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health concern, eating habits, dietary behavior, and psychological stress among middle-aged adults in Chungnam according to their exercise status. A total of 437 adults with a mean age of 42.6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completed a questionnaire survey. Th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health concern, eating habits, dietary behavior, and psychological stress among middle-aged adults in Chungnam according to their exercise status. A total of 437 adults with a mean age of 42.6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completed a questionnaire surve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one of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exercise status: never doing exercise (NDE; n=144), doing exercise once a week (DEO; n=186), and doing exercise twice a week or more (DET; n=107). Results demon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ncern about health, subjective health status, meal regularity, dietary problems, and stress score among the three groups. The DET and DEO groups were more concerned about their health (p<0.001), and had a perception that their health status was better than that of the NDE group (p<0.01). A larger percentage of the DET group had breakfast everyday (p<0.05) and a smaller percentage of the DET group had dietary problems such as irregular mealtime and skipping meals (p<0.01),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The average stress score of the DET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DEO and NDE groups (p<0.05). The results reveal that doing regular exercising at least twice a week is associated with higher health concern, more desirable dietary habits, and lower psychological stress in middle-aged adults. These findings support the beneficial effects of regular exercise for health, dietary habits, and stress control.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health concern, eating habits, dietary behavior, and psychological stress among middle-aged adults in Chungnam according to their exercise status. A total of 437 adults with a mean age of 42.6 years participated in this study and completed a questionnaire survey.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one of three groups according to their exercise status: never doing exercise (NDE; n=144), doing exercise once a week (DEO; n=186), and doing exercise twice a week or more (DET; n=107). Results demonstrated significant differences in concern about health, subjective health status, meal regularity, dietary problems, and stress score among the three groups. The DET and DEO groups were more concerned about their health (p<0.001), and had a perception that their health status was better than that of the NDE group (p<0.01). A larger percentage of the DET group had breakfast everyday (p<0.05) and a smaller percentage of the DET group had dietary problems such as irregular mealtime and skipping meals (p<0.01), compared to the other groups. The average stress score of the DET group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f the DEO and NDE groups (p<0.05). The results reveal that doing regular exercising at least twice a week is associated with higher health concern, more desirable dietary habits, and lower psychological stress in middle-aged adults. These findings support the beneficial effects of regular exercise for health, dietary habits, and stress con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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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그러나 운동에 대한 구분에서 운동의 종류나 강도에 대한 자세한 조사한 이루어지지 않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어, 추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필요성이있다. 본 연구는 건강상태, 식습관, 스트레스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을 운동상태에 따라 분류하여 동시에 살펴 본 연구로서,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습관, 올바른 식습관 및스트레스 관리의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 부족과 함께 불규칙한 식습관 및 스트레스가 주요 건강문제인 성인에 있어 운동습관과 식습관 및스트레스 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건강한 성인남녀 437명의 운동상태에 따라 비운동군, 주 1회 운동군, 주 2회 이상 운동군으로 분류한 후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식행동,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하고 식습관 및 스트레스를 점수화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습관에 따른 식습관 및 스트레스 상태와의 복합적인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침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에 충남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운동습관, 식습관 및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한 후 운동습관에 따라 식습관과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제안 방법
0%로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대상자들의 운동 상태에 따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대상자(비운동군, 144명), 일주일에 1회 하는 대상자(주 1회 운동군, 186명), 일주일에 2회 이상 하는 대상자(주 2회 이상 운동군, 107명)로 분류한 후 생활습관, 식행동 및 스트레스 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운동습관에 따라 분류한 세군의 비교에서 연령은 주 2회 이상 운동군이 46.
본 연구는 설문조사법으로 수행되었으며, 설문지는 선행연구(Khoh 등 2000; Kim 등 2008)를 참고하여 설문지 초안을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수정, 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일반 환경요인,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식행동, 스트레스 상태,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 평가로 분류하여 구성되었다.
본 연구는 설문조사법으로 수행되었으며, 설문지는 선행연구(Khoh 등 2000; Kim 등 2008)를 참고하여 설문지 초안을 작성한 후 예비조사를 실시하고, 수정, 보완하여 완성하였다. 설문지 문항은 일반 환경요인,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식행동, 스트레스 상태,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 평가로 분류하여 구성되었다. 일반 환경요인은 연령, 신장, 체중, 성별, 결혼 유무, 학력, 직업, 가정의 월수입의 8문항,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는운동 횟수, 운동시간, 수면시간, TV 시청시간, 흡연상태, 음주상태,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 주관적 건강상태의 8문항, 식행동은 식사의 규칙성,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빈도, 식습관 문제점, 외식빈도의 4문항, 스트레스 상태는 주관적 스트레스수준, 스트레스 이유, 스트레스와 음식섭취의 관련성, 음식에의한 스트레스 해소 정도의 4문항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 부족과 함께 불규칙한 식습관 및 스트레스가 주요 건강문제인 성인에 있어 운동습관과 식습관 및스트레스 상태와의 관련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에 건강한 성인남녀 437명의 운동상태에 따라 비운동군, 주 1회 운동군, 주 2회 이상 운동군으로 분류한 후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식행동,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하고 식습관 및 스트레스를 점수화하여 비교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본 연구에서는 운동습관에 따른 식습관 및 스트레스 상태와의 복합적인 관련성을 살펴봄으로써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지침 마련에 활용할 수 있는 연구결과를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에 충남 일부지역에 거주하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운동습관, 식습관 및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한 후 운동습관에 따라 식습관과 스트레스 정도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였다.
대상 데이터
본 연구는 충남 예산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2011년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되었다. 총 48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460부가 회수되었고, 부실하게 기재된23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37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분석률 95%).
본 연구는 충남 예산에 거주하는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2011년 7월 15일부터 8월 14일까지 실시되었다. 총 480명에게 설문지를 배부하여 460부가 회수되었고, 부실하게 기재된23부를 제외하고, 최종적으로 437부를 통계분석에 사용하였다(분석률 95%).
데이터처리
2) Values with different alphabets in each row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 = 0.05 by Duncan’s multiple range test.
Values with different alphabetsin each variable are significantly different at α = 0.05 byDuncan’s multiple range test.
설문조사를 통해 얻어진 모든 자료는 SAS program(Ver. 9.3,SAS Institute Inc., Cary, NC, USA)을 이용하여 빈도수,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를 산출하였다. 운동상태에 따른 각 변인간의 유의성 검증은 비연속변수일 경우 χ2-test, 연속변수일경우에는 ANOVA test를 실시한 후 유의성이 나타났을 때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운동상태에 따른 각 변인간의 유의성 검증은 비연속변수일 경우 χ2-test, 연속변수일경우에는 ANOVA test를 실시한 후 유의성이 나타났을 때Duncan's multiple range test를 이용하여 유의성을 검증하였다.
이론/모형
식습관 평가는 식습관과 관련된 20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그렇다 5점의 Likert 5점 척도로 총 100점 만점으로 합산한 후점수가 높을수록 식습관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스트레스는 Khoh 등(2000)이 개발한 평가지표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이 평가지표는 1주일간 경험한 스트레스 반응을 평가하는 것으로 긴장, 공격성, 신체화, 분노, 우울, 피로, 좌절과같은 7개의 하위지표에 대해 총 39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선행연구와 다른 결과는 스트레스정도를 인지하는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정도를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문항 이외에도 객관성과 정확성을 위하여 Khoh등(2000)이 개발한 평가지표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주 2회 이상 운동군이 스트레스와 음식섭취는관련성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성능/효과
1. 전체대상자 중 남자는 46.7%, 여자는 53.3%였으며, 전체평균 연령은 42.6세, 신장, 체중 및 체질량지수는 각각 165.1cm, 62.6 kg, 22.4 kg/m2이었다. 운동 상태에 따라 운동을 전혀하지 않는 비운동군은 144명(33.
조사대상자의 운동습관에 따른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에대한 결과는 Table 2와 같다. 1일 수면시간은 7시간 미만이전체대상자의 56.6%, TV 시청시간은 1~2시간이 36.4%, 흡연과 음주는 안하는 대상자가 각각 77.3%와 35.7%로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으며, 운동습관에 따른 세 군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거나 매우 높은 대상자의 비율이주 2회 이상 운동군 47.
2. 건강에 대한 관심은 높거나 매우 높은 대상자가 주 2회이상 운동군 47.7%, 주 1회 운동군 28.2%, 비운동군 13.9% 순으로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01).
3. 아침을 매일 먹는 비율은 주 2회 이상 운동군(71.0%)이비운동군(54.2%)이나 주 1회 운동군(50.0%)보다 높아 유의한차이를 보였으며(p<0.05), 저녁을 매일 먹는 비율은 주 2회 이상 운동군과 비운동군이 모두 78.5%로 주 1회 운동군 74.7%보다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05).
4. 식습관 점수는 주 2회 이상 운동군이 64.8점으로 비운동군 60.4점이나 주 1회 운동군 61.5점보다 유의하게 높았다(p<0.05).
지금까지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자기효능감, 우울, 스트레스 등 심리적요인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Dishman RK 1988;Kim & Song 2009). 그러나 본 연구에서 주관적으로 평가한스트레스 정도와 관련 요인은 운동습관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행연구와 다른 결과는 스트레스정도를 인지하는 정도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나타난 것으로 생각한다.
성별 분포에 있어서 유의적인 차이를보여 비운동군에 여성의 비율이 주 1회 운동군과 주 2회 이상 운동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일반 환경요인은 연령, 신장, 체중, 성별, 결혼 유무, 학력, 직업, 가정의 월수입의 8문항,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는운동 횟수, 운동시간, 수면시간, TV 시청시간, 흡연상태, 음주상태,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 주관적 건강상태의 8문항, 식행동은 식사의 규칙성,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빈도, 식습관 문제점, 외식빈도의 4문항, 스트레스 상태는 주관적 스트레스수준, 스트레스 이유, 스트레스와 음식섭취의 관련성, 음식에의한 스트레스 해소 정도의 4문항이었다. 식습관 평가는 식습관과 관련된 20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그렇다 5점의 Likert 5점 척도로 총 100점 만점으로 합산한 후점수가 높을수록 식습관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스트레스는 Khoh 등(2000)이 개발한 평가지표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식습관과스트레스 평가도구의 신뢰도를 평가한 Cronbach's α 계수는식습관 0.72, 스트레스 0.96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신장과 체중, 비만도에 있어서도 차이를 보여 비운동군이 주 2회 이상 운동군에 비하여 신장(p<0.05), 체중(p<0.001), BMI(p<0.001)가유의적으로 낮았다.
아침을 매일 먹는 비율은 주 2회 이상 운동군(71.0%)이 비운동군(54.2%)이나 주1회 운동군(50.0%)보다 높아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p<0.05),저녁을 매일 먹는 비율은 주 2회 이상 운동군과 비운동군이모두 78.5%로 주 1회 운동군 74.7%보다 높아 유의한 차이를보였다(p<0.05).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Jung & Cheon(2009)의 연구에서 운동을 하는 남학생은 그렇지 않은 대상자보다 식습관이 바람직하고, 영양소 섭취상태도 전반적으로 우수하였다는 결과를 통해 주 3회 이상의 운동실천은 건강행위는 물론 식습관 및 영양소 섭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제안하였다. 연구자마다 운동의 종류, 강도 및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운동정도를 제안하기 어렵지만, 본 연구에서는 주 2회 이상 운동군이 아침과저녁 결식 및 식습관 문제점 면에서 바람직한 식행동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할 때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의 운동습관이 식행동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정확하게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규칙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빈번하게 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운동이 바람직한 건강상태 및 식습관 또는 스트레스 조절에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기존의 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운동에 대한 구분에서 운동의 종류나 강도에 대한 자세한 조사한 이루어지지 않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어, 추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필요성이있다.
설문지 문항은 일반 환경요인,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 식행동, 스트레스 상태, 식습관 평가, 스트레스 평가로 분류하여 구성되었다. 일반 환경요인은 연령, 신장, 체중, 성별, 결혼 유무, 학력, 직업, 가정의 월수입의 8문항, 생활습관 및 건강상태는운동 횟수, 운동시간, 수면시간, TV 시청시간, 흡연상태, 음주상태, 건강에 대한 관심정도, 주관적 건강상태의 8문항, 식행동은 식사의 규칙성, 아침, 점심, 저녁의 식사빈도, 식습관 문제점, 외식빈도의 4문항, 스트레스 상태는 주관적 스트레스수준, 스트레스 이유, 스트레스와 음식섭취의 관련성, 음식에의한 스트레스 해소 정도의 4문항이었다. 식습관 평가는 식습관과 관련된 20문항에 대해 전혀 그렇지 않다 1점에서 매우그렇다 5점의 Likert 5점 척도로 총 100점 만점으로 합산한 후점수가 높을수록 식습관이 바람직한 것으로 평가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운동습관에 따른 식행동 결과는 Table 3과같다. 전체대상자 중 규칙적으로 식사한다는 비율은 67.1%이었으며, 운동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아침을 매일 먹는 비율은 주 2회 이상 운동군(71.
4 kg/m2이었다. 전체대상자 중 남자는 46.7%, 여자는 53.3%, 기혼자는 81.9%였으며, 학력은 대졸이 41.9%, 직업은 근로자가 20.8%, 가정의 월수입은 301~500만 원이 35.0%로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대상자들의 운동 상태에 따라 운동을 전혀 하지 않는 대상자(비운동군, 144명), 일주일에 1회 하는 대상자(주 1회 운동군, 186명), 일주일에 2회 이상 하는 대상자(주 2회 이상 운동군, 107명)로 분류한 후 생활습관, 식행동 및 스트레스 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운동습관에 따른 스트레스 관련 요인을 분석한 결과는 Table 4와 같다. 전체대상자 중 주관적 스트레스수준은 보통이 35.7%, 스트레스 이유는 업무가 25.9%, 음식에 의한 스트레스 해소는 약간이 41.2%로 가장 높은 비율을보였으며, 운동군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스트레스와 음식섭취의 관련성은 없다고 답한 비율이 주 2회 이상 운동군 25.
주관적 건강상태도 좋거나 매우 좋다고 응답한 대상자가 주 2회 이상 운동군(43.9%), 주 1회 운동군(34.5%), 비운동군(25.0%) 순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1).
이에 본 연구에서는 스트레스 정도를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문항 이외에도 객관성과 정확성을 위하여 Khoh등(2000)이 개발한 평가지표를 사용하여 평가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주 2회 이상 운동군이 스트레스와 음식섭취는관련성이 없다고 답한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이는 규칙적으로 빈번하게 운동하는 사람들은 운동으로 인한 스트레스해소 효과를 느끼거나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요인인 음식섭취와 스트레스는 관련성이 없다고 답했을 가능성을 생각할 수 있다.
후속연구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할 때, 규칙적인 운동을 규칙적으로 빈번하게 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고 바람직한 식습관을 유지하며 스트레스 수준이 낮은 것으로 나타남으로써운동이 바람직한 건강상태 및 식습관 또는 스트레스 조절에긍정적인 효과를 보인 기존의 연구들과 일치하는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러나 운동에 대한 구분에서 운동의 종류나 강도에 대한 자세한 조사한 이루어지지 않은 제한점을 가지고 있어, 추후 이러한 점을 보완한 연구가 수행되어야 할 필요성이있다. 본 연구는 건강상태, 식습관, 스트레스와 같은 복합적인 요인을 운동상태에 따라 분류하여 동시에 살펴 본 연구로서, 효과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운동습관, 올바른 식습관 및스트레스 관리의 복합적인 접근이 필요함을 제시한다.
Kim 등(2003)은 운동을 하지않는 군이 스트레스를 가장 많이 받고, 반대로 스트레스가 많은 군이 운동을 적게 한다는 결과를 통해 운동과 스트레스상태와의 상호관련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동일한대상자에 있어 운동습관에 따른 식습관과 스트레스 상태를동시에 살펴본 의의가 있으며, 그 결과 운동을 자주 하는 습관은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에 모두 바람직할 가능성을 제시하였고, 앞으로 이들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있는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연구자마다 운동의 종류, 강도 및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운동정도를 제안하기 어렵지만, 본 연구에서는 주 2회 이상 운동군이 아침과저녁 결식 및 식습관 문제점 면에서 바람직한 식행동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고려할 때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의 운동습관이 식행동에 유용할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정확하게효과적인 운동방법을 제안할 수 있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것이다.
질의응답
핵심어
질문
논문에서 추출한 답변
현대 사회는 변화된 생활 방식으로 인해 늘어난 건강위험 요인은?
많은 움직임을 필요로 했던 과거와 달리 현대 사회는 변화된 생활 방식으로 인해 신체활동부족이라는 건강 문제를 낳고 있다. 신체활동 부족과 과체중, 비만은 암과 심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 중의 하나이다(Larsson 등 1984).
현대인들의 가공, 편의식품의 소비를 하는 식습관은 어떤 위험을 높이는가?
현대인들은 바쁜 생활 속에서 시간 부족으로 인해 불규칙한 식사를 하며(Cheong & Kim 2010), 영양 섭취에 중점을 두기보다는 편의성에 중심을 두고 가공식품과 편의식품의 소비가 높은 실정이다(Kim 등 2015; Kim 등 2013). 이러한 식습관은 나트륨의 과잉 섭취, 에너지의 과소비로 영양 불균형을초래하여 당뇨병, 고혈압, 대사증후군과 같은 질환 위험을 높인다(Kim 등 1999; Marcinek 등 2015). 특히 성인은 다양한 경제적, 정신적인 부담으로 직장 및 사회생활 속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
규칙적인 운동은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신체활동 부족으로 인한 건강 문제가 대두되면서 운동에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신체활동과 에너지 소비를 증가시켜 비만 위험을 낮추고(Cho &Lee 2007), 심혈관계 질환 예방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Park 등 2007; Shin & Kim 2010). 또한 운동은 면역력을 증강시켜 질병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근육을 이완하고, 마음을안정시켜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적이다(Oh & Lee 1997; OSD 2003; Kim & Song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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