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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정의
- 더불어 각각의 대상장별 개선항목의 도출은 기 수행된 가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 상태의 대상장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발계획으로 인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았으며, 세부 개선지표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은 평면도 작업을 통한 개선도면으로 작성하였다.
- 더불어 상기의 개선지침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개선도면은 대상장 전반에 대한 개선을 목적으로, 실제 조망점에서 조망되는 대상장에 대한 개선만이 아닌 조망점에서 직접적으로 조망되지 않는 경관자원들에 대한 개선방안도 추가적으로 고려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한 대상장-1의 최종개선도면은 그림 7과 같다.
-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지로 계획되어 있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을 대상으로 조망점을 선정, 이를 바탕으로 한 조망대상 및 대상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보고, 특히 평가결과를 토대로 선정된 조망대상 및 대상장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계획적 차원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해 보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두었다. 이러한 결과는 차후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양호한 경관자원을 사전에 보전하고, 특히 해당부지의 미·시각적 경관 질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또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실제 상기의 대상장에서 가치가 높게 도출된 평가지표를 분석, 개발로 인한 문제점은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우선 대상장-2(조망점-16에서 조망)의 가치등급은 Ⅲ등급으로 나타났으며, 보존가치가 높거나 미·시각적으로 가치가 높은 경관자원은 출현하지 않았다.
- 먼저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하지 않은 대상장의 개선방안은 현재 상태의 대상장을 대상으로 가치평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해당 대상장이 가지는 경관가치를 향상시켜 주는 것이 주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본 개선방안에서는 다양한 대상장들 중 타 대상장에 비해 가치 등급이 낮게 평가된 대상장 가운데 비교적 다양한 경관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조망점-37에서 조망한 대상장을 선정하여 개선방안을 수행해 보았다.
- 먼저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하지 않은 대상장의 개선방안은 현재 상태의 대상장을 대상으로 가치평가 결과, 도출된 문제점을 개선하여 해당 대상장이 가지는 경관가치를 향상시켜 주는 것이 주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본 개선방안에서는 다양한 대상장들 중 타 대상장에 비해 가치 등급이 낮게 평가된 대상장 가운데 비교적 다양한 경관요소들이 산재해 있는 조망점-37에서 조망한 대상장을 선정하여 개선방안을 수행해 보았다.
- 본 연구는 대규모 주택단지 개발지로 계획되어 있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을 대상지로 선정하여 조망점 선정을 통해 조망대상 및 대상장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보고, 이를 토대로 시뮬레이션을 실시하여 계획적 차원에서 개선방안을 제시해 보는데 가장 큰 의의를 두었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도출된 상기의 대상장에 대한 개선방안은 평면도 작업을 통해 수행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평가지표가 직접적인 개선항목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본 대상장의 경우 토지모자이크의 다양성 및 활력충전요소의 출현 정도를 중점적으로 개선해 보았다.
- 둘째는, 연구대상지에 대한 실제 개발계획 도면을 바탕으로 개발 전․후의 경관변화를 예측하여 경관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았다. 특히, 해당 대상장에 대한 경관자원의 배치 및 출현 정도, 토지모자이크의 구성 등을 파악하여 이미 확정된 개발계획도면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경관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제안 방법
- 시간적 범위는 1차 현장조사와 2차 현장조사로 구분하였으며, 1차 현장조사는 경관자원의 파악 및 예비조망점을 선정하는 단계로서 2011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다. 2차 현장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수행하였다. 내용적 범위는 조망점에서 바라본 주요 조망대상 및 대상장 내의 경관자원에 대한 가치평가 및 개선방안 제시로 제한하였다.
- 다음으로 독특한 경관요소의 출현 정도의 경우, 해당 대상장 내 차별화된 경관 요소의 출현 정도를 평가하는 지표로서, 출현 정도가 높을수록 경관구성의 다양성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가진다고 볼 수 있다(Bauer, 1976). 노거수목, 재실, 산림의 암석노출지, 수직절벽 등이 대표적인 독특한 경관요소라 볼 수 있으며, 출현빈도의 상대적 비교를 통하여 3등급으로 구분, 등급화 하였다.
- 다음으로 조망점 선정기준 도출을 위해 관련 선행연구 및 조망점 선정을 통한 경관평가가 이루어진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 본 사례지에 적합한 선정기준을 도출하였다. 더불어 GIS 데이터 구축은 우선적으로 Arc GIS 9.
-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평가를 위한 사진촬영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조망점별 사진촬영을 수행하여 평가 시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평가지표 선정을 위한 문헌분석을 실시하여 출현빈도가 높고, 자연경관을 평가하는데 있어 적합한 평가지표를 추출하였다. 또한 도출된 평가지표들은 지표의 재설정 과정을 통해 최종 평가지표를 선정하였다.
- 우선 시거리의 경우 근경(300m) 이상을 평가를 위한 시거리로 선정하였던 바, 조망방향 선정 시 근경에 해당하는 조망방향은 우선적으로 제외하였다. 다음으로는 가시권 분석을 실시, 남은 조망방향들 중 지형적 조건으로 인한 조망에 방해가 없는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는 상기의 조건에 부합하는 조망방향을 대상으로 도출된 주요 경관자원 및 비교적 다양한 경관자원이 산재하고 있는 조망방향을 최종조망방향으로 선정하였다.
- 다음으로 조망점 선정기준 도출을 위해 관련 선행연구 및 조망점 선정을 통한 경관평가가 이루어진 환경영향평가서를 검토, 본 사례지에 적합한 선정기준을 도출하였다. 더불어 GIS 데이터 구축은 우선적으로 Arc GIS 9.3을 이용한 가시권 및 경사도 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평가를 위한 조망각 및 시거리의 설정 역시 문헌분석을 바탕으로 수행하였다.
- 더불어 도출된 평가지표들은 다시 지표가 가지는 공통적인 특성에 따라 대상장의 현장 특성, 경관자원의 물리적 다양성, 스카이라인 및 자연성 등 크게 세 가지 특성으로 분류 및 통합하였다. 또한 이들 기준에 귀속되는 세부 평가기준들 중 특히 독특한 경관요소의 출현 정도(F) 및 수공간의 조망비율(J) 지표의 경우 문헌분석 결과, 대상장의 경관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합산매트릭스 평가 시 가중치를 부여하였다(윤경숙 등, 2011; 손호기 등, 2011; Dramstad et al,, 2006).
- 또한 이들 기준에 귀속되는 세부 평가기준들 중 특히 독특한 경관요소의 출현 정도(F) 및 수공간의 조망비율(J) 지표의 경우 문헌분석 결과, 대상장의 경관가치를 높이는 데 있어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합산매트릭스 평가 시 가중치를 부여하였다(윤경숙 등, 2011; 손호기 등, 2011; Dramstad et al,, 2006). 더불어 상기의 평가기준들을 바탕으로 한 가치평가는 합산 매트릭스를 통해 수행하였으며, 평가 결과 도출된 가치등급은 총 5등급으로 구분하였다.
- 더불어 조망성 평가에 필요한 시거리 및 조망각에 대한 문헌분석 결과 우선, 조망각의 경우 주요 앙각 및 부각은 10°, 수평각은 60°로 설정하였으며, 시거리는 근경(300m)을 제외한 중경, 원경을 평가에 적용하였다.
- 도출된 상기의 대상장에 대한 개선방안은 평면도 작업을 통해 수행하였으며, 분석에 사용된 평가지표가 직접적인 개선항목으로 활용되었다. 특히 본 대상장의 경우 토지모자이크의 다양성 및 활력충전요소의 출현 정도를 중점적으로 개선해 보았다.
- 둘째는, 연구대상지에 대한 실제 개발계획 도면을 바탕으로 개발 전․후의 경관변화를 예측하여 경관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살펴보았다. 특히, 해당 대상장에 대한 경관자원의 배치 및 출현 정도, 토지모자이크의 구성 등을 파악하여 이미 확정된 개발계획도면과의 비교 분석을 통해 경관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 다음으로 평가지표 선정을 위한 문헌분석을 실시하여 출현빈도가 높고, 자연경관을 평가하는데 있어 적합한 평가지표를 추출하였다. 또한 도출된 평가지표들은 지표의 재설정 과정을 통해 최종 평가지표를 선정하였다.
- 그러나 상기 도출된 노거수목 및 재실 등과 같은 경관자원의 경우 문헌분석 결과 중요도는 높게 나타났지만, 조망점에서 조망할 경우, 경관의 주체가 되기보다는 경관을 구성하는 하나의 구성요소로서 조망이 되는 경우가 많았다. 또한 분류된 경관자원의 경우 그 범위가 매우 광범위하며, 규모 역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었던 바, 조망점에서 조망할 경우 일차적인 영향력을 가지며, 해당 경관의 성격을 대표할 수 있는 주요 조망대상을 다음과 같은 조건에 따라 재선정하였다.
- 먼저 조망대상의 선정은 선행연구의 분석에 주안점을 두었다. 또한 분석 결과, 선정된 주요 조망대상이 본 사례지에도 적용 가능한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 추가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조망대상의 출현 유무를 살펴보았다.
- 특히 산림에 대한 조망이 가장 잘 이루어지며, 시각회랑이 확보되는 배치유형은 직각배치, 7부 능선에 해당하는 층수는 10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기의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및 평가지표별 문제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면도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본 대상장에 사용된 개선항목은 토지모자이크의 다양성, 스카이라인의 조화, 시각적 개방성 등 7개이다. 특히 본 대상장의 경우 대상장-1에 적용된 개선항목은 물론 특히 시각적 개방성 및 스카이라인의 조화 항목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 공공성은 사람들의 이용이 빈번하며, 공적인 활동이 일어나는 장소로서 행정시설, 교육시설, 의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접근성의 경우, 평가 기준에 해당하는 도로를 차선의 수 및 포장 유무에 따라 비포장 농로, 포장된 농로, 1차선, 2차선 도로 등으로 분류하였다.
- 또한 활력충전요소의 다양성은 열식수목의 개선, 소규모 띠형수림의 개선, 단본 거수목(군)의 개선 등으로 개선항목을 세분화 하였다. 이 중 단본 거수목의 개선은 대상장 내 나타난 거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대상장 내의 랜드마크적 요소로 작용함과 동시에 경관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 3을 이용한 가시권 및 경사도 분석을 실시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평가를 위한 조망각 및 시거리의 설정 역시 문헌분석을 바탕으로 수행하였다.
- 다음으로는 가시권 분석을 실시, 남은 조망방향들 중 지형적 조건으로 인한 조망에 방해가 없는지를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는 상기의 조건에 부합하는 조망방향을 대상으로 도출된 주요 경관자원 및 비교적 다양한 경관자원이 산재하고 있는 조망방향을 최종조망방향으로 선정하였다. 하지만 선정한 상기 8방향의 조망방향의 경우 조망점에서 조망 시 가치가 뛰어난 대상장을 찾는 것이 주 목적이라 볼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선정된 조망방향을 중심으로 더 넓은 대상장(60 ̊이상)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 먼저, 본 대상장의 문제점을 분석을 위해 실제 위성영상과 개발계획도면을 비교·분석해 보았다(그림 8 참조).
- 일례로, 시각적 개방성의 경우 해당 조망점에서 바라볼 경우 조망대상 및 대상장이 잘 보이는 정도로서 대상장이 방해 없이 잘 조망될수록 높은 가치를 가진다(임승빈, 2008). 반면, 조망점 주변 및 시점장 주변에 위치한 수림 및 건축물 등과 같은 장애물로 인해 조망이 어려운 경우 가장 낮은 가치 등급을 가지며, 현장조사를 통한 조망점 별 상대적 비교를 실시하여 3등급으로 구분, 평가 시 활용하였다.
- 이들 기준의 경우 평가자 및 일반인들의 접근이 용이함에 따라 손쉽게 경관을 조망할 수 있어 선정빈도가 높게 도출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는 출현빈도가 높았던 기준들을 중심으로 의미가 유사한 선정기준들을 통합하여 조망성, 공공성, 접근성의 세 가지 선정기준으로 재분류하였다. 더불어 조망성 평가에 필요한 시거리 및 조망각에 대한 문헌분석 결과 우선, 조망각의 경우 주요 앙각 및 부각은 10°, 수평각은 60°로 설정하였으며, 시거리는 근경(300m)을 제외한 중경, 원경을 평가에 적용하였다.
- 예비조망점 선정은 공공성 및 접근성 평가를 통해 선정하였다. 공공성은 사람들의 이용이 빈번하며, 공적인 활동이 일어나는 장소로서 행정시설, 교육시설, 의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우선 대상장에 주택단지가 조성되었을 때의 경관변화를 예측하기 위한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구축하였으며, 건물의 배치는 평행배치를 기본으로 하여 45°, 90°(직각배치)의 세 가지로 구분하였다.
- 더불어 각각의 대상장별 개선항목의 도출은 기 수행된 가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 상태의 대상장에서 도출된 문제점 및 개발계획으로 인한 문제점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보았으며, 세부 개선지표를 통해 구체적인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은 평면도 작업을 통한 개선도면으로 작성하였다.
- 이를 기초로 한 본 대상장의 개선방안은 특히 시뮬레이션을 통한 건축물의 배치형태 및 층수의 파악과 더불어 개선지표를 통한 평면도상의 개선방안, 두 가지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 선정된 최종조망점별 가치평가는 문헌조사 및 현장조사 결과, 도출된 조망대상 및 대상장에 대한 가치평가를 실시하는 단계로서, 평가모형 및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상대적으로 비교우위에 놓여있는 경관유형을 찾는 단계라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우선적으로 평가를 위한 사진촬영을 위해 현장조사를 실시, 조망점별 사진촬영을 수행하여 평가 시 활용하였다. 다음으로 평가지표 선정을 위한 문헌분석을 실시하여 출현빈도가 높고, 자연경관을 평가하는데 있어 적합한 평가지표를 추출하였다.
- 또한 가시권 분석 결과에서도 상기의 조망방향의 경우 높은 조망기회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조망점-(5)의 경우 경작지, 산림 등과 같은 다양한 경관자원에 대한 조망이 가능한 남동방향을 최종 조망방향으로 선정하여 평가를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조망점들을 대상으로 경사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선정된 대부분의 조망점이 완경사를 이루고 있어 조망점 선정 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 중 단본 거수목의 개선은 대상장 내 나타난 거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대상장 내의 랜드마크적 요소로 작용함과 동시에 경관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외에도 경작지 내 포위된 소규모 수림 및 완충녹지 등을 추가적으로 적용해 보았다.
- 이를 바탕으로 최종조망점 선정을 위한 조망성 평가 결과, 선정된 최종조망점은 29개로 나타났다. 조망성 평가는 조망방향, 시거리, 가시권 분석 및 경사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가시권 분석 결과 대부분의 조망점에서 방해 없이 조망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조망기회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최종조망점은 상기의 선정된 예비조망점을 바탕으로 조망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조망성 평가에는 조망방향, 시거리, 가시권 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추가적으로 경사도 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분석 결과 20° 이상의 급경사 지역은 조망을 하는데 있어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선정 시 제외하였다(조용호, 2008; 장철규, 2010).
- 주요 조망점별 대상장의 개선방안은 크게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하지 않은 개선방안과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한 개선방안, 두 가지로 나누어 수행하였다.
- 최종조망점은 상기 선정된 예비조망점을 대상으로 시거리, 조망방향, 가시권 분석 및 경사도 분석을 통해 도출하였다. 우선 시거리의 경우 근경(300m) 이상을 평가를 위한 시거리로 선정하였던 바, 조망방향 선정 시 근경에 해당하는 조망방향은 우선적으로 제외하였다.
- 최종조망점은 상기의 선정된 예비조망점을 바탕으로 조망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다. 조망성 평가에는 조망방향, 시거리, 가시권 분석을 실시하였다.
- 또한 상기의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및 평가지표별 문제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면도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본 대상장에 사용된 개선항목은 토지모자이크의 다양성, 스카이라인의 조화, 시각적 개방성 등 7개이다. 특히 본 대상장의 경우 대상장-1에 적용된 개선항목은 물론 특히 시각적 개방성 및 스카이라인의 조화 항목에 대한 개선방안 모색에 주안점을 두었다. 대상장-2에 대한 개선도면은 그림 9와 같다.
- 첫째는, 이미 계획되어 있는 개발계획과는 무관하게 앞서 수행한 분석 결과, 상대적으로 가치등급이 낮게 도출되었지만, 비교적 다양한 경관자원이 나타나고 있는 대상장을 대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특히, 현장사진 및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대상장이 가지는 경관구조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세부개선지표를 통해 개선방안을 수립하였다.
- 마지막으로는 상기의 조건에 부합하는 조망방향을 대상으로 도출된 주요 경관자원 및 비교적 다양한 경관자원이 산재하고 있는 조망방향을 최종조망방향으로 선정하였다. 하지만 선정한 상기 8방향의 조망방향의 경우 조망점에서 조망 시 가치가 뛰어난 대상장을 찾는 것이 주 목적이라 볼 수 있으며, 실질적으로는 선정된 조망방향을 중심으로 더 넓은 대상장(60 ̊이상)에 대한 평가를 수행하였다.
대상 데이터
- 공공성 및 접근성 평가 결과, 총 42곳의 예비조망점이 선정되었다. 선정결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42개의 예비조망 점 중 접근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26개로 약 62%, 공공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16개로 약 38%의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한 개선방안은 개발로 인한 해당 대상장의 피해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개발 이후의 경관변화를 예측하여 적합한 개선방안을 제시함이 주 목적이라 할 수 있다. 대상장은 우선, 타 대상장에 비해 비교적 가치가 높고, 개발계획으로 인한 경관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상장은 조망점-16에서 조망한 대상장으로서, 이 부지는 현재 개발계획도면 상에서는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 부지이다.
- 본 연구대상지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으로 총 부지 면적은 약 10km2이다. 동·서간 4.
- 본 연구의 공간적 범위는 대구광역시 북구 연경동 및 동구 지묘동 일원의 약 10km2로 한정하였다. 시간적 범위는 1차 현장조사와 2차 현장조사로 구분하였으며, 1차 현장조사는 경관자원의 파악 및 예비조망점을 선정하는 단계로서 2011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다.
- 분석 결과, 이러한 기준에 부합하는 주요 조망대상으로는 산림, 강, 하천, 경작지와 같은 4곳이 선정되었다(표 2 참조). 이러한 주요 조망대상은 상기의 선행연구 분석 결과에서도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실제 농촌경관에 대한 가치평가 관련 연구에서도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남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동근 등, 2007; 손호기 등, 2011).
- 대상장은 우선, 타 대상장에 비해 비교적 가치가 높고, 개발계획으로 인한 경관변화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대상장은 조망점-16에서 조망한 대상장으로서, 이 부지는 현재 개발계획도면 상에서는 공동주택단지가 조성될 예정 부지이다. 특히, 배후산림이 주된 경관요소로 작용하고 있으나 개발계획으로 인한 문제점이 발생할 것으로 나타나, 개선방안 시 이를 고려한 층수조절 및 건축물배치에 대한 고려가 중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 예비조망점은 공공성 및 접근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평가 결과 총 42곳의 예비조망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예비조망점들 중 접근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26곳, 공공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16개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조망점 선정을 위한 조망성 평가 결과, 선정된 최종조망점은 29개로 나타났다.
- 로 한정하였다. 시간적 범위는 1차 현장조사와 2차 현장조사로 구분하였으며, 1차 현장조사는 경관자원의 파악 및 예비조망점을 선정하는 단계로서 2011년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었다. 2차 현장조사는 8월부터 10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수행하였다.
- 예비조망점은 공공성 및 접근성을 평가하여 선정하였으며, 평가 결과 총 42곳의 예비조망점이 선정되었다. 선정된 예비조망점들 중 접근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26곳, 공공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16개로 나타났다.
- 우선 조망대상 선정을 위한 문헌분석 결과, 도출된 조망대상은 경작지, 산림, 하천 등 총 24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표들은 출현빈도 및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설정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도출된 주요 조망대상은 산림, 강, 하천, 경작지 등 4가지로 분석되었다.
- 우선 조망대상 선정을 위한 문헌분석 결과, 도출된 조망대상은 경작지, 산림, 하천 등 총 24개로 나타났다. 이러한 지표들은 출현빈도 및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설정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도출된 주요 조망대상은 산림, 강, 하천, 경작지 등 4가지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조망점 선정기준 도출을 위한 문헌분석 결과 조망방향, 인구 및 이용 밀도가 높은 장소 등 총 15개의 선정기준이 도출되었다.
- 하지만 이러한 분석은 대상부지에 나타나는 식생 및 건축물 등을 고려하지 않고 수행되었던 바, 평가를 위한 사진촬영 시 상기의 분석 결과와는 다소 차이점을 보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시점장 주변으로 수림 및 건축물로 인해 제한적인 조망이 이루어지는 조망점들을 추가적으로 제외, 최종조망점을 선정하였다. 선정된 최종조망점은 그림 6과 같다.
성능/효과
- 구축된 GIS 데이터를 바탕으로 본 대상부지에 대한 경사도 분석 결과, 대부분 농경지로서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과 인접한 부분에서 일부 20° 이상의 급경사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어 조망점을 선정할 경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된다.
- 다음으로 개선방안 수행 결과,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하지 않은 대상장-1의 경우 특히 토지모자이크의 다양성 및 활력충전 요소의 출현 정도를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경관 질 향상을 모색해 보았다. 또한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한 대상장-2의 경우 배후 산림으로의 조망이 잘 이루어지며, 넓은 시각회랑의 확보가 가능한 건축물 배치 형태는 직각배치, 층수는 약 10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 이러한 지표들은 출현빈도 및 규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재설정 과정을 거쳤으며, 최종적으로 도출된 주요 조망대상은 산림, 강, 하천, 경작지 등 4가지로 분석되었다. 다음으로 조망점 선정기준 도출을 위한 문헌분석 결과 조망방향, 인구 및 이용 밀도가 높은 장소 등 총 15개의 선정기준이 도출되었다. 이들 유형은 다시 공통적인 특성에 따라 조망성, 접근성, 공공성으로 재분류하였다.
- 조망성 평가는 조망방향, 시거리, 가시권 분석 및 경사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또한 가시권 분석 결과 대부분의 조망점에서 방해 없이 조망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높은 조망기회를 가지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 일례로 조망점-(5)의 경우 북, 북서, 서 등의 조망방향은 조망점에서 조망 시 300m 이내에 산림 등과 같은 조망대상이 나타난 반면, 남, 남동 방향의 경우 중경․원경으로 다양한 경관자원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그림 5 참조). 또한 가시권 분석 결과에서도 상기의 조망방향의 경우 높은 조망기회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조망점-(5)의 경우 경작지, 산림 등과 같은 다양한 경관자원에 대한 조망이 가능한 남동방향을 최종 조망방향으로 선정하여 평가를 수행하였다.
- 다음으로 개선방안 수행 결과,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하지 않은 대상장-1의 경우 특히 토지모자이크의 다양성 및 활력충전 요소의 출현 정도를 중점적으로 개선하여 경관 질 향상을 모색해 보았다. 또한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한 대상장-2의 경우 배후 산림으로의 조망이 잘 이루어지며, 넓은 시각회랑의 확보가 가능한 건축물 배치 형태는 직각배치, 층수는 약 10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 또한 문헌분석 결과, 도출된 평가지표는 총 26개로 나타났으며, 재설정 과정을 거쳐 도출된 최종평가지표는 정체성, 시각적 개방성, 활력충전요소의 출현 정도 등 총 12개로 분석되었다. 조망점별 가치평가 결과, 전체 26곳의 대상장 중 Ⅰ등급에 해당하는 대상장은 2곳, Ⅱ등급은 3곳, Ⅲ등급은 8곳, Ⅳ등급은 13곳으로 나타났으며.
- 이에 따라 조망점-(5)의 경우 경작지, 산림 등과 같은 다양한 경관자원에 대한 조망이 가능한 남동방향을 최종 조망방향으로 선정하여 평가를 수행하였다. 마지막으로 선정된 조망점들을 대상으로 경사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선정된 대부분의 조망점이 완경사를 이루고 있어 조망점 선정 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망점 (10), (15)와 같은 경사도 20° 이상의 산림을 중심으로 한 급경사 지역은 최종조망점에서 제외하였다.
- 문헌분석 결과, 도출된 조망점 선정기준은 조망방향, 시거리 등 총 15개로 나타났다. 이 중 특히 출현빈도가 높게 나타난 선정기준은 주요도로 및 결절점, 이용밀도 등으로 분석되었다.
- 문헌분석 결과, 도출된 평가지표는 독특한 경관요소의 출현 정도, 경관구성요소의 다양성, 정체성 등 총 26개 항목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도출된 이들 평가지표의 경우, 실제 의미는 유사하지만 연구자 및 평가자에 의해 사용되어지고 있던 바, 의미가 유사한 지표들은 통합 및 귀속과정을 거쳐 재설정하였다.
- 먼저, 본 대상장의 문제점을 분석을 위해 실제 위성영상과 개발계획도면을 비교·분석해 보았다(그림 8 참조). 분석 결과, 조망점에서 조망할 경우 주택단지가 조성될 곳은 전면에 위치한 논, 밭 경작지를 제외한 A-1 부분으로 나타났으며, 면적은 약 30,000m2, 조망되는 배후산림의 높이는 약 250m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전면부 경관에는 큰 변화가 없지만 건축물로 인한 배후산림으로의 조망에 가장 큰 문제가 있을 것으로 나타나, 건축물의 배치형태 및 층수에 따른 영향이 클 것으로 사료된다.
- 이들 대상장의 경우 경지정리된 논 중심의 단순한 토지모자이크 구성을 보이고 있었다.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경관요소인 암석노출지 및 띠형수림, 덤불림, 다년생 초지 등과 같은 활력충전요소 역시 그 출현빈도가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각 조망점별 대상장에 대한 가치등급 평가 결과는 표 4와 같다.
- 공공성 및 접근성 평가 결과, 총 42곳의 예비조망점이 선정되었다. 선정결과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체 42개의 예비조망 점 중 접근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26개로 약 62%, 공공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16개로 약 38%의 비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본 사례지의 경우, 행정기관, 병원, 교육기관 및 종교시설 등과 같은 공공시설의 출현은 매우 적게 나타난 반면, 농로 및 1, 2차선 도로의 경우 부지 전반에 걸쳐 분포하고 있어 접근이 용이함과 동시에 높은 조망기회를 가짐에 따라 선정 빈도가 높게 도출된 것으로 사료된다.
- 선정된 예비조망점들 중 접근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26곳, 공공성에 의거하여 선정된 곳은 16개로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최종조망점 선정을 위한 조망성 평가 결과, 선정된 최종조망점은 29개로 나타났다. 조망성 평가는 조망방향, 시거리, 가시권 분석 및 경사도 분석을 수행하였다.
- 조망대상 선정을 위한 문헌분석 결과, 도출된 조망대상은 경작지, 산림, 하천 등 총 24개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다시 공간별 특성에 따라 농업생산 경관, 자연경관, 농업생활 경관, 역사·문화 경관 등 4가지 경관유형으로 분류되었다.
- 또한 문헌분석 결과, 도출된 평가지표는 총 26개로 나타났으며, 재설정 과정을 거쳐 도출된 최종평가지표는 정체성, 시각적 개방성, 활력충전요소의 출현 정도 등 총 12개로 분석되었다. 조망점별 가치평가 결과, 전체 26곳의 대상장 중 Ⅰ등급에 해당하는 대상장은 2곳, Ⅱ등급은 3곳, Ⅲ등급은 8곳, Ⅳ등급은 13곳으로 나타났으며. 가장 낮은 Ⅴ등급에 해당하는 대상장은 3곳으로 나타났다.
- 주요 조망점별 대상장의 개선방안은 크게 두 가지로 구분하여 수행하였다. 첫째는, 이미 계획되어 있는 개발계획과는 무관하게 앞서 수행한 분석 결과, 상대적으로 가치등급이 낮게 도출되었지만, 비교적 다양한 경관자원이 나타나고 있는 대상장을 대상으로 개선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특히, 현장사진 및 현장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대상장이 가지는 경관구조상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세부개선지표를 통해 개선방안을 수립하였다.
- 특히 산림에 대한 조망이 가장 잘 이루어지며, 시각회랑이 확보되는 배치유형은 직각배치, 7부 능선에 해당하는 층수는 10층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기의 시뮬레이션 분석 결과 및 평가지표별 문제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평면도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본 대상장에 사용된 개선항목은 토지모자이크의 다양성, 스카이라인의 조화, 시각적 개방성 등 7개이다.
- 이상과 같은 평가기준 및 평가지표를 바탕으로 한 평가모형은 그림 2와 같다. 평가 결과, 도출된 가치등급은 총 5등급으로 구분하였으며, 가장 높은 I등급에 해당할 경우에는 5점, 가장 낮은 V등급에 해당할 경우에는 1점을 부여하였다. 또한 최종 가치등급은 상기의 평가지표 결과, 도출된 5개의 합산 매트릭스의 결과 값을 합산하여 최고점과 최저점을 균등분할한 후 5등급으로 구분하였다.
후속연구
- 또한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하지 않은 대상장-1의 경우, 아직 실질적인 개발계획도면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현장 조사 결과 나타난 활력충전요소 및 자연경관요소들에 대한 보존방안 및 가치평가 역시 기존의 개발계획안에 누락되어 있어, 차후 이 부분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내부 조망점 중심으로 경관평가를 수행하여 실제 적용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외부 조망점과 연계한 경관평가 연구가 수반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나 아직 협의 과정이 남아 있어 기 작성된 대구 연경지구 택지개발사업(2007)의 개발계획안 가운데 특히,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한 대상장-2의 경우, 경관문제와 관련하여 누락되어 있는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 또는 최저한도’, ‘건축물의 배치 및 형태’, ‘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보전’ 등에 관한 문제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차후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그러나 아직 협의 과정이 남아 있어 기 작성된 대구 연경지구 택지개발사업(2007)의 개발계획안 가운데 특히,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한 대상장-2의 경우, 경관문제와 관련하여 누락되어 있는 ‘건축물 높이의 최고한도 또는 최저한도’, ‘건축물의 배치 및 형태’, ‘경관적 가치가 높은 지역의 보전’ 등에 관한 문제는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차후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하지 않은 대상장-1의 경우, 아직 실질적인 개발계획도면은 나오지 않은 상태이나, 현장 조사 결과 나타난 활력충전요소 및 자연경관요소들에 대한 보존방안 및 가치평가 역시 기존의 개발계획안에 누락되어 있어, 차후 이 부분에 대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내부 조망점 중심으로 경관평가를 수행하여 실제 적용가능성이 높지 않을 것으로 사료되는 바, 외부 조망점과 연계한 경관평가 연구가 수반될 필요가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이를 바탕으로 한 대상장-1의 최종개선도면은 그림 7과 같다. 본 대상장의 경우, 현재 직접적인 개발계획 도면은 나와 있지 않은 상태로서 현존 토지이용 형태상 경작지 이외에도 소규모 수림 등 비교적 다양한 이용 형태를 보이고 있는 바, 차후 계획 시 단일 공간으로의 계획은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즉, 대규모 경작지의 경우 주택단지로 활용한다 하더라도 소규모 수림 등과 같은 자연자원 요소 및 배후의 금호강의 경우, 휴양공간 조성 및 생태체험 공간 등으로 차별화하는 방안을 개발계획단계에서부터 반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 또한 활력충전요소의 다양성은 열식수목의 개선, 소규모 띠형수림의 개선, 단본 거수목(군)의 개선 등으로 개선항목을 세분화 하였다. 이 중 단본 거수목의 개선은 대상장 내 나타난 거수목의 체계적인 관리를 통하여 대상장 내의 랜드마크적 요소로 작용함과 동시에 경관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사료된다. 이외에도 경작지 내 포위된 소규모 수림 및 완충녹지 등을 추가적으로 적용해 보았다.
- 이러한 결과는 차후 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양호한 경관자원을 사전에 보전하고, 특히 해당부지의 미·시각적 경관 질 개선을 위한 계획 수립 시 중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이상과 같은 본 연구의 결과는 무엇보다 도심 근교의 농경지를 대상으로 한 택지개발 사업 시 수행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 및 경관영향평가, 지구단위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의거, 본 대상부지는 경관계획을 포함한 택지개발계획이 이미 확정된 상태여서 본 연구 결과를 실제적으로 반영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
- 대상장-2에 대한 개선도면은 그림 9와 같다. 이와 같은 개발계획도면을 고려한 대상장의 개선방안의 경우, 본 연구에서 제시한 시뮬레이션의 결과를 사전에 반영함으로써 계획단계에서부터 적합한 건축물의 배치 및 층수를 제안해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 본 대상장의 경우, 현재 직접적인 개발계획 도면은 나와 있지 않은 상태로서 현존 토지이용 형태상 경작지 이외에도 소규모 수림 등 비교적 다양한 이용 형태를 보이고 있는 바, 차후 계획 시 단일 공간으로의 계획은 적합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된다. 즉, 대규모 경작지의 경우 주택단지로 활용한다 하더라도 소규모 수림 등과 같은 자연자원 요소 및 배후의 금호강의 경우, 휴양공간 조성 및 생태체험 공간 등으로 차별화하는 방안을 개발계획단계에서부터 반영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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