증가를 나타낸 반면, 전통적 신장운동은 시각적 상사척도의 감소와 악력의 증가만 유의하게 나타날 뿐, 압통 역치와 손목 폄근력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는 근위방향 기능적 마사지를 이용한 신장 운동이 임상적으로 적용하기 쉬우며, 팔꿉관절 가쪽위 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고 예방하는데 유용한 방법이라고 제시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두 가지 신장 운동간 비교에서 PFM군이 CS군보다 시각적 상사척도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압통 역치, 악력, 손목 폄근력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본 연구의 첫 번째 가설인,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의 통증 감소와 근력 증가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가설은 지지되었다. 뿐만 아니라, 본 연구의 두 번째 연구 가설 역시 PFM군이 CS군 보다 시각적 상사척도, 압통 역치, 악력, 손목 폄근력에서 보다 더 유의한 변화를 보였기 때문에, 본 연구의 가설은 모두 지지되었다.
후속연구
본 연구의 주된 관심 부분인 대상자들의 통증 변화 역시 주관적이기 때문에 신장운동에 따른 팔꿉관절가쪽위관절 통증 감소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앞으로 통증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보다 객관적인 도구를 바탕으로 더 많은 대상자들에 대한 신장운동의 효과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신장운동만으로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 및 일상적 활동들로의 복귀가 가능한지 또는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본 연구의 제한점으로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 대상자의 수가 적어 모집단으로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둘째, 3주 동안의 신장 운동 결과, 악력과 손목 폄근력이 증가하였으나, 통증이 없는 사람들의 평균 악력인 44.
셋째, Svernlöv과 Adolfsson(2001)은 통증의 변화가 주관적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평가가 불가능하다고 제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된 관심 부분인 대상자들의 통증 변화 역시 주관적이기 때문에 신장운동에 따른 팔꿉관절가쪽위관절 통증 감소를 일반화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앞으로 통증 변화를 측정할 수 있는 보다 객관적인 도구를 바탕으로 더 많은 대상자들에 대한 신장운동의 효과에 관한 연구가 필요하며, 신장운동만으로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의 정상적인 기능 회복 및 일상적 활동들로의 복귀가 가능한지 또는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의 재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제안한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의 증상은 무엇인가?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lateral epicondylalgia)은 일반적으로 손목 또는 손가락을 펴는 동안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융기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가쪽위관절 융기 (lateral epincondyle)부위의 압통 역치가 감소하여 촉진 시 압통이 나타나며, 악력의 감소를 보인다(Abbott 등, 2001; Buchbinder 등, 2002; Stephens, 1995; Struijs 등, 2003; Yaxley과 Jull, 1993). 흔히 ‘테니스 엘보우(tennis elbow)’로 알려져 있으며, 손목과 아래팔의 빠르고 반복 적인 움직임이 요구되는 직업 또는 스포츠 활동들에서 발생된다고 보고되었다(Dimberg, 1987; Gellman, 1992; Hong 등, 2004; Pienimäki 등, 1996).
현재까지 신장운동이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을 감소시키기 위한 중재방법 중 하나로써 제시되고 널리 사용되어 온 이유는 무엇인가?
일반적으로, 신장운동은 뻣뻣한 근육들로 인해 야기 되는 근육 동통(soreness)등을 감소시키기 위해서나, 뻣뻣한 근육들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손상들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으로 제시되어왔다(High 등, 1989; Power 등, 2004; Safran 등, 1989; Smith, 1994). 팔꿉관절 가쪽위 관절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여러 연구들에서 노쪽 손목 폄근과 손가락 폄근의 반복적 사용 및 과사용으로 인해 뻣뻣함이 증가된다고 보고되었다(Kohia 등, 2008; Kraushaar과 Nirschl, 1999; Nagrale 등, 2009).
테니스 엘보우는 언제 발생하는가?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통증(lateral epicondylalgia)은 일반적으로 손목 또는 손가락을 펴는 동안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융기부위에 통증이 발생하고 가쪽위관절 융기 (lateral epincondyle)부위의 압통 역치가 감소하여 촉진 시 압통이 나타나며, 악력의 감소를 보인다(Abbott 등, 2001; Buchbinder 등, 2002; Stephens, 1995; Struijs 등, 2003; Yaxley과 Jull, 1993). 흔히 ‘테니스 엘보우(tennis elbow)’로 알려져 있으며, 손목과 아래팔의 빠르고 반복 적인 움직임이 요구되는 직업 또는 스포츠 활동들에서 발생된다고 보고되었다(Dimberg, 1987; Gellman, 1992; Hong 등, 2004; Pienimäki 등, 1996). 일반적으로, 팔꿉관절 가쪽위관절 융기염은 노쪽 손목 폄근 힘줄 (extensor carpi radialis brevis & longus tendon) 또는 손목 폄근(extensor digitorum)의 손상과 깊은 관련이 있다고 알려졌다(Noteboom 등, 1994; Phil 등, 2010; Sahrmann, 2011; Stasinopoulos과 Johnson, 2007).
참고문헌 (48)
Abbott JH, Patla CE, Jensen RH. The initial effects of an elbow mobilization with movement technique on grip strength in subjec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Man Ther. 2001;6(3):163-169.
Chung B, Wiley JP. Effectiveness of extracorporeal shock wave therapy in the treatment of previously untreated lateral epicondylitis: A randomized controlled trial. Am J Sports Med. 2004;32(7):1660-1667.
Dimberg L. The prevalence and causation of tennis elbow (lateral humeral epicondylitis) in a population of workers in an engineering industry. Ergonomics. 1987;30(3):573-579.
Drechsler WI, Knarr JF, Snyder-Mackler L. A comparison of two treatment regimens for lateral epicondylitis: A randomized trial of clinical interventions. J Sport Rehabil. 1997;6(3):226-234.
Erak S, Day R, Wang A. The role of supinator in the pathogenesis of chronic lateral elbow pain: A biomechanical study. J Hand Surg Br. 2004;29(5):461-464.
High DM, Howley ET, Franks BD. The effects of static stretching and warm-up on prevention of delayed-onset muscle soreness. Res Q Exerc Sport. 1989;60(4):357-361.
Kraushaar BS, Nirschl RP. Tendinosis of the elbow (tennis elbow): Clinical features and findings of histological, immunohistochemical, and electron microscopy studies. J Bone Joint Surg Am. 1999;81(2):259-278.
Kroslak M, Murrell GAC. Tennis elbow counterforce bracing. Techniques in Shoulder and Elbow Surgery. 2007;8(2):75-79.
Khamwong P, Nosaka K, Pirunsan U, Paungmali A. Reliability of muscle function and sensory perception measurements of the wrist extensors. Physiother Theory Pract. 2010;26(6):408-415.
Lin YC, Tu YK, Chen SS, et al. Comparison between botulinum toxin and corticosteroid injection in the treatment of acute and subacute tennis elbow: A prospective, randomized, double- blind, active drug-controlled pilot study. Am J Phys Med Rehabil. 2010;89(8):653-659.
Nagrale AV, Herd CR, Ganvir S, et al. Cyriax physiotherapy versus phonophoresis with supervised exercise in subjects with lateral epicondylalgia: A randomized clinical trial. J Man Manip Ther. 2009;17(3):171-178.
Ng GY, Chan HL. The immediate effects of tension of counterforce forearm brace on neuromuscular performance of wrist extensor muscles in subjects with lateral humeral epicondylosis. J Orthop Sports Phys Ther. 2004;34(2):72-78.
Osborne H. Stop injecting corticosteroid into patients with tennis elbow, they are much more likely to get better by themselves! J Sci Med Sport. 2010;13(4):380-381.
Paungmali A, O'Leary S, Souvlis T, et al. Hypoalgesic and sympathoexcitatory effects of mobilization with movement for lateral epicondylalgia. Phys Ther. 2003;83(4):374-383.
Phil P, Franck C, Lardner R. Assessment and Treatment of Muscle Imbalance: The Janda approach. Champaign, IL., Humen Kinetics. 2010: 209-210.
Phillips BA, Lo SK, Mastaglia FL. Muscle force measured using "break" testing with a hand-held myometer in normal subjects aged 20 to 69 years. Arch Phys Med Rehabil. 2000;81(5):653-661.
Pienimaki TT, Tarvainen TK, Siira PT, et al. Progressive strengthening and stretching exercises and ultrasound for chronic lateral epicondylitis. Physiotherapy. 1996;82(9):522-530.
Power K, Behm D, Cahill F, et al. An acute bout of static stretching: Effects on force and jumping performance. Med Sci Sports Exerc. 2004;36(8):1389-1396.
Sahrmann SA. Movement System Impairment Syndromes of the Extremities, Cervical and Thoracic Spines. St. Louis, Mosby Inc., 2011:197-198.
Slater H, Theriault E, Ronningen BO, et al. Exercise-induced mechanical hypoalgesia in musculotendinous tissues of the lateral elbow. Man Ther. 2010;15(1):66-73.
Smidt N, van der Windt DA, Assendelft WJ, Mourits AJ, Deville WL, de Winter AF, Bouter LM. Interobserver reproducibility of the assessment of severity of complaints, grip strength, and pressure pain threshold in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itis. Arch Phys Med Rehabil. 2002;83(8):1145-1150.
Stasinopoulos D, Johnson MI. 'Lateral elbow tendinopathy' is the most appropriate diagnostic term for the condition commonly referred-to as lateral epicondylitis. Med Hypotheses. 2006;67(6):1400-1402.
Stephens G. Lateral epicondylitis. J Man Manip Ther. 1995;3(2):50-58.
Stratford PW, Levy DR, Gowland C. Evaluative properties of measures used to assess patients with lateral epicondylitis at the elbow. Physiother Can. 1993;45(3):160-164.
Struijs PA, Damen PJ, Bakker EW, et al. Manipulation of the wrist for management of lateral epicondylitis: A randomized pilot study. Phys Ther. 2003;83(7):608-616.
Svernlov B, Adolfsson L. Non-operative treatment regime including eccentric training for lateral humeral epicondylalgia. Scand J Med Sci Sports. 2001;11(6):328-334.
Vicenzino B, Paungmali A, Buratowski S, et al. Specific manipulative therapy treatment for chronic lateral epicondylalgia produces uniquely characteristic hypoalgesia. Man Ther. 2001;6(4):205-212.
Weerapong P, Hume PA, Kolt GS. The mechanisms of massage and effects on performance, muscle recovery and injury prevention. Sports Med. 2005;35(3):235-256.
※ AI-Helper는 부적절한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