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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이 논문은 스마트미디어학회가 주관한 SMA2012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했던 "페이스북 활용이 사회자본 형성에 미치는 영향, , 을 확대하여 국내에서 3대 SNS라고 할 수 있는 트위터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활용을 사회자본 형성과 관련하여 그 영향을 비교 연구한 것이다[1].
- SNS 활용을 통한 사회자본 형성에 관한 연구로는 대부분 '유사 SNS'로 분류되는 블로그, 카페, 메신저, 미니홈피 등과 연관된 연구뿐이어서 본 연구에서는 최근에 SNS로 대표되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와 관련하여 사회자본 형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 완성적사회자본은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과 같이 정서적으로 밀접한관계에 의하여 형성되는 개인들 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도구적 사회자본은 정서적으로 밀접한 관계가 아닌 유용한 정보의 제공이나 새로운 관점을 제시함으로써 형성되는 개인들 간의약한 유대관계라고 할 수 있다[3]. 본 연구에서는 이 유형화에 따라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을 기준으로 삼아 연구를 진행할 것이다.
제안 방법
- [15] 에 따라 각 문항은 5개 척도로 표시하였다. SNS 의이용행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SNS의한 가지 기능에 3문항씩 맞춰서 선택되었기에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므로 요인의추출에 있어서 요인의 수를 5로 강제지정하여 주성분분석 방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회전으로는 직각회전방식 중 베리맥스회전방식을 선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SNS 기능 한 가지당 3 문항에 정확히 일치하였고, 이때 요인분석 결과가 전체변수에 대한 변동을 84.
- 05 이하일 때 유효한 것으로 측정된다. 도표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하여 P 계수와 t-value 및 유의확률을 도표화하였다.
- 배영은 인터넷 커뮤니티의 경험적 분석을 이용하여 인터넷사회자본의 유형화를 시도하였다. 분석 결과 같은 온라인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커뮤니티라고 하더라도 운영진의 역할과 오프라인 만남의 유무 등 제도의 차이에 따라 정서적 혜택과 도구적혜택을 모두 얻는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혜택만 이루어지는 사회자본으로 유형화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13].
- 2천만 명을 넘어 경쟁에 참여하게 되었다. 이에 세 가지 SNS를 모두 사용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SNS상에서 설문 조사하였으며, 먼저 기본적으로 필요한 응답자들의 인구통계자료 및 SNS 이용행태를 분석하였고, 수집자료를 기술적으로 분석한 바 수집자료의 요인분석과 수집자료를 각 SNS별로 사회자본 형성과의 관계를 따로 따로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사용자들의 이용행태를 조사하기 위해 2012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구글 문서도구의 양식을 세 가지 SNS에 연동시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기간이 다소 길었던 이유는 세 가지 SNS를 모두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이 흔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상 데이터
- 표 2와 같이 설문조사에는 332명이 참여하였으며, 응답자 가운데 63.9%가 남성, 36.1%가 여성이었다. 연령은 10대가 9.
데이터처리
- SNS 기능과 사회자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응답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으며 결과는 표 6 과 같다. 다중회귀분석의 경우 유의확률이 0.
- SNS 기능과 사회자본과의 관계를 분석하기 위해 응답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의 요인을 독립변수로, 완성적 사회자본, 도구적 사회자본을 종속변수로하여 다중회귀분석을 수행하였다.
- 또한 신뢰도분석을 실시하여 각각의 요인들이 동일한 개념에 대한 설문문항으로 구성되었는지를 확인했다. 신뢰도란 측정의 안정성, 일관성, 예측가능성 및 정확성 등이 내포된 개념으로서 측정결과가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측정되었는가 또는 측정결과에 대한 오차가 존재하는가를 의미하게 된다[16].
- 통계는 IBM SPSS Statistics version 20을 사용하였으며 [14], 표 4에 나타난 설문 문항은 Likert형 태도 척도의 문항진술방식 [15] 에 따라 각 문항은 5개 척도로 표시하였다. SNS 의이용행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SNS의한 가지 기능에 3문항씩 맞춰서 선택되었기에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므로 요인의추출에 있어서 요인의 수를 5로 강제지정하여 주성분분석 방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회전으로는 직각회전방식 중 베리맥스회전방식을 선택하였다.
이론/모형
- 신뢰도란 측정의 안정성, 일관성, 예측가능성 및 정확성 등이 내포된 개념으로서 측정결과가 어느 정도 일관성 있게 측정되었는가 또는 측정결과에 대한 오차가 존재하는가를 의미하게 된다[16]. 동일한 개념에 대하여 여러 개의 복수문항으로 측정을 하는 경우 일반적으로 Cronbach's a 계수를 이용하는데, 본 연구에서도 이를 이용하여 내적일관성의 여부를 측정하였다.
- 사회자본을 측정하기 위해 사용된 도구는 SNS 및 온라인 사회적 자본에 관한 Joinson[17], Richter[18], Steinfield[19] 등의 연구에서 사용한 연구개념과 측정항목을 고려하여 종합한 최선미의 연구[20]에 있는 문항이다. 완성적 사회자본 4문항, 도구적 사회자본 4문항 총 8문항으로, 그리고 5단계 LIKERT 척도로 구성되었다.
성능/효과
- 분석결과에 의하면 트위터에서는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언론정보나 엔터테인먼트 정보 등 주요정보를 실시간으로 얻을수 있는 점이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팔로워나 팔로잉이 각각 연결되어 있으므로 'Communication' 기능의 경우 도구적 사회자본으로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Content Sharing' 기능의 경우 대부분 링크를 통해 구체적인 콘텐츠를 만나기 때문에 완성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 분석한 결과 , Connection', 'Content Sharing' 기능이 완성적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Communication', 'Connection', Identity' 기능이 도구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Connection' 기능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분석한 결과 , Expert Search', 'Communication', Identity' 기능이 각각 완성적 사회자본에 확실한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Expert Search', 'Communication', 'Content Sharing' 기능이 도구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 Expert Search', 'Communication'] 것으로 분석되었다.
- 10억에 가까운 사용자를 가지고 있는 페이스북은 댓글방식으로 관계지향적이기 때문에 전문인을 찾는 일과 깊은 관계를 맺는데 유용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Content Sharing' 기능이 도구적 사회자본에만 영향을 미친 것은 콘텐츠를 공유하지 않고도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고, 'Identity' 기능이 완성적 사회자본에만 영향을 미친 것은 자세한 프로필공간을 제공하는 특징 때문에 프로필만으로도 충분히 자신의 정체성을 나타낼 수 있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었다.
- 6%, 중소도시가 13.6%, 농어촌이 9。6, 해외가 16.3%로 대도시 거주자가 가장 많고 해외에서도 어느 정도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 내적 일치도인 cronbach a 값은 트위터 활용과의 관계에서 완성적 사회자본 0.900, 도구적 사회자본 0.869, 페이스북 활용과의 관계에서 완성적 사회자본 0.842, 도구적 사회자본 0.881, 카카오스토리 활용과의 관계에서 완성적 사회자본 0.856, 도구적 사회자본 0.904로 유효값 0.6을 많이 상회하여 충분히 신뢰할 수 있었다.
- 본 연구를 위하여 세 가지 SNS를 모두 사용하는 사용자들과 더욱이 성별, 연령별, 학력별, 소득별, 거주지별로 특별히 편향되지 않은 응답자들이 참여하였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 본 연구의 결과는 SNS를 사용함으로써 형성되는 사용자들의 온라인 사회적 자본의 형태와 서비스 기능과의 관계를 제시함으로써 새로운 서비스를 개발함에 있어서는 물론이고, 기존의 SNS 서비스를 보완할 때도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요인들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연구 결과는 SNS의 기능들을 요인화하여 종합적인 시각으로 도출되었지만, 이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SNS의 주요 기능에 적용하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뿐만 아니라 실제 인터넷 사업 분야의 참고물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분석한 결과 'Expert Search', 'Content Sharing', Identity' 기능이 완성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Expert Search', 'Communication', Identity, 기능이 도구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Expert Search', Identity' 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있었다.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Connection' 기능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Expert Search', Identity' 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 도구적 사회자본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완성적 사회자본과 도구적 사회자본에 공히 영향을 미치고 있는 기능은 , Expert Search', 'Communication'] 것으로 분석되었다.
- SNS 의이용행태에 관한 선행연구를 통해 SNS의한 가지 기능에 3문항씩 맞춰서 선택되었기에 15문항으로 구성되었으므로 요인의추출에 있어서 요인의 수를 5로 강제지정하여 주성분분석 방식을 사용하였고, 요인의 회전으로는 직각회전방식 중 베리맥스회전방식을 선택하였다. 요인분석 결과 SNS 기능 한 가지당 3 문항에 정확히 일치하였고, 이때 요인분석 결과가 전체변수에 대한 변동을 84.546% 설명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친구관계에 있어서는 트위터의 경우 1천 명 이상이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친구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골고루 분포되어있었으며, 카카오스토리는 1천명 이상은 없고 1백 명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지인 중심의 서비스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 카카오스토리는 스마트폰 전화번호부에 입력되어 있는 오프라인에서 이미 형성되었던 지인관계 중심이며, 개인의 프로필이나 친구명단을 친구가 확인할 수 없고, 오직 콘텐츠 공유를 통해서만 정체성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Identity' 기능은 도구적사회자본에만 영향을 미치고, 'Content Sharing' 기능은 완성적 사회자본에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 표 3과 같이 응답자들의 1주 사용시간은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모두 3시간 이상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1회 사용시간은 트위터와 카카오스토리는 15분 이하가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30분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친구관계에 있어서는 트위터의 경우 1천 명 이상이 가장 많았고, 페이스북은 친구가 많은 사람과 적은 사람이 골고루 분포되어있었으며, 카카오스토리는 1천명 이상은 없고 1백 명 이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오프라인 지인 중심의 서비스임을 실감할 수 있었다.
후속연구
- 수 있다는 점에 의의를 둘 수 있다. 연구 결과는 SNS의 기능들을 요인화하여 종합적인 시각으로 도출되었지만, 이를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SNS의 주요 기능에 적용하여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문적 의의뿐만 아니라 실제 인터넷 사업 분야의 참고물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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