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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지역 일부 성인의 생활습관, 식습관 및 스트레스 상태 평가 및 상관성 분석
Status and Relationships among Lifestyle, Food Habits, and Stress Scores of Adults in Chungnam 원문보기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 Korean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v.17 no.5, 2012년, pp.579 - 588  

서연자 (공주대학교 교육대학원 영양교육전공) ,  김미현 (강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  김명희 (공주대학교 식품과학부) ,  최미경 (공주대학교 식품과학부)

Abstract AI-Helper 아이콘AI-Helper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association among demographic characteristics, lifestyle, food habits, and stress status of 437 males and females aged over 25 years in Chungnam. Overall, the stress status of the subjects was high showing an average of 103 points out of 156 points based o...

주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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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본 연구는 충남 예산 지역에 거주하는 25세 이상의 성인 남녀 437명(남자 203명, 여자 234명)을 대상으로 일반사항, 생활습관, 식습관,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하고 이들 간의 관련성을 분석하여 스트레스를 줄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본 연구에서는 충남 일부 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생활습관, 식습관 및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하고 이들 간의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스트레스를 줄이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올바른 영양관리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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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영향을 준다는 근거는 무엇인가? 한편 스트레스는 식습관에 영향을 줘서 긴장 및 스트레스가 많으면 식습관이 좋지 않으며 건강상태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Kim 등 2003). 스트레스로 인해 식이섭 취량과 식이선택 성향이 바뀔 수 있고 먹는 행위가 스트레스를 완화시킨다고 보고하고 있어 현대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끊임없이 접하게 되는 스트레스가 식습관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Morley 등 1983). 우리나라 성인 남녀에 있어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음식섭취량이 증가한다는 보고가 있으며(Kim 1999), 식습관 점수는 스트레스 상태와 유의적인 부의 상관관계를 보였다는 보고도 있다(Kim 2010).
스트레스 상태를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어떤 문제가 생기는가? 복잡한 산업사회 구조 속에서 갈등과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하는 현대인들은 많은 스트레스(stress)를 받고 있다. 대부 분의 사람들은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되었을 때 이미 학습된 다양한 문제 해결방법과 대처방법을 사용하지만 부적절하게 대처했을 경우에는 신체적, 정신적 부적응이나 제반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Bellisle 등 1990). 실제로 현대인의 질병의 50~70%가 스트레스와 관련이 있으며, 심장병 유발요인의 75%가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라는 보고가 있다(Kim 등 1995; Oh 등 1998). 또한 스트레스로 인하여 위궤양, 궤양성 대장염, 기관지 천식, 관절염, 심장질환, 고혈압, 갑상선 기능 저하증, 알코올중독, 불면증, 암 등 신경성으로 오는 신체의 이상증상이 유발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Kim & Park 1992). 특히 직장인들은 대부분 과중한 업무를 감당해야 하므로 과로와 스트레스, 잦은 음주와 흡연, 그리고 운동 부족 으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가 생기기 쉽고, 여기에 바람직하지 못한 식생활을 할 경우 각종 만성질환으로 진행되기 쉽다는 보고가 있다(Park 등 1999).
성별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음식 섭취량의 변화는 어떠한가? 남성의 경우 신체적, 정신적, 신경·감각적 스트레스가 높은 군에서 영양소 섭취량이 많은 반면, 여성의 경우에는 영양소 섭취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스트레스 정도에 따른 영양소 섭취량은 성별에 따라 다르다는 보고도 있다 (Kim 1999).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음식 섭취량의 변화는 여성이 남성보다 컸으며,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남녀 모두 매운맛과 단맛을 선호하였다고 한다(Kim 1998). 음주와 스트레스의 관계에 대한 연구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집단은 빈번한 음주가 결식 및 불규칙한 식습관으로 연결되어 이들의 열량섭취량이 스트레스를 적게 받는 비음 주군에 비해 낮은 수준이라고 보고하였다(Choi 등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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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문헌 (24)

  1. Bellisle F, Louis-Sylvestre J, Linet N, Rocaboy B, Dalle B, Cheneau F, L'Hinoret D, Guyot L (1990): Anxiety and food intake in men. Psychosom Med 52(4): 452-457 

  2. Choi MK, Jun YS, Kim AJ (2001): A comparative study of dietary behaviors and nutrient intakes according to alcohol drinking among male university students in Chungnam. J Korean Soc Food Sci Nutr 30(5): 978-985 

  3. Choi MK, Kim JM, Kim JG (2003): A study on the dietary habit and health of office workers in Seoul. Korean J Food Cult 18(1): 45-55 

  4. Chung HK, Kim MH, Woo NRY (2007): The effect of life stress on eating habit of university students in Chungcheongnam-do province. Korean J Food Cult 22(2): 176-184 

  5. Han MJ, Cho HA (1998): Dietary habit and perceived stress of college students in Seoul area. Korean J Dietary Cult 13(4): 317-326 

  6. Hwang JS (2008): Comparative analysis of stress responses and stress coping styles of adults as a function of exercise/sport participation variable. Dissertation, Ewha Womens University, pp. 74-77 

  7. Israel P, Lewis A, Leitner DL (1994): Diet, cigarette smoking, stressful life events, and subjective feeling of stress. Psychol Rep 74: 841-842 

  8. Khoh KB, Park JK, Kim CH (2000): Development of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 J Korean Neuropsychiatr Assoc 39(4): 707-719 

  9. Kim HK, Kim JH, Park YS (2008): A study on dietary behavior and health condition of employees at department stores. Korean J Community Nutr 13(3): 374-385 

  10. Kim JG, Kim JM, Choi MG (2003): Study on the stress and dietary life of office workers in Seoul. Korean J Soc Food Cookery Sci 19(4): 413-422 

  11. Kim JH (2010): A study on the stress and food habit of adults in Ulsan. Dissertation, Ulsan University, pp. 49-53 

  12. Kim KH (1998): A survey on the relation between depressive trends, stress and attitudes of food intake in adults. Korean J Dietary Cult 13(4): 327-337 

  13. Kim KH (1999): A survey on the relation between stress and nutrient intake in adults. Korean J Dietary Cult 14(5): 507-515 

  14. Kim KH (2000): The relation between life stress and nutrition intake status in female university students. Korean J Dietary Cult 15(5): 387-397 

  15. Kim MH, Lee JC, Bae YS (2009): The evaluation study on eating behavior and dietary quality of elderly people residing in Samcheok according to age group. Korean J Commmuity Nutr 14(5): 495-508 

  16. Kim MK, Shin DS, Wang SK (1995): Effect of the nutrient intakes on psychosocial stress. Korean J Dietary Cult 10(5): 405-417 

  17. Kim YH, Park HS (1992): Stressful life events and somatic symptoms of urban women. J Korean Acad Nurs 22(4): 569-588 

  18. Kim YO (2003): Food and nutrient consumption patterns of Korean adults based on their levels of self reported stress. Korean J Community Nutr 8(3): 340-348 

  19. Min SH, Oh HS, Kim JH (2004): Dietary behaviors and perceived stress of university students. Korean J Food Cult 19(2): 158-169 

  20. Morley JE, Levine AS, Rowland NE (1983): Stress induced eating. Life Sci 32(19): 2169-2182 

  21. Oh JJ, Choi SK, Kim TH, Kim ES, Oh JK (1998): The relationship between stress and life styles in businessman. J Korean Acad Fam Med 19(4): 394-404 

  22. Park JE, Kim SJ, Choue RW (2009): Study on stress, depression, binge eating, and food behavior of high school girls based on their BMI. Korean J Community Nutr 14(2): 175-181 

  23. Park MH, Choi YS, Lee MA, Choi BS, Jung HJ (1999): A study on the food behaviors and nutritional status of industrial workers. Korean J Community Nutr 4(2): 194-206 

  24. von Bothmer MI, Fridlund B (2005): Gender differences in health habits and inmotivation for a healthy lifestyle among Swedish university students. Nurs Health Sci 7(2): 107-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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